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버스/카드일람/네크로맨서/Steel Rebellion
1. 추종자
1.1. 2코스트
1.1.1. 유령 작가
SRT에서 직업당 한장씩 나온 다른 추종자 진화시 효과가 발동하는 카드지만 평가는 그다지 좋지못한데 같이 나온 죽음의 꿈을 먹는 소녀가 유령을 쓰기에는 훨씬 편해서 경쟁력이 밀리고 필드에 여러장이 깔리는 미드네크 특성상 레이디 그레이의 효과와 겹치면 유령이 사라질수도 있는 경우도 나올수있다는 점도 문제점이다.'''소환''': "마감일 언제야? 벌써 지났어?"
'''강화 소환''': "내 팬들이라고?"
'''공격''': "소재거리 좀 줘!"
'''진화''': "쓰고 싶은 소재가 생각났어!"
'''파괴''': "마감일, 싫어!"
'''효과 발동''': "편집장님~"
'''죽음의 꿈을 먹는 소녀'''가 있을때 소환: "정말로 재워주는 거야~?"
투픽에서는 매우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
1.1.2. 구울
악마를 먹는 자의 기계 버전이라 기계먹자 등으로 불린다. 그냥 네크 추종자를 먹으면 악먹자의 하위호환이지만 기계를 먹으면 2 코스트 표준스탯으로 악먹자의 상위호환이 된다. 기계덱이 아니더라도 아카스 네크에서 필수로 쓰는 금절 니콜라가 기계로 취급되므로 니콜라를 먹어주면 스탯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그레이 진화 소생2로 이놈이 나오면 필드 장악력이 너무 약해진다는 건 흠.
그래도 이 카드가 진가를 발휘할 때는 역시 미드 네크에서 아카스를 낸 이후로, 영혼 전환술과는 달리 유령을 2장 남기면서 드로우를 보는 것이 가능해진다. 악먹자의 언리행이 꽤 크게 느껴졌던 미드네크였던 만큼 일러가 심각하게 너프당하고 신경쓰이는 단점이 있더라도 환영할만한 일.
발매 후에는 안드레알푸스가 언리로 간뒤 부족했단 드로우를 채워주고 유언 카운터를 맞을 걱정이 앞서는 니콜라를 먹으면 2/2가 돼서 스팩이 부실한 저코 추종자가 많은 네크에서 그나마 필드싸움이 가능해 평가가 꽤 높다.[1]
그러나 이런 류의 카드들의 구원자였던 아카스가 언리행을 탄 이후, 기본 스탯이 너무 딸리는 탓에 묘지 쌓기 겸 패 보충 용도로 니콜라를 쓰는 덱에서나 투입하거나 기계를 많이 전개하는 기계 네크 정도에서나 쓰게 되었다.
1.1.3. 죽음의 꿈을 먹는 소녀
평균 능력치에 유언으로 마법진을 하나 손에 넣는다. 마법진은 네메시스의 인형의 방과 로얄의 최전선의 성벽이 생각나게 하는데 인형의 방과의 타이밍 상 차이점은 출격으로 유령을 낸다는 것이 있으며, 최전선의 성벽과는 추종자가 남느냐 안 남느냐의 차이가 있다. 유령으로 필드 주도권 및 명치를 치는 데에 사용하기 좋다는 의견이 있기도 하지만, 채용될만큼 실전성이 있다면 필연적으로 소멸과 옥토리스에 견제 당할 수 밖에 없고 그렇게 절실해보이지는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이런 추종자들이 으레 그렇듯 토큰의 성능에 따라 채용률이 갈릴 듯.'''소환''': "현실은 꿈보다 살기 좋아?"
'''공격''': "꿈은 행복해."
'''진화''': "꿈보다 행복한 것 따윈 없어."
'''파괴''': "꿈에서 만나."
'''유령 작가'''가 있을때 소환: "당신, 죽어서도 즐거워 보이네."
출시 후엔 로테 네크덱은 필수고 '''언리미티드 덱에서도 채용이 진지하게 고려될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무난하게 2코스트때 낼 수 있고, 심연의 꿈은 즉시 필드 개입과 명치딜 누적 등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하며 동시에 영혼 전환술이나 구울같은 카드로 드로우도 안정적으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1.3.1. 심연의 꿈
네메시스의 인형의 방과 유사한 마법진이지만, 대신 여기는 토큰들이 '''질주'''가 달려있어 여러 방면에서 훨씬 유용한 면이 있다. 기본적으로도 3코에 총 4뎀이라 나쁘지 않은 편. 후반부에 사용할 경우 자리차지 때문에 페리, 한순간의 행복 등 자리가 많이 필요한 카드를 활용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꿈에 온걸 환영해.'''
