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버스/카드일람/로얄/Basic
1. 추종자
1.1. 토큰
1.1.1. 기사
성우는 이시카와 카이토.소환: 대장, 맡겨주십시오.
진화: 나는 모두를 구하겠다!
공격: 슬픔을 끊어버리겠다!
아래의 자유 기사를 비롯한 다양한 카드의 효과로 소환되는 1/1짜리 토큰. 로얄은 이런 작은 추종자도 대량으로 전개하면서 상대의 정리를 방해하고 버프를 통해 크게 키워내는 것이 주된 컨셉이다. 강화판으로 중갑 기사나 철갑 기사와 같은 토큰들이 있다. OOT에서는 고결한 기사 레이섬의 가속화나 리더 부여 능력, 또는 백과 흑의 결투에서 나오는 백의 왕 이멜라의 공격시 능력으로 보게 되는 경우가 많다.
가장 기본적인 토큰이라는 점과 대비되는 레전드 못지 않은 비장한 플레이버 텍스트가 주목받기도 했다.
1.1.2. 중갑 기사
일판 성우는 무라카미 유야(村上裕哉).소환: 불렀나!
진화: 그 정도는 끄떡 없다!
공격: 으랏차!
파괴: 으. 꽤 하는군.
기사와 비교하면 체력이 2가 되어 생존성이 더 좋아졌다. 단 여전히 공격력이 1이기 때문에 버프는 필요한 상황. 공격적인 덱이라면 기사를 뽑는 카드가 조금 더 싸면서 총 피해량은 같기 때문에 그쪽이 애용된다.
OOT의 로테이션에서는 선봉에 선 여장군의 진화시 능력, 희망의 전술가 세리아의 출격 능력 등으로 보게 되는 일이 많다. 고결한 기사 레이섬의 리더 부여 능력이 적용된 이후에는 이 추종자도 1코스트이기에 질주를 가지게 되는데, 이 추종자는 1/1의 기사가 아니기 때문에 중갑 기사만 있을 때에는 공격시에 기사가 그대로 소환되며, 따라서 이런 중갑 기사를 뽑는 능력이 기사를 뽑는 능력보다 고평가받기도 한다.
1.1.3. 철갑 기사
성우는 고토 히로키.
중갑 기사와 비교해서 공격력까지 2가 되었다. 2/2는 짜잘하게 나오는 추종자로서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능력치. 다만 그래서인지 철갑 기사를 뽑는 능력은 상당히 희귀한 편으로, 진화시 능력으로 철갑 기사를 뽑는 백화의 세검사는 병사 소환시 특수능력까지 있는 선봉에 선 여장군에 완벽하게 밀리고, OOT에서야 등장한 백발의 선봉대장은 랭킹전에서는 기사왕 아서에 비해 밸류가 낮기 때문에 역시 저평가받으며, 반대로 투픽에서는 너무 사기라서 너프를 당해 철갑 기사가 아닌 중갑 기사를 뽑게 되어 실전에서 잘 볼 일이 없게 되고 말았다.
1.2. 1코스트
1.2.1. 신속의 쌍검사
성우는 우치다 유우마.소환: 훗! 굼뜨군!
진화: 이 둔탱이들이!
공격: 느려![1]
파괴: 속도가 부족했나?
섀도우버스의 여러 1코 추종자 중에서도 '''최상위권'''의 성능을 자랑하는 추종자. 스탯은 별 거 아니지만 리더의 체력이 20인 이 게임에서 나오자마자 1의 대미지를 주며, 코스트에 비해 공격력이 낮은 편인 다른 질주 추종자들에 비하면 가성비도 좋다. 살려두자니 강화를 받으며 명치를 노릴 것이고 주문을 쓰자니 아깝다. 그래서 레전드 수준의 능력을 가졌다고 평하는 사람이 많으며, 실제로 로얄이 메타를 지배하던 시절에는 레전드 카드의 무지개색 테두리를 합성하는 짤방이 나오기도 했다(...). 선공 1턴에 이걸 내면 상대가 그냥 나가는 경우조차 간혹 보게 된다. 지극히 어그로 성향이 강한 카드임에도 미드 레인지 로얄에서 쓰기도 한다. 취향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중반 이후라도 버프를 통해 킬각을 잡거나 초반 필드 싸움을 위해 3장 꽉꽉 채워넣는 사람들도 많다.
