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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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tari'''
1. 개요
미니어처 게임 드랍존 커맨더의 외계 종족이다.
드랍플릿 커맨더에서의 등장은 샬타리(DFC) 항목을 참조.
2. 설정
2.1. 샬타리 부족들
샬타리는 고도로 발달한 고대 종족으로, 그 기술력이 그들 자신을 제외하면 누구도 비할 데 없는 경지에 다다랐다. 이들은 수천 년에 걸쳐 별들 사이를 여행했으며, 수많은 지식을 추구하고 셀 수 없이 많은 전쟁을 치렀다. 그 방대한 지식을 통해 샬타리는 죽음 그 자체마저 초월할 수 있었고, 다른 종족들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기나긴 시간의 조류를 오랫동안 지켜볼 수 있었다.
전장의 샬타리족은 무시무시한 적이다. 이들의 기동성은 견줄 데 없고, 그 화력은 비교를 거부하며, 투사들의 용맹은 따라설 수 없다. 샬타리의 장비들은 아름다우나, 그 아래에는 살인 기계의 본성이 숨겨져 있다. 샬타리의 기술력은 누구도 비길 데 없고, 인류가 서로 돌이나 던지던 시절부터 이미 치명적인 완벽함을 빛냈다.
2.1.1. 신체 특성
샬타리는 그리 몸집이 큰 종족은 아니다. 평균 신장이 기껏해야 120cm을 간신히 넘는 정도다. 이들은 균형이 맞지 않을 정도로 사지가 길긴 하지만 대략 인간과 비슷한 모습이다. 이들은 머리에서 발 끝까지 의지에 따라 색을 바꿀 수 있는 길고 단단한 가시로 뒤덮여 있는데, 지구의 오징어들처럼 순식간에 색의 파장을 바꿀 수 있다. 이 때문에 개개인들은 평상시에는 '일상용' 색상을 두르고 다니며, 이는 복잡한 심리적 상태가 반영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샬타리의 눈은 커다랗고 불룩 튀어나와 있는데, 인간과는 달리 불투명하고 동공이 매우 작다. 이처럼 눈의 구조는 다를지 몰라도 사실 시각 자체는 인간과 거의 유사하다. 샬타리의 코와 귀는 뚜렷이 분간하기 어려우며, 그저 작고 날카로운 이빨이 줄지어 있는 작은 입만을 알아볼 수 있을 뿐이다.
2.1.2. 지속되는 의식
샬타리는 자연적인 수명이 300년을 넘는 장수 종족이다. 인간에게는 이 정도도 매우 긴 수명이나, 결국 다른 모든 종족들처럼 샬타리도 나이를 먹고, 언젠가는 생물학적인 유한함에 굴복하여 죽음을 맞이해야 한다. 샬타리 역사 초기에는 이로 인한 지식과 경험의 손실을 피할 수 없었기에 다른 이의 죽음을 매우 비통히 여겼다. 샬타리는 언제나 지식을 다른 무엇보다 가치 있게 여기는 종족이기 때문이다. 하나 이런 고통은 샬타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술이 발명되며 역사 속으로 자취를 감췄다. 그건 바로 의식 전송기다.
샬타리는 육체적 수명이 다해가는 이가 있다면 그 정신과 기억을 다른 육신으로 전송할 수 있는 놀라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샬타리들은 이럴 때 사용할 용도로 뇌사상태로 자라나는 "껍데기" 육신을 배양하는데, 껍데기에서 다른 껍데기를 옮겨 가며 샬타리는 죽음을 넘어서 삶을 계속할 수 있다. 인간들은 샬타리의 이 수수께끼 같은 기술에 대한 이해가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이런 단편적인 설명이 인간이 아는 바의 거의 전부다.
이런 방식으로 몇몇 샬타리들은 그 육신을 수십 번 넘게 갈아치우며 수천 년에 걸쳐 "살아"가고 있다. 이 "장로"들은 자신이 수행하는 일에 대해서 방대한 지식을 갖추고 있으며, 이들의 지식과 경험을 통해 샬타리들의 기술력은 알려진 다른 모든 종족을 뛰어넘는 경지까지 올라설 수 있었다.
2.1.3. 상무정신
현대에 들어 샬타리의 죽음은 전장에서 싸우다 죽는 것이 대부분이다. 인간의 관점에서라면 샬타리 같은 종족은 당연히 전쟁을 필사적으로 피해야 하는 것이 인지상정일 것이다. 허나 이는 진실과 거리가 멀다. 샬타리 문화는 상무 정신이 그 기틀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샬타리가 지식을 가장 가치 있는 것으로 여긴다면, 투지는 샬타리가 가장 존경하는 미덕이다. 샬타리는 별들 사이를 여행하며 수 천년 간에 걸쳐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은 싸움을 벌였다. 이들의 상무정신은 정점까지 올라 다른 어린 종족들로는 감히 비할 수도 없을 정도다.
샬타리의 무를 숭상하는 태도는 결국 호전적인 문화로 귀착되었다. 샬타리의 사회 계급은 두 계층으로 이루어지는 데, 한 번도 전장을 디뎌본 적 없는 이들은 이름을 갖는 것마저 허락되지 않는다. 샬타리는 자기 종족을 위해 싸우는 것이 존중받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라고 여긴다. 이런 태도는 인간을 상대할 때도 그대로 적용돼서, 샬타리 대사들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자와는 대화를 하거나, 이름을 부르는 것 마저 거부한다.
