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채
1. 소개
달수가 전에 다니던 학교 친구로, 주혜, 윤희와 삼총사로 어울렸다. 채모와 비슷한 머리색에 토끼머리끈을 해 독자들이 채모와 닮았다고 한다.
산삼 작가의 차기작 부로콜리 왕자[1] 에 마윤희와 함께 주연 중 한명으로 나온다. 달수 이야기로부테 1년뒤의 시점19세로 취미는 카페와 화장품 가게 가기, 모든 잘생긴 아이돌 덕질이라고 한다.
싸움실력이 좋고 아버지 서웅이 체육관 관장이라고 하면 전작의 김달수(주혜), 고봉자, 박화수도 다녀다고 한다.
친구들 중에서 전투력은 달수 다음으로 2위라고 한다.
2. 작중행적/달수 이야기
예전에 주혜(달수)의 쓰레기 같은 전남친이 주혜한테 막말하다 물식에게 된통 당하고 복수도 할겸 주혜를 거슬려 하던 일진과 사귀며 주혜를 괴롭힐 것을 부탁을 하는데 그 일진이 다른 일진들과 주혜를 괴롭히려고 하자 마윤희와 도와주다 그 일진이 무시당해 열받아하며 의자를 집어 던지자 발차기를 날려 패싸움으로 번지고 주혜가 전남친을 패는걸 본 일진이 뭐라하자 간지나는 대사를 읊어준다. 이쪽도 달수 친구 답게 한 성깔 한다. 그뒤 주혜가 개인 사정으로 떠나기전 자신이 갑자기 사라져도 우리 친구냐고 묻자 황당해 하지만 팔목에 그린 로고를 보여주면서 우정을 인증한다. 그뒤 등장이 없다가 봉자한테 얘기를 듣고는 마윤희와 같이 달수가 숨어사는 동네로 온다. 이때 말은 들어보면 달수가 말 없이 떠난것에 꽤 서운해 한듯 하다.
완결후 마윤희와 후일담이 없어 아쉬워하는 독자들이 많았는데 다음 후속작 주연으로 나온다.
3. 후속작/부로콜리 왕자
1화에 바로 등장한다. 마윤희와 같이 나오게 된다.
첫날 불량복장으로 걸려서 벌을 스는데 주인공인 셋째왕자를 보고 큰 흥미를 가지게 된다.
5화에서 벙탄 조끼단이라는 아이돌의 팬으로 밝혀졌으면 브로마이드 받으러 하나 없다고 하자 절망하지만 최강 부의 도움으로 등신대를 받고 6화에선 최강 부 덕분에 벙탄 조끼단이 집앞으로 찾아와 1대 1 팬미팅까지 하는 등 성덕이 된다.
34화서부터 그녀의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루는데 어머니를 제외하고 막장이었던 마윤희와는 달리 정상적인 가정을 유지하고 있지만 '''문제는 언니(서선혜).''' 산채가 친동생이 아니라는걸 트집잡아 막대하는데다[2] 여러모로 부모님의 등골을 빨아먹는 그야말로 '''개초딩 + 개망나니 그 자체다.''' 대학 초만 해도 우등생이었는데 친구 잘못 만난 듯. 결국 산채가 선혜의 스승이기도한 화수와 봉녀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