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연속 박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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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관련 퀘스트
3. 공략
3.1. 첫 번째 보스 : 환영 광선
3.2. 두 번째 보스 : 미노타우로스
3.3. 최종보스 : 전시 책임자
4. 기타


1. 개요


고장 난 '유도 시스템'을 복구하려는 웨지의 작은 소망을 이루려면, 새 몸체로 쓸 '신형 시스템 유닛'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리하여 모험가는 정든 공을 되살리고자 '무한연속 박물함'으로 향한다. 고대 알라그 문명의 유물이 전시된 이 시설에, 5천 년만에 관람객이 찾아오는 것인데…….

  • 레벨 제한 : 60 ( 아이템 레벨 145 이상 )
  • 제한 시간 : 90분
  • 4인 입장 가능 (탱커 1/힐러 1/딜러 2)

2. 관련 퀘스트



  • 60레벨 [ 무한연속 박물함 ] 클리어

3. 공략



3.1. 첫 번째 보스 : 환영 광선


장판만 조심하면 어려울 것 없는 보스. 다만 역으로 장판을 피하는 것 때문에 말뚝딜을 해야 하는 원딜러들에겐 귀찮은 곳.
  • 마구 베기 : 캐스팅 공격으로, 캐스팅이 끝나면 대상에게 4연타 공격을 한다. 처음에는 한번만 시전하지만, 공격력 증가 버프가 쌓이기 시작하면 2연속으로 시전한다. 탱커는 생존기 하나 돌려주고, 힐러는 적당히 힐해주면 된다.
  • 검풍 : 사이사이마다 날리는 물리 속성의 광역기. 공격력이 약하지만 자주 시전한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누적되면 체력이 눈에 보일 정도로 떨어진다.
  • 다중 베기 : 보스를 중심으로 부채꼴 모양의 장판이 나오며, 가로와 세로로 두번 연달아 나온다. 맞으면 고통이라는 디버프가 걸려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는다. 이 디버프는 해제가 가능하다. 보스에게서 멀리 떨어진 상태일 경우 범위가 넓어 피하기가 난감해지니 탱커를 제외한 나머지는 보스 뒤에 붙어있어야 한다. 중간부터는 여러 개의 원형 장판과 함께 나오기도 하는데, 여기에 맞을 경우 해제가 불가능한 피해량 증가 디버프가 걸리므로 주의하자.
  • 공격력 증가 : 체력이 떨어질 때마다(70%, 50%, 30%, 10%) 공격력 상승 버프를 두른다.

3.2. 두 번째 보스 : 미노타우로스


금빛 골짜기의 동전애호가와 비슷한 패턴이다.
  • 111톤즈 후려치기, 111톤즈 휘두르기를 피하는 방법은 동전애호가의 그것과 동일
  • 보스가 '포효'를 캐스팅한 후 넉백+데미지를 주는 돌진을 세 번 사용한다. 그 후 랜덤으로 한명을 대상으로 11톤즈 베기를 사용하는데, 옆이나 뒤로 피해주면 된다.
  • 보스가 갑자기 중앙으로 이동하고 기를 모으기 시작하면서 1111톤 휘두르기의 캐스팅에 들어간다. 이때 주변에 있는 세개의 실린더 중 아무거나 하나를 선택해서 눌러주면 쫄이 하나 나오는데, 미노타우르스가 냄새를 맡고 그 쫄을 먹으러 오면서 1111톤즈 휘두르기의 캐스팅이 풀린다. 또한 사육제를 시전하면서 쫄을 먹으려고 하는데 먹으면 체력을 회복하니 쫄을 빠르게 잡도록 하자.
  • 1111톤 휘두르기를 캐스팅하는 시간이 매우 긴데, 이를 이용해서 프리딜을 하는 방법도 있다. 실린더를 늦게 누르고 캐스팅 시간동안 프리딜을 하는 방법이다. 대신 타이밍이 안 맞으면 그대로 순삭이니 캐스팅바를 꼭 주시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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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최종보스 : 전시 책임자