2.1.4. 부족
시간이 흐르며 샬타리는 다양성과 분투, 경쟁 같은 개념이 가져오는 힘을 깨달았다. 샬타리족의 영향권 내에서 샬타리와 비할 수 있는 유일한 종족이라고는 오직 그들 자신이었기 때문에, 샬타리는 스스로 다른 동족들과 경쟁하기 시작했다.
시대가 지나며 의견의 차이와 다양한 문화 구조의 차이로 샬타리는 서로 다른 집단으로 분열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샬타리 족은 서로 확연히 차이가 있는 여러 집단으로 나뉘었다. 분열을 통해 샬타리는 앞으로 걸어 나가야 할 강력한 동기를 얻었으며, 그 자리에 멈춰 서지 않고 꾸준히 발전과 진보를 계속했다.
인간들은 이처럼 서로 나뉜 집단을 부를 때 접촉 초기에 샬타리 대사가 언급했던 대로 '부족'이라는 단순한 단어를 사용한다. UCM은 각 부족들을 편리하게 지칭하기 위해 지구 역사 초기의 원주민 부족과 토착 국가에서 따온 이름을 붙였다. 보통 이런 이름들은 무작위로 할당되기 때문에 이름의 기원이 된 부족과 실제 샬타리 부족 사이에는 별다른 공통점이 없다. 아파치, 이누이트, 아마존, 잉카 같은 옛 이름들이 현대에 들어 다시 사용되기 시작됐지만, 그 의미는 매우 달라졌다.
2.1.5. 기술력
샬타리 차량들은 복잡한 기하학적 생김새와 절묘한 아름다움으로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많은 이들은 그 모습을 보석과 같다 비유하지만, 그 가면 아래에는 아름다우리 만치 효율적으로 설계된 살인기계라는 본성이 숨겨져 있다. UCM 과학자들은 외관상 장식으로 보이는 부분들이 실제로 작동하는 기관이라는 사실을 알아냈지만 이들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완전히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샬타리 군사 기술과 전략의 기둥은 그 텔레포트 기술이다. 이 기술 덕에 샬타리 병사들은 수송 간 공격당할 위험 없이 고작 몇 초만에 부대 배치와 병력 수송, 전장 이탈 같은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러니만큼 샬타리의 전술 기동 능력은 알려진 그 어떤 종족도 이르지 못한 뛰어난 경지에 올랐다 할 수 있으며, 샬타리 부대는 누구보다도 신속하고 강력하게 적들을 타격할 수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샬타리의 화력 역시 두렵기 그지없는 존재다. 샬타리가 사용하는 무기들은 인류가 만난 그 어떤 종족 보다도 발달한 무기체계이기 때문이다. 샬타리가 운용하는 다양한 살상 병기들은 장거리에서도 손쉽게 적의 군세를 분쇄할 수 있다. 가장 강력한 기갑차량만이 이처럼 무지막지한 병기들에게서 살아남기를 기원할 수 있다. #
3. 특징
게이트를 통해 병력이 자유롭게 전송될 수 있기 때문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재배치 능력을 가지고 있다. 대체적으로 다른 팩션의 동급 차량에 비해 낮은 아머-스키머의 경우 스커지의 반중력 전차와 비교해서, 워커의 경우 일반적 전차와 비교해서-를 가지고 있지만 패시브 카운터매저, 즉 에너지 실드가 있어서 이를 벌충한다. 차량들은 범용성이 특징으로 다른 용도의 무장을 복수로 가지고 있거나, 한 가지 무장을 여러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대형 워커인 워스트라이더는 고양잇과 맹수, 소형 워커인 배틀스트라이더는 거미, 중전차는 악어류, 반중력 전차는 병장기의 이름, 항공 부대는 환수를 따서 명명되었다.
4. 병력
4.1. 지휘부대
4.1.1. 카이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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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오티는 샬타리 전쟁추장, 장교, 영웅들을 위한 특별한 탈것이다. 사촌인 재규어와 많은 특징을 공유하지만 카이오티는 재규어의 대공능력을 희생해 지휘실을 가졌다. 지휘실은 지휘관에게 훌륭한 시야와 고출력 통신장비를 제공한다
지휘실은 워스트라이더 본체에 치명적인 손상이 가해졌을 때 사출 될 수 있다. 지휘실이 사출 되면 작은 반중력 날개들이 펼쳐져 지휘실을 안전한 곳으로 탈출시킨다. 카이오티는 또한 어떤 샬타리 차량보다도 강한 에너지 실드를 장비했다. 이런 장비는 지식과 경험을 다른 어떤 것보다 중요시하는 샬타리에게는 전형적이다. 하지만 샬타리 지도자들을 위한 전마로써의 역할에도 불구, 카이오티는 자기 방어 그 이상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카이오티의 대전차 능력은 재규어와 동일하게 뛰어나기 때문에, 카이오티를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여러 대의 주력전차가 필요하다.
4.1.2. 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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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가리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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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성과 화력은 언제나 샬타리 부족들의 화두였고, 가리알은 두 이상을 하나의 지휘체계로 합쳐 놓음으로써 적에게 최대한의 피해를 주고, 다른 곳으로 가서 다시 화력을 쏟아부을 수 있다.
