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 힐스
'''Surry Hills'''
1. 개요
서리 힐스는 호주 시드니의 교외 지역중 하나이며, 주로 한국인들에게는 '''써리 힐'''이라고도 불린다.
2. 특징
이 지역은 과거에 슬럼이었는데, 여러차례 재개발을 거친 이후로는 상당히 살기 좋은 곳이 되었다. 더불어 집값도 매우 상승하여서 부자들이 주로 사는 동네까지는 아니어도 집값이 매우 비싼 편에 속한다. 이러한 흔적이 남아있는 장소가 일부 있는데, 과거 공장으로 쓰였던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들과 일부 건축하려다가 만 건물의 부분들을 간간히 찾을 수 있다.
해당 교외지역에서 가장 번화한 곳은 크라운 스트릿 부근[3] 으로 옥스포드 스트릿쪽에 인접한 부분은 달링허스트로 일반적인 집들과 몇몇 음식점들의 비중이 큰 편이고 그 밑으로 서리 힐스 부분에서는 주로 집들이 많이 나타난다. 하지만 번화가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크라운 스트릿의 하단부는 다른 큰 도로인 클리블랜드 스트릿에 인접해있는데, 이쪽은 음식점들이 매우 몰려있다. 그 외의 지역은 일반 집들이랑 간간히 커피집 등이 분포해있다.
교통은 크게 좋은 편은 아니다. 크라운 스트릿에 버스가 다니긴 하지만 크라운 스트릿의 번화가 부분은 하단부의 경우는 각 방향별 레인이 하나밖에 없다. 그래서 버스가 정거장에 멈추기라도 하면 뒤에 차들은 계속 기다려야 한다. 데본셔 역에 트램이 다니기는 하지만 서리 힐스 지역 내에서는 이게 거의 유일한 수준이다. 대신, 주변에 역이 많다. 대표적으로 서쪽에는 시드니에서 가장 대표적인 지하철 역이자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시드니 센트럴 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