후토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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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청년만화 잡지 빅 코믹 스피리츠에서 연재 중인 만화 작품.빌딩이 녹고 사람이 죽는다.
그것은 이 마을에선 자주 일어나는 일.
하지만 이 마을에는 탐정이 있다.
2009년 하반기부터 2010년 상반기까지 방영됐던 특촬물 《가면라이더 W》의 공식 후속작으로 W의 메인 각본가인 산죠 리쿠가 글을, 《초무기력전대 자파파이브》 등의 만화를 그린 사토 마사키가 작화를 담당했다. 또한 W의 치프 프로듀서 츠카다 히데아키와 크리쳐 디자인을 맡았던 테라다 카츠야가 각각 감수와 크리쳐 디자이너로 참여한다.
작중 시간대는 《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오즈&더블 feat.스컬 MOVIE 대전 CORE》 이후, 《드라이브 사가 가면라이더 체이서》 이전으로 후토를 장악한 범죄의 근원을 몰아낸 쇼타로 일행이 다시금 후토에 그림자를 드리우는 가이아 메모리의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유혈과 노골적인 성적 표현 등 아동 대상 특촬 드라마인 전작에서는 넣을 수 없던 자극적 요소가 훨씬 늘어났으며, 특정 에피소드는 추리물 소재도 첨가되어 추리만화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2. 시놉시스
3. 발매 현황
4. 등장인물
4.1. 나루미 탐정 사무소
나루미 탐정 사무소의 사립탐정. 하드보일드를 지향하고 있으나 본래는 열혈스런 하프보일드. 고향이기도 한 후토를 지극히도 사랑하여 거리를 더럽히는 범죄자들을 결코 용서하지 않는다. 필립과 함께 가면라이더 W로 변신한다.
- 필립 (가면라이더 W)
쇼타로의 파트너인 두뇌파 탐정. 본명은 소노자키 라이토. 뮤지엄의 창설자 소노자키 류우베의 아들이다. 지구상 모든 진리를 담은 두뇌공간 지구의 책장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지닌 '데이터 인간'이며 쇼타로와 함께 가면라이더 W로 변신한다. 쇼타로의 탐정 조수가 된 토키메를 경계하면서도 그녀가 도펀트 범죄에 연루되었다가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는 사실에 묘한 동질감을 느끼고 있다.
나루미 탐정 사무소의 소장. 쇼타로의 스승이자 전임 소장인 나루미 소우키치의 딸. 후토서 경시 테루이 류의 아내.
후토 경찰 수사본부의 경시이자 후토의 또다른 가면라이더. 부모와 여동생을 살해한 이사카 신쿠로(웨더 도펀트)에게 복수하겠다는 일념만으로 살아오고 있었지만 쇼타로를 비롯한 사무소 사람들과 친해지며 유순한 성격이 되었다. 뮤지엄의 지원을 받고 있던 이사카를 향한 복수를 끝마친 뒤 연인관계로 발전한 아키코와 결혼. 훗날 아키코와의 사이에서 딸을 둔다.
나루미 탐정 사무소의 설립자이자 후토 최초의 가면라이더. 현 시점에선 고인.
한때 '스밀로돈 도펀트'로 변신하여 뮤지엄 내부의 배신자들을 제거하는 처형집행자로 활동했던 고양이. 필립이 뮤지엄에서 탈주하기 전 키웠던 애완동물이기도 하며 뮤지엄 괴멸 후 사무소에 눌러앉아 살고 있다. 메모리의 영향을 받아 지능이 인간과 동등할 정도로 월등히 높다.
쇼타로의 조수. 기억상실증에 걸린 신비한 분위기의 여성. 스토리의 핵심 인물.
4.2. 도펀트
4.2.1. 마을
4.2.1.1. 간부
- 반도 유키지 (오로라 도펀트)
범죄 조직 '마을'의 리더. 재단 X의 모기업 '카이 오퍼레이션즈'의 전 CEO이자 토키메의 과거를 알고 있는 수수께끼의 인물. 새로운 주민이 될 하이 도프를 찾아 은밀히 메모리 범죄에 개입하고 있다.
- 치바 히데오 (브라키오사우루스 도펀트)
마을의 간부. 반도를 보좌하는 차분한 외관의 소년.
- 고죠 카즈하 (스크림 도펀트)
마을의 간부. 고스로리풍 드레스를 차려입은 섬뜩한 분위기의 여성.
