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위성발사장

 



서해위성발사장

1. 개요
2. 상세
2.1. 자칭 위성 발사장
2.2. ICBM 시험장소
2.3. 문재인 대통령의 기능 제한 주장
3. 연혁
4. 교통
5. 관련 문서


1. 개요


북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위치한 자칭 위성발사장. 평양공동선언문 본문에서는 '''동창리 미사일 시험장'''이라는 표현으로 보다 직접적으로 이 시설의 존재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남북이 합의한 선언문에서 이렇게 부르고 있다는 것이니만큼, 북한도 우주개발기지라기 보다는 미사일 엔진 시험장으로써의 기능이 더 큼을 인정하고 있는 셈.

2. 상세


앞서 언급했듯이 정식명칭은 서해위성발사장이라고 하나, 사실상 북한의 미사일 발사장 및 실험장이다. 여기서 북한의 ICBM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졌고, 실제사격도 여기서 이루어졌다.

2.1. 자칭 위성 발사장


2012년 은하 3호, 광명성 4호 등 자칭 우주발사체를 발사한 장소이다.

2.2. ICBM 시험장소


ICBM 엔진 시험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알려져있다. 그나마 '''위성'''으로 포장하던 시기에는 우주개발이니 뭐니 수사를 붙였지만, 2019년 들어서는 대놓고 엔진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2019년 하반기에 두차례에 걸친 실험을 진행하였다. #

2.3. 문재인 대통령의 기능 제한 주장


동창리 미사일 엔진 시험장과 미사일 발사대를 유관국 전문가들의 참과하에 '''영구적으로 폐기할 것을 확약'''했습니다.

'''9월 평양공동선언 직후, 문재인 대통령'''

2018년 평양에서의 정상회담 이후,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관계자는 동창리 실험장의 기능이 사실상 제한되었다며 이를 일종의 성과로 내세웠다. 심지어는 '''확약'''이라는 언급까지 나왔다. 북한도 ICBM 개발에서 손을 떼려는 평화무드가 조성되고 있다는 것. 하지만 아래 설명할 엔진시험으로 청와대는 체면을 구기게 되었다. #

3. 연혁


김정일 시대에 착공하여 2009년경에 건설을 완료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당시 완공식에 김정은도 참석하였을 만큼 북한의 선군정치의 상징이 되는 곳 중 하나이다.

4. 교통


철산역에서 갈라지는 군용지선이 있다. 군용지선이 깔려져 있는만큼 그 중요성이 보이는 곳이다.

5.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