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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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225-1번지에 위치한 대구가톨릭대학교 유스티노 캠퍼스 내에 천주교 대구대교구안에있는 천주교 유적지이자 성당이다.
대구대교구 초대 관장인 안세화 주교가[1] 성모마리아에게 봉헌하기 위하여 1917년 7월 착공하여 1918년 8월 15일에 완공하였다. 1990년 12월 15일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9호로 지정되었다.
상당히 독특하게 루르드 성모굴을 본떠 만들었으며, 적·흑벽돌과 화강암으로 쌓아올린 아름답고 정교한 건물로 유명하다. 재단법인대구구천주교회유지재단이 현재 소유, 관리하고있다.
굴 안에는 성모상이 안치되어 있으며 또한 굴의 전면 외부에는 중앙부를 아치형으로 만든 건축물이 있는데, 그 상부에는 ‘Ex voto Immaculatae Conceptioni(성모님과의 약속대로)’라는 말이 새겨져 있다.
1. 개요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225-1번지에 위치한 대구가톨릭대학교 유스티노 캠퍼스 내에 천주교 대구대교구안에있는 천주교 유적지이자 성당이다.
대구대교구 초대 관장인 안세화 주교가[1] 성모마리아에게 봉헌하기 위하여 1917년 7월 착공하여 1918년 8월 15일에 완공하였다. 1990년 12월 15일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9호로 지정되었다.
2. 내용
상당히 독특하게 루르드 성모굴을 본떠 만들었으며, 적·흑벽돌과 화강암으로 쌓아올린 아름답고 정교한 건물로 유명하다. 재단법인대구구천주교회유지재단이 현재 소유, 관리하고있다.
굴 안에는 성모상이 안치되어 있으며 또한 굴의 전면 외부에는 중앙부를 아치형으로 만든 건축물이 있는데, 그 상부에는 ‘Ex voto Immaculatae Conceptioni(성모님과의 약속대로)’라는 말이 새겨져 있다.
3. 바깥고리
4.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9호
대구 천주교회 1대 교구장이었던 안세화 주교가 루르드 성모굴을 본 따 만든 성당이다. 1918년에 루르드 성모굴의 크기와 바위의 세부적인 형상까지 비슷하게 본따 만들었다.
오른쪽 면의 뒷쪽이 안쪽으로 약간 꺾여 들어간 직사각형의 내부를 암굴처럼 꾸미고 그 위에 마리아상을 모셨다. 화강석으로 기초를 쌓고 흑색벽돌로 각 모서리의 버팀벽을, 나머지 벽은 붉은 벽돌을 사용하여 쌓았다.
각 부분의 비례구성이 아름답고 벽돌의 짜임이 정교한 건물로 지금까지도 그 당시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1] 프랑스인으로 본명은 플로리안 드망즈(Florian Demange)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