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버스/카드일람/비숍/Verdant Conflict
1. 추종자
1.1. 1코스트
1.1.1. 경찰 신관 파인
[1] 드래곤의 모멸 시리즈와 흡사한 능력을 지닌 카드. 고블린의 상위 호환에 가까운 카드로, 겨우 1코로 돌진을 부여한다. 1뎀은 체력이 높은 편인 비숍 추종자들의 대다수에게는 간지러운 수준이라 상당히 쓸만한 카드이나, 덱 공간이 부족한 관계로 많이 보이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출격''': 자백하고 싶어지는 마법약! (白状しちゃう魔法薬!)
'''공격''': 어머~ (ムム~)
'''진화''': 마법약, 실패한 건가요!? (魔法薬、失敗しました!?)
'''파괴''': 시말서만은 제발... (始末書だけは…)
'''오페라 여가수 페리아 조우''': 페리아 님 멋져요! (フェリア様素敵!)
'''도적 소녀 조우''': 앗! 협력해주실 분이신가요? (おっと、協力者の方ですか!)
1.2. 2코스트
1.2.1. 페더 폴크 퍼니셔
마법진 소환시 리더 1딜과 신목 소환시 추가로 추종자 랜덤 1딜을 날리는 어그로형 추종자. 자연덱에서 마법진=신목인지라 효과발동시 필드 정리와 명치 누적딜을 동시에 할수있지만 본체외 추가적인 카드를 사용해야하고 딜이 낮아서 중반이 지나면 효율이 급감해버리지만 자연 비숍 구성이 어그로덱에 가까운 구성을 하고 있어서 크게 문제는 되지않는 부분이다.[2]'''출격''': 믿음의 때, 날개는 빛나리라. (信ずる時、翼は輝く。)
'''공격''': 정의를! (正義を!)
'''진화''': 네놈의 정의를 묻겠노라. (貴様の正義を問う。)
'''파괴''': 정의는 사라지지 않는다... (正義は陰らず…)
'''효과''': 뉘우치거라! (悔いよ!)
1.2.2. 천사 쥐
각 리더당 한종씩 나온 나테라의 신목을 출격으로 패에 추가하는 2코 2/2 추종자로 마법진이 2장이상 있으면 질주를 부여받는 상당히 우수한 효과를 가지고 있고, 자연 덱이라면 신목+므냐르로 값싸게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다. 특이하게 같은 추종자진에서는 해당 직업의 자연 컨셉과도 궁합이 좋아서[3] 필수로 채용될카드. 황도 덱에서도 채용해볼만 하지만 신목이 카운트다운이 없어서 필드에 계속 남는 카드라는 게 문제라 애매하다.
...라고 했지만, 출시 후에 자연 황도 비숍에선 잘만 쓰이고 있다. 이 카드와 데스티니 윙 나이트가 나오고, 필드에 종을 1턴에 깔아뒀다면 '''3턴에 2/2 질주와 3/3 무한성장 추종자가 남는 흉악한 모습도 볼 수 있다.''' 황도 비숍에선 황도와 신목이 필수로 깔려 있으니 실질적으론 '''2코 2/2 질주'''라는 흉악한 스펙이 되는 데다가, 신목을 하나 손에 넣기에 패 순환도 가능하다. 현 2코스트 2/2 신목 서포트 카드들 중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중.
1.3. 4코스트
1.3.1. 뮤스 프린세스 밀피
'''자연 비숍의 핵심 카드 겸 서브 피니셔'''. 비숍답지 않게[4] 질주가 주 능력인 카드로 신목이 소환되면 질주+수호 1/1인 토큰이 나오며 이 토큰이 신목이 나올때마다 +1/1 버프를 받아서 7턴에 본체 4/3+질주,수호 3/3을 낼수있다[5] 신목을 3장이나 패에 추가하는, 인게임 카드들 중 '''최강의 신목 수급 능력'''을 자랑하는 데다가, 신목을 쓸 수 있도록 PP회복까지 달려 있어서 최소 3장 드로우에 코감 질주 피니셔인 아니에스의 코스트를 한번에 '''6'''이나 줄일 수 있으며, 페더 폴크 퍼니셔와 함께라면 필드를 정리하면서 명치 딜 또한 박을 수 있는 등, 타 자연 비숍 카드와도 궁합이 좋다.'''출격''': 뮤스의 귀와 꼬리를 걸고서! (ミュースの耳と尻尾にかけて!)