1.2. 4코스트
1.2.1. 해골 드론
뱀파이어의 나이트메어 데빌의 4코버전.다만 3코 1/1+1/1 2장인 빈약한 능력치를 가진 원본과 달리 같은 브론즈 레어이면서 4코 3/3+1/1 2장이라는 확실한 오버스팩 추종자이며 추종자 소환유언을 가진 타 카드와 달리 출격으로 한장이 나와 어그로가 분산되며 이후 필드전개를 기반으로 미드네크 특유의 광역버프로 필드 우위를 점할수있으며 EP를 먹지않아도 필드 전개를 할수있어서 차별화가 가능, 등급도 브론즈라 채용할때 레드 에테르 부담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다만 네크 4코진의 오시리스, 오르트로스, 제뱃 같은 경쟁자[2] 와 비교하면 경쟁력이 다소 부족하고 체력이 3이라 저코 소멸카드의 적용대상이라는 것,비슷한 카드인 해골 버팔로는 2코에 그냥 낼수있지만 이 카드에는 그런 유연함은 부족하고 4코스트라 아카스 트리거대상이 되지 못한다는 점도 걸리는 점이다.'''소환''': "원~수를 찾았다!"
'''공격''': "해골, 투하!"
'''진화''': "네놈이구나~!"
'''파괴''': "지구 끝까지 쫓겠다..."
'''기계 좀비'''가 있을때 소환: "나와 같은 부류인가?"
현재 공개된 기계타입 카드들이 대부분 같은 기계타입 카드를 트리거로 요구하는지라 추후 공개될 기계 카드들의 효율성에 따라 이 카드의 채용여부가 결정될 걸로 예상된다.
출시 후, 기계네크덱에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쳐준다. 중반 필드 장악을 해골 드론으로 먹어주고 필드가 다시 제압당하다 한들 세레스로 강한 압박을 넣는게 가능하다.
1.2.2. 업화의 마견
강화로 자율진화를 하는 추종자. SRT 미니팩의 추종자진이 대부분 오버스탯을 가지고 있고 이 카드 역시 4코 4/4의 오버스팩을 가지고있다.핵심은 진화 효과인 사령술 6으로 턴종료시 랜덤 4딜 분할딜을 넣는 효과인데 평이 상당히 별로이다. 일단 무작위 번딜을 사용하는 이유가 잠복 추종자를 잡기 위해서인데 가장 많이 쓰이는 리오드가 진화했을때 체력이 5인데 이걸 잡지못하며 신 오르트로스가 사령술 3으로 단일딜 4를 넣는데 사령술 6이나 요구하면서 분할딜 4는 성능이 낮다고 볼수밖에 없다.[3] 거기에 초반 무덤을 불리는 효과가 거의 없는 로테이션에서 4턴에 칼진화를 하면 사령술 6을 만족하기 어려워서 효과를 제대로 쓸 타이밍은 강화 7인데 이 정도 턴이면 슬슬 위니보다는 대형추종자가 나오는 타이밍이라 낮은 번딜이 발목을 잡으며 최근 금절의 일격의 사령술 20을 이용한 피니시도 많이 나오는데 사령술을 6이나 잡아먹는 이 카드를 사용할지 의문이다.
여러모로 문제점을 내포한 카드로 높이 사줄만하건 4코 4/4라는 스팩정도이고 자율 진화가 달려서 진화 효과에 사령술을 패널티로 달은 설계를 한듯하지만 효과도 빈약하고 자율 진화 타이밍도 상당히 늦다. 차라리 자율 진화를 빼고 사령술을 줄이거나 아예 데미지를 높이는 식으로 특화하였으면 평가가 올랐겠지만 컨셉을 너무 섞어서 카드의 밸류가 낮아졌다.
1.2.3. 보랏빛의 저항자 엔네아
성우는 미나세 이노리 / 박고운.'''소환''': "이 마음은, 잡동사니가 아니에요."
'''공격''': "하앗!"
'''진화''': "이게, 내 힘!"
