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남도

 



평안남도
平安南道
South Phyongan Province, Phyonganna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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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인민위원회 소재지
평성시
지역
관서
면적
11,890.6 km²
하위 행정구역
5시 14군 1구 2지구
시간대
UTC+9
인구
4,051,696명
인구밀도
341명/km²
당위원회 책임비서

안금철
인민위원장

강형봉
ISO 3166
KP-02
[image]
<color=#ffffff> 평안남도의 위치
1. 개관
2. 하위 행정구역
3. 광복 직후 / 현재의 행정구역 비교
4. 관련문서


1. 개관


북한 서부에 있는 도. 인구는 2008년 기준으로 4,051,696명이다. 북쪽에 평안북도자강도, 동쪽에 함경남도, 남쪽에 평양직할시가 있다. 1896년 남북으로 분리되기 전까지는 평안도의 일부였다. 도청소재지는 평성시이다.
한국 북부에서 가장 발전된 지역이다. 주요 도시로는 순천시(順川)[1], 안주시, 평성시, 개천시, 덕천시 등이 있다. 진남포시와 교외지역인 강서군, 룡강군 등은 남포특별시로 개편되고, 강서군 일부는 기존 지명과는 전혀 상관없는 천리마군으로 개편.
광복 이전에는 한국의 개신교의 중심지였고, 개신교계 학교들이 거의 다 이곳에 있었고, 개신교 모임이 활발하여 안창호 같은 인물도 나왔다.[2] 그래서 현대인들이 평안도 지역을 기독교랑 연관짓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종교별 인구 분포를 살펴보면 이는 잘못된 말이다. 해방 당시 북한은 종교 신자 인구로 치자면 기독교천주교 신자와 수를 합쳐도 불교 신자에 비해 수가 부족했고 무엇보다 이 3종교 모두를 합친 인구는 천도교 신자의 인구의 절반도 채 안되었다. 결국 이북 지역은 기독교의 산지가 아닌 천도교의 세가 강했던 지역인데 왜인지 기독교 일색의 지역으로 곡해되고 있다. 기독교세가 강한 지역은 평양~순안~안주~정주~선천~용천 같은 경의선 라인의 도시 지역, 그리고 강계 정도였는데, 당시에는 농촌 인구가 압도적으로 많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건 없고 북한 정권의 탄생과 함께 주체사상의 핵심지역이 되었다.
경의선, 평라선, 평남선, 만포선 철도가 지나며 평양원산고속도로, 평양개성고속도로, 평양희천고속도로가 지난다.
이 지방의 특산물로는 남포 일대의 사과, 성천&함종의 밤(평양약밤), 담배 등이 있다. 그리고 석탄(무연탄)이 많이 나는 지역으로 평남남부탄전, 평남북부탄전을 이루고 있다.

2. 하위 행정구역




3. 광복 직후 / 현재의 행정구역 비교


[image][image]
위쪽이 광복 직후, 아래쪽이 현 북한에서 사용하는 행정구역.
표에서 기록하는 행정단위의 이동은 면 단위 이하는 기록하지 않는다.
면적의 단위는 ㎢이며 소수점 이하는 반올림하였다.
평안남도의 행정구역 변화
구 행정구역
신 행정구역

