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버스/카드일람/비숍/World Uprooted
1. 추종자
1.1. 2코스트
1.1.1. 기계 채찍의 승려
에일라의 기도 추종자 버전. 원본과 달리 추종자 힐에도 발동해서 자신을 제외한 모든 추종자에게 스탯 버프를 해주며 기계 타입은 +1/1 버프를 하고 기계 타입이 아니면 +0/1로 체력만 버프한다.'''출격''': 신앙은 충동 속에 있나니. (信奉は衝動の中に。)
'''공격''': 성화의 신음을! (聖化の唸り!)
'''진화''': 충동이야말로 신성한 것일지니. (衝動こそ神聖なり。)
'''파괴''': 훌륭한 충동이다. (良い衝動だ。)
'''효과''': 충동을 보여라! (衝動を見せよ!)
추종자 에일라와 달리 EP를 먹이지 않아도 되고 추종자 힐에도 발동하기 때문에 수리모드를 추종자에게 사용할수도 있지만 역시 문제는 파괴가 까다로운 마법진과 달리 2코 2/2의 낮은 스탯의 추종자라 제거하기가 어렵지않다는 것인데 추종자 에일라와 달리 이 카드 자체는 스탯 버프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진화를 한게 아니면 2점 번딜로도 잡을 수가있다.
비숍은 수호야 많지만 지정 효과에서 보호해줄 잠복 부여는 없기 때문에 이 카드가 나온 다음턴은 거의 확정적으로 파괴된다고 봐야하고 힐 비숍이면 리튜엘, 신 쿠르트는 거의 확정 채용인데 이 카드들에게는 체력버프밖에 줄수없는 등 에일라를 대체하기에는 단점이 많아서 굳이 쓴다면 에일라와 함께 써서 2단 버프 카드로 쓰는 것으로 이러면 에일라 마법진 2장의 단점인 추종자 3장 제한과 이 카드의 스탯 버프 불가도 어느 정도는 해결된다.
에일라의 자리를 대체하기는 힘들고 둘 다 쓰기에는 자리가 없다보니 기계 에일라덱에서 에일라가 안뽑힐 때를 대비하여 1~2장정도 채용될걸로 예상된다.
실전에선 의외로 3장씩 잘 쓰는 중이다. 기계 타입이라 죽으면 리모니움 토큰을 손에 넣어주는 데다가, 이 카드와 에일라의 버프가 겹치면 언리 에일라 덱을 떠올릴 정도로 막강한 필드가 만들어지기 때문. 필드에 에일라의 기도가 있는 상태에서 강대신이 이 카드를 두 장 이상 물어오면 초고스택 기계신으로도 정리 못하는 필드가 만들어지는 모습을 빠르면 '''6턴'''부터 볼 수 있다.
플레이버 텍스트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이쪽도 STR에서 나온 기계를 숭배하는 성직자들처럼 이단이다. 단지 숭배하는 게 '''악'''으로 다를 뿐.
1.1.2. 빛을 내리는 수녀
2코 2/2 수호라는 평범한 스탯이지만 강화 5로 카운트다운 1 - 4/5 수호 마법진을 소환한다.'''출격''': 신께 아침 인사를. (神様にこんにちは。)
'''공격''': 오늘도 눈부십니다. (眩しいですよ。)
'''진화''': 항상 우리 곁에 계신답니다. (常にそばにいるものです。)
'''파괴''': 신께선 어디로...? (神様はどこに…?)
클래식의 영창: 고결한 여우가 4코고 소환에 필요한 증가 PP가 3이라 1PP정도 이득을 보는 셈이지만 브론즈인걸 감안해도 다소 밋밋한데 최근 파워 인플레로 브론즈 등급의 성능도 상당히 올라온 상황이라 더욱 부각된다. 한 카드로 수호를 2장 꺼낼수 있어서 수호 비숍덱에 들어갈순 있겠지만 성능이 낮다보니 랭킹전에서 채용될 가능성은 낮고 투픽에서는 자주 집을수있는 브론즈에 강화 효과등으로 나름 괜찮은 성능을 보일수 있을걸로 예상된다.
