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스티안 레온 폰 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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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프로젝트 공략 대상 캐릭터.
1. 소개
스타프로젝트의 세 번째 공략 대상 캐릭터. 풀 네임은 '세바스티안 레온 폰 발렌시아'로 매우 길지만 게임 내에서는 '레온'이라고 부른다. 일본판 풀 네임은 '트리안다피로 브네 큐아로스', 줄여서 '트리안'. 성우는 엄상현 / 미키 신이치로. [1] 작화는 정윤, 유원영과 같은 녹시가 담당.
매니저와 만나게 되는 계기는 다음과 같다.
검과 마법, 그리고 용의 세계, 파이논 제국. 파이논 제국의 용기사단장 레온은 여자가 매일 바뀌는 대단한 바람둥이. 그런 레온을 보다 못한 아버지는, '널 공주에게 장가보내주겠다!'라고 선언! 그러나 '공주=마녀'로만 생각하는 레온에게, 이 결혼은 죽어도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었다. 자유를 찾아 도망칠 궁리만 하던 레온에게, 파이논의 여왕은 다른 세계로 흩어진 '여신의 숨결'을 찾아오라는 명령을 내리고, 레온은 파트너 '제스'와 함께 마법진에 몸을 싣는다.
그런데 하필, 기획사의 지하에 마법진이 열릴 줄은…
2. 특징
두 번째 공략 대상이었던 유원영이 까칠한 츤데레 캐릭터였다면, 세 번째 공략 대상인 레온은 프로필에서 대놓고 말했듯이 바람둥이 느끼남. 매니저뿐만 아니라 모든 여자들에게 잘해준다. 돌발이벤트도 그렇고 처음부터 끝까지 느끼함으로 점철된 캐릭터. 하지만 주인공(플레이어)이 뭐지 이 은...하는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그나마 덜 오그라든다. 주인공이 만약 멋있어요♥ 따위의 반응을 보였다면 아마 안그래도 고렙의 항마력을 요하는 스타프로젝트의 항마력을 한층 더 높였을 듯.
이 세계에서 연예인으로서 활동하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인기를 금방 모았다. 돌발 이벤트에서 볼 수 있듯이 어딜 가든 팬들이 우글우글. 이전에 있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여서, 저쪽 세계의 귀족 아가씨의 영혼이 건너와 질투하는 이벤트도 있다.
다른 세계에서 건너왔지만 이쪽 세계에 적응하는 데 큰 문제가 없다. 몇 가지 차이는 있지만 생활 수준은 비슷하다고 하는 듯. 그래도 이 쪽 세계의 문화 등을 알기 위해 이 쪽 세계의 책을 읽기도 한다. 심지어는 판타지 소설까지..
파트너인 제스와 여신의 숨결 회수 문제나 컴퓨터 바이러스 감염(...) 등 여러모로 티격태격하는 소소한 이벤트가 많다. 저 쪽 세계에서 건너온 윌프리드와도 아웅다웅.
초기 능력치는 센스와 화술이 60으로 능력치 중 가장 높은 편. 댄스와 암기는 30으로 중간이고 보컬과 연기는 10이다.
3. 서브 캐릭터
- 다이제스키리아누(제스): 레온의 파트너. 이름 때문에 과자용이라는 별명[2] 도 붙었다. 작중에서 이 별명이 대놓고 언급된다. 일본판 이름도 과자 이름인데 일본판 이름은 티라미수.
- 위니프리드: 레온이 있던 곳의 공주. 외형이 상당히 보이시한 터라 처음 보면 남자로 착각하기 쉬운데 여자다. 실제로 처음엔 '윌프리드'라는 이름을 대며 남장한 모습으로 주인공에게 들이대다가 레온이 그녀가 공주임을 밝히기도 한다.
- 킬리안:
4. 메인 시나리오 및 달성 조건
유저들 사이에서 시나리오 달성 조건이 빡센 걸로 악명이 높은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7명의 스타들 중 가장 올클리어 조건이 높다.
5. 여담
공략 캐릭터중 최장신이며, 키가 매우 크다보니 게임 내 화면으로는 정수리가 잘려서 나온다. 본래 원영과 같은 키였으나, 원영의 키가 추후 182cm로 수정되었기 때문.[5]
인기투표에서 6명중 6위를 했다. 이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캐릭터송도 없고 스타프로젝트 for kakao에서는 아예 빠졌다. 덧으로 엔하위키에서는 초반에 '''세바스찬''' 레온 폰 발렌시아라고 적혀있었다[6] . 안습. 판타지 세계 인물답게 서로 다른 나라식 이름이 뒤죽박죽 섞여있다. 이탈리아어식인 '세바스티안' 에 스페인어식인 '레온', 귀족의 이름에 붙는 독일어인 '''폰''', 스페인의 도시인 발렌시아. 즉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 독일어 등이 뒤섞인 괴상한 이름인데, 왜 이런지는 불명.
6. 웹소설
노벨리에서 게임 메인시나리오를 웹소설화하여 스타프로젝트 「레온」편으로 서비스 하고 있다. 전 30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래 메인 시나리오 30화가 통째로 빠졌다. 소설판 30화는 본판의 31화 내용이다.
[1] 스타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성우추천을 할 때 세바스찬이라는 이름 때문에 반드시 세바스찬 성우로 해야한다고 했었던 사람들이 많았다. 결국 세바스찬과는 거리가 있는 성우들이 되었지만.[2] 이외에도 레온이 언급한 드래곤 이름들의 예시도 버터린쿠키아노, 칸초러스카이리노, 치토시스케이리누 등 과자 이름이 들어가 있다.[3] 소설판[4] 소설판[5] 아이돌 주식회사 : 스타 프로젝트에서는 188cm로 다시 돌아왔다.[6] 사실 '세바스찬' 이라 해도 틀린 것은 아니다. 영어식 이름인 '세바스찬' 을 이탈리아어식으로 발음하면 '세바스티안' 이 되기 때문인데, 어차피 '세바스티안 레온 폰 발렌시아' 라는 이름 자체가 현실에서는 절대로 있을 수 없으므로 이 정도는 아무래도 좋지만 현실 세계에서의 활용이 아니라 본작의 잣대를 들이댄다면 틀렸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