4.2.1.2. 일원 및 조력자
- 니카이도 마모루 (리액터 도펀트)
초고열 에너지를 다루는 하이 도프. 마을의 본거지로 흘러들어온 침입자를 배제하는 파수꾼. 유력 간부 후보로서 반도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한번 변신을 할 때마다 체내에 축적되는 열에너지를 식히지 않으면 본인마저 자멸하기 때문에 격렬한 전투를 벌인 후엔 반드시 특수한 냉각기에 들어가 휴식을 취한다. 하이 도프의 능력은 체내에 남아있는 열을 눈에서 빔을 쏘거나 접촉한 것을 태우는 식으로 방출할 수 있다. W과의 싸움에서 패배하자 자기 몸을 희생해 마을의 입출구인 차원 통로를 봉인한 후[1] 반도의 곁에서 가루가 되어 죽음을 맞이한다.
후토 전복을 기도했던 군소 폭력단 '창염군(蒼炎群)'의 전 일원. 과격 테러리스트 다이도 카츠미(가면라이더 이터널)를 추종하는 사내. 이터널을 연상시키는 초고열의 푸른 화염을 다루는 하이 도프이며 전임자 니카이도보다 메모리 적합률이 훨씬 높아서 냉각기 없이도 스스로 열기를 방출해낼 수 있다.[2] 마을에 들어오기 전 창염군에서 사용했던 메모리는 크랩, 코크로치, 마그마.[3]
- 카가미노 키쿠 (알콜 도펀트)
알콜 성분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을 가진 하이 도프. 하이 도프의 능력은 염동력이다. 후토 외곽 폐광촌 키리토오시 마을의 유력 가문 카가미노 가의 웃어른으로 쇠락한 가문을 지키기 위해 자기 집안과 그 가족들에게 해가 되는 인물들을 남몰래 메모리의 힘으로 제거해왔다. 날이 갈수록 늙고 약해지는 육체와 손자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에 자신을 대신하여 메모리를 계승해줄 손며느리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반도와 손을 잡는다. 소노자키 류우베의 협력자이기도 하여 필립이 그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한때 뮤지엄에 몸을 담근 적도 있다.
- 폴 토죠 (퍼즐 도펀트)
마을의 본거지인 뒤편의 후토로의 출입을 허가받은 하이 도프. 토죠 접골원의 물리 치료사다. 하이 도프의 능력은 신체 접촉을 통해 타인의 약점을 전부 파악해낼 수 있다. 남의 손재주를 특수한 큐브 퍼즐에 흡수하여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고, 조각조각 분해되어 퍼즐화한 육체를 파츠처럼 교체하여 전투에 응용. 자신을 방해하는 W을 쓰러뜨리고 반도에게 인정받아 새로운 간부가 되려는 야망을 갖고 있다. 쇼타로를 접골원의 손님으로 받은 적이 있었기에 약점을 속속들이 알고 있어 더블과의 첫 대결에서는 우위를 점했으나 필립이 주축이 된 팡조커 폼과의 대결에서 패배해 메모리 브레이크 되어버린다. 하지만 본인은 반도가 자신이 절대 마을에 대해 발설하지 않을 것임을 잘 알기에 숙청하지 않을거라 확신했고, 실제로 그는 숙청되지 않았을 뿐더러 자신도 마을에 대해 일체 발설하지 않았다.
- 토바 오토키치 (오울 도펀트)
가이아 메모리 밀매업자이자 하이 도프. 후토 내 무뢰배들의 점조직인 ORIGIN의 배후로 이들을 이용해 메모리를 긁어모아 본인이 설립한 학원의 청소년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하이 도프의 능력은 눈으로 보기만 해도 그 사람이 적합한 메모리의 색을 알아낼 수 있는 능력이다. 간부 고죠 카즈하의 스승. 전투시에는 머리와 몸을 분리해서 몸이 시선을 끌때 머리가 초음속으로 날아서 적을 베어버리는 전법을 사용한다. 오울 도펀트의 참격으로 인간을 순식간에 죽이는 것을 좋아하는 살인귀다. 토바 오토키치가 가진 오울 메모리는 2개로 1개는 본인이 직접 변신한 오울의 머리 부분, 나머지 1개는 오울의 몸통 부분으로 학생들 중에서 오울과 적합률이 높은 오키타 마이에게 사념파가 담긴 메모리를 강제로 삽입시켜 조종하던 것이였다. 테루이 류가 마이의 공격을 맞고 건물 3층에서 떨어졌는데도 살아서 맨몸으로 자기 목에 엔진 블레이드를 던져버리고 액셀로 변신하자 테루이 류처럼 튼튼하기만 하고 반죽어있는 인간이 가장 싫다며 공격했다.[4] 공중을 비행할 수 있는 오울의 능력으로 테루이를 몰아붙이다가 테루이가 액셀 부스터로 강화되자 밀리다가 메모리 브레이크된다. 그러나 공격을 받기 직전에 몸통을 분리해 오울 메모리 1개가 무사했고, 그대로 오울이 되어 튀지만 팡트리거가 된 더블에 의해 나머지 1개도 메모리 브레이크, 오울의 뇌용량이 지나치게 컸던 탓에 죽은 듯이 잠들어서는 깨어나지 않는다고 한다.[5]
니카이도 마모루가 부리는 거구의 도펀트 군단. 과거 더블 본편의 전투원 포지션인 마스카레이드 도펀트의 뒤를 잇는 전투원 도펀트 포지션이나 능력은 마스카레이드 도펀트 따위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막강하다.