카이만 차체에 기반한 가리알은 장거리 전투에 집중한 친척보다 더 공격적인 전사이고, 근접 지원의 궁극적 상징으로 설계되었다. 이러한 가리알의 전술적 역할은 일반적으로 신중한 샬타리 전쟁추장과 달리 전쟁을 사랑하고, 위협을 누구보다 두려워하지 않는 공격적인 자들이 선호하는 지휘차량으로 만들었다.
가리알의 중 마이크로웨이브 주포는 전차를 어렵지 않게 궤뚫으며, 여러 층의 콘크리트와 강철로 방호되어 있는 경우라도 밀폐된 공간의 모든 유기물을 액화시킬 정도로 강력하다. 그리고 만일 이것만으로도 적을 멈추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이 지휘 스키머는 1회적으로 고밀도 투사체를 건물의 중심부에 발사해 구조물을 한 번에 무너뜨릴 수 있는 근거리 중성자 발사기도 가지고 있다.
4.1.4. 프로스트드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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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중장부대
4.2.1. 카이만 중 반중력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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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만은 거대한 크기에 걸맞잖은 민첩함을 가진 위협적인 전장의 사냥꾼이다. 카이만의 주 무장은 장거리에서도 중장갑을 확실하게 뚫을 수 있는 가우스 삼중포이며, 별도의 회전 포탑에 달린 한 쌍의 소형 레이저들이 카이만의 단독 전투 효율을 더 높여준다.
비슷한 크기의 워스트라이더보다 장갑이 빈약하지만 카이만의 기동성과 사거리는 적이 응사하기도 전에 격파하기를 선호하는 교활한 샬타리 전쟁추장의 손에서 효과적일 것이다.
4.2.2. 레오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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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파드는 재규어에서 볼 수 있었던 샬타리의 복수무기 전략을 이어나가서 대전차와 대공 능력을 겸비했던 재규어와 달리 파이어드레이크나 드림스네어에 있었던 위력적인 대보병 무기와 강력한 대전차 능력을 하나로 묶었다.
레오파드는 샬타리의 마이크로웨이브 기술을 사용하며, 강화된 분광 빔 생성기를 이용해 일점으로 집중한다. 그럼으로써 들뜬 분자들의 집중된 흐름을 생성하며, 이 녹은 공기의 빔은 여기에 닿는 거의 모든 것들을 손쉽게 녹여버린다.
파괴적인 드래곤 캐논도 장비한 레오파드 워스트라이더는 전장에서 적을 불태워버리기 전에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하는 전쟁에 굶주린 샬타리들의 선택지 중 하나이다.
4.2.3. 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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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서 워스트라이더는 샬타리 군대 중 적을 멀리 두면서 산산조각 내기를 선호하는 축에서 자주 목격된다. 이런 전술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팬서는 쿠크리나 버드이터 대공 화기의 근접 지원을 비웃으면서 개조된 오셀롯 차체 위에서 초장거리에 있는 적 항공 자산을 조준하고 파괴한다.
팬서의 등에 설치된 무기는 파티클 삼중포로, 저출력 속사 형태의 파티클 캐논이지만 파괴력은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 팬서의 추적 시스템은 접근하는 지원 항공기와 강습선을 조준할 때 매우 정확하여, 한 번 조준하면 놓치는 일이 거의 없다. 팬서의 조준 체계가 가진 유일한 단점은 항공기를 조준하는 데 보통보다 긴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준비된 목표라면 거의 확실하게 격추하겠지만 고속 이동하는 목표에게 반응사격을 했을 때는 훨씬 불확실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긴 유효사거리를 가진 대공 화기의 잠재성은 과소평가할 수 없어, 팬서는 어떤 전쟁추장에게라도 유용한 자산이 된다.
4.2.4. 크로커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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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커다일은 많은 요람 행성들에서 볼 수 있는 같은 이름의 흉포한 야수들처럼, 그림자 속에서 공격해 먹이를 단 한 번의 치명적인 타격으로 처치한다.
카이만 차체에 기반한 크로커다일은 오셀롯 워스트라이더의 것과 비슷한 입자포를 장비하고 있다. 크로커다일은 덕분에 오셀롯보다 뛰어난 기동성을 보일 수 있지만, 그런 위력을 위해서는 희생이 필요했고, 스키머 차체의 높은 전력 사용량으로 인해 조종사는 강한 파괴력과 기동성있는 무기 플랫폼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샬타리에게는 전술적 유연성이 가장 중요한 미덕이고, 여전히 치명적임을 부정할 수 없는 고속 기동 사격과 느리지만 정밀한 파괴력 사이에서의 선택은 크로커다일 조종사의 선택에 달려있다.
4.2.5. 재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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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는 아마 가장 상징적이고 알아보기 쉬운 샬타리 차량일 것이다. 재규어는 30피트의 차고와 진보된 무장을 가진 거대하지만 우아한 삼족 워커이다.
한 쌍의 가우스 캐논과 한 쌍의 이온 캐논으로 무장해 있는 재규어는 혼자서 두 대의 토마호크와 한대의 쿠크리 몫을 할 수 있다. 그리해서, 재규어는 27세기의 전장에서 볼 수 있는 장비 중 항공기와 적 기갑을 동시에 상대할 수 있는 드문 사례이다.
