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 미나
1. 클럽
1.1. 유스
갈리시아 지방의 비고 출생인 미나는 고향의 구단인 셀타 비고에서 유스생활을 했다.
1.2. 셀타 비고
성인 데뷔 경기는 12-13시즌 셀타 b팀의 후보로 나온 경기이다. 2013년는 2월 16일 라리가 데뷔를 1-3을 진 헤타페 전에서 이아고 아스파스의 교체로 투입되었고, 9월 16일 첫득점에 성공했지만 빌바오에게 2-3으로 패배했다.[2] 2015년 4월 11일 라요 바예카노를 상대로 6-1 경기에서 4골을 넣었다.[3]
1.3. 발렌시아 CF
셀타에서 50경기 9골을 기록하고, 2015년 7월 4일 발렌시아에 6년 계약, 10m의 이적료로 이적했다.
데뷔골 무려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후반 40분에 터진 극적 동점골. 이후 중용되어 헤타페, 그라나다 등을 상대로 골을 계속 기록하였고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또 결승골을 넣어 이번에는 2:1 승리에 기여하였다.
16-17시즌에 팀의 주축 공격수였던 파코 알카세르가 빠져나가면서 파코를 대신해 중앙에서 뛰거나, 지난 시즌처럼 측면에서 뛰게 되었다.
17-18시즌에는 로테이션으로 활약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 12골이라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18-19시즌에는 지난시즌보다는 아쉽지만 나름 양호한 활약을 펼쳤다. 팀은 11년만에 국왕컵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44경기 13골 9도움 기록.
1.4. 셀타 비고(임대)
발렌시아는 2019년 7월 셀타 비고의 스트라이커 막시 고메스를 데려오면서 이적료와 함께 호르헤 사엔스, 산티 미나를 셀타 비고에 2년간 임대해주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미나는 고향 팀에 돌아오게 되었다
2. 기타
그의 아버지 산티아고 미나 발리에스핀은 1958년생으로, 1976년 FC 바르셀로나 B 에서 데뷔해 1977년 스페인 U-21 대표팀 , 셀타 비고 등의 팀에서 수비수로 뛰었다. 1985년 축구선수를 은퇴한 뒤 비고에 정착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