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던데일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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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BGM

보스 BGM

던전 앤 파이터에 등장했던 던전. 원래 탐식의 소굴이라는 이름으로 타락의 전당쪽에 추가될 예정이었지만 계획을 바꿔서 이러한 던전으로 구현됐다.
입장하기 위해서는 세력전에 참가해서 모을 수 있는 세력전 포인트가 10 필요하며, 대전이 이전엔 칸티온 입구의 왼쪽 에어리어를 통해 입장이 가능했으며 대전이 이후에는 언더풋에서 클론터 근처의 아래로 이어진 포탈을 통해 이동할 수 있다.
입장하는 유저의 레벨에 따라 몹들의 체력량, 주어지는 경험치 등이 바뀌며, 몹들이 떨구는 골드도 그 액수가 표기되지 않고 그냥 골드 주머니라고만 표기된다. 실제 액수는 줍는 캐릭터의 레벨에 따라 그 때 그 때 책정된다. 50렙 캐릭터도 세력전에 참여할 수 있으니 50렙부터도 입장 가능하겠지만 사실상 불가능.[1]
길드 창고 업그레이드와 길드 아지트 개설 등에 필요한 세력전 쿠폰이 이 던전에서 드롭되며, 네임드 몬스터들이 각종 도전장을 우수수 떨구기 때문에 돈벌이에 꽤 짭짤한 던전이'''었'''다. 그러나 각종 도전장들이 지옥파티 도전장으로 통합되었고, 도전장을 떨어뜨릴 확률이 매우 낮아졌는데다가, 결정적으로 고대 던전인 왕의 유적에서 초대장과 도전장이 '''서던데일보다 더 많이 나오게 되면서''' 결국 돈벌이 이외에는 쓸모없는 던전이 되어버렸다... 안습. 이후 나중에 초대장/도전장 드랍이 레벨차이 미반영 패치로 고대던전 등을 포함한 특수던전에 포함되면서 다시 도전장이 쏟아지긴 하지만 대전이이후 세력전은 개점휴업 상태라...[2]
그냥 몽둥이 원패턴인 그림시커의 단원과 화염병을 던지는 여자단원들이 주된 몹으로 등장하며, 특정방에서는 화속성 루가루인 아카루와 마하킥을 사용하는 무격권사들이 등장한다.
등장하는 네임드몹은 3번방의 몬스터 테이머, 4번방의 몽환사, 그리고 5번방의 무격권 렌츠.
몬스터 테이머는 아카루에게 돌격을 지시하는 패턴을 사용하는데 그냥 때려잡으면 된다.
몽환사는 본디 자신의 환영을 소환하여 공격하는 패턴을 사용했으나 버그로 인해 이 패턴은 삭제되고 그냥 칼질만 해대는 좀 피통많은 몹이 되었다. 역시 그냥 때려잡으면 그만. 또한 후술할 보스들 중 하나가 4번방에서 몽환사 대신 등장하기도 한다.
무격권 렌츠는 일반 무격권사들과는 달리 발차기로 연타를 먹이는 공격을 사용하며 HP가 어느 정도 줄어들면 준비동작에서 플레이어를 끌어들인 뒤 장타로 날려버리는 공격을 사용한다. 물론 잡기로 캔슬 가능.
보스는 괴력수인 보거스, 마법수인 화이얀, 환영수인 요크셔의 세 명이 동시에 등장하는데 보거스는 빙결을 거는 몸통박치기를, 화이얀은 화상에 걸리는 원거리 화염 공격을, 요크셔는 출혈을 거는 순간이동 할퀴기를 주로 사용한다. 하지만 보스들 자체 데미지를 비롯하여 화상이나 출혈 데미지도 별로 안 아픈데다가 보스가 세 마리여서 그런지 체력이 꽤 낮다. 그냥 별 어려움없이 때려잡을 수 있는 보스.
여기까지 보면 던전의 난이도가 꽤 낮은 편이지만 사실상 이 던전의 난이도를 좌우하는건 3번방 윗쪽의 보너스방.