워커는 중량의 제약이 적고, 그리하여 재규어에는 샬타리 반중력 전차와 비교해 훨씬 두꺼운 장갑이 장비되어 있는데, 덕분에 재규어는 쓰러지기 전까지 여러 발의 타격을 견뎌낼 수 있다. 하지만 재규어는 부분적이나마 이동을 돕기 위해 반중력 기술을 활용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렇게 거대한 차량에게는 일반적으로 불가능한 매끄러운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이다. 재규어는 속도보다 생존성이 우선되는 상황에 최적이며, 이들은 열린 전장에서 바위치럼 전선을 형성한다. 대규모의 보병을 상대할 고연사 무기가 없기는 하지만, 전쟁 추장들은 재규어가 거의 어떤 적을 상대로도 서서 버티고 싸울 것을 기대할 수 있다.
4.2.6. 오셀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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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셀롯은 재규어 워스트라이더와 차체를 공유하고, 거대한 높이와 대부분의 특징도 그렇다. 하지만 오셀롯은 재규어의 유연함을 희생했다. 파괴적인 무기, 파티클 캐논 하나를 장착하기 위해서이다.
파티클 캐논은 지금껏 인류가 전장에서 목격한 것 중 가장 강력한 직사 에너지 화기이다. 이 놀라운 야수는 길이가 35피트에 달하며, 아주 먼 거리에서도 중전차를 손쉽게 박살낼 수 있다. 이런 놀라운 살상력은 모종의 방법으로 포신 앞에 진공 터널을 형성하고, 그 곳으로 고에너지 입자 흐름을 거의 상대론적 속도로 발사함으로써 실현된다. 이 무기가 불행한 희생양에게 주는 효과는 보기에도 놀라운 일이다. 크고 중장갑의 목표가 순식간에 녹은 쇳물로 변하기 때문이다. 이런 폭발적인 파괴력 앞에선 어떤 방호체계도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
4.3. 기갑부대
4.3.1. 토마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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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호크는 샬타리 전선에서 자주 목격되며, 샬타리의 무기체계 중 주력 전차에 가장 가까운 것이다. 하지만 무겁고 투박한 주력전차와 달리, 토마호크는 지면에서 수 피트 위를 떠다녀서 강력한 전차에게 놀라운 속도와 기동성을 부여한다. 이런 형상과 장비 구성은 샬타리 특유의 것이기 때문에 쉽게 구분 가능하다.
토마호크는 한 문의 가우스 캐논으로 무장하고 있다. 이 가우스 캐논은 인간 차량에 흔히 사용되는 레일건 기술보다 훨씬 진보되어 있고, 가우스 캐논이 더 효율적이어서 반중력 전차에도 장비 가능하지만 파괴력은 인간 레일건에 필적한다.
토마호크는 주로 가장 적합한 대전차전에 투입된다. 한편 토마호크의 가장 큰 장점은 놀라운 속도로, 토마호크는 원시적인 인간 차량을 뺑뺑이 돌릴 수 있고 스커지 반중력 전차만이 이를 따라갈 수 있다.
다른 샬타리 차량과 같이 토마호크는 모든 질량무기, 그리고 직사 에너지 무기로부터 차량 전체를 보호하는 발전된 에너지 실드를 가지고 있다. 토마호크는 전차라기에는 매우 얇은 장갑을 가지고 있어, 이는 필수적이다.
4.3.2. 타란튤라 배틀스트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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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란튤라는 거대한 워스트라이더의 더 작고 민첩한 버전이다. 타란튤라의 무장은 고도로 진보된 중력 증폭기(간단히 그래브 캐논이라고도 불리는)이며, 이 무기는 질량이 있는 어떤 적이라도 치명타를 줄 수 있고, 목표가 크고 무거울수록 무기의 효과도 더 커진다. 그리고 무기의 특성 덕분에 스키머를 상대로도 효과적이다.
타란튤라는 또한 노즈콘 부분에 마이크로 레이저도 갖추고 있다. 이 무장은 초장거리에서 경장갑의 대상을 파괴하기에 적합한 소형이면서도 매우 정확한 무기이다. 그리고 배틀스트라이더들은 다리와 발에 반중력 보조기와 고리가 있어서 거친 표면을 타고 올라가 위에서 공격할 수 있게 해 준다.
이런 요소들이 대부분의 샬타리 그래브 탱크들보다 월등한 생존력과 결합되어 적을 기동전으로 제압하기보다 정면에서 분쇄하기를 선호하는 더 직설적인 전쟁추장들 사이에서는 타란튤라가 매우 인기있다.
4.4. 보병부대
4.4.1. 푼가리 보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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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람 행성의 발견과 UCM 창설의 발단은 샬타리와의 첫 접촉과 샬타리가 인류의 은하 탐험에 준 도움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하지만 인간을 총알 받이로 쓰려고 한 그렇게 이타적이지 않은 샬타리의 계획은 장기적 동맹에 대한 기대를 빠르게 끝장냈다.