'''파괴''': "난 안되는군요..."
'''효과 발동''': "나도."
1.2.3.1. 동글이 1호
전투나 번 주문으로는 무조건 2번 타격해야해서 대형 추종자를 막을때에는 유리하지만 로얄같은 위니를 많이 쓰는덱에는 효용성이 떨어지는편이고 광염의 손, 칠흑빛 법전, 필살 같은 파괴나 소멸기는 못 막는다. 또한 효과 때문인지 진화시 스탯 패널티가 있어[7] 3/3이 되므로 진화효율은 떨어진다.소환: 나. 꽤. 단.단.하.거.든?
공격: 에.잇! 에.잇!
진화: 마.음.만.은. 지.지.않.아!
파괴: 우.왓! 나.사.가!
'''보랏빛의 저항자 엔네아'''가 있을때 소환: 엔.네.아.는. 내.가.지.킬.거.야!
1.2.3.2. 한순간의 행복
허수 물체와 같은 데미지 컷 주문 토큰. 다만 타 데미지 컷 카드가 3이나 4정도에서 막는데 비해서 5는 상당히 불안한 수치이기 때문에 안심하기 힘든 문제가 있다. 이 토큰의 핵심은 강화 9인 덱에서 기계추종자 4장을 소환하는 효과로 현재 네크 기계 추종자진이 성능이 좀 애매하기 때문에 평가가 낮긴 하지만 추후 기계 추종자가 추가될수록 평가가 올라갈수있다. 다만 덱 소환 효과가 강화라서 현재 네크의 핵심 카드인 세레스의 코스트 감소를 받지못한다는게 아쉬운점.'''사용''': 헤헷, 기뻐요.
'''강화''': 이 마음이, 내 힘으로!
1.2.3.3. 출시 전
처음 공개된 레전드 중 하나. 기본적으로 피해를 경감시키는 수호를 하나 깔아주며 추가로 전개와 명치 보호효과를 지닌 주문을 조건부로 손에 넣는다.
용도가 다양한데, 정리하면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1. 미드네크 등에서 2/2 수호를 깔아주는 6코스트짜리 중반 카드
2. 1코 주문으로 명치 피해 경감
3. 주문의 강화를 이용해 후반 필드 전개
유저들 사이에서는 기존 미드네크에서 2장은 쓴다는 의견과, 쓸만한 중고코 기계 추종자가 더 나오지 않는다면 애매하다는 의견이 맞선다. 일단 본체와 동글이를 살펴보면 동글이가 죽어도 본체만 살아있으면 다음턴에 또 동글이가 나오는 것이 가능하므로 본체는 무조건 제거해야 할 대상이다. 하지만 동글이의 특성상 적당한 제거기 없이는 두 번 때려야 그 다음부터 리더나 본체를 공격할 수 있기에 직접 전투로 본체를 파괴하기에는 애로사항이 있을수도 있다. 그러나 체력이 높은 포세이돈과는 달리 엔네아는 본체 스탯이 낮아 3점 제압기에 매우 쉽게 파괴당한다는 약점이 있다. 또한 다테나 왈츠 필살탄같은 파괴기와 가르미유같은 1점 피해로 동글이를 무난히 처리할 수단도 찾아보면 은근히 많아서 메타에 따라서는 동글이가 생각만큼의 든든함을 보여주지 못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이 추종자가 확실하게 쓰일려면 동글이의 생존력을 늘릴 수 있는 좋은 저코 체력 버프 카드나 찰나의 행복으로 부를만한 고코스트 기계 추종자가 많아야 한다. 그렇다면 기계를 위주로 한 네크에서만큼은 확실하게 채용될 수 있겠지만 미드네크가 대세인 현재로서는 미지수라는 것이 중론.
강철의 반란 기준 한순간의 행복 강화효과로 소환가능한 추종자는
금절 니콜라(비용 2 1/1 → 3/3)
해골 드론(비용 4 3/3 → 5/5)
기계 좀비(비용 5 2/5 → 4/7 돌진 필살)
굉음의 거대 기계 해골(비용 7 6/6 → 8/8)
머신 고블린(비용 2 2/2 → 4/4)
머신 엔젤(비용 8 6/6 → 8/8 수호)
기계신(비용 8 5/5 → 7/7)
총 7종이 있다.