4.2.2. 뮤지엄
- 소노자키 류우베 (테러 도펀트)
범죄 조직 뮤지엄의 수장이자 필립의 아버지. 현 시점에선 고인.
- 소노자키 사에코 (터부 도펀트)
뮤지엄의 간부. 소노자키 일가의 장녀이자 필립의 누나. 현 시점에선 고인.
- 소노자키 와카나 (클레이돌 도펀트)
뮤지엄의 간부. 소노자키 일가의 차녀. 현 시점에선 고인.
뮤지엄의 전투원. 말단 조직원들이 양산형 저가 메모리를 사용해 변신한 모습.
4.2.3. 일반 범죄자
- 츠보사키 츄타 (토드스툴 도펀트)
독버섯과 해골을 섞은 듯한 형태의 도펀트. 회상씬에서만 등장. 자세한 내용은 #의뢰인 문단을 참고.
바퀴벌레 형태의 도펀트. 메모리 생산 단가가 낮고 성능도 제법 뛰어나 양산하기에 적합하다는 설정이 새로이 추가되었으며 작중에서 여러 인물이 이 도펀트로 변신한다.
- 미하라 무츠오 (메가네우라 도펀트)
고생대 거대 잠자리 메가네우라의 특징을 지닌 도펀트. 비매너 행위로 악명이 높은 유명 게임 플레이어로, "내 검을 빨아라."라는 말버릇을 가지고 있다.[6] 게임 내에서 더티 플레이를 이어오다 게임 내 아이돌인 카자마츠리 메구로 코스프레를 하고 게임 이벤트에 참여한 GM 모리구치 모나코에게 제지를 당하자[7] 원한을 품고 살인 예고장을 게임사 앞에 보냈다. 하이 도프로 발전할 자질을 가져 반도에게서 조직 영입 제안을 받기도 하였다. 하지만 더블에게 패배하자 이용가치가 없어졌다 판단한 반도에게 입막음을 위해 살해당했다.
- 쵸노 마유 (카라칼 도펀트)
고양잇과 동물 카라칼의 특징을 지닌 도펀트. 후토 지하 하수도에서 길고양이들에게 보살핌을 받고 있던 여성. 결함이 있는 메모리를 사용하였다가 낭패를 보고 고통에 겨워하고 있던 걸 의뢰차 근처를 탐색하고 있던 쇼타로 일행이 발견했다.[8] 더블로 변신한 쇼타로와 필립을 보자 손톱을 길게 늘리고 도망쳤으나 트리거 풀 버스트에 메모리 브레이크 당하고 구조된다. 다행히 범죄를 저지르지는 않았고 의뢰인이 찾던 고양이를 보자 고통에 겨워할 때 자신을 걱정해줬던 고양이라는 것을 깨닫고는 죗값을 치룬 뒤에 고양이를 만나겠다고 한다.[9]
- 마츠이 세이치로 (스파이더 도펀트)
나루미 소우키치의 파트너. 나루미 탐정 사무소의 일원이었으나 가이아 메모리에 손을 댔다가 범죄자로 전락한다. 회상씬에서만 등장.
개미귀신 형태의 도펀트. 후토 하루카제 공원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 심야에 공원으로 들어온 일반인들을 모래늪 안으로 끌여들여 잔혹하게 살해했다. 나루미 소우키치와의 싸움 끝에 절명.
가이아 메모리 밀매 조직 ORIGIN의 조직원. 메모리 거래 현장을 급습한 테루이에게 제압당한 후 체포된다.
토바 오토키치의 부하 학원 강사들이 변신한다. 오키타 마이 납치 현장을 급습한 더블과 액셀에게 제압당한 후 체포된다.
- 빌리 부츠다 (트래쉬 도펀트)
전직 카레이서. 고철 폐기물을 양분 삼아 힘을 얻는 도펀트. 경기 중 사고로 다리를 못 쓰게 되고 동료들에게 쓰레기 취급을 받자 복수를 위해 메모리를 구입한다. 이후에 하이 도프의 능력으로 쓰레기를 섭취하면 할수록 인간일 때 몸이 회복되는 능력을 얻어서 다시 걸을 수 있게 되었다. 몸에 맞는 쓰레기를 찾던 도중에 마을 측의 치바 히데오에게 포섭당해 수하 노릇을 하고 있었고, 히데오의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며 마을의 비밀에 접근하는 일반 시민을 무참하게 살해했다. 이후 자신이 저지른 범행을 들키자 트래쉬 도펀트로 변해 발악하나 더블 엑스트림에게 패배, 메모리 브레이크 당하고 자신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죗값을 치루라는 필립의 말에 갱생했으나 반도가 더블을 노리고 기습한 공격을 대신 맞고 사망한다.