'''공격''': 지지 않아! (負けないわ!)
'''진화''': 내 꼬리를 따르도록! (あたしの尻尾に続きなさい!)
'''파괴''': 포기하지 않아...! (諦めなければ…!)
'''강화''': 뮤스의 사명을 내가 다하겠어! (ミュースの使命をあたしが果たす!)
'''효과''': 뮤스들이여! (ミュースたち!)
아니에스와 므냐르에 가려진 자연비숍의 숨겨진 실세 중 하나로, 자연비숍이 초반부터 므냐르/천사 쥐/퍼니셔 등을 마구 던지며 필드압박을 하면서 짤딜을 넣어도 뒷심이 전혀 부족하지 않게 하는 1등공신이다. 7턴에 이 카드가 나가는 것만으로 패가 3장이 늘어나는 걸로도 모자라서 3/3질주 수호로 명치/필드에 직접 개입까지 가능하며 살려두면 다음턴에 저 쥐가 또 튀어나오게 하는, 명예 수호에 가까운 4/3추종자 하나를 덤으로 남기기 때문에 패가 바싹 마르던 상대가 이 카드 한장으로 갑자기 패 3장보충+명치딜+수호 추종자 전개+명예수호 추종자 전개(+메인피니셔인 아니에스 코감)을 전부 해버리며 뒷심을 완벽하게 채워버린다.
드로우 인플레를 심각하게 일으킨 자연팩에서도 가장 극단적이고 강력한 드로우 성능을 가졌다고 평가받지만 피니셔인 아니에스에 어그로가 끌려서인지 결국 너프는 피했다.
이후 WUP 팩부터는 가루라와 트윙클 뮤스에도 밀려서 자연 비숍에서도 쓰레기 취급을 받고(...) 채용되지 않는 중이다.
1.3.1.1. 리틀 뮤스 나이트
로얄의 신속의 쌍검사에 수호가 달린 위니. 신목을 쓸때마다 +1/1까지 붙어서 7턴에는 3/3질주+수호가 되며 후반에는 신목을 깔면 스탯이 더 상승한다.'''출격''': 가겠습니다, 찍! (参りまチュ!)
'''공격''': 찍! (チュ!)
'''진화''': 고양이라도 물어버리겠습니다, 찍! (猫とて噛んでみせまチュ!)
'''파괴''': 찌찍! (チュチュ!)
'''효과''': 싸우고 말고요! (やりますとも!)
1.4. 5코스트
1.4.1. 퇴마의 수녀
코스트도 무겁고, 성능도 애매한 카드. 당장 언리를 봐도 '''1코스트로 마법진 서치'''하는 천구의와 4코스트로 마법진을 서치하는 '''중립''' 추종자 우리엘, 그 외에도 여러 상위호환이 존재한다. 진화시 필살이 붙긴 하지만, 이걸 감안해도 써먹긴 매우 힘든 카드.'''출격''': 이 검은 부적입니다. (この剣は魔除けです。)
'''공격''': 평화를. (平和を。)
'''진화 후 공격''': '''두 동강 내드리죠!''' (真っ二つ!)
