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 3/기타 인물
1. 개요
샤크 3에 등장하는 기타인물들.
2. 페아레스 마을
주인공과 모친이 사는 마을, 예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이 평온한 마을이다.
- 사리아
라토크의 모친. 전 시리즈에선 장님이었으나 라토크의 간호로 시력이 점차 좋아지고 있다.
- 에리스
Xak시리즈 대대로 개근하는 라토크의 소꿉친구로 프레이와 픽시의 최대의 연적. 페아레스 촌장의 손녀이다. 이번에는 그리 큰 비중이 없는 인물.
3. 웨비스 왕국
라토크가 속해있는 모국. 예전부터 라토크의 대대적인 활약으로 왕국에서 모두의 신뢰가 두텁다.
- 웨비스왕
현 웨비스 국왕. 파랜드 사건 종결후 요마에 대한 대비를 하고 라토크에게 깅가누르 산으로 조사를 명한다.
- 벨가
웨비스 왕국 현직 우부장군. 이전 시리즈에 등장했던 전임 닐 바우 장군의 오른팔이었으며 파랜드 성 탈환에도 동맹군 자격으로 참전했다. 파랜드 사태 해결 후 각 제후들에게 말하여 웨비스국 방어에 전념한다.
- 페르 바우
전작 샤크 2에서도 등장한 닐 바우 장군의 여동생. 뭔가의 보탬이 되기 위하여 동맹군 주둔지에서 부상병간호를 하다가 라토크와 만나게 된다. 현재는 샤크 딥플에 관련하여 왕국 대신으로 일하는 중인 모양.
- 혼 아스타
음유시인. 외모도 곱상하고 가창력(?)도 좋아서 수많은 여성들의 환심을 얻고있다. 이런 점 때문에 륜으로 부터 대차게 까인다(...) 전작 샤크 2에서부터 등장한 인물이며 라토크의 게임진행을 도와주었으나 이제는 그저NPC취급... 라토크의 무용담을 기리는 찬미가를 만들기 위해 열심이다.
4. 파랜드 왕국
웨비스 왕국의 북동쪽에 인접한 이웃국가이자 동맹국. 웨비스 왕국과 마찬가지로 전신 듀엘을 주신으로 숭배하며 요마에 대해서도 상당히 호전적인 국가였다. 일찌기 듀엘전사로 이름을 떨치며 활약한 라토크에 소문이 퍼지면서부터 이 나라에서도 VIP 취급이다. 좀 디자에가 이끄는 요마군단의 유례없는 대규모 침공으로 인해 성이 넘어 간 상태로 멸망 직전에 다다랐다. 이에따라 양국 동맹군이 반격태세를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주인공의 본격적인 시작지점.
- 파랜드 왕
파랜드 왕국의 군주로 라토크가 파랜드로 이동할 때 잠깐 등장한다.
전성기때 호왕으로 불릴정도로 무력이 높은인물이나 요마군단의 파랜드 침공후 성이 넘어가자 자신을 호위하던 근위기사단을 전멸시킨 좀 디자에를 보고 분함을 못이겨 뛰어들지만 아가트다이몬이 없었던 터라 중과부적으로 디자에의 손에 의해 끔살당하고 목까지 잘리게된다.
전성기때 호왕으로 불릴정도로 무력이 높은인물이나 요마군단의 파랜드 침공후 성이 넘어가자 자신을 호위하던 근위기사단을 전멸시킨 좀 디자에를 보고 분함을 못이겨 뛰어들지만 아가트다이몬이 없었던 터라 중과부적으로 디자에의 손에 의해 끔살당하고 목까지 잘리게된다.
- 에르미나
파랜드 왕국의 공주. 역시 잠깐 등장한다.
요마의 대규모 침공으로 왕국이 멸망당할 위기에 처하자 페아레스 마을의 라토크에게 도움을 요청하기위해 급히 사자를 보내지만 성이 넘어가면서 붙잡히는 신세가 되고 만다. 디자에의 손에 처참히 죽은 부왕의 시체를 보고 오열하다가 '노리개가 되느니 차라리 죽겠다'며 그 즉시 자우 메루즈의 손에 그대로 목이 뽑히며 죽으나 이후, 네조 기니스에 의해 시체마저 훼손당하는 또 한 번의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1]
요마의 대규모 침공으로 왕국이 멸망당할 위기에 처하자 페아레스 마을의 라토크에게 도움을 요청하기위해 급히 사자를 보내지만 성이 넘어가면서 붙잡히는 신세가 되고 만다. 디자에의 손에 처참히 죽은 부왕의 시체를 보고 오열하다가 '노리개가 되느니 차라리 죽겠다'며 그 즉시 자우 메루즈의 손에 그대로 목이 뽑히며 죽으나 이후, 네조 기니스에 의해 시체마저 훼손당하는 또 한 번의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1]
주둔지와 파랜드성에서 교전중인 병사들이 그녀를 안위를 걱정하는 경우가 보인다.