하지만 샬타리들은 좀 더 순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종족을 푼가리의 형태로 찾은 것 같다. 푼가리는 정신적으로, 그리고 기술적으로 자기들의 주인에게 명백히 뒤떨어지지만 푼가리들은 샬타리에게 매우 헌신적이며, 그들의 희생을 봐 줄 증인이 하나라도 있다면 떼로 죽을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푼가리들의 뒤떨어지는 개인 기량은 무수한 수와 비할데 없는 열의로 벌충된다. 그리해서 이들은 아직 탐사되지 않은 건물로 보내지는 정찰대로써 훌륭하다. 샬타리라면 맹목적으로 들어가고 싶지 않아할 잠재적으로 더 위험한 건물에서라면 특히 더 그렇다.
4.4.2. 브레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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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타리 보병(UCM 식별명 - 브레이브)는 무시할 수 없는 상대다. 샬타리는 자신들의 작은 키를 8피트가 넘는 높이의 유연한 장갑 외골격인 워슈트로 벌충한다. 워슈트의 크기에 비해 놀라운 기동성은 인간 관찰자들에게 불편하게 느껴질 정도이다. 워슈트는 또한 텔레포트 망도 갖추고 있어 전송중의 위험 없이 필요한 곳으로 전송될 수 있다.
워슈트는 사용자의 근력을 크게 증가시켜 주기 때문에, 브레이브들은 가우스 라이플이나 디스크 발사기 같은 파괴적인 소화기들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워슈트는 소형 능동방어체계가 있어, 적 소화기의 유효사거리를 크게 감소시킨다. 이 조합은 일개 샬타리 병사도 인간 병사가 꿈에서나 가질 수 있을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해 준다. 하지만 이것은 필수불가결한 일이다. 브레이브들은 거의 항상 수적으로 열세이기 때문이다.
4.5. 정찰부대
4.5.1. 사무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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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들은 전쟁의 즐거움을 위해 살며, 전장을 헤비 워슈트에 탑승한 채 누비기 위해 더 큰 차량에 타기를 거부했다. 이 부대는 퍼스트본 부대로써 헤비 워슈트를 사용하기에 충분한 명성을 얻은 재탄생한 샬타리들이 주를 이룬다. 많은 이들에게 있어 사무라이는 보병 전투에서 더 냉철한 워스트라이더 전투로 넘어가는 디딤돌이다.
사무라이는 퍼스트본과 무장과 전술 면에서 비슷하지만, 근접 전투에서만 사용하기 보다는 전장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크다. 바이오 아토마이저 무기가 파동 권총의 자리에서 적 보병의 살을 손쉽게 벗겨내며, 아래에 달린 에너지 글레이브가 에너지 검을 대체한다. 이 거대한 근접 무기는 기회만 된다면 주력 전투 전차를 둘로 쪼개버릴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며, 사무라이 파일럿의 피는 적을 눈 앞에서 파괴하고자 하는 욕망으로 언제나 뜨겁게 달아올라 있기 때문에 이런 일은 자주 일어난다.
4.5.2. 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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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리는 샬타리의 지상 장비 중 가장 가볍고 빠른 것이다. 야리의 기동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해서 심지어는 일부 항공기들과도 우열을 다툴 수 있을 정도이다. 이 놀라운 속도와 함께 우수한 통신 장비의 사용은 야리를 훌륭한 정찰 장비로 만들어 주었다. 작은 이온 캐논으로 무장한 야리는 우수한 경대공 장비이며, 빠른 속도와 조합하여 주기중인 소형 항공기들을 적극적으로 사냥할 수 있는데, 이런 면에서는 약간 더 느린 쿠크리보다도 더 효과적이다.
야리의 또 다른 파생형은 가공할만한 마이크로웨이브 포로 무장하고 있다. 이 포는 생체 목표물을 향해 고에너지의 마이크로파를 방출해서 수 초 안에 목표의 피가 끓고 피부가 구워지도록 만든다. 이런 죽음은 매우 끔찍한 죽음이고, 그리하여 이 무기는 샬타리를 전장에서 마주하는 불행한 보병들에게 큰 공포를 사고 있다. 이런 무장들을 구비한 야리는 대보병 무기가 없는 경우가 많은 더 큰 샬타리 차량들을 호위하는데 자주 동원된다.
4.6. 지원부대
4.6.1. 드림스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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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네어는 주변 모든 샬타리 부대의 수동 방어체계의 효율성을 높이는 에너지 실드 증폭 중계기를 장비한 특수한 워스트라이더 파생형이다. 덕분에 드림스네어는 샬타리 전단의 중심핵을 위한 훌륭한 지원 부대가 된다. 전술에 숙달된 샬타리 전쟁추장들은 적절한 수의 드림스네어들을 전투가 가장 치열한 곳으로 빠르게 재배치함으로써 최대 효과를 노릴 수 있다.
드림스네어는 또한 드래곤 캐논이라고 불리는 한 쌍의 장포신 마이크로웨이브 포를 장치하고 있어, 강력한 대보병 화력을 자랑한다. 이리하여 드림스네어는 특화된 대보병 화기가 없는 재규어, 오셀롯, 카이오티를 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드림스네어는 네 문 모두를 일점으로 집중시켜 장갑 차량의 승무원들을 익혀버리고 전자 기기들을 산산조각내며, 움직이는 부품들을 녹여 쇳덩어리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덕분에 드림스네어는 단거리에 한정되지만 파괴적인 대전차 능력도 있다.