'''진화''': 당신의 축복, 제게 닿았습니다. (あなたの祝福、着きました。)
'''파괴''': 잘 가시길. (お元気で。)
1.4.2. 심판의 창을 다루는 자
5코 5/4에 돌진이라는 준수한 스탯에 결정화로 본체를 소환하는 추종자. EP의 수를 트리거로 데미지 무효 버프를 받는 특이한 효과를 지니고 있는데 조건이 좀 까다롭다. EP라는게 필요한 타이밍이면 쓸수밖에 없는 자원인만큼 조절하는게 쉬운일이 아니며 EP가 부족한 선공이 잡힌다면 그것만으로도 이 효과를 받는게 어려워지기 때문에 이 효과는 후공 중반부에 타이밍이 맞을때 정도나 쓸수있는 효과이며 주 용도는 결정화2로 본체를 뽑는 효과로 추종자 마법진의 단점을 몇몇 극복하였는데 돌진이 달려서 나온턴에 필드 간섭이 가능하며[6] 어디까지나 본체는 추종자이기 때문에 5턴 이후에는 급할 경우 그냥 추종자로 던질수도 있다.'''출격''': 용서하는 건 내 일이 아니다. (許しは俺の仕事じゃない。)
'''공격''': 받아들여라. (受け入れろ。)
'''진화''': 후회? 이제 와서? (後悔?今さらだな。)
'''파괴''': 오늘은 이걸로 끝인가. (今日は終わりか。)
'''결정화''': 강림 준비. (降臨準備。)
'''신의 총애를 받는 성직자 조우''': 신의 푸념이라면 들어주지. (神の愚痴なら付き合おう。)
카운트 다운이 3인건 다소 아쉬운 부분이나 그만큼 추종자의 성능은 좋은지라 추종자 마법진이 거의 전멸한 현 메타에서도 채용해볼만한 카드...였지만 막상 실전에선 거의 보이지 않는데, 여러 이유가 있지만 역시 가장 큰건 '''그 톤데케'''의 존재(...)현재 비숍이 광역기와 단일제거기 양면에서 모든직업을 통틀어 최강급인 쿠르트와 총애받는 성직자를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굳이 필드싸움 하는데 딜아깝게 추종자를 들이박아가며 싸울 필요가 없다는게 크다. 전개된 필드는 쿠르트 혼자 쓸어버리고 큰 단일추종자는 총애맨이 2코로 가볍게 지워버리니 남는 추종자로 전부 명치만 쳐도 이기는게 현 자연비숍의 가장 강력한 장점인데 굳이 조건부 피해무적인, 질주도 아닌 돌진카드를 쓸 이유가 없는 것. 즉 다른직업 다 제끼고 '''혼자 미쳐돌아가는 비숍카드 파워인플레에 밀려난 희생자'''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영원히 잊혀지나 싶었지만, 결국 ULC에서 그 자리를 찾게 되었다. 1턴 페더 폴크 결정화/2턴 이 카드 결정화/3턴 스핑크스 결정화를 하면 정확히 5턴에 이들이 모두 터지면서 엄청난 필드를 구축하기에 초반을 조금 쉬고 5턴부터 상대방을 압도하는 카운트다운 에일라/수호 비숍 덱이 마이너하게나마 떠오르기 시작했기 때문.
1.5. 6코스트
1.5.1. 신의 총애를 받는 성직자
성우는 야스모토 히로키.[7]'''출격''': 주변에 피해가 가는 가호도 있다구. (傍迷惑な加護もある。)
'''공격''': 지긋지긋해. (参るよな。)
'''진화''': 천벌을 주고 싶지 않단 말이야! (罰を当てたくないんだよ!)
'''파괴''': 이젠 나도 모르겠다... (知らないぞ…)
'''결정화''': 휘말린다구! (巻き込んじゃう!)
'''심판의 창을 다루는 자 조우''': 신도 지긋지긋하다니까... (神様には参るよね.)
