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프로젝트 for kakao
1. 개요
2014년 12월 12일, '스타프로젝트 for kakao'가 출시되었다. 위의 유준호가 등장하는 홍보 영상은 세간에서 신박하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매니저 퀘스트와 매니저 시점의 시나리오[1] 가 추가되었고 사족으로 매니저의 스타일(?)도 살짝 바뀌었다. 처음 이 스프온 for 카카오를 홍보할 적에 이 이미지를 가지고 홍보한 바가 있다.
2014년 11월 말부터 2015년 1월 중순까지 실시했던 서울 석촌동 소재의 더 카페 프로모(위치)에서 오프라인 이벤트로 홍보를 한 것이 성공적이기도 했다. 실제로 블로그 등에서 후기를 보면 호평 일색이다. 그에 맞게 많은 이들이 스타프로젝트 for kakao가 꽤나 준수한 게임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게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보이스가 완전히 빠져버렸거니와 게임 자체의 상태도 영 좋지 않아 실망스러운 결과물이 되어 버렸다. 보이스가 빠진 것은 게임 용량과 관계가 있었겠지만, 보이스가 없다고 사전 공지하지도 않았고 게임을 통해 성덕에 입문하거나 성우 팬이라서 게임에 입문한 유저들이 많았기에 더더욱 유저들의 실망만 돋우고 있는 상황.
그리고 '''원래 멀쩡히 PC쪽에 있던 캐릭터 둘을 카카오 게임에서 빼는 병크를 저질렀다.''' 이에 그 두 캐릭터의 팬들뿐만 아니라 많은 유저들이 크게 반발하는 대참사가 벌어졌고 결국 많은 이들에게 원성을 사고 말았다. "내 최애도 모바일로 만날 수 있게 해 주세요", "돈 때문에 이 둘 뺀 거냐" 하는 의견이 다수. 아이돌 마스터 2도 이런 식으로 비인기 캐릭터를 프로듀스할 수 없게 했고 결국 망테크를 타고 말았다. 아이돌마스터2에서는 그 프로듀스 불가 캐릭터를 스토리 중에서 만나볼 수 있으나 스타프로젝트 for kakao는 가을과 레온의 존재를 '''지워 버렸다'''. 그리고는 추가 예정은 없다는 듯이 스타프로젝트 for kakao 한정의 '''6번째''' 캐릭터가 나오는데 그 캐릭터가 바로 오디션을 통해 뽑힌 '''실제 인물''' 제이엘.
2015년 2월 10일에는 네이버앱에도 출시되었다. 네이버앱 버전 출시 이후 스타 의상 코디 대회 이벤트를 열었는데 네이버앱 쪽 유저들도 '''특별히''' 참가할 수 있게 해 준다는 공지글의 일부 내용 때문에 논란이 있었다.
여담으로 로딩 시에 나오는 BGM이 스타프로젝트의 OST 중 하나이지만 위의 오프닝보다 사용 빈도가 상대적으로 훨씬 적은 '''U R My Star'''[2] 인데, 이 음악은 스프온 for kakao 뿐만 아니라 이것의 네이버앱 버전, 나아가 모든 스타프로젝트 모바일 버전 게임 로딩 배경 음악으로 쓰인다. 1분 미리듣기 그리고 비비빅 공식 유튜브에 올라오는 선택드라마 영상의 아웃트로 곡이 이거다.
클로버라는 독자적인 재화가 있는데 이걸 써서 스타의 체력 및 기분을 회복시키거나 스페셜 스토리를 열 수 있다. 클로버는 게임 친구끼리 주고 받을 수 있다. 스타캐시도 오랜만에 부활했는데 1캐시당 100원이었던 어나더데이트 때와 달리 1캐시당 110원으로 책정되었다. 스타캐시는 1스타당 110원이라는 계산 빼고는 말 그대로 그냥 캐시다.
잠시 구글플레이에서 내려간 적이 있었으나 서비스 종료는 아니고 카카오게임즈에서 잠시 서비스를 차단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게임 내에서 캐릭터송 관련 드립을 볼 수 있다. 윤 가요쇼 LV6/댄스쇼 LV3, 원영 콘서트 LV5[3] /가요쇼 LV4 출연 설명에 보면 캐릭터송 가사 일부가 적혀 있다.