- 후부키 테츠오 (마그마 도펀트, 크랩 도펀트[* 메모리 밀매상을 마구잡이로 뒤져가며 다이도 카츠미가 사용했던 이터널 메모리를 찾았으나 찾지를 못해서 가장 강력한 마그마를 썼다고 하며 크랩은 반도가 추천해준 것이다. 원래는 제2의 가면라이더 이터널, 혹은 이터널 도펀트가 될 생각이였던 같다. 하지만 이터널 메모리는 성공 사례가 2건뿐이 희귀품에 그 2개가 전부 파괴돼서 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게다가 W RETURNS의 카즈 쥰이 언급했듯이 이터널 메모리는 모든 가이아 메모리를 지배할 메모리이며 나스카나 웨더 같은 골드나 실버 메모리도 초월한 정점의 메모리인 만큼 있었다고 쳐도 재단 X 같은 범세계적 어둠의 조직 같은 뒷배도 없는 일개 범죄자 따위가 얻을 수 있을리가 없다.])
창염군의 리더. 과격 테러리스트 다이도 카츠미를 추종하는 인물. 이전에 카츠미가 일으켰던 후토타워 참사를 본인의 손으로 재현하겠다는 야망을 실현코자 마을과 결탁한다. 하지만 더블 히트조커에 패배하고 구급차로 이송 도중에 히카루에게 살해당한다.
- 루크 랭커스터 (래프 도펀트)
전자공학과 생물학의 권위자로 고대생물에도 조예가 깊은 천재 과학자 겸 소노자키 류우베가 비밀리에 창설한 L.A.S.T의 일원[10]. 일원 중 한명인 토도 코조가 소노자키 류우베가 보낸 소포에 있던 저주받은 가면[11]에 살해당해 토도로키 쿄코가 의뢰를 하자 남은 일원들과 함께 통신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살아있던 다른 맴버들이 더이상 소노자키와 얽히기 싫다며 연락을 끊자 쿄코에게 사과하고 다시 연락을 취하겠다는 훈훈한 모습을[12] 보였으나 직후 나타난 저주받은 가면에게 살해당했다.
하지만 이후 쇼타로의 추리로 그가 래프 도펀트의 정체로 자신을 죽은 걸로 위장해 용의선상에서 벗어나 남은 맴버를 죽이려 했던 것을 밝히자 모든 건 웃는 얼굴을 위해서라며 본색을 드러내 래프 도펀트로 변신한다.
소노자키 류우베의 테러 드래곤을 만들어 더블을 몰아붙이지만 엑스트림에게 패배, 그리고 본체[13]의 위치를 들켜 메모리 브레이크 당하고 만다.
그 뒤, 그가 살인을 저지른 이유가 밝혀지는데, 모든 것은 쿄코의 미소를 갖기 위해서였다. 쿄코의 진정한 미소는 늘 류우베에게만 향하고 있었고, 자신이 류우베처럼 되면 자신에게도 똑같은 미소를 지어줄꺼라 생각했었다.[14] 하지만 자신이 류우베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L.A.S.T 멤버 4명분의 지식과 기억이 필요했고, 자신의 하이 도프의 능력인 접촉한 인간의 두뇌의 정보를 전자화해서 빼앗는 능력[15]을 이용해 3명의 기억을 빼앗기로 결심한 것이었다. 이때 죽은 인간들이 웃는 표정을 지은 이유가 밝혀지는데, 기억을 빼앗길 때 표정근육이 이마중심으로 당겨올려지면서 웃는 표정처럼 된 것이다.
결국 모든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고 메모리의 부작용으로 순식간에 노화한 루크는 쿄코의 곁에서 쓸쓸한 미소를 지으면서 죽고만다.
나중에 밝혀진 사실은 과거 L.A.S.T 멤버 3명이 류우베의 기운에 공포를 느꼈을 때 그는 오히려 그 기운에 홀려 마음을 빼앗겼다고 한다. 류우베는 그걸 눈치챈 건지 자신이 죽게되면 저주받은 가면과 간부들만 사용할 수 있는 골드 메모리인 래프를 그에게 가도록 손을 써뒀고, 그를 자신의 후계자로 지명했다고 한다. 그 후, 메모리를 받은 루크는 진심으로 제2의 소노자키 류우베를 목표로 했고, 메모리를 생산할 넓은 장소를 준비하거나, 이같은 살인을 계획한 것이다.