결정화 능력은 우신 예찬과 비슷하지만 카운트다운이 1이라 훨씬 빠르며 결정적으로 파괴가 아닌 '''소멸''', 거기다가 '''무작위 소멸'''이라 유언 카드들이나 대상 지정 내성/잠복 추종자들을 잡으려고 할 때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 본체 6코나 하는데다 유언효과는 똑같다 보니 거의 결정화로만 사용될 걸로 보인다.
황금도시와의 콤보가 매우 흉악한데, 황금도시가 깔린 후 이 카드를 쓰면 '''2코스트 무작위 소멸기'''가 된다. 즉, '영창 : 이단 심문'의 완벽한 상위 호환이 된다. 이 카드와 아래 아니에스, 그리고 스핑크스 덕분에 황금도시 덱이 뜰 수 있다고 보는 유저들이 꽤 있었고, 현재 메타에서 아니에스와 함께 질주자연비숍을 1티어로 끌어올리는 일등공신 중 하나로 활약하고 있다.
여담으로 대사 녹음이 최악인 카드 중 하나. 일러스트는 제법 잘 뽑힌 미청년 사제인데 목소리는 소위 파오후 오타쿠(...)를 연상시키는 목소리다. 결정화 발동시 대사를 듣고 한번쯤 깜짝 놀란 유저들이 많을 것이다.[8]
황금도시가 3코에 직소 4코로 너프 먹으면서 자연 덱에선 더이상 쓰지 않게 되었다. 대신 칠흑의 법전이 그 자리를 대신하는 중.
1.6. 7코스트
1.6.1. 불과 얼음의 사제 칼트
'''자연 비숍이 사기를 치는 원동력.''' ROG의 신 올리비에와 유사하게 특정 트리거수만큼 PP를 회복하는 추종자. 상대 추종자 하나에게 파괴된 마법진 개수만큼 번딜을 넣고, '''PP도 그만큼 회복'''시키는 강력한 효과를 지녔다.[9]'''출격''': 선과 악, 확실히 가리마. (罪科と善果、明らかとする。)
'''공격''': 적과 청으로. (赤と青で。)
'''진화''': 세상의 통곡. 그 정체를 밝히마. (世の慟哭の正体を。)
'''파괴''': 그 색은…(その色は・・・)
자연 비숍에서는 칼트로 세계의 어머니같은 수호카드를 제거하고 회복된 PP로 아니에스+결핍의 광채 콤보로 피니쉬를 내는 용도로 쓰일거로 예상되며 예능으로는 회복된 PP와 나름 준수한 스탯을 이용하여 질주의 날개+결핍의 광채를 이용한 콤보도 가능해보인다. 주로 자연 비숍에서 채용될 것으로 보이는데 나테라의 신목이 칼트의 조건을 채우는데 특화되어있고 밀피의 강화로 신목을 한번에 3번 돌리기때문에 7이상 횟수를 채우는 것도 어렵지 않아 궁합이 좋지만[10] 자연 비숍은 필수카드도 많아 덱의 빈자리가 부족한 편이라 3장이 풀투입될지는 미지수이다.
단점은 무속성 추종자라 서치가 불가능하다는 것과 피니시를 낼때 필드의 자리를 차지한다는 것으로 마법진을 깔아두다보니 자연비숍은 필드가 부족해지는 경우가 간간히 나오는데 아니에스 2~3장낼때 이 카드까지 필드를 차지하여 내지못하는 경우가 생길수있다. 전반적으로 VEC 미니팩 카드들의 성능이 떨어지거나 애매한 편인데 너프 후에도 1.5~2티어를 차지한 비숍에게 이런 강력한 카드를 다시 주다보니 커뮤니티에서도 말이 많다.
출시후에는 세계의 어머니의 자리를 빼았고 있는데[11] 높은 데미지로 상대 수호를 자르고 PP회복으로 추가 플레이가 가능하다는게 큰 장점으로 후반부에는 자기 코스트인 7PP를 넘어 10PP까지 회복할수있는 등 세계의 어머니보다 자연 비숍에 어울리는 제거기인덕에 결국 이 카드를 받은 자연 비숍은 다시 '''0티어'''를 찍게 되었다. 그 강하다는 자연 드래곤도 자연 비숍 아래일 정도로, 압도적인 0티어로 군림하고 있다.