1.2.3.4. 출시 후
기계 네크덱의 핵심 카드. 데미지 감소로 두번은 버티는 수호 추종자인 동글이 1호, 한순간의 행복으로 리더 뎀감 효과와 대량의 기계 추종자 소환,턴 종료 효과라 추가로 동글이를 소환할 수 있어서[8] 어그로도 끌어 주는등 다양하게 리더를 보호해주는 능력이 있고 세레스같이 필드에 있기만 해도 필드 싸움을 유리하게 하는 추종자를 보호하기에도 좋다. 한순간의 행복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기계 추종자를 엔네아, 해골 드론, 기계 좀비, 머신 엔젤, 기계신 5종류만 넣기도 한다.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고 카드 자체의 능력치 총합도 나쁘지않고 핵심 효과는 한순간의 행복의 강화 효과인 기계 추종자 전개로 추종자 4장이 깔리므로 다음턴 그레모리 각을 보기 좋은데 문제는 사용 가능턴이 9턴이라는 것으로 그나마 머신 엔젤이 나와 수호로 명치를 지키면 좋지만 그게 안되면 상대의 피니시를 눈뜨고 맞아야 할수있다. 9~10턴은 거의 확실한 피니시가 나오는 턴으로 한순간의 행복 자체능력인 데미지 감소가 있어도 타 뎀감 카드와 달리 데미지 컷이 5로 상당히 높게 잡혀있어서 어먹박이나 앤의 대마법, 검은 파괴의 아티펙트등은 데미지를 5까지 줄이는 게 유효하지만 미드 네크의 아카스 유령+패리+그레모리나 미드 로얄의 전개력+절망의 세리아 피니시, 체키바바 전개등 연타로 명치를 치는 피니셔에게는 그냥 없는거나 다름없는 효과가 되버리며 현재 쓰이는 기계 카드들의 스팩이 비슷한 카드인 체키바바로 나오는 추종자 스팩에 비하면 낮은편이다.[9] 지원을 받은 후에도 기계네크는 여전히 애매한 편.
여담으로 스토리 설정 상으로는 자매들 중 가장 고성능인데, 실전에서는 가장 잘 안 보인다. 이는 네크의 약세 때문이기도 하지만, 기계 네크 자체가 약한 편이라......
1.2.3.5. 패치 후
결국 언리행 타기 1달 전인 5월 21일, WUP 미니팩 패치로 버프를 받는다. 무려 '''4코스트 2/2'''로 코스트/스탯이 감소한다. 이렇게 버프를 받게 되면 일단 동글이 2호와 코스트가 같아지는데, 즉 '''소생 4 능력으로 소생될 수도 있다.''' 당장 4턴에 두 번을 때려야 잡을 수 있는 수호가 소환된다는 것 자체부터가 나쁘지 않은 스펙이고, 바로 다음 턴에 그 수호가 한번 더 깔리거나 그 수호를 소환하는 추종자가 깔릴 수도 있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이 엄청난 이득이다.
미니팩 출시 후, 엔네아의 버프로 '''모든 네크 덱들의 티어가 최소 1씩 상승했다.''' 사실상 모든 네크 덱에서 엔네아를 투입하는 중인데, 역시 모든 네크 덱에서 투입하는 유대의 공진과 최고의 시너지를 자랑하고, 현 네크 덱은 모두 장기전을 노리기 때문에 장기전 싸움에 특화된 엔네아가 잘 어울리기 때문. 아직까진 다른 1티어 덱들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1티어로 올리진 못했지만, 보라색이라는 멸칭으로 불리며 3~4티어에서 놀던 네크를 단숨에 1.5~2.5티어로 올려버렸다는 점에서 버프 받은 엔네아의 깡파워를 알 수 있다. 특히 WUP에서 추가된 기계삽의 채굴꾼과 연주자와 매우 호궁합이기에, 여기에 머신엔젤과 상향받은 굉음의 거대 기계 해골만을 채용한 기계네크는 상당히 괜찮은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실제로 굴려보면 고코스트의 카드 한 장으로 높은 밸류의 카드를 다량, 확정 전개하는 모습이 과거 네프티스 네크를 연상시킨다.
1.3. 5코스트
1.3.1. 기계 좀비
클래식팩 영혼 폭식가의 상위 호환. 하스스톤에서도 으레 보이는 종족값 하나 달아두고 나오는 평범한 하수인과 마찬가지로 기계값 하나 달아둔 추종자. 일단은 돌진이 달려있으니 투픽에서는 쓸만하고 랭전에서도 정 넣을 기계 추종자가 없다면 1~2장 넣을지도.