하지만 이후 쇼타로의 추리로 그가 래프 도펀트의 정체로 자신을 죽은 걸로 위장해 용의선상에서 벗어나 남은 맴버를 죽이려 했던 것을 밝히자 모든 건 웃는 얼굴을 위해서라며 본색을 드러내 래프 도펀트로 변신한다.
소노자키 류우베의 테러 드래곤을 만들어 더블을 몰아붙이지만 엑스트림에게 패배, 그리고 본체[13]의 위치를 들켜 메모리 브레이크 당하고 만다.
그 뒤, 그가 살인을 저지른 이유가 밝혀지는데, 모든 것은 쿄코의 미소를 갖기 위해서였다. 쿄코의 진정한 미소는 늘 류우베에게만 향하고 있었고, 자신이 류우베처럼 되면 자신에게도 똑같은 미소를 지어줄꺼라 생각했었다.[14] 하지만 자신이 류우베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L.A.S.T 멤버 4명분의 지식과 기억이 필요했고, 자신의 하이 도프의 능력인 접촉한 인간의 두뇌의 정보를 전자화해서 빼앗는 능력[15]을 이용해 3명의 기억을 빼앗기로 결심한 것이었다. 이때 죽은 인간들이 웃는 표정을 지은 이유가 밝혀지는데, 기억을 빼앗길 때 표정근육이 이마중심으로 당겨올려지면서 웃는 표정처럼 된 것이다.
결국 모든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고 메모리의 부작용으로 순식간에 노화한 루크는 쿄코의 곁에서 쓸쓸한 미소를 지으면서 죽고만다.
나중에 밝혀진 사실은 과거 L.A.S.T 멤버 3명이 류우베의 기운에 공포를 느꼈을 때 그는 오히려 그 기운에 홀려 마음을 빼앗겼다고 한다. 류우베는 그걸 눈치챈 건지 자신이 죽게되면 저주받은 가면과 간부들만 사용할 수 있는 골드 메모리인 래프를 그에게 가도록 손을 써뒀고, 그를 자신의 후계자로 지명했다고 한다. 그 후, 메모리를 받은 루크는 진심으로 제2의 소노자키 류우베를 목표로 했고, 메모리를 생산할 넓은 장소를 준비하거나, 이같은 살인을 계획한 것이다.
4.3. 의뢰인
- 츠보사키 츄타
소심한 성격의 시골 출신 청년. 가이아 메모리를 숨겨둔 개인가방을 토키메한테 도둑맞자 자세한 사정을 숨긴채 사무소에 장물 회수를 의뢰했다.[16] 가이아 메모리 거래 등 자신이 저지른 위법행위를 숨기고자 야쿠자들과도 거래하였다. 결국 이러한 진상을 알아낸 쇼타로 일행의 앞에서 메모리를 사용해 도주를 시도하나 미수에 그치고 체포당한다.
- 마지마 신타로
게임 '몬스터 엘도라도(약칭 몬라도)'의 개발사 맥스 소프트의 PD. 코스프레 아이돌인 카자마츠리 메구의 살해 예고를 받고 쇼타로 일행에게 호위를 의뢰한다.
- 나카조 아케미
자산가 나카조 이와오의 딸. 의절한 부친이 남긴 유산을 탐내고 있다. 부친의 고양이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했으나[17] 사실은 고양이 목걸이에 있는 18억엔 상당의 가치를 지닌 보석을 노린 것이였다. 아케미 이외에도 이와오의 가족들이 죄다 보석을 노리고 의뢰를 했다. 이와오는 가족간의 사이가 나빠서 고양이 말고는 마음을 나눌 가족이 없었고 그래서 돈 따위에 엃매이지 않고 순수하게 기뻐해줄 것이라는 생각으로 고양이에게 보석을 선물한 것. 결국 아키코는 아케미에게 고양이를 돌려주지 않기로 하고 보석은 아케미와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아키코가 창 밖으로 내던져버렸다.
- 쿠보쿠라 칸나
카가미노 가문의 당주 쿠야의 신부 후보 중 한 명.
- 스고 덴이치로
무명 만화가. 퍼즐 도펀트의 사탕발림에 넘어가 자신의 그림 재능을 거액에 팔아넘겼다.
- 란도 리츠카
초등학생. 행방불명된 할아버지 렌타로의 탐색을 사무소에 의뢰.
필립의 어머니이자 뮤지엄의 전 간부. 현 시점에선 고인.
- 오세 나나
고등학생. 실종된 친구 오키타 마이의 행방을 쫓고 있다.
- 벤자이텐 겐쥬로
프리랜서 카메라맨. 후토 폐기물 처리장 주변에서 활동하는 만물 수집가 동호회 '베이사이드 배드 보이즈&걸즈'(줄여서 BBB)의 창설자. 후토 폐기물 처리장 주변에 집을 짓고 그곳에서 지는 석양을 보는 것을 낙으로 삼았지만 어느날부턴가 석양이 보이지 않게 되자 '석양 도둑을 잡아달라'는 의뢰를 하러 후토 탐정 사무소를 찾아온다.