아니에스가 너프를 먹으면서 자숍에서 결핍의 광채 대신 질주의 날개를 채용하게 되었는데, 마침 이 카드가 PP 회복 능력과 미드레인지 급 스탯을 지니는 등 질주의 날개를 바르기 딱 좋은 능력치를 지녔다. 이때문에 아니에스 너프 후에는 이 카드가 '''아니에스와 함께 명치를 저격'''하는 방식으로 부족해진 명치 딜을 채우고 있다.
1.7. 8코스트
1.7.1. 복수의 하얀 서슬 아니에스
'''출격''': '''좋아, 베서 확인해보자! (よし、切って確かめよう!)'''
'''공격''': 발도! (抜刀!)
'''진화''': 내 안에서, 그 애가 울고 있어. (私の中で、あの子が泣いている。)[14]
'''파괴''': 사람을 잘 못봤나... (人違いか…)
'''인형 학살자 피아 조우''': 피아? 네가 피아니? (フィア?あなたがフィアなの?)
'''인형 학살자 조우''': 피아인가? 아닌가? (フィアかな?どうだかかな?)
성우는 아사카와 유우.
'''자연/질주 비숍의 핵심 피니셔.''' 기본 스펙은 7코스트 질주 추종자 급이나, 마법진 파괴 시 1코스트가 감소하고 신목일때는 추가로 1코스트가 더 감소해서 자연 덱에서는 신목을 쓰기만 해도 '''2코스트'''씩 줄어들어 신목이 4번만 파괴되어도 코스트가 '''0'''이 된다. 비슷한 카드인 위치의 진실의 광신자와 비교하면 코스트는 1 낮은 주제에 공격력이 1 높지만[15] , 코스트 감소를 할 수 있는 조건이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편인데, 이것도 신목을 터트리는 방식을 쓰면 오히려 더 빠르게 코스트 감소를 하는 게 가능해서 '''사실상 상위호환'''에 가까운 카드. 가뜩이나 강력한 진실의 광신자의 상위호환이나 다름없는 데다가, 자연 비숍 카드진이 어그로 성향이 짙어서 밀피와 함께 강력한 피니셔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16]
언리에서는 황도덱에서 채용할만한데 신목이 없어도 마법진 순환이 워낙 빠르다 보니 0코 수준으로 만들기에도 적합하고 피니시 내기에 부족한 데미지를 채우기에도 충분하다.
결국 강력한 코스트 감소능력 때문에 '''언리고 로테고 자연/황도 비숍들에겐 3장 필수 카드'''가 되었다. 5체력이란 점을 노려서 결핍의 광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실상 자연 비숍이 로테의 모든 덱 중 유일하게 '''독보적인 1티어'''[17] 자리를 차지하는 이유나 다름없는데, 이 카드의 존재 때문에 상대방은 수호 추종자를 많이 깔면서 섀도우복싱을 해야 되고, 체력 또한 최대한 높게 유지하지 못하면 '''갑자기 명치에 8+뎀이 들어오기 때문'''에 긴장하면서 플레이하게 된다.[18]
현재 메타상 아래 므냐르와 함께 '''너프 1순위'''로 꼽히는 카드다. 준수한 체력 덕에 '''결핍의 광채와 콤보가 가능'''하고, 그 체력 때문에 쌩으로 내도 잡기 힘들며, 애초에 광채 없이도 충분히 피니셔로 활약이 가능하다. 말그대로 현 질주 메타에 가장 부합하는 능력을 가진 셈.[19]
ROG 시즌 내내 본 카드를 핵심으로 하는 자숍이 강세[20] 였고, 마법진만 부숴져도 코스트 다운이 발동한다는 점을 황도 비숍에서 써먹기까지 했을 정도로, 본 카드는 말그대로 '''VEC 그 자체'''였다. 일각에서는 '''VEC 최강의 카드'''로 평가하기도 할 정도.