체력이 1이므로 후공일 경우 상대가 추종자를 내지 않았거나 위치가 아닌 경우에 내도록 하자.
DBN 시점에서도 절망의 사자 세리아와의 연계가 훌륭하기 때문에 여전히 맹활약중. 어디서 많이 보던 명치 → 손패로 복귀 → 다시 명치 콤보를 볼 수 있다. 천공의 요새랑 연계하면 9코 4/5짜리 질주 수호와 5/6짜리 돌진이 붙으면서 상당히 강한 필드를 만들 수 있다.
BOS에서 고결한 기사 레이섬이 등장하면서, 모든 1코스트 추종자가 '''최소''' 쌍검사의 스펙을 가지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살짝 빛이 바랬다. OOT에서는 미드레인지 로얄이 자해 뱀파이어의 1턴 정념의 시종을 견제하기 위해 선택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소환 시의 대사("헷, 니부이나!") 때문인지 '니부쿤'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 섀도우버스 한국 정식 발매 이후로 그의 등장대사에서 따와 굼뜨君(...)이라 불리기도 한다.
1.2.1.1. 검을 뽑는 집행자 타지
성우는 유카나.
ToG 패치와 함께 등장한 스기타 토모카즈의 아니게라! 디둔 콜라보 카드. 신속의 쌍검사에서 일러만 바뀐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인게임 성능은 위 카드와 동일하나 어째선지 상대방의 정신에 대한 공격력이 좀 더 약한 듯 하다.
프리미엄 카드는 배포하지 않았기 때문에 존재하지 않는다. 우르드를 비롯하여 자체적으로 이 추종자와 같은 이름의 추종자를 소환하는 능력을 가진 포일 카드의 효과로만 구경할 수 있다.
일종의 고인물의 상징 중 하나로 취급받는데, 콜라보 자체가 게임이 나온지 얼마 안 된 후에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1.3. 2코스트
1.3.1. 자유 기사
일판 성우는 코마츠 후미노리.소환: 동지여, 가자![2]
진화: 아직 싸울 수 있다, 동지여!
공격: 활로를 열어라!
파괴: 이것이 나의 끝인가…….
풍신, 현명한 사령관 등 단체 버프를 많이 채용하는 덱에서 종종 쓰는 2코 추종자. 체력이 1이라서 드래곤·위치나 천사의 일제사격을 채용한 덱에 훅 가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 OOT에서는 가속화 능력으로 같은 일을 할 수 있으면서도 8턴에 대형 추종자로 나와 강력한 리더 능력을 부여하고, 심지어 그 본체와도 더 궁합이 좋은 고결한 기사 레이섬에 밀려서 어그로에서도 레이섬에 비해 후순위로 채용된다.
의외로 FOH 시즌에 채용률이 올라갔는데, 로테이션에선 지키는 자들과 함께 2코에 1/1을 2기 전개하는 유이한 카드라 연계 스택 쌓기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 주로 초반에 던져서 연계 스택을 쌓는 용도로 투입된다.
1.3.1.1. 기사
1.3.2. 풋내기 쿠노이치
성우는 세리자와 유우.소환: 작다고 놀리지 마!
진화: 매혹의 인술을 보여줄게!
공격: 이얍~
파괴: 흐아앙~
잠복 덕분에 제거되지 않고 높은 확률로 1회 공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 3턴에서 우아한 세검사 등의 버프와 연계된다면 고 스탯의 질주가 갑자기 튀어나온 것과 마찬가지로 라이프를 내어줘야 하기에 주로 페이스 계통의 덱 유저에게 평가받는다. 단 기본 체력이 1로 잠복이 풀린 상태에서 상대의 추종자에게 이득 교환을 당하기 쉽고, 특히 대 엘프 전에선 낸 턴에서 바로 꼬마 엘프 메이에게 아무 것도 못하고 잘려나가기 때문에 일반적인 덱에서의 채용률은 낮은 편. 잠복어그로 로얄의 경우, 풋내기 쿠노이치는 물론이요 출격으로 이 풋내기 쿠노이치를 꺼내주는 5코스트 추종자인 '''상급 쿠노이치'''도 채용한다.
1.4. 3코스트
1.4.1. 고행의 기사
성우는 카토 마사유키.소환: 동료라는 건 좋은 거야.
진화: 믿을 수 있는 동료는 인생의 보물이야.
공격: 동료랑 함께라면 두렵지 않아!
