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이 필요한 드립은 실패한 드립이다
1. 개요
말 그대로 분위기를 띄울려고 드립을 치긴 쳤는데 드립을 친 사람과 소수의 사람들만 알고 나머지는 모르는 드립을 뜻한다.
흔히 인싸개그나 억지 밈으로 통하는 한참 한물간 유머나, 오타쿠 문화와는 거리가 있는 커뮤니티에서(특히 일본 계열) 매니악한 드립이 나왔을 때, 혹은 그와 정반대되는 경우[1] 에 주로 이 말이 쓰인다.
유머와 관련해서 자주 인용되는 말인 "유머를 설명하는 것만큼 재미없는 것도 드물다"는 말과도 통하는 면이 있다.
2. 예시
- 디시인사이드의 걸그룹 관련 갤러리에서 하는 여중생, 여고생 드립 - 이건 갤에 처음 오는 사람은 물론이고 디시를 한지는 좀 됐지만 갤에 잘 안온다거나 또는 갤에 오더라도 눈팅만 하는 사람들은 정말 이해할수 없는 드립이다.
[1] 비교적 양지에 있는 커뮤니티에서 아직 대중화되지 않은 언더그라운드 드립을 치거나 오덕 커뮤니티에서 국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나 인터넷 스트림 관련 드립을 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