보스방 직전 쫄구간에서는 쫄을 모두 잡고 선으로 연결되어 있던 '제어장치'를 우클릭해서 모두 해제해 주어야 보스방으로 갈 수 있다. 보스방에 진입하면 눈에 띄는 것은 격자블록 형식의 바닥. 패턴은 다음과 같다.
  • 성결의 빛 : 흔하디 흔한 전방 광역기.
  • 부정함 : 홀리와 비슷한 이펙트를 가진 전체 광역기. 피해량은 낮다.
  • 경보장치 소환 : 태엽 경보장치를 소환한다. 처음엔 2마리만 나오지만 다음 턴에 나올 때엔 한마리씩 추가되어 나타나며, 최대 4마리까지 나온다. 이 쫄들은 캐스팅 이후 밟고 있던 블록을 푸른 색으로 만드며, 가만히 놔두면 앞으로 나아가며 서서히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 푸른 색 블록 위에 올라가면 피해를 입음은 물론이며 피해량 증가 디버프까지 걸린다. 쫄이 나오면 빠르게 처리해야만 한다.
  • 마과학 폭탄 : 캐스팅 이후 무작위로 한명에게 '마폭탄' 디버프를 부여한다. 일정 시간 간격으로 대상자 주위로 폭발이 일어나 주위의 파티원에게 넉백과 피해를 입힌다. 해제가 가능한 디버프이므로 힐러의 에스나, 생명정화술, 행복한 상실로 빠르게 해제해야 한다.
  • 지뢰 : 블록 하나에 밟으면 폭발하는 넉백+대미지+마비라는 흉악한 효과의 지뢰를 깐다.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여러 개가 깔린다. 참고로 지뢰는 블록 위에 올라가면 폭발하는게 아닌, 독자적으로 원형 범위가 존재하여 그 범위 안에 들어가야지 폭발한다. 예컨대, 블록의 모서리 부분 등은 사각지대이며 들어가도 괜찮다는 뜻이다.
  • 교육자 : 캐스팅을 하며, 보스를 중심으로 십자 형태로 블록을 빛나게 만들며, 캐스팅이 끝나면 빛나는 모든 블록이 발한다. 대미지가 강한 편이므로 반드시 빈 블록으로 피하도록 하자. 이때 지뢰를 밟지 않도록 주의하자. 생각보다 사고가 자주 난다.

4. 기타


클리어 후 퀘스트를 마무리하면 꼬마친구 '추종 시스템'을 받는다. 이외에 막넴 랜덤드랍으로 꼬마 친구인 꼬마 부엉이가 추가로 드랍된다.
이곳에서 나오는 발레리안 갑옷 시리즈는 택틱스 오우거 등의 오우거 배틀 시리즈에서 따왔다. 둘 다 주요 스탭으로 참여한 아티스트들이 있다.
막넴의 필드가 딱 4x4의 격자블록이라 유비트 시리즈를 연상시킨다는 이야기가 있다. 심지어 십자 장판은 JOMANDA로 익숙해진 그것. 고대 알라그 문명에서 유행하던 놀이가 유비트라는 농담까지 돌 정도이다.
만약 막넴에서 전멸하여 입구로 돌아갔다면, 빠른 이동을 사용하지 말고 바로 빨간 발판 앞의 방에서 순간이동기를 타고 이동하면 된다.
1넴~2넴 사이의 플로어에서는 이크살리온이라는 몬스터가 나온다. 그냥 보면 감이 안 올 수 있는데, 뒤의 리온만 빼면 '''이크살'''이라는 이름이 된다. 야만족의 그 이크살 맞다. 이크살리온의 설명문에는 환경변화에 약해 쉽게 변이된다와 비슷한 문구가 적혀져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자.
이후 웨지가 고장난 유도 시스템을 조그만한 기계로 이식시켜서 꼬마친구 추종 시스템으로 만들었다.
이 추종 시스템은 기계임에도 여타 마법인형 꼬친과는 달리 생물 꼬친처럼 자율이동을 한다. 알라그제 인공지능을 탑재했다는 설정이 반영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