파괴: 뒤는…너희에게 맡길게…….
분신 카드 그 두번째. 체력이 2이므로 1 피해 광역기에 한꺼번에 잘려나가지도 않고, 둘로 나뉘는 바람에 제거하기도 힘들어 생존성이 매우 뛰어난 카드. 상대의 1체력 위니들을 처리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다만 공격력만 보면 자유 기사와 동일하게 때문에 버프 등으로 확실하게 이득을 볼 수 있게 덱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1.4.1.1. 중갑 기사
1.5. 4코스트
1.5.1. 순백의 기사단장
성우는 타케모토 에이지.소환: 검을 들어라!
진화: 어떠한 궁지라도 극복해 보이겠다!
공격: 기사단의 긍지를 걸고!
파괴: 우리 기사단은 사라지지 않는다……!
초반에 나온 1/1, 1/2 추종자들을 이용해 명치에 강하게 한 방 먹이거나, 고 코스트 카드들과 교환하게 해 주는 등 게임 흐름에 즉시 영향력을 발휘하는 좋은 출격 효과를 가지고 있다. 기본 카드 중에선 굉장히 고평가를 받는 카드.
본 카드의 스탯도 출격 효과의 범용성을 생각하면 준수한 편이라, 흔히 보이는 4체력 추종자들을 진화로 잘라줄 수 있다는 것도 장점.
1.5.2. 백화의 세검사
일판 성우는 마루야마 미키(丸山美紀).소환: 귀엽다고, 얕보지 마?
진화: 백화요란!
공격: 빤-히 쳐다보지 마!
파괴: 아이 정말, 아프잖아!
진화류 직업 추종자에서 상위권을 담당하고 있는 카드. 비숍의 철퇴의 사제와 드래곤의 용족 전사와 함께 사기 카드라 불린다.
언급한 둘이 필드 정리에 특화되어 있다면, 이 추종자는 필드 전개에 특화되어 있다. 4코스트에서 전개했다면 이후 5코스트의 풍신 사용을 노려볼 수 있고, 5코스트에서 전개했다면 현명한 사령관의 사용 등 상대방에게 압박을 주기에는 충분한 능력. 로얄에게 있어 최적의 코스트를 가지고 있는 전개 카드라고 볼 수 있다. 이 카드가 전개되어 상대 필드를 정리한다면, 상대로서는 귀중한 진화 포인트를 사용하여 제압하든 궁여지책으로 즉사 주문이라도 써서 제압하든 수동적인 대처를 할 수밖에 없다. 상대의 진화 포인트나 주문을 거의 확정적으로 빼놓는다는 점도 강점.
페이스 로얄이나 깃발 로얄에서는 말할 것도 없이 강력한 에이스 추종자 중 하나고, 미드레인지 로얄에서도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되는 5~7코 구간 직전에 상대에게 압박감을 주기 위해 사용된다.
투픽에서도 엄청난 악명을 떨치는 추종자로 후공 로얄이 3턴까지만 대충 필드를 비등하게 맞춰주다가 4턴 백화의 세검사 진화로 필드를 압도하고 여기서 5턴 모니카로 이어지면 게임이 끝장날 지경까지 간다. 투픽 로얄이 왜 강력한지 증명해주는 추종자.
ROB 발매 이후 같은 코스트라인에 전개전에서 높은 억제력을 가진 백은의 기사 에밀리아, 돌진으로 필드에 간섭해 진화 포인트 사용 없이도 전황 타개가 가능한 레비온 선봉대장 제노 등이 추가되면서 부동의 4코스트 추종자의 위치에선 내려온 상태지만 여전히 강력한 추종자임에는 분명하다.
진화 시 나오는 대사인 '백화요란'이 인상 깊어서인지 진짜 이름보단 백화요란 쪽으로 불리기도 한다. 출격이나 진화 효과로 자잘한 추종자들을 추가로 소환하는 추종자에게 '○○요란'이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한다. 고블요란, 뱀파요란 등…하스스톤에서 작은 하수인 다수를 소환하는 카드를 '○○를 풀어라'라고 일컫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SFL 팩 시점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데, 필드싸움을 하기보다는 극단적인 저코스트 질주 추종자를 대량전개하여 생각없이 명치만 맹목적으로 후려치는 '페이스 로얄'이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 4코에 진화포인트까지 잡아먹으며 필드싸움에 특화된 백화의 세검사가 설 자리가 없다. 하지만 여전히 클래스별 진화카드 중에서도 강한 축에 속하는건 분명. 허나 CGS에서는 아예 진화시 능력도 유사하고, 병사 소환시 로얄에게 가뭄에 단비같은 '''리더 회복'''을 주는 선봉에 선 여장군이 등장하여 지휘관을 제한하는 덱 구성이 아니고서야 채용 할 이유가 없어졌다.