1.1.2.1. 영창 : 고결한 여우
1.1.2.2. 수호의 구미호
1.1.3. 박애의 페더 폴크
범용 마법진 지원형 추종자로 스탯도 2코 2/2로 준수하고 자기 필드의 마법진 하나를 패로 복사하고 그게 신목일때는 0코로 만들고 진화시 패의 마법진 한장의 코스트를 -1 해준다.'''출격''': 우울할 땐 역시 단것이 최고야! (落ち込む時は甘いものだ!)
'''공격''': 입에서 살살 녹아! (ほっぺが落ちる!)
'''진화''': 기운내, 과자 줄 테니까! (元気出して、お菓子あげるぞ!)
'''파괴''': 미안해... (ごめんな…)
위치 VEC 예측 불가한 연금술사의 상위호환 카드로 3코인 원본보다 낮은 2코인데다 출격만이 아니라 EP로 패의 마법진 하나의 코스트를 -1을 해줘서 신목을 2장 0코로 만들수가 있어서[1] 패의 아니에스 코스트를 빠르게 줄일수있고 드로우도 2장이 가능하다. 신목을 골랐을때 효율이 가장 좋긴하지만 범용성이 좋아서 마법진이기만 하면 전부 지원이 가능하여 결정화로 나온 마법진을 복사하여 코스트를 줄일수도 있고 코스트가 높은 마법진인 치천사나 천호의 코스트를 줄여 템포를 당기는것도 가능해서 마법진 위주의 덱이면 무조건 채용할만한 카드.
자연 비숍의 약세 때문인지 거의 대놓고 사기 수준으로 만든 카드로 0코 신목 2장으로 아니에스 코스트 감소,리틀 뮤스 나이트의 스탯 상승,페더 폴크 퍼니셔의 번딜등 대부분의 자연 카드들과 콤보가 성립하고 같이 발매되는 낙원의 날개 가루라의 스택조건을 빠르게 당겨올수 있고 언리에서도 마법진을 쓰는덱이면 충분히 채용할만한 우수한 카드.[2]
1.2. 3코스트
1.2.1. 축복의 새
카운트 다운 3 - 4/4+2/1 질주를 꺼내는 마법진을 소환하며 강화 6으로 카운트 다운 3을 감소시켜 바로 소환할수 있다.
그동안 복각되지 않았던 영창: 야수 공주의 부름을 소환하는 추종자로 스탯은 3코 3/1으로 체력이 매우 부실하다보니 1/1 토큰에도 교환당해서 본체는 거의 덤수준이고 핵심은 마법진인데 한때 OP였던 날린 야수 공주의 부름이라고 해도 파워 인플레가 엄청나게 오른 현 메타에서 살아남을지는 의문인데 카운트 다운 컨셉은 거의 사장되다가 UCL에서 지원을 받고 WUP에도 나오긴 했으나 황금도시급의 카드는 커녕 클래식급 카운트 다운 감소 카드가 대부분이라 빠른 템포를 기대하기 힘들고 추종자+마법진이라지만 3코에 체력 1추종자 한장이 나오는건 필드 주도권을 거의 내준다고 봐야한다.[3] 강화 6으로 카운트 다운 3을 감소하여 바로 필드에 3장 전개를 할순있지만 6턴에 바닐라 2장에 저스탯 질주 한장을 꺼내는건 3코 버전보다 더 심각한데 체력 1 추종자가 둘이라 광역기에 죄다 없어지는건 확정이고 맹호도 이득 교환을 당할 확률이 높아 랭킹전 기준으로는 같이 나온 레전드인 이빌의 효율과는 하늘과 땅차이다.[4]
야수 공주의 부름이 코스트 대비 효율이 좋은건 사실이지만 템포가 너무 떨어져서 언리에서도 거의 사장된 카드인데 황금도시가 2코일때도 카운트다운이 너무 길어서 사용되질 않았고 소환되는 카드도 바닐라인 4/4와 질주 2/1인데 단순히 코스트대비 스탯이 좋은거지 질주는 훨씬 빠르게 뽑아낼수있는 마법진이 많고 바닐라인 맹호는 단순히 밸류가 떨어진다. 결국 카드의 유연성이 떨어져서 사장이 된 카드가 로테이션에 온다고 달라지진 않을 걸로 예상되며 하다못해 카운트다운 감소 카드라도 우수하면 채용 가능성이 있었지만 WUP에서도 지원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채용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로 예상된다.
