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
1. 개요
경상북도 경산시와 대구광역시에 있는 4년제 사립 대학교이다. 학교법인 선목학원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산하이다. 본부 캠퍼스는 효성 캠퍼스,[5]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은 루가 캠퍼스, 신학대학은 유스티노 캠퍼스이다. 약칭은 교명 변경 전엔 효대(효성여대), 효가대. 교명변경 후 현재는 대가대. 하지만 대구에 오래 산 주민 중에는 2010년대까지도 옛 명칭인 효가대 혹은 더 올라가서 효성여대라고 부르는 사람이 많다.'''•천륜과 인도를 아는 지성인 양성'''
'''•사회에 봉사하는 전문인 양성'''
'''•인류구원에 헌신하는 진리의 증거자 배출'''
-교육목표-
대한민국의 가톨릭 산하 대학교 중에서 학생 수가 가장 많고 학교 규모도 가장 크다고 한다. 즉 서울 가톨릭대학교보다 대구가톨릭대가 학생 수가 더 많고 학교 규모도 더 크다는 얘기이다.
2. 역사
전신은 1914년 대구 남산동에 세운 성 유스티노 신학교이다. 2009년 2월에 선종하신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이 졸업한 곳이기도 해서 선종하실 때 추모 기도회라든지 도서관 앞에서 장기기증 서명을 했으며, 1년 뒤엔 1주기 기도회를 열었다. 광복을 5개월 앞둔 1945년 3월에 폐교 조치를 받아 그해 12월 신학생 4명이 사제 서품을 받은 이후 폐교되었다.
지금의 대학교의 모습이 갖춰진 것은 1952년 경상북도 대구시 봉덕동 1071번지에 개교한 효성(曉星)[6]여자초급대학이 이듬해 효성여자대학교로 승격 인가를 받은 이후다. 1984~87년 사이에는 본 캠퍼스가 단계적으로 경산군으로 이전하였으며, 완전히 이전한 1988년에 그 자리에는 청구건설이 '''"청구효성타운"'''이라는 아파트 단지를 세웠다.
신학대학은 효성여대가 종합대학으로 승격 받고 2년이 지난 1982년에 학교법인 선목학원(善牧學園)이 설립되고 대구직할시 남구 봉덕동 1329-1번지에 선목신학대학으로 개교하면서 폐교 37년만에 부활했다. 그러다 1985년 이름을 대구가톨릭대학교로 바꾸었고, 1990년에 지금의 유스티노 캠퍼스[7]로 옮겼다. 봉덕동 부지에는 2차대덕맨션이라는 아파트가 들어섰고 기숙사만 폐건물로 방치되어 있었는데, 2010년쯤 개축한 뒤로는 은퇴하신 신부님들 거처로 사용하고 있다.
1994년에는 효성여자대학교와 대구가톨릭대학교가 통합, 대구효성가톨릭대학교로 이름을 바꾸고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면서 1996학번부터 남자 신입생을 받았다.[8] 그리고 2000년에 지금 교명인 대구가톨릭대학교로 변경하였다.[9] 원래 효성여대는 재단법인 대구구천주교유지재단 소속이었고, 신학대학이었던 대구가톨릭대학교는 학교법인 선목학원 소속이었는데 이 둘이 합치면서 선목학원 소속이 되었다. 뭐 어차피 선목학원 자체가 가톨릭 사제들로 이루어진 학교 법인으로 두 재단은 사실상 같은 재단이나 마찬가지이니… 달서구 월성동에 있는 대건중고교와 효성중여고교(중학교는 2001년에 남녀공학으로 전환), 달서구 송현동에 있는 효성초등학교, 경북 경주시에 있는 근화여중고교, 경북 김천시에 있는 성의중고교와 성의여중고교도 같은 재단 산하에 있다.
3. 학부 및 대학원
4. 캠퍼스
효성캠퍼스, 루가캠퍼스, 유스티노캠퍼스, 감삼동캠퍼스가 있다.