- 후지미 나오
후토군의 슈트액터. 다리 부상 때문에 후토 타워 감사제에 못 나오게 되어서 토키메에게 대역을 의뢰한다.
후토 박물관의 관장. 소노자키 류우베의 사후 그의 뒤를 이어 관장이 되었다. 전작의 사건 이후 가끔 탐정 사무소로 찾아와 미지의 유적이나 환상의 생물을 발견하러 갈 때마다 쇼타로를 채찍으로 묶어 끌고갔다. 자신이 동경했던 L.A.S.T 멤버의 의문의 죽음을 해결해 달라는 의뢰를 한다.
4.4. 후토 이레귤러즈
후토에서 활동하는 전문 블로거. SNS를 통해 수집한 소문이나 온갖 사건 정보를 탐정사무소에 제공한다.
유명 마술사 프랭크 시로가네의 손녀.
2인조 여대생 아이돌 유닛. 후토 청년들의 관심사라면 뭐든 빠삭하게 알고 있다.
- 점장 (산타짱)
펫숍 자영업자. 한때 산타 코스튬을 평상복처럼 입고 다녀 '산타짱'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나루미 소우키치의 지인.
몇 년 전 뮤지엄의 후계를 자처한 폭력조직 'EXE'가 일으킨 사건에 휘말렸다가 쇼타로에게 도움을 받은 소년.
4.5. 그 외
테루이의 부하 형사.
진노 형사의 직속 부하.
쇼타로의 소꿉친구. 가이아 메모리 범죄 용의자로 체포되어 수감 중. 회상씬에서만 등장.
나루미 소우키치가 소장으로 재직하던 시절의 의뢰인. 회상씬에서만 등장.
- 모리구치 모나코
맥스 소프트의 사원. 본업은 프로그래머이나 몬라도의 미소녀 아이돌 캐릭터 카자마츠리 메구 명의로 홍보 모델까지 겸하고 있다.
- 팀 메구땅
모나코의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5명의 여성. 카자마츠리 메구의 서포트 팀.
- 카가미노 쿠야
카가미노 가문의 젊은 당주이자 카가미노 키쿠의 손자. 몰락한 가문의 유산으로 놀고먹는 방탕한 삶을 살고 있다.
- 란도 렌타로
란도 기계 제작소의 전 경영자. 니카이도에게 주문받은 냉각용 특수 밸브를 완성해낸 뒤 실종되었다.
- 스즈나리 커피점의 점장
쇼타로가 어릴 적부터 신세를 지고 있는 카페 주인. 나루미 소우키치의 지인이기도 하다.
전 후토시의회 의원. 후토 시립 생태학 연구소에서 근무 중인 싱글맘으로, 시의원 시절 도펀트에게 암살 위협을 받았다가 쇼타로 일행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
죽음에서 되살아난 초인 병사 'NEVER'로 구성된 용병단 NEVER의 리더. 후토 시민들을 자신과 같은 좀비로 만들기 위해 후토 전복을 기도하였지만 W과에 싸움 끝에 절명한다. 회상씬에서만 등장.
인기 싱어송라이터. 데뷔 전 아마추어 뮤지션으로 지내던 무렵 본의 아니게 도펀트 사건에 연루되었다가 쇼타로와 안면을 튼 인물. 음치인건 여전하나 호소력 있는 노래 실력을 대중에게 인정받아 인기 가수 반열에 올랐으며, 무명 시절부터 자신을 지지해준 여성팬 스미다 유키호와 결혼하여 현재는 한 아이의 아빠가 되어 있다.
5. 관련 설정, 용어
본작의 무대. 풍력 발전 기술이 발달한 친환경 대도시. 거대한 풍차가 딸린 전망탑 후토타워가 도시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다.
그 누구든 신체에 꽂아넣기만 하면 초인적인 능력을 지닌 괴물로 변하게 만들어주는 USB 메모리 장치. 마약류 약물과 흡사한 중독성 및 부작용을 지닌 위험한 도구로 이것을 사용해 변이한 생물을 도펀트라 부른다.
도펀트를 쫓는 쇼타로 일행의 행적이 도시전설처럼 퍼져나가던 무렵 후토의 시민들이 W에게 붙여준 명칭. 바이크를 타고 신출귀몰하게 활약하는 W의 모습과, 얼핏보면 가면을 쓴 것처럼 보이는 W의 두상에서 비롯된 별명. 작중 등장하는 가면라이더들은 일종의 도펀트이기도 하다.