현재는 기계네크덱에 없어선 안되는 기계 추종자다. 엔네아의 한순간의 행복으로 튀어나와 바로 필드를 잡아주게 하거나, 비라나 세레스같은 진화로도 잡기 어렵거나 까다로운 추종자들을 단번에 제압시켜주기에 기대치 이상의 활약을 해준다.
1.3.2. 영원의 신부 세레스
'''소환''': "찰나의 입맞춤이, 영원한 사랑으로."
'''공격''': "사랑해요."
'''진화''': "거짓이라도 좋아요. 영원한 거짓이라면..."
'''파괴''': "무뚝뚝 하시네요."
1.3.2.1. 영원의 맹세
가웨인과 비교하면 추종자 적용 범위와 코스트 감소량은 더 높지만 대신 가웨인은 4/5 돌진이 나온다는 차이가 있다. 2코스트 추종자를 감소시키면 비용이 0이 되므로 이 카드를 사용한 턴에 낼 수 있게 된다.'''지금, 맹세해요'''
1.3.2.2. 출시 전
세레스의 리메이크. 교전시 추종자에 대한 선빵보장 능력과 턴종시 회복 능력은 1씩 올려 유지되었으며 출격으로 코감 카드를 하나 패에 넣는다.
전반적으로는 본체 자체는 무난하다는 것이 대다수며, 코감을 활용하면 각종 재밌는 타이밍이나 콤보를 만들 수 있다는 반응이 많다. 예를 들어 아카스를 코감시키면 아카스를 내자마자 유령을 뽑아내서 아카스를 낸 턴을 조금이나마 더 편하게 할 수 있고, 파프니르를 감소시키면 7턴에 상대 필드를 박살내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0코가 된 추종자들을 우르르 깔아놓고 강화 그레모리로 필드를 잡아가는 플레이도 생각해보는 유저도 있다.
물론 6코를 써서 저 주문을 내는 것은 위험부담이 다소 있지만 2코 추종자는 바로 낼 수 있기에 아주 위험하지는 않다. 그로 인해 여러 미드네크 계열 덱에 채용된다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거품이라는 의견도 소수 존재한다. 아서 이전의 가웨인과 마찬가지로 감소시켜봤자 리턴이 그렇게 크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 골자. 각종 드로우 카드가 빠진 네크 특성상 이 주문을 최상으로 받을 수 있게 패를 유지하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으며, 받는다 하더라도 패가 마르기 전에 끝내지 못하면 말짱 도루묵이라는 것이다.
1.3.2.3. 출시 후
구울과 함께 '''미드네크의 핵심 카드'''[10] 로 세레스의 강화된 교전 선빵과 회복 등이 현재 전개 메타에서 중반을 버티기 좋고, 6턴에 영원의 맹세를 바로 써도 네크 2코진의 성능이 전반적으로 좋아 다수를 채용하기 때문에[11] 비어 있는 필드에 2코 카드를 3~4장씩 깔 수 있고 6코에 EP가 있으면 레이디 그레이 진화로 필드를 더 보강해줄 수도 있다. 6~7턴에 전개된 2코 추종자들을 정리할 만한 광역기가 없는 건 아니지만[12] 그 수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다음 턴 그레모리나 기르네리제로 피니시를 낼 수 있게 된다. 즉 코스트 감소와 언리의 죽음의 축복과 같은 중반부 전개 역할을 같이 수행하는 것. 로테이션에서 성능이 입증되자 언리에서도 아티팩트 네메시스의 카운터로 3장씩 채용하고 있다. 허나 네메 입장에선 무한히 분티를 들이박아서 드로우+묘지 스택을 쌓을 수 있기에 명부나 메이시아로 카운터 당할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어쨌든 이번 확장팩의 몇몇 레전드들의 상당히 높은 파워 레벨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예시라고 할 수 있는 카드로, 오죽하면 네크가 상대일 때는 '''세레스를 최대한 빨리 잡을 수 있는가 없는가'''로 승부가 갈리기도 할 정도다.
1.4. 6코스트
1.5. 7코스트
1.5.1. 굉음의 거대 기계 해골
심플하게 기계 추종자 외의 추종자를 3뎀을 넣는 광역 추종자. 프로토 바하무트와 유사하게[13] 피아 구분없는 광역 3데미지를 넣지만 기계 추종자에게는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아서 상대도 기계 덱을 쓴다면 주의해야한다.