진화 후 플레이버 텍스트에 언급되는 '피아'는 이 피아다. 여담으로 이 카드와 피아가 서로 붙으면 피아의 필살 때문에 둘 다 파괴된다. 여담으로 이 조우 대사는 듣기가 특히 힘든 편인데, 피아 자체가 어느 덱에서도 안 쓸 정도로 성능이 처참하기 때문이다.
일러스트 탄압을 먹은 추종자 중 하나. 바하무트 버전과 비교하면 옷의 가슴트임이 사라졌고, 하의 소매도 조금 더 길어졌다.
결국 2019년 12월 9일 현재 자연비숍이 로테이션에서 '''사용률, 승률 1위'''[21] 라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12월 13일 점검에 스탯이 3/4 로 너프될 것이라고 공지하였다.
다만 이번 패치에 대한 시선은 곱지 않은데, 바로 15일전에 있었던 능력 및 비용 변경 공지에 대한 내용에는 당시 자연비숍이 로테이션을 다 해먹고 있음에도 로테이션의 승률 및 사용률에 대해 아무 문제 없다고 하였다가 한달도 안돼서 해당 발언을 번복하였기 때문이다.
일단 공격력 너프도 상당한 너프이나, 체력이 너프를 먹으면서 결핍의 광채와의 콤보는 진화 포인트가 있어야만 가능해져서 확실히 전에 비해 힘은 빠졌다. 진화 후에는 해당 콤보가 가능해지나, 공격력 감소로 전과 달리 9뎀이 한계치가 되었다. 이때문에 결핍의 광채는 자연 비숍에서 빠지고 그 자리를 질풍의 날개가 대신하게 되었으나, 0코로 나올 수 있는 것은 여전해서 자숍의 핵심 피니셔 자리를 뺏기지는 않았다. 거기다가 자숍의 지원카드들이 애초에 너무 강력한 관계로 아니에스 너프 하나로는 해결이 안 되는 상황인데, 실제로 '''패치 직후의 JCG 그랑프리 우승자가 자연 비숍 유저'''였을 정도로, 여전히 자숍은 1티어 자리에 있다...
'''그러나 다음 확장팩인 ULC의 출시와 함께 그 입지가 결국 떡락했다.''' 한때 하위 호환 취급을 받던 진실의 광신자가 무려 5턴부터 나오면서 게임을 터트리기 시작한 데다가, 무엇보다도 '''0티어'''도 찍던 자연 비숍이 '''3~4티어'''권으로 추락하게 되면서, 자연 비숍의 모든 것이나 다름없던 이 카드의 입지도 동시에 추락하게 되었다.
1.7.2. 성스러운 파동의 스핑크스
섀도우버스 네이버 공식 카페에서 공개한 세 번째 카드. 8코스트에 스탯 총합이 '''27'''[22] 인, 무한 밸류 카드를 제외하면 깡스탯 계 끝판왕이라 부를 만한 카드다. 본체도 우선 꽤나 우수한 스펙의 수호인 데다가, 무려 '''6/4짜리 잠복'''을 하나 더 깐다. 투탕카멘의 능력도 주목할 만 한데, 2뎀 이상의 광역기나 공격으로 때려잡으면 6/1짜리 추종자가 또 나온다. 단, 투탕카멘의 능력 특성 상 기계신의 가속화나 어그로 계열 덱에게 약한 것은 약간 아쉬운 단점.
가속화도 상당히 강력한 편이다. 실질적으로 5코스트[23] 로 '''6'''코스트인 투탕카멘 하나를 소환하는데, '영창 : 신조를 부르는 피리'처럼 황금도시의 효과를 받으면 미드레인지급 추종자가 '''4턴'''에도 깔릴 수 있다.