1.2.1.1. 영창 : 야수 공주의 부름
1.2.2. 트윙클 뮤스
자연타입 마법진인 신목만 있어도 3코 3/3의 준수한 스탯이 되고 자신의 모든 마법진의 카운트 다운을 1줄여준다.'''출격''': 꼬리와 빛이 닿는 곳으로. (尻尾と光が差すほうへ。)
'''공격''': 부름에 응하여. (声に答えて。)
'''진화''': 제 빛이 힘이 되신다면...! (僕の光が力になれば…!)
'''파괴''': 사라졌어... (消えちゃった…)
꼭 신목이 아니라도 질주 추종자를 뽑아내는 자연 마법진인 므냐르 등장, 페더 폴크 성역 등에도 스탯 버프가 발동하고 이 마법진들은 카운트 다운이 2라서 필드에 깔아놓고 다음턴에 이 카드를 쓰면 한번에 카운트 다운을 0으로 만들수도 있다. 이 추종자도 3코 3/3이라 나쁘지않은 교환을 할수있지만 신목 트리거로 카운트 다운 1이 줄어드는 므냐르 등장은 둘째치고 페더 폴크 성역은 이 카드외에는 자연 비숍덱에서 카운트 다운을 줄일만한 카드가 없어서 채용하기가 꺼려진다면 마법진 카운트 다운 감소와 3코 3/3 스탯만 보고 이 카드를 채용할 이유도 떨어지게 되는데 쓸려면 아예 두 카드 모두 쓰거나 둘 다 빠지게 될걸로 예상된다.[5]
실전에선 자연 비숍이 4티어가 되면서 아예 안 보이는 중.
1.3. 4코스트
1.3.1. 깃발을 휘날리는 페더 폴크
4코 2/4 질주에 결정화2,카운트다운 3으로 같은 카드를 소환할수 있고 패가 상대보다 많으면 카운트다운이 1줄어든다.'''출격''': 여러분, 제 오른손을 보아주십시오. (皆様、右手をご覧ください。)
'''공격''': 질문 있으십니까? (ご質問は?)
'''진화''': 예절을 지키며, 즐겁게 순례합시다. (マナーを守り、楽しく巡礼。)
'''파괴''': 휴식 시간입니다. (休憩時間です。)
'''결정화''': 기대해 주십시오. (お楽しみください。)
4코인데 명치딜은 2밖에 안 돼서 본체로는 사용될 가능성이 낮고 주로 결정화로 사용될로 보이는데 문제는 1코 1/3+1번딜의 므냐르 등장은 기본이 카운트다운 2에 신목이 있으면 1이 줄어들어 의미 없는 체력 1차이를 제외하고 상위호환 그자체인 상황인데다 등급까지 같은 브론즈라 채용가치가 너무떨어진다.[6]
언리 어그로 교회 비숍에선 킬각을 앞당길 수 있기에 3장씩 쓰고 있다. 진화시 4/6가 되는 공체는 초중반에 정리해야 되는 입장에서 매우 까다롭다.
1.3.2. 신앙의 빛을 믿는 소녀
4코 1/5 수호로 스탯이 낮지만 상대턴 시작에 자신을 포함한 수호 카드 수만큼 +2/0 버프가 걸리며 강화 8로 똑같은 복제 카드를 1장 더 소환한다.'''출격''': 그저 기도하는 것에는 힘이 없어요. (ただの祈りに力はない。)
'''강화''': 기도란 인간의 마음. (祈りとは、人の思い。)
'''공격''': 부탁해요...! (お願い…!)
'''진화''':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기에! (誰かのために祈るからこそ!)
'''파괴''': 저 또한 무력했어요... (無力でした…)
'''효과''': 기도를 엮어 신앙을. (束ねて信仰を。)
이 카드 한장만 꺼내도 상대 턴에는 3/5 수호로 바닐라급 스탯이 되고 2장이면 4코 5/5의 오버 스팩이 될수있지만 수호-윌버트 덱 컨셉상 공격을 여러번 받을수록 좋은 체력이 오르지않는 점이 아쉽고 내성이 없어서 번 카드에 취약하다. 이론상으로는 필드의 수호 카드가 많으면 최대 9/5 수호가 될수도 있지만 필드 싸움이 약한 수호 비숍 컨셉상 쉽지않은데다 다양한 제거기가 많은 현 메타에 4코에 내성도 없는 카드라 살아남기가 어렵고 윌버트 부여 효과에 가장 필요한 체력이 늘지않으며 강화 8은 효과 추종자를 추가해주는것 때문인지 효율이 떨어진다.