4.6.2. 쿠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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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리는 토마호크와 같은 차체를 공유하므로 다른 특징들, 즉 뛰어난 전투 속도, 기동성, 에너지 실드도 동일하다.
쿠크리는 대공사격 전담으로 한 쌍의 이온 캐논을 장비하고 있다. 이온 캐논은 항공기 장갑을 관통하기 적절한 위력에 높은 사격 속도를 자랑한다. 고속 회전 마운트에 장비되어 있어 이온 캐논은 빠르게 움직이는 항공기도 쉽게 조준할 수 있다.
쿠크리의 뛰어난 속도는 느려터진 인간 대공차량들과 달리 주기중인 적 항공기를 적극적으로 사냥할 수 있게 해준다.
4.6.3. 파이어드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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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드레이크는 주 무장으로 희귀한 공간 왜곡 포를 장비해 강력한 공대지 화력 지원을 할 수 있는 크고 위험한 건쉽이다.이 기이한 무기는 파이어드레이크가 희생양에 가까워 질수록 더 위험해진다.
공간 왜곡 포는 포구 앞으로 차원이 불안정한 지대를 투사해서 그 소용돌이의 영역에 들어간 모든 것이 예측불가능하지만 확실히 치명적인 수축과 팽창에 노출되도록 한다. 이 무기의 효과는 정말로 특이해서 보통은 끔찍하지만 심지어 기괴하고 희극적이기도 하다. 파이어드레이크가 가는 길에는 이상하게 뒤틀린 차체, 늘어난 사물과 찢어진 시체를 언제나 볼 수 있다. 이런 무기가 유기 물질에 맞으면 어떻게 될 지는 상상에 맡기겠다. 거리에 따른 출력 제약으로 파이어드레이크가 가까워질수록 무기의 효과 범위는 더 넓어진다. 또한 파이어드레이크는 꼬리 부분에 한 쌍의 장포신 마이크로웨이브 포, 드래곤 캐논도 있어 추가적인 대보병 화력을 제공한다. 이 창공의 공포를 조기에 파괴하라는 UCM 지휘 교칙이 최전선 부대들에게 긴급히 배포되었다.
파이어드레이크는 보조 게이트 시스템도 구비하고 있고, 출력에서 이든 미디엄 게이트에 필적한다. 이것으로 파이어드레이크는 필요하다면 지상군 지원도 데려올 수 있어 진정한 다용도 장비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게이트 시스템은 보조적이고 전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게이트 시스템을 이용하면서 무기를 사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4.6.4. 토템 워스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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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템은 샬타리에게 조차도 특이한 장비이다. 토템은 1명의 샬타리가 조작하며, 승무원은 구조물 맨 아래에 있는 방호된 전투실에 들어간다. 워스파이어는 간단히 말해 움직이지 않는 거대한 구조물이다. 토템의 주된 기능은 건물 전체에 에너지 방어막을 투사해 건물을 보호하는 것이다. 이런 수동 카운터매저 시스템은 건물의 생존성을 증가시켜, 건물 내부의 샬타리 부대가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건물이 폭파되어 무너저 내릴 위험을 줄인다.
하지만 토템의 기능은 그것만이 아니다. 토템은 방대한 예비 전력을 거센 에너지의 흐름으로 집중해 장갑을 부수고 살을 녹일 수 있다. 이러한 능력은 단거리에서지만 토템에게 치명적인 공격 기능을 부여하며, 토템의 주된 역할이 끝난 전투 후반부에 특히 유용하다. 그리고 토템은 게이트로부터 물질화 된 직후나, 비물질화되기 직전에 바로 이 기능 중 하나를 사용할 수 있는 희귀한 능력이 있다. 이렇게 즉시 타격할 수 있는 교활한 재주는 토템의 강력한 발전기와 기동성을 포기했다는 점에서 유래한다. 그리해서 남는 전력 모두가 무기로 집중될 수 있기 때문이다.
4.6.5. 버드이터 배틀스트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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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이터는 타란튤라의 대공 파생형으로, 친숙하면서도 파괴적인 한 쌍의 이온 캐논으로 무장하고 있다. 버드이터는 등반 능력을 이용해 전장을 내려다보는 위치로 올라가는 일이 잦은데, 대공 장비로써는 매우 유용한 능력이다. 버드이터는 쿠크리보다 덜 민첩하기에 정적 방어 역할에 더 적합하며, 월등한 생존성 덕분에 중장갑 장비 취향의 샬타리 전쟁추장들에게 선호된다.
4.6.6. 선더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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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더버드는 지상 공격에 특화된 치명적인 건쉽이다. 선더버드의 실루엣은 침 쏘는 곤충과 유사하게 생겼는데, 실제로도 그렇다. 선더버드의 치명적인 독침은 배면 아래에 있는 단포신 가우스 캐논이다. 이 무기는 표준적 가우스 캐논의 사거리에는 비하지 못하지만 살상력은 동일하다.
선더버드는 전장을 긴 시간동안 배회하며 근접 항공 지원을 잘 수행할 수 있다. 속도 면에서는 전투기에 밀리지만, 지속적인 교전에는 더 유용하다. 또한 전투기들이 제대로 기동하기 힘든 정글같은 도심의 좁은 공간에서도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다.
