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마리 까마귀

 


1. 개요
2. 상세
3. 강함


1. 개요


[image]
괴인 협회 소속. 재해 레벨은 '''귀'''.
발이 3개가 달려 있으며 상체에는 사람의 팔을 달고있다. 이름 그대로 3마리가 등장했다. 모티브는 당연히 야타가라스.

2. 상세


인간 시절에는 고케츠의 제자들이었지만 의지가 약해서 괴인화된 이후 자아가 없어졌다고 한다. 좋아하는 것은 무술가의 고기.
고케츠와 함께 무술 대회장을 습격했으며 탈락하여 병원에 입원 중인 선수들까지 끌고 왔다.
그 뒤로 다른 출전자들을 공격한다. 괴인답게 세 마리 동시 다구리로 한명한명씩 처치한다. 고케츠에게 공격당한 스이류를 세 마리가 동시에 협공해 이길 뻔 하나, 고케츠에 공격당해 멀리 날아갔던 이나즈맥스스넥이 히어로 장비를 챙겨입고 다시 나타나 협공을 당하는 스이류를 구해주고서 서로 1대1 상황이 되자 까마귀들을 각각 일격에 해치운다.


3. 강함


정식 발매명이 세 마리 까마귀로 나오면서 셋이 묶어서 귀급으로 예상됐다. 한마리 한마리가 A급 최하위, 중위권 히어로에게 일격에 처치 당했으니 한마리 한마리는 재해레벨 호급 중에서도 그닥 강하지 않고, 세마리를 합친 레벨도 귀급 최하위 언저리로 추측된다. 거기다 실력평가에서 세 마리의 연계도 포함돼 있을 테니[1] 하지만 슈퍼파이트 선수 하나하나를 상대로 이기는 모습으로 보아 강할 수도 있는 등 평가는 다양하다. 오히려 이 장면이 슈퍼파이트 출전자들이 저평가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고, 슈퍼파이트를 재평가할 때도 세 마리 까마귀의 강함에 따라 크게 평가가 좌우된다. 이때도 원작에서는 까마귀가 세 마리 동시에 다구리로 선수들은 위협하는 것으로 나오고, 이때 한명당 한마리 혹는 세마리가 동시에 한 명에게 달려드는지 애매하게 한 컷에 나온다. 그런데 애니는 이부분이 좀더 자세히 나오며, 세 마리 모두 동시에 다구리로 선수 한명한명에게 다가가서 패는 걸로 나온다. 니가무시,쟈코스,링링은 셋이 같이 싸워서 3 vs 3이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개틀링, 멘타이 등은 1 vs 3이었다.
다만, 귀급 중위권으로 추정되는 쵸제를 비롯한 여러 괴인들을 제압했던 스이류가 이 까마귀 3마리의 콤비네이션이 상당히 위협적이라 평가했었고, 고케츠에게 당해 부상당한 자신의 몸상태로는 당해낼 수 없다고 인정한 것을 본다면 협공을 펼칠때는 개별 개체의 세배 이상의 힘을 발휘할지도 모른다. 스넥과 이나즈맥스, 스이류의 협공에 허무하게 당한 것은 3:3으로 1:1이나 다름없는 상황이 되어 각개격파된 것에 가깝다. 물론 이때의 스이류가 고케츠에게 맞고 상태가 굉장히 안 좋아졌다는 것을 감안해야 하니 과대평가할 순 없지만.
[1] 실제로 스이류는 연계가 위협적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