1.5.2.1. 철갑 기사
1.5.2.2. 기사
1.6. 5코스트
1.6.1. 상급 닌자
성우는 카시이 쇼토.소환: 죽은 자는 말이 없는 법.
진화: 궁극의 인술을 보여주지!
공격: 볼 수 있겠나?
파괴: 대단한…기술이군…….
평범한 잠복 추종자지만, 로얄의 5·6코스트진에 있는 평범한 카드들은 다채로운 골드·레전드 카드들 과 특출난 옵션을 가진 추종자들에 밀려 사용하기 힘들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 카드 역시 관을 뚫고 나올 일은 요원하다. 투픽에서도 어지간하면 잡기 꺼려지는 카드.
RoB 이후 암살술의 강화 효과로 소환할 수 있게 되어서 그냥 쓸 일은 더 없을 듯(…).
1.7. 6코스트
1.7.1. 현명한 사령관
성우는 카토 마사유키.소환: 내 책략을 믿어라.
진화: 이미 승리가 코앞이구나.
공격: 전략을 짜 볼까?
파괴: 제 꾀에 넘어갔다는 건가…….
4/6 스탯 자체로도 나쁘지 않지만 모두 +1/+1 하는 버프가 매우 좋아서 1장 이상 채용하는 카드. 6코스트 이므로 페이스 로얄은 3장까지 넣지는 않고 2장 정도 넣은 뒤 메이드장으로 서치해서 사용한다. 미드레인지면 꽉꽉 채워넣자. 현재 로얄 카드 중 사기라고 하향 목소리가 가장 많이 나오는 카드이기도 하다. 현명한 사령관의 버프 효과를 가진 카드가 4코스트인데 같은 효과의 4/6 스탯의 추종자가 고작 6코스트라는게 그 이유다. 오토히메가 나오고 다음 턴에 현명한 사령관이 나오면 상대 입장에선 욕이 나온다.
다만, DRK 이후 로얄이 필드를 다수로 점거하도록 내버려두는 경우는 훨씬 줄어들었다. 덕분에 이 카드가 사기라는 이야기도 쑥 들어간 상태. 그렇다고는 해도 사기가 아닌 것은 또 아니기에 어떤 확장 팩에서 또 날아오를지는 모르는 얘기다.
RoB팩에서 광역으로 전개된 추종자를 쓸어버리는 카드가 늘어나면서 점점 갈 곳을 잃어버리는 중. 그래도 로테이션이 정립되고, 아서와 같은 강력한 전개형 카드가 등장했으며, 테미스의 심판과 같은 범용성 있는 매스 디나이얼이 점차 퇴출되면서 이 카드도 채용되나 했으나...
최후의 범용 매스 디나이얼인 바하무트마저도 로테이션에서 퇴출된 DBN에서는 오히려 대규모로 소환된 추종자가 즉시 쓸려나가 단 하나만 살아있어도, 현명한 사령관은 병사가 셋이나 살아있어야 가능한 '''+3/+4''' 버프에다 추가 능력, 심지어 본체 돌진까지 가진 버프형 레전드 카드인 '''천공의 요새'''가 등장했다. 당연히 이 카드가 들어갈 일은 없었다(...).
2. 주문
2.1. 1코스트
2.1.1. 질풍노도
효과가 최대로 발휘되면 2코스트로 5피해까지 입힐 수 있지만 자신의 필드의 추종자가 2체 이하일 경우나, 필드가 완전히 박살날 경우 아예 효과를 상실하는 지경까지 가버리기 때문에 매우 불안정한 스펠. 어떤 상황에서도 2피해는 확정적으로 입힐 수 있는 혼신의 일격 쪽을 채용하는 것이 안전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유저는 거의 없다고 봐야하는 카드. RoB에서 추가된 창공의 제독 모니카의 진화 효과가 이 카드와 같지만 모니카 쪽은 출격으로 기사 하나를 불러오면서 발동 시 무조건 2피해 이상은 입히기 때문에 질풍노도랑은 확연하게 다른 평가를 받는 중.
