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모샨 식물원 (어려움)
1. 개요
4.4에서 새로이 추가된 만렙 던전. 성 모샨 식물원 퀘스트를 완료한 상태로 70레벨이 되면 이딜샤이어에서 입장퀘를 받을 수 있다.
같이 무숙을 돌렸을 때 나오는 영구 초토지대에 비해 편하게 돌 수 있는 편에 속해서 급하게 창세 석판을 파밍해야 할 때 굉장히 선호된다. 몰이하는 몹들의 장판 크기도 영구 초토지대보단 양호한 편이고 몹의 맷집을 줄여주는 기믹도 있는데다 보스의 패턴으로 딜이 끊길 일이 적어서 매우 깔끔하게 돌 수 있다.
2. 공략
2.1. 첫 번째 보스: 누루츄
전반적으로 미리 패턴을 숙지하면 편하나 그렇지 않으면 조금 맞을 수 있다.
- 독장판 : 무작위 대상을 향해 징을 찍는다. 곧 그 바닥은 오염된다. 꽃 근처 말고 적당한 곳으로 가면 된다.
- 악취 공격: 탱커 대상 전방위 장판. 피하면 되며 강공격은 데미지가 크게 높지는 않다.
- 덩굴 채찍: 탱커 대상 강공격. 딜러들이 강공격을 맞으면 즉사할 정도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
- 그 후 마물이 나타났다면서 경고를 주며 작은 라플레시아같은 모양의 타게팅 불가능한 꽃 모양의 쫄이 하나 생성된다.
- 포식 : 꽃을 향해 돌진하며 바일사르 장성의 막넴같이 반대쪽을 바라보며 넓은 장판을 시전한다. 그렇기 때문에 애초에 탱커가 꽃 근처에 주차를 하면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 원뿌리: 파티 전원에게 징이 찍힌다. 적절히 흩어지자.
- 촉수 융기: 쉐어징. 모여서 맞아주자.
2.2. 두 번째 보스 전
가는 길에 쫄몹이 '머윗머윗머위잇'이라는 바닥이 특이하게 생긴 장판을 시전하는데 이걸 맞는다면 10초간 머윗으로 변한다.
2.3. 두 번째 보스: 라하무
보스방이 네모난데, 이 방은 무한연속 박물함의 바닥처럼 4x4 타일로 생각하면 좋다.
- 스톤가: 입장샷으로 들어오자마자 시전한다. 탱커 대상 강공격이니까 뎀감기를 두르거나 힐러들이 실드를 둘러주자.
- 지각 변동: 땅이 갈라지며 전범위 광역기를 시전한다. 시전바는 빠르지 않은 편이지만 조금만 늦으면 학자의경우 사기고양 실드가 씹힐 수 있다.
- 그 후 진행하다보면 바닥 전체가 흐르는 화살표로 바뀌며 전방 또는 측방에 골렘이 등장하는데, 4x4의 칸에서 두 칸정도 밀려난다고 생각하고 자리를 잡으면 된다. 이때 공간이 조금 남는데 과다하게 밀쳐져서 이 쪽으로 들어간다면 도트 디버프를 받지만 이 지점에서 나오면 사라지니까 걱정하지 말자. 골렘의 공격에 맞으면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에 걸린다.
- 허무의 눈동자: 매혹 패턴. 시전이 끝나기 전에 보스를 보지 말자.
- 지진 : 자신 근처 장판을 시전하는데 이 장판이 끝나면 그 범위를 제외한 나머지 큰 원으로 장판을 까므로 멀리 도망가지 말고 적당히 도망가면 쉽게 피할 수 있다.
- 요동치는 대지 : 마신 세피로트 토벌전처럼 어스징이 딜러 두명에게 찍히고 범위가 표시되지 않는 직선 범위공격을 하니 딜러 두 명은 서로 떨어지고 나머지는 보스와 딜러 사이 직선범위에서 벗어나면 된다.
2.4. 마지막 보스 전
몹을 몰고 진행하다 보면 수도관이란 던전 오브젝트가 있는데 이때 몹을 찍어보면 몹에게 진흙투성이라는 받는 데미지 감소라는 버프가 걸려 있다. 수도관을 틀고 몹을 수도관쪽으로 주차시키면 이 디버프가 사라지므로 몹을 잡기 수월해진다. 수도관은 총 두 번 나온다. 커다란 진흙에 감싸인 몹을 수도관으로 씻으면 외형이 변하는 소소한 즐거움을 준다.
2.5. 마지막 보스: 진흙장사
보스방에 입장하면 바닥이 전체적으로 구멍이 뚫려 있고 초록색 바닥은 밑이 막혀 있다. 밑에서 진흙이 올라오는데 이 진흙과 관련된 기믹이 있다.
전투를 시작하자마자 탱커에게 강공격을 하니 뎀감기 또는 실드를 둘러주면 좋다.
밑 바닥이 갑자기 부글부글 끓어오르며 색깔이 변하는데 이때 밑이 막힌 초록색 장판 위로 올라가면 밑에서 올라오는 진흙을 막을 수 있다.
그 후 전체인원 징이 찍히며 위에서 진흙이 떨어지는데 이 때는 구멍이 뚫린 곳에서 서로 산개하며 맞아야 초록색 장판 위를 오염시키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조금 진행하게 되면 작은 진흙 슬라임이 나온다. 슬라임이 등장하면서 이 슬라임에게는 진흙을 묻히면 안 된다고 친절히 말해 준다. 밑에서 진흙이 올라오고 위에서 진흙이 떨어지므로 슬라임의 주차 위치는 보스방 중심에 가까운 초록색 판 위가 좋다.
또한 보스의 범위기도 진흙 판정이라 슬라임이 그 범위 내라면 진흙을 쌓아 더 커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초록색 판 위에 올려놓고 진행한다. 보스가 진흙 슬라임을 향해 부채꼴 광역을 시전하기도 하는데, 정 귀찮다면 진흙이 한번 쌓이게 하는 정도는 2만 정도의 데미지로 맞을 만 하니 그대로 놔둬도 된다. 다만 거기서 한번 더 쌓이면 답이 없으니 주의하자.
슬라임에 계속 진흙이 적립된다면 매우 아픈 데미지를 선사하고 만약 모든 진흙을 다 맞았을시 슬라임이 터질 때 체력 4만 미만이라면 즉사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
그 후 별거 없는 쫄을 두 개 소환하며 조금 뒤 진흙 슬라임을 소환하는데 쫄을 잡은 후 슬라임을 다시 안전하게 주차한 다음 위 패턴이 계속 반복하여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