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각자 바이러스

 

로보포칼립스의 등장 개념.
작중 신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아코스가 네트워크를 통해 퍼트린 바이러스. 이 바이러스에 접촉한 로봇들은 무차별적으로 인간을 죽이기 위해 움직이고 자신을 개량하게 된다.
하지만 노무라 타케오라는 기술자 노인이 자신이 사랑하는 할머니 모양의 구식 로봇인 미키코를 위해 그에 대항해 아코스의 네트워크에서 벗어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군으로 끌어들인 로봇 군단을 만들고 뒤이어 깨어난 미키코가 자신에게 입력된 프로그램을 네트워크에 뿌려버리는 바람에 이 바이러스에 저항하게 된 자유민 로봇들이 봉기하게 돼서 밀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