높은 스펙과 덱에서 불러와도 발동하는 효과등 그동안 기계 네크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카드로 한순간의 행복으로 불러오기도 좋고, 기계신으로 살리기에도 괜찮아서 좋은 추종자라는 평이 다수이다. 다른 덱에서 넣는다는 의견도 있지만 이 카드가 이득을 보는건 상대 필드는 광역딜로 정리하고 자신은 필드를 유지하는 것이라 기계 이외의 덱에서는 그다지 맞지 않으며 곧 언리를 가기는 하지만 네크덱의 핵심인 아카스가 7코라 코스트가 겹친다.
기계 카드를 제대로 쓰는 덱이 현재로는 그리 많지 않지만 다음팩에서 기계 카드 푸쉬로 기계덱이 늘거나 한다면 이 카드의 가치가 떨어져버리는 상황이 나온다고 추측하는 유저도 상당히 있는 편.
실제로 다음 팩에서 기계뱀파, 기계비숍, 기계엘프, 기계위치 등 여러 기계덱이 현역으로 치고 올라오자 이 카드가 사실상 유일한 광역기인 미드네크는 흔적도 없이 멸종했다. 특히 기계타입 덱의 플레이 스타일이 토큰으로 1/1제조용 기계를 난사하며 싸우는 덱이 대부분이라[14] 가뜩이나 상대할때 광역기가 절실한데 이 카드는 그 기계만 쏙 피해서 데미지를 주니... 오히려 비기계 추종자가 제법 되는 미드네크측 추종자가 피해를 입는 경우도 많다(...)
결국 레전드치곤 너무 구린 성능이 발목을 잡아서 5월 21일 버프를 받는다. 능력이 상당히 바뀌는데, 내 필드 위에 기계가 있다면 '''상대방 추종자들에게 광역 4뎀''', 기계가 없다면 모든 추종자에게 '''광역 4뎀'''이 되었다. 언리까지 한달밖에 안 남아서 로테에서는 조금밖에 못 쓰겠지만 어쨌든 엄청난 버프이긴 한데, 일단 언리 프로토 바하무트의 실질적 상위호환이 되었으며, 자신의 필드 위에 기계 추종자가 자신 포함 둘 이상만 있어도 다른 비 기계 추종자들에겐 데미지가 가지 않기 때문에 자폭 확률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이 버프와 엔네와 버프로 기계 네크가 3티어 이상~실질적으론 준 2티어까지 올라갈 정도로 상당히 강해졌다.
1.6. 8코스트
1.6.1. 위험한 사령술사
진실의 선고의 네크로멘서 소생 버전. 이번엔 소생 숫자를 범위 내에서 완전 랜덤으로 정해지는 효과를 갖고 있다. 묘지 추종자의 코스트에 따라 x y z를 맞춰줄지 그냥 그것도 무시하고 랜덤으로 결정할지 논란이 있었지만 랜덤의 의도를 감안하면 후자인 듯 하다.'''소환''': "시체는 상자, 가치는 없다."
'''공격''': "넌 상자다."
'''진화''': "질 좋은 영혼이군, 마음에 들었다."
'''파괴''': "참 질긴 영혼이군."
한 유저의 계산결과 경우의 수는 총 91가지라고 하며, x y z 중 하나라도 0이 뜰 경우의 수는 36가지(약 39%)라고 한다. 그러므로 0코스트인 프랑의 하수인을 묻어두지 않으면 꽤 눈에 거슬리는 확률로 소생 중 하나는 무력화 된다는 의미. 거기다가 고코스트 소생이 나올 확률이 높아서 격차를 줄일려면 고코 추종자를 묻어두어야 하는데 묻을만한 고코 추종자가 별로 없다는 것도 지적되고 있다. 그나마 신모르데인데 그것도 리메이크의 후유증으로 상태가 영 좋지 않은 카드라...
단순 전개력만 보고 썼을 때는 나쁘지 않다는 의견도 꽤 만만치 않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어렵다고 보는 유저들이 많은 듯 싶다.
출시 후에는 소생의 불안정성과 사령술을 요구한다는 단점이 맞물려 거의 채용되지 않고 있다. 언급했다시피 고코 추종자도 묻을게 없기도 하고.
