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극색 페치 랜드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1. 개요
페치 랜드라고 하면 주로 과거 Onslaught 때 나온 친화색 페치 랜드와 이 Zendikar에 나온 것을 말한다. Onslaught에서는 인접색 페치 랜드가 나왔고, Zendikar에서는 Onslaught때의 형태 그대로 반대색 페치 랜드가 나왔다.
돈법사에서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서고를 섞는 능력을 굉장히 싫어했기 때문에 Archive Trap, Cosi's Trickster 같은 것을 같은 세트에 넣었지만 그걸로 막기에는 너무 강력했다. Zendikar에 새로 등장한 landfall 능력(대지가 자신의 조종 하에 플레이에 들어올 때 발동되는 능력) 때문에 Zendikar 때의 스탠다드에서 쇼크랜드는 없지만 또다시 사랑받기도 했다. 특히 Landfall 생물을 이용한 BDW의 밥줄이었다.
2009-10 시즌에는 Spreading Seas의 효과를 늦추기 위한 용도로도 사용되었다.
타입을 가리지 않고 유용한 성능이며, 2014년 중순까지만 해도 모던에서는 Onslaught의 페치 랜드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Zendikar의 페치 랜드의 중요성이 매우 높았다. 사실상 쇼크랜드와 함께 모던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대지 중 하나. 그리고 그 때문에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으며, 2014년에 들어선 '''모던 포맷 활성화의 최대 장벽'''으로 취급받고 있었으나 타르커의 칸에서 친화색 페치 랜드가 재판되며 어느 정도 가격이 내려갔다. 그 후 젠디카르 전투의 Expedition으로 나오긴 했지만 수량이 많지 않아 가격을 많이 낮추지는 못했고, 한번도 재판되지 않은 탓에 공급의 부족으로 비싼 모던 땅값의 주범이 되었다가 이후 Modern Masters의 2017년판에 재판이 결정. 친화색 페치랜드의 경우 모던 포맷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을지 몰라도 스탠다드 포맷에의 영향때문에 페치 랜드를 정규 세트에서 내기 부담스러워 하는 돈법사 입장에서도 특별판에 재판함으로써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비싼 가격때문에 부담스러워하던 플레이어들 입장에서도 환영하는 반응.
젠디카르 라이징 익스페디션에서 재판된다. 익스페디션이 '''한글판'''을 포함하므로, 이를 통해 한국어판 정식 명칭 또한 공개되었다.
2. 일람
2.1. 메마른 메사
2.2. 축축한 평지
2.3. 신록의 지하묘지
2.4. 안개 낀 우림
2.5. 끓어오르는 작은 호수
한국에서 '''위조 카드'''가 돌고 있는 카드로 확인되었다! 거래시에 특히 주의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