1.4. 5코스트
1.4.1. 성스러운 알 미라지 자스티
자연 컨셉의 서포트 레전드 카드이자 이번 카드팩에 몇 안 되는 융합 능력을 지닌 카드. 플레이버 텍스트로 본 바 라이벌은 기계 손을 가진 자 이빌이다. 라이벌인 이유는 일단 팩 컨셉상 자연 VS 기계라는 점때문이기도 하지만, 기계 채찍의 승려의 플레이버 텍스트로 보아 이빌 쪽은 충동과 '''악'''을 숭배하는 타락한 성직자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출격''': 문 라이드, 레디~ 고! (ムーンライド!レディ-ゴ!)
'''공격''': 크레센트 피스트! (クレセントフィスト!)
'''진화''': 성스러운 빛이여, 내 주먹에 깃들어라! (聖なる光よ、拳に宿れ!)
'''파괴''': 이걸로 만사해결! (これにて解決!)
1.4.1.1. 출시 전
클래식 월광의 알 미라지의 리메이크[7] 로 나온 자연덱의 신규 피니셔. 원본에서 1코가 줄고 스탯은 동일한 5코 3/5 질주의 기본 스팩에 자연 카드를 먹이는 융합 장수에 따라 필살, 수호, 흡혈을 부여하고 융합을 할 때마다 리더 1힐을 받는다.
알베르와 동급 스탯의 피니셔로 질주 카드로 부족한 건 없지만 융합으로 발동하는 효과는 수비적인 효과인데 융합발동시 리더 1힐에 융합 1장의 필살은 그렇다치고 2장의 수호,3장의 흡혈은 명치를 보호하는 역할이라 봐야한다. 기본적으로 아니에스와 함께 내는 피니셔로 쓰면서 융합으로 발동하는 힐을 쿠르트의 광역 딜 트리거로 사용하고[8] 어디까지나 거기에 부가적으로 붙는 효과라 보는게 좋다. 자연 카드의 토큰이 신목이라 드로우 소스인 신목을 소비하는 건 다소 아깝지만 자연 비숍은 네크나 드래곤과 달리 아니에스의 코스트 감소 외에는 신목에 크게 매달릴 필요가 없어서 패만 어느정도 갖춰지면 융합 소재가 부족하진 않을걸로 예상된다.
아니에스라는 걸출한 피니셔가 있는 만큼 덱을 보조할 서브 피니셔로 충분한 성능을 지니고 있고 특히 패 융합 힐+쿠르트로 식신위치의 전개를 지울 수 있게 되어 대처할 방법이 생겨났다. 단순 피니셔로는 평범하지만 여러부가 효과가 있고 융합이라는 특이한 효과덕에 다양한 사용법이 나올수 있다.
1.4.1.2. 출시 후
언리에선 어그로 교회 비숍의 새로운 피니셔로 활약중이다. 아이테르를 통해 6pp때 확정소환이 가능하며 아이테르의 소환 효과에 의해 체력이 1 증가되므로 6pp로 월광의 알 미라지를 쓰는 것보다 1데미지를 더 줄 수 있다. 반면 로테이션에서는 자연비숍이 완전히 사장된 탓에 보기가 어렵다. 자연 비숍은 나테라의 신목으로 인해 기본적으로 상대방에게 전개력에서 밀리게 되는데 이 카드는 상대의 전개를 저지할 수 없는데 더해 융합을 해도 자체 스탯은 전혀 올라가지 않는다. 다른 카드와의 시너지를 고려해 피니셔로 쓴다고 해도 강대신이 나올 타이밍에는 이미 비숍이 먼저 끝난 상태일 경우가 더 높을 뿐만이 아니라 타점 또한 굉장히 낮아 굳이 자연 비숍을 하는 유저라도 빼버리는 것이 나을 정도.