- 메모리 드라이버
가이아 메모리의 독소를 억제하는 벨트형 필터. 가면라이더들이 지닌 순정화 메모리 전용의 더블 드라이버/액셀 드라이버/로스트 드라이버, 도펀트의 힘과 형상은 온전히 유지하되 오직 메모리의 독소만을 걸러주는 가이아 드라이버/가이아 드라이버 rex가 있다.
- 마을 (街)
후토의 이면세계에 존재하는 '뒤편의 후토(裏風都)'의 주민 반도 유키지가 이끄는 범죄 조직.
몇 년 전 후토에서 암약한 범죄 조직. 가이아 메모리로 인류 진화를 촉진시켜 신인류의 탄생을 이끌어내고자 했던 부호 소노자키 류우베가 창건한 비밀결사. 가면라이더들의 활약으로 일망타진되었다.
어둠의 거대 자본조직. 주목할 만한 오버 테크놀로지를 보유한 여러 범죄조직에게 거액의 연구자금을 지원하는 배후 단체로 뮤지엄도 이들에게서 원조를 받았다.
과격 테러리스트 다이도 카츠미(가면라이더 이터널)가 이끄는 초인 용병단. 재단 X가 자금을 전폭 지원한바 있는 강화병 양산 프로젝트 'NEVER'의 피험자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가면라이더들의 활약에 의해 와해되었다.
- 후토 이레귤러즈
쇼타로 일행에게 협력하는 거리의 정보원들. 본래는 쇼타로의 탐정 스승 소우키치가 자신의 협력자들을 일컫을 때 쓰던 명칭이다. 소설 셜록홈즈 시리즈의 '베이커 스트리트 이레귤러즈'에서 유래.
- 과잉적합자(過剩適合者)
각 메모리엔 사용자에 따라 메모리와의 상성이 좋은가에 따른 적합률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메모리와 상성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체질의 인간을 뜻하는 명칭.
- 하이 도프 (high dope)
가이아 메모리 사용자 중에서도 메모리가 본디 지닌 능력을 초월한 힘을 구사하는 이들을 뜻하는 명칭. 개중에서도 특별히 자질이 높은 자들은 변신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염동력을 쓰거나 메모리 적합도를 보는 것만으로 아는 등 초능력자나 다름없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하이 도프의 능력은 메모리가 브레이크 당해도 사라지지 않는다.
6. 챕터 리스트
7. 기타
- 6권 발매 전 기준 단행본 판매부수는 누계 125만부.
- 한 에피소드가 끝나면 일정기간 휴재하는데, 작화가가 원작자들과 아이디어, 스토리 회의 때문에 휴재한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주간연재인 것 치고는 단행본 발매의 텀이 길다. 실제로 팬들이 휴재하는 이유에 대해서 모르고 항의를 계속 하자 결국 관련 담당자가 해명한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 원래 후토탐정의 내용은 가면라이더 조커로서 홀로 분투하는 쇼타로의 이야기가 될 예정이었으나, 기존의 두 주인공을 그대로 등장시키자는 산죠 리쿠의 제안에 따라 특촬판의 후속작으로 기획이 변경되었다고 한다.[관련기사]
- 원작에선 제대로 설명되지 않아 맥거핀으로 남았던 몇몇 캐릭터들의 설정이 후토탐정에서 세세하게 밝혀진다.
- 영상화를 바라는 의견들이 다수 있는데 실제 배우들의 인터뷰에서도 실사화를 바란다고 하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도펀트들의 디자인과 연출도 특촬물로써는 불가능했던 요소들을 잔뜩 써보고 있다고 하니 애니메이션이 더 적절해보인다.[18] 원작 배우 유지는 힘들겠지만 최근에 발매된 가면라이더 memory of heroez도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회로를 돌리고 있는 중이다.