번호
시 / 군
면적

번호
시 / 군
면적
참고
평안남도
A
평양시
270
평양직할시
A
평양시[3]
1,231
[4]
평안남도
B
대동군
1,068

평안남도
R
대동군
300
[5]
평안남도
C
중화군
909
평안남도
B
강남군
160
[6]
C
중화군
232

D
상원군
490
[7]
평안남도
D
강동군
670
평양직할시
A
평양시
1,231

E
강동군
516

평안남도
E
용강군
745
남포특급시
F
남포시
829
[8]
G
룡강군


P
온천군

[9]
평안남도
F
순천군
1,244
평안남도
K
평성시
350
[10]
L
순천시
368

V
은산군
400
[11]
평안북도

영변군
1,709
평안남도
M
안주시
359
[12]
평안남도
G
안주군
692

U
문덕군
336

평안남도
H
개천군
679
평안남도
N
개천시
738

평안남도
I
덕천군
1,039
평안남도
O
덕천시
692

W
북창군

[13]
평안남도
J
강서군
769
남포특급시
H
강서군

[14]
I
대안군


J
천리마군


Q
증산군
346
[15]
R
대동군
300
[16]
평안남도
K
평원군
1,084
평양직할시
A
평양시
1,231
[17]
평안남도
K
평성시

[18]
S
평원군
452

T
숙천군
419
[19]
평안남도
L
성천군
1,554
평양직할시
E
강동군
516
[20]
평안남도
X
성천군
724
[21]
b
신양군
737
[22]
Y
회창군
681
[23]
황해도

곡산군
1,854
[24]
평안남도
M
양덕군
1,395
평안남도
b
신양군
737
[25]
c
양덕군
772

평안남도
N
맹산군
1,101
평안남도
W
북창군

[26]
a
맹산군
723

평안남도
O
영원군
2,249
평안남도
Z
녕원군
1,196
[27]
d
대흥군
1,232
[28]

4. 관련문서


평안남도(이북5도위원회)

[1] 전라남도 순천시(順天)와는 다름.[2] 평양에 있던 개신교단과 신학교들은 해방 이후 공산집권을 피해서 대거 남하 현재 한국의 개신교의 주류가 되었다. 북한의 반종교 정책으로 한기총 등 주류 개신교단들은 반북 성향을 가지게 되었다.[3] 편의상 기재.[4] 강남군, 중화군, 강동군 비포함 면적. 산하 4개 군의 면적을 모두 합치면 2,629㎢이다. 구 평양시의 면적은 270.3㎢이다.[5] 대략적인 넓이. 원 대동군 중 서부 4개의 면만 남고 모조리 평양시로 편입됐다.[6] 서부 4개의 면이 편입. 단 여기의 면들은 규모가 일반적인 면의 절반 수준,[7] 대략적인 넓이[8] 룡강군, 강서군, 천리마군, 대안군을 모두 포함한 면적.[9] 서쪽 5개의 면이 떨어져나가서 신설됨.[10] 대략적인 면적이다. 평안남도의 도청 소재지.[11] 대략적인 면적이다.[12] 서남부 1개의 면이 안주군에 편입됨.[13] 남부 2개의 면이 편입[14] 지도에는 I와 J로 표시된 대안군과 천리마군이 붙어 있는 것처럼 묘사되어 있지만 실제로 두 군은 매우 작은 군이다. 두 군의 면적은 끽해야 송림시(면적 65㎢)를 넘어가지 못하니 지도의 왜곡이 꽤나 큰 셈.[15] 서북부 6개의 면이 떨어져나간 것.[16] 북부 2개의 면이 편입.[17] 순안면이 순안군으로 갈라졌다가 순안구역으로 평양시에 편입됨.[18] 동쪽 1개의 면이 편입[19] 북부 4개의 면이 편입[20] 남부 1개의 면이 강동구의 동쪽에 붙어 있다.[21] 졸본부여가 바로 여기다. 고주몽이 도읍한 그 부여가 아니니 주의.[22] 동부 1개의 면이 편입. 헌데 신양군의 군청 소재지는 바로 이 면에 있다.[23] 동남부 4개의 면이 편입[24] 동북부 1개의 면이 편입[25] 서북부 4개의 면이 편입[26] 남서부 3개의 면이 편입[27] 원래 면이 9개밖에 없는데 면적이 이 모양이다. 묘향산맥에 있기 때문에 면 하나의 면적이 도시 하나보다 더 커진 것.[28] 현 평안남도에서 가장 큰 군이지만 정작 원 행정구역 중 3개의 면만 따로 떼어서 만들어진 군이다. 면 하나당 평균 400㎢ 정도인 셈이니 거의 황해도의 군 하나 정도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