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텔로즈 숲

 


아룬드 연대기에 등장하는 지명. 상텔로즈란 고대 이스나미르어로 '천연의 보석' 이라는 의미이다.
파비안 크리스차넨은 '천연의 땔감' 이라고 부른다.(...)
이스나미르의 수도인 달크로즈의 북쪽에 펼쳐진 넓은 숲. 하얀 부리 엘프의 고향으로, 세월의 돌에서 미칼리스 마르나치야가 봉인되어 있던 곳이기도 하다. 작품 후반부에 균열의 영향으로 재생력이 소실되어 황폐화된 모습이 보이기는 했으나, 이후 균열의 힘이 사라지면서 숲의 재생력은 다시 회복되었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