8. 외부 링크
빅 코믹 스피리츠 공식 홈페이지
빅 코믹 스피리츠 편집부 공식 트위터
빅 코믹 스피리츠 편집부 후토탐정 공식 트위터
작화가 사토 마사키 트위터
[1] 부하들이 W과 액셀이 보는 앞에서 통로를 열어 추격당할 위험이 있었지만 능력을 사용하고 축적된 열에너지를 모조리 방출해 통로를 여는 패스와 함께 부하들을 불태워버렸다.[2] 참고로 다이도 카츠미가 변신한 이터널도 카츠미와 이터널 메모리의 적합률이 엄청나게 높아서 푸른 화염을 다루게 된 것이고 원래의 이터널은 붉은 화염을 다룬다.[3] 마그마 메모리를 사용하는 장면은 안 나왔지만 창염군의 리더인 테츠오가 마그마 도펀트가 되기 전에 히카루에게 먼저 사용해보도록 지시했다고 한다. 크랩과 코크로치도 마찬가지라고 한다.[4] 이 부분에서 이 녀석의 개똥철학을 알 수 있는데 인간은 연약하기에 자신도 아름다운 꽃을 잘라내듯 섬세하고 순식간에 생명을 끊을 수 있도록 매일 노력한다는 망언을 지껄였다. 그 말을 들은 테루이는 자신은 토바 오토키치처럼 생명이 있는 인간을 자신의 장난감으로 여기는, 인간의 탈을 쓴 악마가 가장 싫다고 맞받아쳤다.[5] 참고로 강제로 오울이 되었던 오키타 마이는 예상 이상으로 순조롭게 회복하고 있다고 한다. 필립에 의하면 마이처럼 정신을 지배당해 도펀트가 되면 메모리의 독소가 뇌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고.[6] 도펀트로 변신한 후에도 이 말버릇을 하는 바람에 단번에 정체가 발각됬다.[7] 평범한 플레이어는 접대 플레이로 이기게 해주거나 이겨버리거나 하지만 무츠오는 플레이 스타일도 더러운데다 개조 데이터로 원래는 1개만 들 수 있는 무기를 2개나 들고 싸우는 짓까지 해서 회장에서 야유가 터졌고 모나코도 화가 나서 진심으로 박살을 내버렸다고 한다.(모나코한테 무기를 공략해서 데미지를 주는 기술이 있었는데 무츠오는 1개만 장비할 수 있는 무기를 2개나 장비한 탓에 데미지도 2배가 되었다고.) 그 뒤로 무츠오는 경호원한테 끌려나갔고 메구가 악당을 해치웠다는 분위기가 되서 회장에서 환호성이 터졌다고 한다.[8] 그 이전에 사라진 고양이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은 쇼타로와 아키코가 진전이 없어 좌절하던 차에 마을에 있던 모든 고양이가 사라진 게 아니냐는 토키메의 지적을 받아 사건이 급전개, 믹의 도움으로 카라칼 도펀트를 찾았다.[9] 의뢰인이 찾던 고양이는 여러 사정으로 인해 주인과 헤어지게 되었다. 죗값을 치루면 고양이를 입양해서 키울듯 하다.[10] 각각 루크, 아즈마 히토시, 사쿠야 에이스케, 토도 코조의 이니셜을 따서 만들어진 초일류 과학자들의 모임. 소노자키 류우베가 이들을 차후 박물관의 최고고문으로 맞이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우수한 두뇌를 가졌으나 그 이면엔 이들의 두뇌와 지식을 이용해 소노자키 류우베가 가이아 메모리를 만들게 된 어두운 과거가 있다. 다만 이들이 소노자키 류우베의 목적을 알고 후토에 가이아 메모리가 유통되어 도펀트가 출몰해 사람들을 해치게 되었다는 사실에 괴로워했던 걸 보면 과학자이기 이전에 인간으로서의 양심을 버리지 않은 집단으로 보인다.[11] L.A.S.T가 지중해의 고도 론도바렐 섬에서 발굴한 가면으로 기원전 1500년 경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가면이나 그 시대의 기술로 만들 수 있는 수준의 물건이 아니었기에 정체가 무엇인가에 대해 여러 토론을 오가게 한 물건.[12] 이때 쿄코에게 '자네의 마음에 지금도 류우베 씨가 있는한 내 선의는 일방통행이지만.'이라고 농담을 한 걸 보면 쿄코에게 어느 정도 호감이 있던 걸로 보인다. 루크 말고도 나중에 쇼타로와 쿄코가 찾아간 아즈마가 그와 쿄코가 특별히 사이가 좋았고 그뿐만 아니라 줄곧 쿄코는 박물관의 아이돌이었다며 누구보다 괴로워 할 그녀를 위로하려 한 걸 보면...[13] 저주받은 가면 뒷면에 붙은 피부가죽[14] 작중에서 스스로를 소노자키 류우베라고 하거나 류우베의 웃음소리를 흉내내는게 복선이었다.[15] 당연히 빼앗긴 사람은 죽고만다.[16] 장물 회수를 대놓고 의뢰하면 메모리가 걸릴 수 있어서 토키메를 보고 싶다고 둘러댔다. 마침 쇼타로도 토키메를 보았기 때문에 '그녀라면 그런 반응도 이해된다'고 생각하고 별 의심을 안 했다.[17] 이 때 아키코가 매우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고 했으며 고양이를 찾겠다며 아예 쇼타로와 고양이 코스프레까지 했다.(덕분에 경찰조사까지 받았다고 한다.) 쇼타로는 아키코가 의뢰 내용(그중에서 '아버지가 아끼던 고양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아키코의 아버지가 생각났을 것이라고 추측했다.[관련기사] 「仮面ライダーW」リバイバル上映にファン集結、坂本浩一「新作オファー待ってます」 (야후 재팬 기사)[18] 다만 요즘 작품들이 CG도 많이 사용하고 이펙트도 화려해지는 것으로 보아 실사화 가능성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