대신 자연 타입을 섞은 기계 에일라 비숍에서 어느정도 사용하는 중인데, 자신이 원할 때 패에 자연 카드만 있으면 힐을 시전할 수 있다는 점과 3장 융합 시 흡혈 덕에 체력 유지에 도움도 되면서 필살로 제거기 역할도 어느정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두 장 정도 투입했는데, 이 카드와 에일라의 기도/기계 채찍의 승려 콤보가 잘 터지면 게임 초반에도 말도 안되게 강력한 필드를 구축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 때문에 결국 3장씩 투입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렇게 변화한 기계 에일라 비숍은 결국 식신 위치를 누르고 '''1티어'''로 올라가게 되었다.
1.4.2. 낙원의 날개 가루라
'''출격''': 축복의 날개, 숭배의 상징! (祝福の翼、崇拝の象徴!)
'''공격''': 먼지가 되어라! (塵となれ!)
'''진화''': 바야흐로 아득히 높은 곳으로. (今や遥か高みにて。)
'''파괴''': 이 굴욕은 잊지 않겠다... (この屈辱…)
1.4.2.1. 출시 전
가루라의 2번째 리메이크. 카운트 다운을 줄이고 번딜을 날리는 원본들 효과가 꽤 달라졌는데 덱에서 마법진과 추종자를 덱에서 필드로 소환하고 그 출격효과까지 발동시키는 SRT 기만의 거짓 신과 유사한 효과를 지닌다.
총합 4코로 한정되고 마법진만 소환하는 기만의 거짓 신과 달리 파괴된 마법진 수 이하의 코스트를 지닌 추종자 1장 + 마법진 1장을 패추가도 아니고 필드에 소환하면서 스탯은 5코 4/4나 하며 추종자도 마찬가지로 최초로 결단과 대상 지정 효과를 제외하면 출격 효과가 발동할수있다. 우수한 스탯과 소환 카드의 출격을 발동시킬수 있다는게 핵심인데 마법진 파괴수가 많아야 하다보니 쓸수있는덱이 꽤 한정되며 로테에서는 자연 비숍이 채용 가능하지만 아니에스 하다못해 세계의 어머니를 꺼낼정도로 신목을 파괴해야해서 나오는 타이밍은 후반이 되며 마법진은 므냐르 등장이 나오게하고 신목 트리거로 카운트 다운 1이 줄어들게 할수있다.[9]
언리에서는 마법진 횟수만 빠르게 채울수있으면 치천사를 8턴 전에 소환하는것도 가능하며 레 피에같은 리더부여형 출격효과도 받을수있어서 마법진을 쓰는 천호 덱에서도 채용할만하다. 이외에도 언리에는 대상이 될만한 카드들이 워낙 많다보니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고 카운트 다운 마법진의 핵심 카드였던 황금도시의 너프가 뼈아프다.
효과와 스탯은 우수하지만 문제는 마법진 파괴 횟수를 채우는게 어려운데 현재 비숍은 언리에서까지 마법진보다는 추종자의 비중이 높아서 이 카드를 핵심으로 덱을 짜기에는 까다로운 부분이 많아 마법진을 많이 쓰는덱에서 보조역할로 채용될걸로 보인다.
1.4.2.2. 출시 후
일단 정상적으로 사용되는 경우 자연 비숍에서 화염폭발의 마신을 불러와 5코에 4/4+므냐르 소환+5/5 소환+명치/10턴 이후 상대방의 모든 캐릭터에게 5뎀을 시전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다만 이러한 콤보를 써도 강대신 러쉬를 버티지 못한다는 단점 때문에 자연 비숍은 아직도 3티어권에서 노는 중.