  • 아무 것도 없음 - 그냥 보물상자를 부수고 템만 먹고 나오자.
  • GBL 종합세트(...) - 베히모스 던전에서 볼 수 있었던 각 전도사들과 이사도라가 등장한다. 이사도라쪽을 먼저 해치우는 게 좋다.
  • 고블린 왕국 - 고블린 왕국에 등장하던 부토, 정예궁수 등의 잡몹들이 등장하며 추가로 미치광이 고블린도 한 마리 등장한다. 하지만 딱 한 마리만 나오기에 별로 위협적이지는 않다.
  • 격투가 APC - 패리스, 샤스라, 바람 지선이 등장한다. 섈킵이나 사탑에서 만났을 때와는 달리 다들 꽤 물주먹이 되어 있는데다가 모험가 디퍼라는 APC가 아군 편으로 등장해서 어그로를 모아주므로 딱히 어렵지는 않다.
  • 귀검사 APC + 브왕가 - 구맹룡 사진, 아간조, 그림자 검사 사영, 브왕가가 등장한다. 역시 모험가 디퍼가 어그로를 분산시켜주며 지네들끼리 치고박기도 하므로 큰 부담없이 잡을 수 있다. 다만 APC가 아닌 브왕가는 가끔 챔피언으로 나오기도 하는데 이게 좀 부담스럽다.
  • 코스모핀드(헬몹) - 지옥파티에서 볼 수 있었던 기둥이 서 있고 지옥파티와는 달리 이 기둥에 체력이 있다. 서던데일이 최고 난이도로 돌변하는 경우인데 블레이즈, 베이퍼, 오버그로스, 다크스틸의 헬몹 4종 세트가 순서대로 일정시간 동안 등장했다가 사라진다. 일단 헬몹이 나왔다면 때려잡으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최대한 도망다니는게 나으며, 여유가 있다면 기둥을 때려부숴서 방에 몹이 없는 상태로 만들어버린 뒤 탈출하는게 좋겠지만 이 기둥이 또 체력이 무지막지하게 높아서 꽤 힘들다.
대전이로 인해 세력전이 중단되면서 남아있는 세력전 포인트로만 입장 가능한 상황이 되고 오랫동안 세력전에 대한 언급이 없어 사실상 버려진 던전이 되었고, 이후 2015년 8월 13일 길드가 전면 개편되면서 세력전이 없어짐에 따라 던전의 존재 자체도 같이 삭제되었다. 현재는 던전 입구 앞에 있는 간이 해체기만이 덩그러니 남아 몇 없는 손님을 맞아주고 있다(...)
2016년 5월 현재는 버켄과 지역점령전 NPC가 위치하고 있으며, 길드 콘텐츠인 지역점령전이 진행되는 장소가 되었다...가 패치로 지역점령전 NPC인 헤딘과 호그니가 북의 쉼터 길목으로 옮겨가면서 위 서술대로 또다시 간이 해체기만 덩그러니 남아있다. 물론 오리진 패치로 전부 증발.
괴력수인 보거스, 마법수인 화이얀, 환영수인 요크셔 이 삼총사는 이후 현혹의 탑에서 다시 등장한다.

2. 관련 문서



[1] 세력전을 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50렙으로는, 아니 만렙이라도 세력전에서 유리한 캐릭터+돈 꽤나 바른 스펙이 아니라면 세력전에서 버틸 수가 없다. 그나마 세력전을 많이 하던 때엔 굇수팟은 어쩌다 재수없게 한두번 걸리는 정도고 비슷한 수준의 서민팟도 많이 마주쳤지만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린 지금은 정말 억소리 나올 정도의 괴물들만 극소수가 남아 있다.[2] 세력러너들 중에는 패치 안될거 같아 포인트를 반복퀘스트로 그냥 도전장으로 바꾼 사람들도 간혹 있었다고 한다.(7포인트당 도전장 하나, 당연하지만 현재는 10포인트로 한판을 깨면 최소 두어장 정도는 주며 많으면 10개안팎으로 드랍하기도 한다.) 후회한사람 좀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