위 아니에스와 유사하게 황도 비숍을 서포트하는 카드 중 하나로 보이지만, 의외로 에일라 비숍이나 기계 위주 비숍에서도 쓸만 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본체 자체의 스펙이 우월한 데다가, 투탕카멘의 유언 발동 조건은 '''파괴 전 체력이 2 이상'''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투탕카멘을 상대방 턴 안에 잡지 못하면[24] 에일라 버프 덕에 '''투탕카멘이 유사 모르데카이가 될 수도 있다.'''
출시 후에는 자연 황도 비숍에서 3장씩 넣었으나, 자연 황도 비숍이 1티어가 되면서 비숍한테 약한(...) 이 카드는 거의 안 쓰게 되었다.
생긴 것과 다르게 대사(?)가 있다. 그런데 여기도 백터와 비슷하게 에코 이펙트를 떡칠해 놔서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다...[25]
1.7.2.1. 투탕카멘
DBN 미니팩 출신 레전드로 6점이라는 높은 공격력을 3코로 소환하거나 잠복으로 나와서 명치를 때릴 기회가 많은게 장점이지만 잠복 상태라도 유언을 발동시키지 못하는 소멸 카드인 신의 총애를 받는 성직자,[26] 1점 연속 번딜의 기계덱의 기계신이나 하얀 칼냘의 검무등 원래 투탕카멘이 평이 안좋은 카드였지만 신규팩이 나오면서 세월이 지나다보니 카운터가 되는 카드도 많아졌다소환시 : "하늘에 사랑받는 내가, 너희를 사랑하마.”
진화시 : "거역하지 말지어다, 이것은 신의 의지다!”
공격시 : “파라오의 의지다.”
파괴시 : "백성을 위해, 쓰러질 수 없다.”
2. 주문
2.1. 1코스트
2.1.1. 정의의 마나
섀도우버스 공식 카페에서 공개한 첫 카드. '''드디어 엘프 카드가 아닌 카드를 공개했다.''' 마나 시리즈의 일원으로, 그 성능은 현재 기준 '''가장 충격적.''' 5턴까지의 능력은 같지만, 10턴의 능력이 범상치 않다. 무려 '''0코스트 광역 5힐.''' 이 카드를 쓸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많은 헤비 덱에서 쓰면 명치/필드 전체에 흉악한 양의 힐을 하는 카드로 보인다.
자연 덱에선 저코스트 신목 수급기로 자주 쓰이겠지만 10턴의 힐 효과는 다소 애매한데, 공개된 자연 비숍카드들은 명치딜과 질주로 무장한 어그로 덱이라 10턴까지 간 뒤라면 필요한건 피니셔지 힐카드가 아니기 때문에 애매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실상은 이미 자연비숍은 아니에스와 결핍의 광채라는 훌륭한 피니셔가 있기 때문에[27] 특별한 피니셔를 굳이 더 채용할 필요가 없어 아니에스가 안나와 게임이 끌리더라도 10턴까지 천사 쥐나 밀피, 므냐르 등으로 자잘한 명치 딜 누적과 페더 폴크 퍼니셔/톤데케를 이용해 필드 정리를 하며 존버하다가 마나로 체력을 확 채워준 후 아니에스가 나올 때까지 느긋하게 필드 싸움을 이어가는 것도 가능하다. 결과적으로는 뒷심이 부족할 수 있는 자연비숍의 뒷심을 이 카드 한장으로 완벽하게 채워줬다.
3. 마법진
3.1. 1코스트
3.1.1. 므냐르 등장
메인 스토리 자연 진혼 편의 등장 인물인 므냐르의 카드화. 도망을 자주 가는 겁쟁이같은 성격때문인지 특이하게 소환 마법진으로 나왔다.'''냐후후!'''