5. 교통
5.1. 효성캠퍼스
- 대구 버스 518-1
- 대구 버스 708
- 대구 버스 808
- 대구 버스 814
- 대구 버스 840
- 대구 버스 급행5
- 경산 버스 803[10]
- 경산 버스 809
- 경산 버스 818
- 경산 버스 818-1
- 경산 버스 911
- 경산 버스 진량1
- 경산 버스 진량2
- 경산 버스 하양-와촌1
- 경산 버스 와촌2
- 영천 버스 55, 555
5.2. 루가캠퍼스
-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정류장 : 대구 버스 503, 대구 버스 623, 대구 버스 서구1(-1), 대구 버스 순환3(-1)
- 두류수영장 정류장 : 대구 버스 609, 대구 버스 618, 대구 버스 650, 대구 버스 706, 대구 버스 805, 대구 버스 836, 대구 버스 남구1(-1), 대구 버스 급행6, 고령 버스 606
5.3. 유스티노캠퍼스
- 정문 쪽(명덕초등학교, 명덕역 정류장) : 대구 버스 204[11], 대구 버스 304[12], 대구 버스 306, 대구 버스 349, 대구 버스 405, 대구 버스 410(-1), 대구 버스 503, 대구 버스 509, 대구 버스 518, 대구 버스 649, 대구 버스 650, 대구 버스 706, 대구 버스 805, 대구 버스 남구1(-1), 대구 버스 순환2(-1)
- 후문 쪽(남산초등학교 정류장) : 대구 버스 300, 대구 버스 609, 대구 버스 651, 대구 버스 808, 대구 버스 836, 고령 버스 606
- 도시철도
- 대구 도시철도 1호선,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명덕역(정문)
-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청라언덕역 도보 10분(후문)
5.4. 감삼동캠퍼스
- 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 정류장: 대구 버스 518[13], 대구 버스 805, 대구 버스 달서3, 대구 버스 성서3[14]
- 용산네거리 정류장: 대구 버스 405, 대구 버스 425, 대구 버스 509, 대구 버스 527, 대구 버스 달서5, 대구 버스 성서2, 성주, 칠곡 버스 250
- 도시철도
-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4번 출구
6. 출신 인물
7. 사건사고
8. 여담
- 서울의 가톨릭대학교와는 전혀 다른 학교이다. 가톨릭대학교는 서울대교구 소속이며, 대구가톨릭대학교는 대구대교구 소속이기 때문. 소속 교구가 다른 것은 둘째치고 서로 학교법인이 다르다. 그래도 상당수 일반인들은 서울의 가톨릭대학교와 대구가톨릭대학교가 같은 소속 학교인 줄 안다. 심지어는 대구가톨릭대학교 학생들조차 일부는 그 사실을 모른다. 교환학생 제도에서도 똑같은 천주교 계열이긴 하지만 가톨릭대학교가 아닌 서강대학교와 교류를 맺고 있고, 가톨릭대학교는 영남대학교와 교류를 맺고 있다. 그래서인지, 서강대의 명물(?!)인 독후감, 이른 바 북리뷰제도를 실시한 적이 있었다. 2016년 현재는 완전히 폐지된 상태. 졸업여건 완화에 따른 조치로 보여진다.
- 학교에서 가장 내세우는 학과는 약학과이다. 약대는 효성여대 시절부터 유명했는데 약대정원 확대정책 이전에는 대구·경북지역 대학 중에서 약대는 지역 내 명문인 영남대학교 약대와 대가대 약대 2곳밖에 없었던 시절도 있었으며 효성여대 약학과가 한강 이남(지방) 대학 최초의 약학과였다. 지거국인 경북대학교와 지역내 사립대학인 계명대학교는 2011년에 피터지는 경쟁 끝에 약대를 신설했다. 실제로도 약학대학이나 의료계열 학과[15]는 경쟁률이 높다.
- 일반적으로 인지도는 효성여자대학교>사벽>효성가톨릭대학교>넘사벽>대구가톨릭대학교. 졸업생이나, 남녀공학 리즈시절 학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결같이 나오는 소리가 효성가톨릭대학교>넘사벽>대구가톨릭대학교라고 한다. 남녀공학을 한 것도 이유겠지만, 학교 이름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해주는 대목. 실제로 효성여대는 여자대학 중에서 이화여대, 숙명여대 다음이었으며 한강 이남 최고 명문 여대라고 불릴 정도로 상당한 명문대학이었다고 한다. 어쨌든 남녀공학으로 바뀌고 효가대, 대가대로 교명이 변경되면서 대학의 네임밸류가 떨어진 것은 사실인 듯하다. 유사 사례로 전신이 부산여자대학교였던 신라대학교가 꼽힌다.
- 효성여자대학교 시절엔 대구 시민들 사이에서 철저하고 엄격한 학사관리로 꽤 유명했다. 1980년대 후반까지 교복을 입고 다녔다고 하며, 당시 효성여대 학생들은 고등학생으로 오인받아 나이트클럽 입장이 제지되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 그래서인지 몰라도 예전보다 많이 떨어진 인지도를 회복하고,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한때 CU-V 프로젝트[16]를 내세웠지만, 지금은 어째서인지 잘 안 보이고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 지정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름하여 ACE 사업인데, 2014년 기준으로는 그냥 취업률 높은 학교나 100년 전통이라는 단어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 학생 대다수가 대구광역시에 살아서 대구대학교와 더불어 아침과 오후 안심역의 승하차 인원수를 늘려 주는 데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18] 그래서 1호선의 하양 연장을 추진 중인데, 하양 연장 문제는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된 데 이어 2013년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되었다. 2013년 12월 25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연장이 확정되었다. 개통은 2021년 예정. 정문 바로 건너편으로는 복선전철화 공사와 함께 이설 중인 대구선의 고가 선로가 올라가고 있으며, 대구 1호선은 위의 고가선로 이설에 따라 폐기되는 기존의 대구선 선로 쪽을 이용할 예정이다.