게이트들은 완전히 비무장이기 때문에, 선더버드의 이런 특기는 샬타리 전쟁추장들에게 유용하다. 선더버드는 게이트의 호위역으로 흔히 사용되어 병력 투입 전에 착륙지역을 청소한다. 하지만 얇은 장갑과 느린 속도로 인해 선더버드는 대공 화력에 매우 취약하므로, 적의 대공화력이 약한 곳에 배치되는 것이 최적이다.
4.6.7. 파이어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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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버드 파일럿들은 샬타리 사회에서 가장 특이한 전사들이다. 이들은 보통 선더버드로부터 투지와 자신이 일으키는 파괴를 직접 보고 싶다는 욕망을 만족시키기 위해 파이어버드로 전속된다.
파이어버드는 그들에게 가까이서 파괴행위를 볼 기회를 풍부하게 제공한다. 이 건쉽은 '근접 항공 지원' 이라는 용어를 새로운 경지까지 밀어붙인다. 파이어버드의 경우 아군과 적의 부대 식별 표지와 전차에 적힌 이름을 볼 수 있을 정도까지 가까이 근접한다. 파이어버드는 적 대열로 뛰어들어가 적에게 신속한 죽음을 가져다 줄 때까지 대공사격의 비 속에서 흔들고 춤춘다.
이런 방식을 기체 아래에 달린 쌍열 물질분해포가 돕는다. 이 기술은 오셀롯의 무시무시한 파티클 캐논과 샬타리 브레이브들이 사용하는 소화기를 합친 것과 비슷하다. 먼저 이 무기는 목표까지 작은 진공 터널을 형성해 장갑과 살을 손쉽게 궤뚫는다. 그리고는 폭발성 자탄이 관통구로 기어들어가 적 한가운데에서 폭발함으로써 다채로운 효과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온다.
파이어버드의 작은 크기와 전력 출력의 제한으로 인해 이 무기의 사거리는 매우 짧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그것이야말로 파일럿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그들은 근거리에서 대전차 산탄총이라고 부르는 게 가장 적당한 무기를 들고 싸우는 백병전의 투사들이다.
4.7. 특수부대
4.7.1. 로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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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닌은 샬타리의 최전선 강습 부대이다. 이들의 제일 목표는 예상할 수 없는 곳에서 선제공격을 가하는 것이다. 로닌 부대원 모두는 전쟁만을 위해서 살며, 그 욕망은 절대 꺾이지 않으며 모든 것을 집어 삼킨다. 이들은 전장에서 백병전의 즐거움을 그대로 모사하지만, 더 큰 규모로 활동하는 거대한 구조물인 헤비 워슈트를 선호한다.
건물에 출입하기에는 너무 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슈트들은 크기에 비해 매우 민첩하다. 한 쌍의 가우스 카빈으로 무장한 로닌은 전장을 가로질러 움직이며 적들에게 선사하는 파괴에 즐거워한다.
4.7.2. 퍼스트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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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탄생했던 원래 몸을 그대로 지니고 있는 퍼스트본들은 샬타리 가운데서도 특별하다. 성인이 되어서도 이들은 더 나이 많은 샬타리들의 눈에는 충동적이고 불같은 성정을 지니고 있다. 그들의 열정, 호전성, 무모함은 위험한 우주에서의 많은 생애에서 겪는 시련을 통해 아직 희미해 지지 않았다.
용기와 업적으로 자신을 증명하고자 하는 젊은 샬타리들의 많은 수는 정예 근거리 전투부대인 퍼스트본에 합류한다. 샬타리 사회에서 용기를 증명하는 데 전쟁터보나 나은 것은 없으며, 샬타리들의 자연적인 호전성과 근력은 퍼스트본이 자신들의 야만성과 폭력성을 자랑하는 실내전의 도가니에서 효과적이다. 일반적인 브레이브들과 유사한 워슈트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에 퍼스트본들은 신체적 한계를 넘어서 8피트 높이 파괴의 화신으로 군림할 수 있다. 한편 퍼스트본들은 명예와 전장에서의 능력을 상징하는 에너지 소드로 무장하고 있는데, 27세기의 전장에서 이들 외에 이 무기를 쓰는 자들은 거의 없다시피하다. 퍼스트본들은 이 고전적인 무기를 마이크로웨이브 포의 휴대판인 파동 권총과 같이 사용함으로써 더욱 치명적으로 만든다. 파동 권총은 생명체 목표를 고통에 빠트림으로써 완전히 무력화시켜, 사수가 앞으로 다가가 에너지 검으로 최후의 일격을 가할 수 있게 해 준다.
4.8. 수송 및 지원부대
4.8.1. 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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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이든은 샬타리의 주된 궤도 강습 수단이다. 다른 종족들의 원시적인 수송기와 다르게 이든은 궤도에 있는 모선으로부터 전장까지 부대를 순간적으로 전송하는 순간이동 기술을 사용한다.