여하튼 기본 카드들 중에서도 잘 안 쓰이던 카드였는데, 뜬금없이 2020년 6월 29일 패치로 '''1코스트'''가 되었다. 이젠 필드에 추종자 2기만 깔려 있어도 이득이고, 그 이상 깔려 있다면 상당히 괴랄한 효율이 나오는 카드가 될 것이긴 하나, 덱 스페이스 문제로 사용되지 않을 가능성도 높긴 하다.
2.1.1.1. 질풍노도
'''각오! (覚悟!)'''
'''비켜! (退けぇ!)'''
2.2. 3코스트
2.2.1. 무장 강화
진화와 동일한 스탯 보너스를 3코스트로 얻을 수 있는 주문.
주문이라는 장점으로 당장 전투에 이용할 수는 있다는 가치는 있지만, 로얄은 기존 카드를 강화하는 것 보다 전개하는 것이 더 이득이고, 필드에 추종자가 남아있지 않은 위급 상황에선 패를 잡아먹는 잉여가 되어버리는 탓에 보통 채용되지 않는다. 3코스트 2/2의 스탯과 즉시 전투 개입을 노린다면 같은 값의 추종자인 신참 기마병을 채용하는 게 보통. 체력도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기존 추종자를 이용해 필드 전에서 이득 교환을 노려 볼 수는 있겠다.
개구리 RPG덱에서는 필수적으로 채용한다. 애초에 추종자가 쉽게 교환되기 때문에 이런 카드가 저평가받는데, 개구리 로얄은 잘 잘리지 않는 추종자 하나를 계속해서 키워나가는 아키타입이니 당연한 일.
여하튼 성능이 그렇게 좋진 않은 카드이지만 잠복 계열 덱에선 필수적으로 채용하던 카드였는데, 2020년 6월 29일 버프를 먹게 된다. 기존 버프량은 그대로인 대신 '''연계 10: +2/+2 대신 +4/+4 부여'''가 추가로 붙게 된다. 다만 잠복 덱은 원체 잠복 추종자 외에는 추종자 카드를 쓰지 않기에 잠복 덱이 더 강해지거나 하지는 않는다.
2.2.1.1. 무장 강화
'''네게 맡긴 거잖어! (頼んだじゃんね!)'''
3. 마법진
3.1. 4코스트
3.1.1. 왕가의 깃발
상당히 준수한 마법진. 보통 어그로나 미드 덱을 짜면 버프 카드 네 장 정도를 넣게 되는데, 이 카드·풍신·현명한 사령관 중 4장을 고르게 된다. 세 카드 모두 각각 일장일단이 있는데, 이 카드의 경우는 지속적으로 필드에 남아있다는 점이 장점이자 단점. 추가로 나오는 병사에게도 안정적인 버프를 보장하지만, 지휘관이 패의 대다수일 경우엔 필드의 애물단지가 되어버린다. 참고로 '''이 마법진에도 지휘관 속성이 있다'''. 마법진에 지휘관이 있다는 점을 이용해서 이 카드와 함께 지휘관 연계가 필요한 카드들을 많이 채용한 페이스 로얄 덱도 간혹 보인다.
DE 팩에서 진격의 검사가 나오면서 기존 스탠다드보다 훨씬 안정적인 깃발 로얄 덱이 완성되었다. 메이드장 세 장과 깃발 세 장, 진격의 검사 세 장이 주축이 되는 덱으로 지휘관을 최소화해서 확정적으로 깃발을 찾고, 진격의 검사로 저 코스트 추종자를 다수 서치, 전개해서 명치를 달리는 덱이 되었다. 질주 추종자가 많고 수호 추종자가 적은 현재 메타 특성 상 상위 티어 덱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RoB 팩에서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졌다. 버프 카드 특성 상 필드에 추종자가 다수 있어야 하지만, 대량의 광역기 추가는 전개형 어그로 덱에게 치명적이었던 것. 질주 병사 추종자가 더 추가되지 않는 이상, 다시 관을 뚫고 나올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1] 대사 특유의 몬더그린 때문에 "이럇!" 이라고 들리기도 한다.[2] 영어판 대사는 나오는 순서대로 "Yo, Brother." "Act your service."이며 일어판처럼 서로 목소리가 다르다.[3] 패치 전에는 2[4] 패치 전에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