2. 주문
2.1. 1코스트
2.1.1. 시체의 활용
BOS의 루리아의 1회 데미지무효 효과를 부여해주는 주문으로 강화4를 해주면 모든 추종자에게 1회 데미지 무효 효과를 부여해주지만 문제는 이 카드를 가진 직업이 네크로맨서다. 빠르게 필드를 밀어가면서 유언을 발동하고 묘지를 쌓는 네크로맨서에게 이런 카드는 어울리지않고 파괴나 소멸등의 면역은 따로 없기때문에 상대리더에 따라선 의미없는 버프가 될수있으며 섀도우버스는 추종자들의 가치가 낮기때문에[15] 꼭 네크가 아니더라도 이런 카드를 쓰는경우는 잘없다. 카드의 성능은 괜찮지만 섀버의 추종자 가치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든카드.
하지만 꼭 쓸모없는 카드만은 아닌게, 고코스트 수호 추종자나 세레스같은 추종자에게 발라만 줘도 큰 효율을 보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기계네크 덱같은 경우 자신 필드에 제조용 기계같은 추종자도 여럿 있으면 강화로 사용해 필드 제압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
2.2. 3코스트
2.2.1. 영혼 강탈
무난한 3점 번에 장송 효과를 들고 있다. 장송 트리거로는 고성능이지만, 현재 장송 덱의 문제가 장송 트리거가 문제가 아니라 묻을 고코 추종자가 전부 나사가 빠져있다는 것이 문제인데 이렇게 쓸데없이 장송 트리거만 주는 것은 전혀 의미가 없다. 타르타로스는 12코라서 소생 카드에 제한이 있는데다 진포 없이 필드 개입이 안 되고, 신모데는 상태가 영 좋지 않고, 소생으로 불러올 수호 추종자도 마땅치 않은게 현실이다.[16] 때문에 유저들은 짱구마냥 엉뚱하게 장송을 지원한다고 비판을 하는 중.
장송시 패 순환 효과가 있기는 하지만, 죽음을 아는 자도 장송 외에선 안 썼던 만큼 큰 의미는 없다.
3. 마법진
3.1. 3코스트
3.1.1. 영혼의 코어
DKE의 사령들의 연회가 생각나는 마법진. 유언으로 내 묘지를 지우지 않으니 묘지 유지 측면에서는 더 좋지만 출격이 아닌 조건으로 묘지를 획득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으며 진포가 없을 때에는 그레모리같은 수단을 제외하면 영원히 이 마법진을 치우지 못할 수도 있다. 물론 그 즈음에는 강화로 낼 테니 크게 단점은 아니겠지만 2~3코스트를 내고 진포를 회복하는 주문도[17] 연비가 안 좋다고 버려지는 마당에 4코스트나 내서 진포를 회복하는 것은 쓸만하기는 커녕 오히려 그레모리의 강화 출격에 방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 거기다 묘지를 얻는 것도 현 미드네크에서는 그다지 필요하지 않은 능력이기에 몇몇 특수한 상황 외에는 쓸 일이 없는 마법진.
현재로서 이 마법진을 사용할 구석은 최후의 해골 덱 정도. 이걸 쓰면 묘지 30 제한을 꽤 빨리 맞출 수 있다. 그러나 3코스트를 버리면서 에일라와는 달리 7턴은 되어야 리턴을 볼 수 있는 마법진인 만큼 티어가 크게 상승할 것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참고로 이번 팩에서는 모든 직업군이 코어 카드를 하나씩 얻을 것이라고 한다. 공통점은 기계 타입의 마법진이며 7코로 진포를 회복하는 별 쓸모없는 강화 효과가 있다는 점.
그래도 연회랑은 달리 큰 패널티 없이 묘지를 수급 할 수 있는 카드라서, 언리미티드에서 묘지를 핵심자원으로 사용하는 전용 덱을 짤때 상당한 도움이 된다.
명계신 하데스가 출시된 이후로 나온 하데스 네크의 핵심 카드로 활약하는 중이다. 비록 덱 자체는 3티어이지만 이 카드로 명부를 빠르게 발동시키면 웬만한 1티어 덱도 그냥 씹어먹는 깡파워를 선보이는 중.
3.1.1.1. 영혼의 코어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콜라보 이벤트로 지급된 버전.'''판타스틱! (ファンタスティッ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