이든은 거대한 가이아 헤비 게이트보다 가볍고 빠르지만, 여전히 샬타리의 가장 위험한 장비들을 전송하기에 충분한 출력을 가지고 있다. 3대의 이든이 1대의 가이아보다 대체로 선호되며, 다수의 게이트가 있으면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부대를 순간이동 시켜서 다양한 전술적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가이아와 동일하게 이든은 거의 완전하고 기이한 침묵 속에서 전진한다. 이든이 만드는 소리는 게이트의 에너지 실드가 공기를 움직이는 소리에 불과하다. 이든의 비행과 방향 조절은 UCM 과학자들이 '부양 날개'라고 부르는 것들의 네트워크로 이루어진다고 추측되나 여전히 과학자들은 아주 적은 사실만을 이해하고 있다. 다른 샬타리 게이트와 동일하게 이든은 완전히 비무장이다. 왜냐하면 그런 놀라운 과업을 가능하게 하려면 이든의 효과적인 발전기의 출력 전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4.8.2. 가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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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는 샬타리 전송 게이트 기술의 완성점 중 하나를 위미한다. 정교하지만 여전히 충격적일 정도의 복잡성을 가진 놀라움인 가이아는 27세기의 전장에서 목격된 게이트 중 가장 거대한 종류이다. 가이아를 통해 최대 9대의 주력 반중력전차나 3대의 거대한 워스트라이더가 한 번에 전장과 궤도의 모선 사이에서 전송될 수 있다.
대부분의 샬타리 비행체와 같이, 가이아도 거의 완전하고 기이한 침묵 속에서 전진한다. 가이아가 만드는 소리는 게이트의 진보된 에너지 실드가 공기를 움직이는 소리에 불과하다. 가이아의 비행과 방향 조절은 UCM 과학자들이 '부양 날개'라고 부르는 것들의 네트워크로 이루어진다고 추측되나 여전히 과학자들은 아주 적은 사실만을 이해하고 있다. 다른 샬타리 게이트와 동일하게 가이아는 완전히 비무장이다. 왜냐하면 그런 놀라운 과업을 가능하게 하려면 가이아의 효과적인 발전기의 출력 전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가이아의 구분하기 쉽고 우아한 실루엣은 UCM 지휘관들 사이에서 정당하게 악명높다. 가이아는 전장으로 쏟아져 내려오기 위해 기다리는 다수의 흉포한 외계인들을 미리 보여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불행한 관측자들은 가이아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시간이 거의 없다. 가이아의 등장은 언제나 샬타리의 가장 강력한 전쟁 기계들로 이루어지는 살육의 전주곡이기 때문이다.
4.8.3. 스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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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은 가장 가볍고 빠른 샬타리 게이트로, 정찰과 선두 보병들의 투입에 주로 이용된다. 스피릿의 상당한 속도와 작은 흔적은 신속 배치와 퇴각 임무에 특히 유용하다. 하지만 스피릿의 발전기는 더 큰 사촌들의 것보다 훨씬 약해서 야리 경반중력전차보다 큰 차량들은 수송할 수 없다.
스피릿은 매우 약한 아머를 가지고 있지만, 빠른 속도와 놀랍게 작은 크기를 고려하면 이해할만한 일이다. 하지만 다른 샬타리 차량과 마찬가지로 실드 발생기로부터 추가적인 방호를 제공받는다.
지상의 사촌인 헤이븐 테라게이트와 같이 스피릿은 정교한 전송 노드 정렬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전장에서의 정밀 조정능력 덕분에 스피릿은 워슈트를 입은 샬타리 보병들을 전장으로 전송할 수 있다. 더 큰 게이트들은 이런 능력이 없다. 그것들은 정밀도 대신 출력에 치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4.8.4. 헤이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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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븐은 샬타리의 수송기 유사체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게이트 기술을 사용하지만, 여기서는 지상 차량에 장착되었다. 그리해서 헤이븐은 다른 종족의 병력 수송 차량과 대체로 동일하다.
공중의 사촌인 스피릿과 비슷하게, 헤이븐은 정교한 텔레포트 노드 조절 능력이 있어서 워슈트를 착용한 샬타리 보병을 전장으로 투입할 수 있다. 더 큰 게이트들은 정밀도보다 출력에 치중해서 그럴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지면 몇 피트 위를 떠다니기 때문에 게이트에 비해 중량 제한이 덜하고, 그리하여 헤이븐은 비행 게이트보다 더 나은 장갑과 내구성을 갖출 수 있다. 덕분에 헤이븐은 광범위한 방공 능력을 갖춘 지역에 보병을 투입하는 데 효과적이다.
4.8.5. 워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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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스피어는 강력한 무장을 갖춘 다용도 중전투기이다. 워스피어의 주무장은 한 쌍의 중 이온포로 훌륭한 공대공 파괴력을 제공한다. 이 파괴적은 무기들의 일제사격을 견딜 수 있는 항공기는 거의 없고, 그래서 이 우수하고 민첩한 도그파이터는 요격기로 자주 운용된다.
워스피어는 또한 기체 하부에 가우스 캐논도 가지고 있어서 지상 공격에서 똑같이 높은 살상력을 보여준다. 가우스 캐논은 가장 중무장된 장갑 차량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공중을 장악하면 워스피어는 공격기로 빠르게 역할을 바꿀 수 있다. 유일한 단점은 워스피어의 출력이 한정되어 있어 이 강력한 무기들을 동시에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워스피어가 대량으로 동원되는 일은 드물며, 보통 한 대씩 사냥한다. 하지만 적에게는 그리 도움이 되는 소식은 아니다. 워스피어 하나도 다수의 적을 상대해서 승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