언리미티드에서 천구의와 사교의 사제를 꺼내면 천구의의 출격 능력으로 가져온 마법진이 0코스트가 되는 버그가 있고, 로테이션에선 최정상의 결투장이 깔린 상태에서 최정상의 결투장과 사교의 사제를 꺼내오면 최정상의 결투장으로 드로우된 카드 2장의 코스트가 0이 되는 버그가 존재한다. 이 버그는 사교의 사제의 출격 능력에 인해 생긴 것으로 보인다. 일단 사교의 사제의 출격 효과에서 '''결단과 0코로 만드는 능력이 별개의 출격 효과로 취급'''된다고 가정[10] 하고 0코로 만드는 능력이 '''손에 넣은 카드를 0코로 만드는 판정'''[11] 이며, 가루라의 출격 효과로 발동되는 '''마법진/추종자의 출격들이 가루라 하나의 출격 효과로 취급'''된다고 가정[12] 한다. 이 경우 우선 가루라의 출격으로 천구의나 최정상의 결투장, 그리고 사교의 사제가 덱에서 불려오고, 그 후 천구의와 최정상의 결투장의 출격 효과인 '덱에서 마법진 서치'/'이 마법진을 파괴하고 2장 드로우'가 발동한 후 사교의 사제의 출격 능력이 발동할텐데, 이때 사교의 사제의 출격 능력 중 결단 능력은 캔슬되어 효과가 나타나지 않지만 0코스트로 만드는 능력은 별개의 출격 능력이라 발동된다. 정상적인 상황에선 사교의 사제의 결단으로 손에 넣은 카드만 0코로 만들어야 하기에 결단 능력이 발동되지 않은 만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야 하지만, 이 경우에선 '마법진 서치'/'이 마법진을 파괴하고 2장 드로우'와 '손에 넣은 카드 0코스트로 만들기' 능력 전체가 가루라의 출격 효과로 취급되기 때문에 따로따로 발동하지 않고 한번에 발동되고, 사교의 사제의 출격이 정확히는 '''이 능력으로 손에 넣은 카드를 0코스트로 만든다'''라서 이때 어떻게든 손에 들어온 카드의 코스트를 0으로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 이 버그 때문에 사교의 사제가 떡상(...)했다고 얘기하는 유저들도 있는 편.
다만 이런 버그성 콤보 자체는 '''파괴된 마법진 수가 정확히 6'''이어야 하고 덱에 천구의/최정상의 결투장보다 코스트가 높은 6코 이하 마법진이 있으면 안 되며 로테 버전은 리스크가 매우 큰 '''최정상의 결투장을 미리 사용'''해야 콤보가 성립하고 내 필드에 최소 3개의 공간이 있어야 하는 데다가 내 패의 카드 수가 8장 이하일 때에나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전성은 상당히 떨어진다. 보댜노 늪의 터주 진화 버그[13] 처럼 카드의 성능 자체를 바꿔버리는 버그이긴 하나,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이 버그를 악용하지 않는 중.
1.5. 6코스트
1.5.1. 기계 손을 가진 자 이빌
비숍의 기계 시리즈의 또다른 최종형. 자신이 대놓고 예기하다시피 타락한 성직자[14] 로, 스토리상 라이벌은 위의 성스러운 알 미라지 자스티.'''출격''': 주고받는 악수는 타락의 증표. (交わす握手が堕落の証。)
'''공격''': 이미 장악했습니다. (掌握ずみ。)
'''진화''': 타락의 포옹을! (堕落の抱擁を!)
'''파괴''': 지금을 만끽하시지요... (堪能なさい...)
'''효과''': 쥐어뜯어라! (かきむしれ!)
1.5.1.1. 출시 전
신의 기사 헥터의 뒤를 잇는 전개+돌진 추종자. 6코 본체 3/3+ 토큰 4/1 수호+돌진 2장으로 우수한 스탯을 가지고 있고 여수도사가 수리모드 2장을 패에 추가해주기 때문에 수리모드를 쓸 PP가 있으면 토큰의 체력을 회복시킬수 있어서 리모니움 덱과 에일라 덱 모두에 채용가능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기계 추종자 한정으로 2번딜을 받는 대신 +2/0 버프와 돌진을 받고 2/3 수호인 여수도사 2장을 0코로 만들어 획득하여 총알로 사용할수 있다.[15] 기계 비숍에서 가장 필요했던 전개를 가지고 돌진으로 필드개입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이 카드 한장으로 리모니움의 구원을 3장 뽑아낼 수 있고 여수도사의 출격으로 수리모드 2장이 패에 들어와서 7턴부터는 번딜을 입은 여수도사를 회복하여 필드에 남길수도 있으며 에일라덱인 경우 힐버프로 스탯업이 가능한데다 수호 토큰을 2장 뽑기때문에 수호 비숍 덱에서도 활용가능한 다재다능한 추종자.