- 티페로
게임 초반에 등장하는 에르미나 공주가 보낸 파랜드 왕국의 사자. 공주의 의도를 눈치챈 요마가 습격하여 큰 중상을 입으나 무사히 페아레스 마을에 당도한다. 라토크에게 도와줄 것을 거듭 요청하였고 이를 승낙하자 비로소 사명을 다했다며 눈을 감는다.
- 로린자
파랜드 왕국의 돌격기병대 지휘관으로 동맹군의 2진을 지휘한다. 기병대를 동원하여 성에 농성중인 요마부대를 돌파함으로써 라토크가 무사히 성 내로 진입할 수 있게 해 준다.
- 자므한
파랜드 왕국 근위기사단 생존자. 게임초반에 잠시 합류하는 첫 파티원이다. 국왕과 공주의 시신을 능욕한 네조 기니스를 라토크와 힘을 합쳐 처치하였으며 성의 홀에서 네크로맨서에 의해 좀비가 된 동료근위기사들이 공격해오자 라토크를 지키기 위해 홀로 이에 맞선다. 다행히도 무사히 살아남아 둘의 시신을 수습한 후 성내에 위치한 게이트를 파괴하였으며 사건이 수습되자 왕국의 재건을 다짐하며 라토크에게 감사를 표한다.
5. 깅가누르 산
왕국기관의 조언에 따라 봉인전쟁에 대한 정보를 찾기위해 찾아가는 장소. 이 때부터 픽시와 프레이가 합류한다.
- 가후
깅가누르의 고렘술사. 마도기에 관해 박식하며 떡밥으로 뿌려진 '게이트','디자에'등 라토크에게 여러 정보를 가르쳐주며 샤크 딥플을 건네준다.
갑자기 들이닥친 폭풍의 용병단의 협박으로 프레이가 위험에 처하자 어쩔 수 없이 고렘을 조종하는 지팡이를 내주었으며 이로인해 탑 전체가 던전화 되고만다. 샤크 소드를 빼앗긴 라토크를 위해 소유중인 검 한 자루를 기꺼이 내준다.
갑자기 들이닥친 폭풍의 용병단의 협박으로 프레이가 위험에 처하자 어쩔 수 없이 고렘을 조종하는 지팡이를 내주었으며 이로인해 탑 전체가 던전화 되고만다. 샤크 소드를 빼앗긴 라토크를 위해 소유중인 검 한 자루를 기꺼이 내준다.
- 호박머리
가후 휘하의 고렘. 여느 고렘 중 자의식을 가진 별종이다. 라토크 일행이 탑에서 무사히 나갈 수 있도록 해 주었으며 딥플을 노리고 다시 등장한 네크로맨서가 소환한 쿠류류펠을 물리치는 데에도 일조한다. 일이 끝나자 주인을 두고 갈 순 없다며 다시 돌아간다.
6. 가로아 연안
정보를 얻고 이 곳에서 배를 찾지만 항구는 요마의 공격으로 폐허가 된 상태.
- 레오노프
가로아 연안에서 해운업으로 크게 성공한 부호로 신예함선 '엑스큐젼'호의 함장. 항구가 요마의 습격을 받아 폐허가 되자 피난온 난민들을 저택에 수용하여 의식주를 해결해 주고 있다. 배가 필요하다는 라토크의 요청에 배를 띄우기 위해서는 블루스톤이 필요하다며 주인공이 그걸 찾아오겠다고 하자 파티에 잠시 합류하여 기꺼이 길 안내를 해 준다.
- 바티스칸
레오노프 휘하의 수석 항해사. 해군에서 일찌기 이름을 베테랑이다. 자키 라노스가 불러낸 거대한 빅 웨이브를 뚫고 함선을 무사히 발진시킨다.
- 파뮤사
레오노프의 아내. 레오의 말을 듣고 그의 결정을 따라준다. 무사히 돌아올거라고 하자 프레이는 감탄 또 감탄.