- 기숙사 시설은 아마레관, 세르비레관, 예지관, 효성관, 대건관, 다솜관, 참인재관 총 8곳 중에서 다솜관과 참인재관만 좋다. 다른 데는 거기서 거기다. 통금시간이 평일 23시 토·일 24시로 세다면 센 편이다. 평일에는 인터넷을 새벽 1시까지 밖에 못 썼지만, 2017년 기준으로 모든 시간대에 개방하고 있다. 무선공유기는 절대로 쓰지 말자. 기숙사 전체 네트워크가 마비된다.[19] 그래서인지 2018년 2학기 기준으론 각 실마다 와이파이 공유기를 설치해놨다. 그와 동시에 토렌트를 완전히 차단시켜 버린 건 덤. 다솜관, 참인재관은 남녀 함께 생활하며[20] 성김대건관은 남자만, 세르비레관, 예지관, 효성관은 여자만 산다. 아마레관, 세르비레관은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는 국제관이다. 관마다 학습실, 휴게실 등이 있다. 2015년 4월, 기업의 투자로 건설 중이던 기숙사가 참인재관이라는 이름[21]으로 개관하여 운영 중이다. 시설은 다솜관과 대건관에 비견할 정도로 잘 되어 있으나 그만큼 기숙사비가 비싸다고 한다. 또한, 세탁 시설이 전부 1층에 있어서 고층 거주자도 세탁할 때는 1층까지 내려와야 한다. 2019년부터 전관에 4인실 일부를 2인실로 개조하여 2인실을 확대하고 엘리베이터가 없는 오래된 건물은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 대학 구내에는 천연기념물 제512호로 지정되어 있는 바위와 돌덩어리 뭉치가 있는데, 이는 사실 스트로마톨라이트 화석으로 한반도에서는 희귀한데다 보존 상태도 우수한 귀중한 지질학적 자료다.#
- 2015년 발표된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은 5.8%로, 전국 평균 56.9%에 비해 상당히 낮은 편이다.출처
- 2016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을 획득하였다.
- 대한민국에서 4군데밖에 없던[22] '이탈리아어과'가 있었다. 신학대학으로 출발한 특성과 한창 대구광역시가 섬유 산업을 부흥시키기 위해 시작했던 밀라노 프로젝트와 엮이면서 학과 홍보에 힘썼으나, 밀라노 프로젝트가 대구 산업 정책과, 유럽어문학의 인기가 계속 떨어짐에 따라 2007년도에 있던 대대적인 학과 구조조정을 버티지 못하고 폐지되고 말았다.[23] 참고로 해당 과 소속이던 김운찬 교수는 희대의 먼치킨 움베르토 에코의 전집을 번역한 바 있다.
- 효성캠퍼스의 경우 2006년 개편 전까지 시내버스는 좌석버스이던 508번, 518번, 708번, 840번을 제외하고 모두 시계외요금을 받았기 때문에 당시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이 상당했었다.
8.1. 이야깃거리
- 학교 일 처리가 조금 늦어 우스갯소리로 경산굼벵이대학교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 교양과목이 너무 적고, 최대 인원도 너무 적다. 실제로 수강신청 때 전공 과목을 다 신청하고 남는 학점으로 교양을 선택하려고 해도 들을 과목이 별로 없어 애로사항이 생긴다. 결국 그 학점을 채우기 위해 타전공 교과목을 들어야 한다. 물론 전기 전공 학생이 전자 전공 과목을 듣는 것처럼 조금이라도 연관성이 있는 과목을 듣게 되면 상관이 없다. 그러나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음대생이 간호학과 학생이 되고, 공대생이 철학과 학생이 되는 마법이 펼쳐진다(...) 이는 10년 넘게동안 고쳐지지 않고 있다.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는 상황에서 방역을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여 크게 비판받고 있다.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건물에서 방역을 하지 않은 것도 모자라, 총학생회에서 "이 건물은 안전하다"는 발언을 하여 "당신네들은 무슨 마법부 학생들이냐"며 크게 욕을 먹었다. 심지어 4명의 확진자가 생겼는데도 대면수업을 강행하면서 과연 학교 측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신경을 쓰는지 의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 2021년에는 학생들에게 각 과목마다 대면 비대면 설문조사를 하여 학생들의 의견을 듣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이마저도 참고용이며, 대면 비대면 여부는 교수의 재량에 맡긴다고 한다.