비숍에서 드문 전개형 추종자인데다 6코로 비교적 코스트도 낮고 힐, 수호, 기계 등 다양한 덱에서도 사용가능한 유연성까지 있다보니 헥터 이상가는 평가를 받을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16] 6코라 7코인 강철 사제와 궁합이 좋은데 패의 수리 모드 2장을 전부 0코로 만들어줘서 효과를 극대화 해줘서 에일라 덱에 매우 효율이 좋다.
같은 6코 레전드인 원대한 기사 윌버트와 비교하면 같이 수호 토큰 2장을 남기지만 두 카드의 성향은 매우 갈리는데, 수호 카드로 명치를 보호하고 반격딜을 먹이는 윌버트에 반해 이빌은 바로 필드 개입이 가능하고 본체 자체는 전개+돌진밖에 없지만 타입, 토큰 등 부가로 붙는 효과로 다양한 덱에서 채용 가능해서 범용성면에서는 훨씬 우위에 있다.[17]
여담으로 영판명과 한판명이 매우 다른 카드인데, 영문명은 '죽음의 손아귀 바이스'에 가까운데 한판은 죽음이라는 단어가 아예 이름에 들어가지도 않고 이름도 완전히 다르다.
1.5.1.2. 출시 후
에일라 기계 비숍이 2티어권에서 버틸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 중 하나이자, 결국 1티어까지 올라가는 데 기여한 카드. 리모니움을 후공 4턴에 칼진화하면 코감으로 5턴부터도 나올 수 있는데, 5턴에 나오는 3/3+4/1 돌진/수호 2기는 필드 제압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거기다가 이렇게 써먹은 강철주먹의 여수도사들과 자신도 소멸당하지만 않으면 리모니움의 구원을 물어다줘 최대 3번 코스트 다운을 할 수 있는 것은 덤이다. 기계 채찍의 승려나 에일라의 기도를 미리 필드에 깐 후 코스트 다운을 한 이 카드를 쓴 다음 자신 명치에 수리 모드를 쓰는 콤보도 상당히 강력한 편. 만약 기계 채찍의 승려와 에일라의 기도 양쪽 다 필드에 있다면 '''7/7+8/5 돌진/수호 2기'''가 깔리는 진광경도 볼 수 있게 된다.
다만 기계 뱀파이어가 떠오르면서 단점이 하나 생겼는데, 바로 6턴에 칼같이 나온 마수의 여제 네레이아를 잘 못 잡으며 공격당하는 쪽이면 상대도 안 된다는 것. 폭포의 괴수가 기본적으로 교전 광역 1뎀이 달려있기 때문에 여수도사들 중 하나만 공격을 시도해도 체력 버프 없인 교전뎀을 막고 죽어버린다. 또한 반대로 네레이아에게 공격당하는 경우, 네레이아의 광역 -2/-2 디버프 때문에 체력이 낮아진 여수도사들이 필드에서 삭제되어버리며, 이빌은 겨우 1/1짜리 위니가 되어버린다. 4월 2일 긴급 패치 전까진 기계 뱀파가 마수의 여제 네레이아를 잘 안 써서 큰 문제는 아니었지만 그 이후론 3장씩도 투입하기 시작해서 더 부각되기 시작한 단점.
2. 주문
2.1. 2코스트
2.1.1. 평등한 심판
기본카드 칠흑빛 법전과 동일한 2코 소멸기지만 체력 제한이 없는 대신 상대 리더의 체력 5를 채워주는 패널티가 붙어있다.
체력 5 회복의 리스크가 크긴 하지만 리더의 체력이 20을 넘을수없는 섀버 시스템상 상대 리더의 체력이 별로 깍이지 않은 상황이라면 거의 노패널티로 상대의 대형 추종자를 지울 수 있는데 비숍 덱은 자연 컨셉을 제외하고는 미드~컨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중반까지 상대 체력을 깍지 않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메타의 느려질수록 평가가 올라가는 카드. 죽음을 부르는 망령-죽음의 메탈 연주자 콤보의 하드 카운터로, 수호+소생8을 방패로 버틸 때 겨우 2코로 죽음의 메탈 연주자를 지워버릴 수 있으며 쿠온의 식신 천후를 지우는 용도로 쓸 수도 있다.[18]
2.2. 3코스트
2.2.1. 감싸 안는 염원
직업별로 주어지는 조건부로 결단효과를 모두 사용할수 있는 주문. 3코 2드로우와 질주 카드인 므냐르 소환으로 둘 다 상황에 따라 쓸모있는 효과이고 필드의 마법진이 2장이면 두 효과 모두 발동한다.'''그렇다면, 이 힘으로...! (ならば、この力で!)'''
