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역사
1. 역사
1906년 평안남도 순안에 W. R. 스미스 목사가 세운 '''의명학교'''라는 신학교가 모태이다. 1931년에 조선합회 신학교라는 명칭으로 동대문구 청량리동 현 시조사 자리로 이전하였고, 1942년에 일제의 탄압으로 폐교되었다. 1947년에 다시 조선합회 신학교로 재건되었고, 1949년에 현 위치인 노원구 공릉2동으로 이전, 삼육신학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54년에 문교부로부터 4년제 각종학교의 인가를 받았으며, 1961년에 정규 4년제 대학기관으로 승격, 교명도 삼육신학대학으로 변경되었다. 1962년에는 삼육실업초급대학을 설립, 농업과와 가정과 설립을 시작으로 타 학과의 학생을 모집하였으며 1967년에 신학대학과 실업초급대학을 통합하여 교명을 삼육대학으로 변경하였다.
1991년 교육법 개정으로 종합대학과의 구별이 사라지면서 1992년에 삼육대학교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2002년에는 교표가 현재의 마크로 변경되었다. 2006년 삼육의명대학[1] 과 통합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6년에는 대학설립 100주년을 맞이하였다.
2017년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에 지정되었으며, 재학생 1인당 장학금 서울지역 1위를 기록하였다. (2018년 8월 공시기준 재학생 5000명 이상 대학기준)
[1] 1973년 삼육기술전문학교로 설립된 것이 모체이며, 삼육대 구내에 캠퍼스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