어그로형 질주 추종자를 뽑아내는 고성능 소환 마법진으로 므냐르 자체는 1/3 질주지만 공격시 상대 명치에 1딜을 넣어서 1코 2딜을 넣을수도 있고 상대 추종자를 공격하면서 상대 명치에도 짤딜을 넣는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있으며 카운트가 2이지만 신목이 깔리면 1이 줄어들기때문에 1턴에 잡히면 그냥 깔고 신목이 깔린후 부터는 1턴마다 뽑아낼 수 있게된다.
현재 황도 자연 비숍에서 흉악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자체효과로 카운트 1+황금도시 효과로 카운트 1이 즉시 줄어 그냥 1코스트로 대기 턴이 없이 1/3 질주를 뽑아내기 때문. 워낙에 흉악한 카드가 많은 황도 자연 비숍에서도 '''아니에스와 함께 가장 강력한 카드로 꼽히고 있다.'''
3.1.1.1. 숲의 참모 므냐르
동료 출연자들은 전부 골드~레전드인데 혼자 브론즈로 나오는 안습함을 자랑한다. 심지어 비중이 낮은 인물도 아니고 등장 및 대사도 많은 편에 속하는데도. 물론 브론즈인 만큼 모두가 이 카드를 쓰기에는 더 유리한 점은 있다.'''출격''': 본때를 보여주겠다냥! (眼にもの見せるニャ!)
'''공격''': 므냐! (ムニャ!)
'''진화''': 쫄았냥! (ビビったかニャ!)
'''파괴''': 말도 안 된다냥! (ありえニャ!)
기존의 신성한 매의 거의 완벽한 상위호환. 기본 데미지가 1 낮은 대신, 공격할 때마다 명치에 1뎀을 박아넣기에 실제 데미지는 동일하고, 오히려 체력은 3이라 생존력이 더 높은 데다가, 진화 시 체력이 딱 5라서 '''결핍의 광채와 콤보가 가능하다.''' 즉, '''4코스트+진화 포인트로 명치에 8뎀까지 박을 수 있다.''' 거기에 선1뎀 이후 공격이라 므냐르 진화-아니에스 두장 연계시 필드 3장으로 아자젤 킨 뱀파도 원턴킬이 가능하다(...)
언리에선 황도질주비숍 덱에서 주요 공격수로 사용됬으며 황도가 쓸 수 없을 정도로 너프가 된 후 한동안 보기 힘들었으나 리메이크 된 알 미라지를 비롯하여 교회 비숍과 궁합이 좋은 신 카드들이 대거 추가되어 어그로 교회 비숍이 1티어가 된 뒤 다시 맹활약하고 있다.
3.2. 3코스트
3.2.1. 동굴 속 성당
신의 기사 헥터의 토큰인 신의 기병을 출격과 턴시작마다 뽑아내는 마법진. 상대보다 EP의 수가 많으면 PP를 1회복하여 2코스트로 쓸수있게된다.
2코 1/2 수호 토큰을[28] 총 3장 뽑아낼수있는 로얄같은 마법진으로 단순 코스트상으로는 6코스트급 효율을 가지고있고 수호를 가지고 있어서 3코에 바로 내도 명치를 지킬수있는 장점도 있다. 문제는 현재 티어덱인 자연 비숍,에일라 비숍 둘다 이 카드를 채용할만한 자리가 없다는 것으로 자연덱은 어그로~미드덱이라 템포가 느려져서 채용할 이유가 없고 에일라는 추종자를 깔아줘서 넣을만은 하지만 힐카드의 수를 줄여야하는 부담이 있다.
매턴마다 수호 추종자를 뽑아내는 등 성능 자체는 괜찮은 편이나 로테이션 환경의 템포가 워낙 빨라진터라 채용가능성은 높지않은 편. 그래도 명치 지키기에는 좋아서 컨트롤 성향의 덱에는 채용될만한 카드이다.
출시 예정인 다음 팩에서 비숍 레전드가 공개되면서 평가가 떡상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