- 페드로
레오의 배에 오른 정체불명의 선원. 엄청난 배멀미를 하며 라토크는 낮 익은 인물이라 한다. 물론 그 정체는...
7. 암흑대륙
라토크가 사는곳으로 부터 상당히 먼 곳. 과거 세계가 나뉘기 전 봉인전쟁 시절 신들의 성역이었던 곳이다. 요마계와 요정계를 잇는 네이티브 게이트가 위치한 고대유적이 바로 이 대륙에 존재. 요마군 침공의 마수가 한창 뻗치고 있는 참이라 이 곳에서도 이종족 동맹을 결성하여 요마와 대항하고 있다.
- 크라카톨
배가 추락하여 떨어진 라토크일행을 간호해 준 큰달팽이. 토로루 때가 쳐들어오자 라토크 일행이 이를 물리쳐주었고 감사의 표시로 아슈린을 호출하는 피리를 준다.
- 아슈린
양초바위에만 볼 수 있는 수다쟁이 새. 라토크가 토로루를 물리치고 요마와 싸우기 위해 왔다는 말을 듣고는 칼타그라 동맹회를 찾아갈 것을 권한다. 토로루로 인해 일행이 더 이상 전진을 못하자 쌍둥이 왕의 검을 뽑을 방법을 알려준다, 검을 뽑으니 그 정체는...
- 아이반호
암흑대륙에 사는 센톨족의 우두머리. 상당한 활의 달인으로 처음 주인공 일행을 경계하나 자초지종을 듣고난 후 여러 정보를 알려준다. 예전에 흑룡과 싸워 한 눈을 잃었지만 그 대가로 흑룡의 지원을 받게되었다.
- 스티기모로크 스피니파
암흑대륙에 사는 거대한 흑룡. 대 요마 이종족 동맹인 칼타그라 동맹회의 수장이나 상당히 거만하고 흉폭한 성격을 가졌다. 자존심이 강하고 프라이드가 높으며 댓가가 없는 일은 안중에도 없다. 게임 진행을 위한 열쇠를 쥔 NPC
8. 기타 요마계 인물
- 자우 메루즈
디자에의 부관. 사람의 생목을 수집하는 흉악한 취미를 가지고있다. 파랜드왕과 공주의 목을 자른 장본인. 디자에가 떠난후 파랜드성을 지키나 자므한의 도움으로 홀에 온 라토크에게 패배하고는 이게 끝이 아니며 지금은 패배를 인정한다며 자신의 목을 자른다.
- 네조 기니스
메루즈의 졸개. 시건방진 요마로 라토크와 자므한이 보는 앞에서 실컷 파랜드 욕을 지껄인 후 두 사람의 시체를 또 훼손시켜 둘을 멘붕하게 하지만 열 받은 둘의 협공의 받고 사지가 갈려 죽는다.
- 오온 라노스
가로아 근해에서 륜에게 덤비는 바다요마로 폭염술사이다. 결국 륜에 의해서 목이 잘려 죽는다.
- 자키 라노스
오온 라노스의 형. 디자에의 수하이며 바다 요마의 통치자이다. 동생이 죽자 가만두지 않겠다며 주인공 일행에게 싸움을 걸지만 패배하자 동생의 시체를 이용하여 자폭하려든다. 이 마저도 실패하자 절대로 놓치지 않겠다며 발진하려는 배에 올라 빅 웨이브를 일으키다가 라토크의 공격을 받고 사지가 분리된다.
- 시키 어드니스/벨 어드니스
디자에의 보좌를 담당하는 라미아 자매. 디자에의 마지막명령에 따라 요마계로 돌아간 후 요마계의 최심부까지 온 야차기사를 방해하지만 윤카스의 메스론에 의해 저지당한다. 이후에 등장이 없는것을 보면 그 둘에게 죽임을 당한 듯.
- 운 네일/어 네일
지옥감옥의 파수꾼 형제. 상당한 이력을 가진 쌍둥이 요마이다. 바람을 타고 빠르게 이동하려는 폭풍의 용병단 단원들 일부를 모두죽일 정도. 스나가가 맞서다가 주인공 일행을 만난 후 갑자기 합체형 니브 네일로 본 모습을 드러낸 직후 스나가를 죽이고 보스전이 될 것같았으나... 마지막 사력을 다한 스나가의 일격에 목이 잘려나가는 어처구니 없는 최후를 맞는다.
- 푸른 마법사
[1] 집어던진 표창에 공주의 시체가 두 동강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