3코 2드로우는 SFL 위치의 정신집중과 동일한데 코스트대비 드로우가 우수한건 아니지만 비숍이 별조건 없이 즉발 드로우를 받는건 거의 없는 경우이고[19] 므냐르의 원 코스트가 3코인데다 우수한 질주 추종자라 마법진인 므냐르 등장보다는 효율이 떨어지지만 즉발 질주소환은 그것만으로도 채용가치가 있다.
VEC 천사 쥐와 동일한 조건인 필드의 마법진이 2장일때 두 효과 모두 발동하는데 꽤 까다로운 조건이라 나테라가 항상 깔려있는 자연 비숍이 그나마 쉽고 에일라도 에일라 마법진이 깔려있으면 가능하지만 두 효과가 연계성이 있는게 아니고 드로우가 많지않은 비숍이라 드로우만 보고도 채용할 가치가 있어서 채용 가치가 있다.
언리에서는 에일라의 마법진 비율이 높아서 더 쓰기 편해서 중반부터는 거의 확정으로 므냐르까지 소환하고 힐버프로 공격력을 올릴수있어서 필수로 채용될걸로 보이며 교회 어그로덱에서 므냐르 등장을 빼버리고 신성 그리폰의 교회서치를 확정하고 즉발로 므냐르를 소환하여 3코 최소 4딜을 먹여줄수 있고 중반에는 EP를 발라 6딜까지 먹일수가 있다.
2.2.1.1. 이리스의 기도
SFL 위치의 정신집중와 동일한 성능. 비숍은 즉발 드로우가 상당히 부족하기 때문에 주요 활용도는 이쪽이다.'''믿고 있습니다! (信じています!)'''
2.2.1.2. 므냐르의 약동
므냐르가 본래 3코라 코스트값은 하지만 즉발 드로우인 이리스의 기도보다는 선택률이 낮다. 하지만 교회 어그로 덱 한정으로는 강력한 피니셔가 되어준다.'''간다냥! (行くニャ!)'''
2.2.1.2.1. 숲의 참모 므냐르
'''출격''': 본때를 보여주겠다냥! (眼にもの見せるニャ!)
'''공격''': 므냐! (ムニャ!)
'''진화''': 쫄았냥! (ビビったかニャ!)
'''파괴''': 말도 안 된다냥! (ありえニャ!)
3. 마법진
3.1. 2코스트
3.1.1. 순례길
카운트다운 마법진이지만 유언이 없고 카운트 다운 감소 효과가 발동할때 2/1 질주 한장을 소환하며 출격할때 5턴이후면 카운트 다운 2감소+ 1장 드로우 주문을 1장, 10턴 이후면 2장을 획득한다.
턴 시작의 카운트 다운 감소로는 효과가 발동하지않고 자신의 효과로 카운트 다운이 감소했을때만 2/1 질주 한장을 소환하는데 턴 제한이 없으므로 여러번 사용할수도 있지만 카운트 다운 컨셉 자체가 거의 사장되던 추세라 지원을 제대로 못 받다보니 감소시키는 카드가 많지않고 이 마법진 특성상 -1만 감소시켜주는 카드가 좋은데 그런 카드의 코스트가 높아서 궁합이 좋은 카드가 거의 없다. 5턴 이후에는 자체 효과로 신성한 교리를 패에 넣어주지만 이 카드와 궁합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니라서 문제점을 해결해주지는 못하며 자체 유언 효과가 없다는 점도 마이너스인데 이런 컨셉의 카드는 카드 자체의 성능보다는 트리거 카드의 수와 궁합,성능이 중요한데 충족시켜줄 만한 카드가 거의 없어서 당장은 실전성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