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발견

 


1. 중국 작가 린위탕의 책
3. 개그콘서트의 전 코너
4. 노래
4.1. 가사
5. KBS TV 프로그램


1. 중국 작가 린위탕의 책


원제는 生活的藝術[1](The Importance of Living). 저자 린위탕(林語堂)[2]의 사상이 깔려 있는 작품으로, 한적생활(閑寂生活)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생활에 대한 자세와 참된 인생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삶의 지침서이다. 동양과 서양의 문화를 흡수해 독특한 자기만의 사상을 구축한 세계적인 석학이자 중국의 작가이며 문명비평가로서 널리 알려진 임어당은 이 책에서 동양과 서양의 문화를 비교한다.

2. 한국 영화 생활의 발견(영화)




3. 개그콘서트의 전 코너




4. 노래



박정현의 4집 앨범 Op.4의 5번 트랙이다. 정석원 작곡, 작사, 편곡.
밝지만 아련한듯 슬픈 멜로디와 공감이 많이 가는 생활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은 R&B 발라드곡이다. 생활밀착형 가사가 흡사 윤종신의 가사를 연상시키는데, 이는 윤종신이 애초에 정석원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후반의 남자 목소리 피쳐링은 정석원이다.

4.1. 가사


혼자서 감당하긴 힘든 일이 생길 때
니가 옆에 없단 것 가끔 서러워.
친구에게 들었던 재밌는 이야기들
너에게 못 들려줘 조금 아쉬워.
맛있는 집을 알아냈는데
이젠 혼자 가야 한다는 그 사실이 낯설고
재밌는 영화개봉 하는데
같이 가자 전화할 니가 없다는 게 외로워
곧 괜찮아 지겠지. 처음도 아닌데
조금만 참다보면 잊혀질 거야.
나는 너에게 어떤 사람이었을까.
나 이렇게 아픈데 넌 지금 어떤지,
너도 가끔 내 생각 하긴 하는지.
오랜만에 혼자 집에 앉아
슬픈 노래 들을 때마다 모두 내 얘기 같고
평소엔 있는지도 몰랐던
책장 속의 얇은 시집들 왜 그리 와닿는지
곧 괜찮아 지겠지. 처음도 아닌데
조금만 참다보면 잊혀질 거야.
나는 너에게 어떤 사람이었을까.
나 이렇게 아픈데 넌 지금 어떤지,
너도 가끔 내 생각 하긴 하는지.
(항상 그렇게 살아왔었지.
있을 때 잘했으면 될 텐데.
떠나간 뒤에 후회를 하고
깜짝 놀라곤 하지. 생활의 발견을)
곧 괜찮아 지겠지. 처음도 아닌데
조금만 참다보면 잊혀질 거야.
나는 너에게 어떤 사람이었을까.
나 이렇게 아픈데 넌 지금 어떤지,
너도 가끔 내 생각 하긴 하는지.

5. KBS TV 프로그램



생활정보, 건강·음식 정보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소개하는 TV 프로그램. 심야 시간대에 편성되어있다. 거의 대부분의 코너들이 KBS 2TV의 아침 교양 프로그램의 내용을 그대로 써먹고 있다.
2012년 10월 27일 첫 방영. KBS 2TV에서 방영되다 2013년 9월 24일부터 KBS 1TV에서 방영되고 있다. 자투리 시간대에 넣는 용도의 프로그램인지 방영 시간이 자주 바뀐다. 현 방영 시작 시각은 화요일 1시 20분, 수요일 2시 10분이다.[3]

[1] shēnghuódeyìshù, 직역을 하자면 '생활의 예술'[2] 국내에서는 한자를 그대로 읽은 '임어당'이라는 발음으로 더 잘 알려져있다. 외국어표기법에 의하면 신해혁명 이후의 인물이므로 '린위탕'이라는 표기가 맞다.[3] 코너별 편집본은 1TV는 평일 오전 5시, 2TV는 평일 오전 6시 등 수시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