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마천사
1. 개요
세인트 세이야 극장판 4기 '최종성전의 전사들'에 등장하는 적들.
신의 아들이면서도 신을 능가하려는 야망을 품고 있던 사탄 루시퍼를 따르는 타락천사들로 루시퍼의 신전 '복마전'에서 브론즈세인트들을 맞아서 싸운다. 첫등장시에는 12궁을 지키던 골드세인트들을 일격에 전부 쓰러뜨리는 위엄쩌는 모습을 보였지만 어찌 가면 갈수록...
참고로 이 극장판에서는 골드세인트들은 존재자체가 굴욕일정도의 활약을 보여준다. 기껏 해봐야 초반에 성마천사 넷에게 모두 당해서 쓰러지고, 마지막에 사지타리우스 성의의 힘으로 다시 일어나는 거밖에 없다.
2. 멤버
2.1. 치천사 세라핌의 바알제붑
성우는 모리 카츠지
성마천사의 리더격인 캐릭터이며 성마천사 최강의 실력자이다. 하늘의 군신이란 이명을 가지고 있으며 그 주먹은 적을 지옥으로 보낼 거룩한 날개로 불린다. 귀신형태의 말을 몰고 하늘을 날며 스스로도 파란 머리를 날개처럼 펼쳐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다닌다. 왜인지 외모가 브론즈세인트 피닉스 잇키와 닮았다...필살기는 '가루다 헬 윙'이라는 공중살법. 가장 오래 살아남은 성마천사로 시류를 물리치고 사오리에게로 향하는 세이야일행을 공격했지만 마지막에는 사지타리우스 크로스를 입은 세이야의 혜성권으로 죽었다.
2.2. 지천사 케루빔의 아스타로트
성우는 난바 케이이치
쌍두의 백왕사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으며 구약 성경에서는 아담과 이브를 유혹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필살기는 양손의 손톱을 세워 찌르기 공격을 하는 '킬러 팽드 코브라'. 복마전에 오게된 세이야 일행 앞에 바알제붑과 함께 가로막아, 시류와 싸운다. 시류가 먼저 아스타로트와 싸운 세이야 일행에게 권법의 정보를 받았기 때문에 불리한 싸움을 하다 필살기로 드래곤의 방패를 부수고 시류의 몸도 꿰뚫지만 시류가 영거리에서 날린 여산승룡패로 죽는다. 4명중 가장 먼저 죽는 비중낮은 놈이다.
2.3. 역천사 버추스의 에리골
성우는 야마구치 켄
황금 사마귀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으며 가면으로 얼굴을 숨긴 기괴한 모습을 하고 있다. 천사라고는 생각되지 않을정도로 엄청난 살기를 내뿜기 때문에 슌도 '이런 자가 천사라니...'라고 말한다. 샤앗~! 하는 이상한 기합소리와 함께 날카로운 손톱으로 베는 공격을 한다. 필살기는 난무계 공격인 '성마 당랑권'이며 그 위력은 안드로메다 체인도 잘라버릴 정도이다. 슌을 위기에 몰아넣었지만 극장판의 황금패턴(잇키 소환 → 슌 살짝 기절 → 잇키의 마무리)으로 마무리되었다. 좀더 자세히 말하면 봉황환마권을 맞아 무수한 독충에게 공격당하는 환영를 보게 되고 몸통을 꿰뚫려 소멸한다.
2.4. 좌천사 스론스의 모아
성우는 후루카와 토시오
아름다운 영혼의 사냥꾼이란 이명을 가지고 있으며 아름다운 얼굴 생김새에 언행은 부드럽지만, 상대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환영을 보이면서 그 환영을 이용해 모습을 감추고 주먹으로 공격하는 잔인한 성마천사. 효가와 싸우며 효가에게 환상을 보여주는 공격인 '데몬 판타지아'를 사용한다. 이 기술로 보이는 환영은 진짜로 기억속에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별 생각 안하고 깨버린다면 다시는 그것을 기억할 수 없게 된다고 한다. 물론 효가에게 보인 환영은 당연히 효가의 어머니로 이 환영을 이용해 효가를 위기로 몰아넣지만 결국 환영은 깨지고 효가의 오로라 썬더 어택을 맞고 소멸한다. 그 이후로 효가가 어머니에 관한것을 정말로 기억을 못하게 된건지는 모른다. 이 극장판이 나올때가 TV판 3기 해왕 포세이돈편이 방영종료된 후였기 때문에 해장군 륨나디스 카사를 모티프로 한 캐릭터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