- 한때 대가대에서 ccc로 위장한 인터콥동아리가 있었다. 신천지동아리와 하나님의 교회측에서도 위장을 하여 수 많은 기독교 학생을 잡아갔다. 이 사이비들은 한국 대학생 선교회가 아니라 한국 대학 생선 교회라고 비꼬는 글도 올라왔다. 2021년도 학생 면접때도 출몰 했으니 말 다했다. 아무래도 대가대에선 ccc는 조심하는게 좋다. 다만, 학교 분위기 자체가 종교를 강요하는 분위기도 아닌데다가, 이런 부분에서 사상검증을 하게 되면 반발을 할 수도 있다 보니 학교 측에서도 크게 손을 못 쓰는 듯 하다.
- 학교에 신천지가 자주 출몰한다. 그것도 가톨릭 계열 학교에서 신천지 홍보를 하겠답시고 대놓고 홍보 전단지를 돌리기도 한다.
- 청설모(수돗물 마시는 청설모 기사, 톰과 제리 기사)나 고라니 같은 게 있다. 그리고 멧돼지 출몰 지역으로, 산같은 곳에 멧돼지가 나온다는 푯말이 있을 정도이다. 2018년 11월 말 정문앞 한 포차컨셉 주점에 성체보다는 어려보이는 작은 멧돼지가 출몰해 유리를 깼다. 그리고 그게 헌팅포차에 돼지는 왜 오는거냐 짜증나게 등의 제목으로 유머로 돌아다녔다. 이후 해당 술집에선 멧돼지도 신분증 없으면 입장 불가라는 팻말이 걸렸다.
- 가끔 야민정음을 이용하여 머가머 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제 머가머로 학교이름을 바꿔야 할정도로 유명해진 별명이다
[1] 루가캠퍼스(남구 대명동), 유스티노캠퍼스(중구 남산동)[2] 효성캠퍼스(경산시 하양읍)[3]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감, 영남대학교 총장을 지냈다.[4] 약 26만 5천 평.[5] 교명 변경 전의 명칭인 효성여자대학교(효성가톨릭대학교)에서 따온 것이다.[6] '샛별'이라는 뜻. 성모 마리아를 상징.[7] 예전 대건중고교/효성여중고교가 있던 곳으로, 이들은 달서구 월성동으로 이전하였다.[8] 물론 신학대학 사제 지망 신학생은 예나 지금이나 남자 신입생만 받는다. 가톨릭에서는 "세례 받은 남자만이 (거룩한) 서품을 유효하게 받는다(가톨릭교회법 제1024조)." [9] 이때 효성여대 시절의 동문들이 교명에 '효성'을 빼면 안 된다며 크게 반발하기도 했다.[10] 하양읍사무소 정류장(후문 쪽)에 정차한다.[11] 금호지구 방향 한정, 역방향은 명덕네거리 승하차[12] 유통단지 방향 한정, 역방향은 명덕네거리 승하차[13] 성서 방향은 장기초록나라 정류장 하차 후 도보[14] 팔달시장 지원운행 제외, 웃는얼굴아트센터 방향은 농협하나로마트 정류장 하차 후 도보.[15] 의예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16] CU는 대가대를 뜻하며 -는 효성여대시절 학교의 위상을 나타내며 V의 반쪽은 남녀공학을 하면서 낮아진 학교의 위상 그리고 나머지 한쪽은 다시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17] 다만, 길미가 다녔던 철학과는 폐지되어서 아래 흑역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18] 하양역에서 바로 코 앞에 있는 대가대 통학 버스보다 대구대 통학 버스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다. 대가대 통학 버스는 대구, 경산권 이외 지역에 운영하는 버스들의 상당수(경북관광도 담당하지만 그 수는 겨우 2~3대 남짓하며 나머지는 해당 지역의 버스 회사들을 이용하는 듯.)를 제외하고는 경북관광이라는 여행사에 위탁해서 운행하는데 교내에서는 그렇게도 많이 돌아다니는 통학 버스가 교문 밖으로만 나오면 도통 보이질 않는 신기방기한 광경이 펼쳐진다.[19] 그래서인지 기숙사 내부 벌점 기준에 이것이 들어가 있다. 잘못하다간 기숙사 네트워크를 마비시켜 쫓겨날 수 있다. [20] 하지만 층 배정이 달라 서로 왕래가 거의 불가능하다.[21] 무려 공모전 상금을 탄 명칭이다.[22] 다른 세 곳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부산외국어대학교. 다행히도 이 세 학교는 지금도 이탈리아어 전공이 남아있다.[23] 그전부터 대가대는 인문학 계열 학과 상당수에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었다. 2003년에 인문대를 지탱하는 학과인 철학과를 폐지한 것을 시작으로 사학과, 불어불문학과, 독어독문학과, 이탈리아어과, 여성학과, 교리교육학과, 응용통계학과, 종교음악과, 예술학과, 컴퓨터교육과 등이 폐과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