2. 등장인물
- 주인공
스타프로젝트의 설정을 그대로 가져왔으며 달걀귀신인 것도 그대로다. 기획사의 사장 겸 스타들의 매니저 직책을 맡고 있으며 양쪽 부모님 사망 이후 폭삭 가라앉은 기획사를 되살리려 한다. 나오는 모습으로 볼 때 주로 입는 옷은 붉은 빛 조끼+치마 정도. 본가와 달리 40화 분량의 개인 시나리오도 있다. 이 40화 짜리 스토리 중에는 스타 별로 나뉘어 있는 것도 있다.
- 스타
비쥬를 주고 계약해야 하는 PC판과 달리 별도의 계약 기간 없이 스타들을 매니징할 수 있다.
3. 시스템
- 클로버: 게임 친구 간에 클로버를 주고 받을 수 있다. 클로버는 스타 체력 및 기분 회복에 사용되며 스페셜 스토리를 보는 데 사용할 수 있다.
- 의상점수: 의상 구매수에 따라 올라가며 이걸 올리는 매니저 퀘스트도 있다. 옷값이 최소 25만골드부터 시작하는지라 골드 보유량이 넉넉하지 않다면 이런 퀘스트를 수행하기 버거워지기 십상이다. 25만골드 짜리 의상이 의상점수 5점이며 점수가 높은 의상은 그에 비례하여 비싸다. 퀘스트 아니면 그다지 큰 필요가 없다.
- 매니저 체력: 15가 최대이며 데이트, 스타 출연, 쿨타임 제거 시 소모된다. 데이트 및 출연 시 1씩 소모된다. 6분에 1씩 자동 회복되어 매니저 체력 때문에 애먹을 필요는 없다. 스타 체력처럼 레벨업 시 풀회복된다. 스타캐시를 주고도 회복할 수 있는데 이건 쿨타임 기다리기가 힘들 정도로 성질이 급하거나 과금전사가 아닌 이상 사용할 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3.1. 매니저 퀘스트
캐스팅 매니저-로드 매니저-치프 매니저-제작 매니저 이 4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총 224개 항목이다. 로드 매니저 퀘스트 초반 정도까지는 어렵지 않게 해낼 수 있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그만큼 게임 내 재화 및 플레이 타임이 상당히 많이 소요된다.
스타일 포인트가 매니저 퀘스트 난이도를 상향시킨 원흉 취급 받기도 했다. 후술할 문제점에도 적혀 있듯 옷값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
이걸 끝까지 완수해야 제이엘 해금이 가능하다.
3.1.1. 캐스팅 매니저
3.1.2. 로드 매니저
2015년 1월 1일에 업데이트되었다. 캐스팅 매니저 퀘스트를 28개 이상 완료하면 해금된다.
3.1.3. 치프 매니저
2015년 1월 15일 업데이트되었다. 캐스팅 매니저, 로드 매니저 퀘스트 모두 완료 시 해금된다.
3.1.4. 제작 매니저
2015년 1월 24일 업데이트되었다. 치프 매니저까지의 모든 퀘스트를 완료해야 해금된다. 매니저 퀘스트 최종 단계다.
3.2. 스타 육성
- 체력: 100이 최대이며 식사시간, 아이템을 활용하거나 레벨업을 통해 회복된다. 식사시간 이용 시 체력이 50 회복되며 150클로버, 20스타캐시, 20만골드[4] 중 택일로 스타의 체력을 100으로 회복할 수 있다.
- 기분: 최대 500이며 레슨, 출연으로 깎여 나간다. 데이트, 레벨업, 소모 아이템으로 회복할 수 있다. 이것도 원판처럼 200 이하로 깎이면 출연에 실패할 수도 있으니 잘 관리하도록 하자. 레벨업하거나 7스타캐시, 100클로버를 쓰면 500으로 회복된다.
- 다이어리: 왼쪽 하단에 있는 책 아이콘을 눌러서 볼 수 있으며 레벨업할 때마다 메인 시나리오가 하나씩 오픈된다.
- 앨범: 카메라 아이콘을 눌러서 메인 시나리오, 엔딩, 출연, 데이트 CG를 볼 수 있다. 일러스트 모으는 재미가 제법 쏠쏠하다.
- 호감도: 사랑점[5] 이나 데이트를 통해 올릴 수 있다. 가장 잉여스럽게 보이겠지만 데이트 해금 시에 스타레벨과 함께 필요한 요소다.
- 스타 레벨: 출연을 통한 경험치 획득으로 레벨을 올릴 수 있다. 31레벨이 최대 레벨이다.
- 레슨: 원판과 달리 별도의 미니게임은 없다. 레슨 업그레이드시 한 번 레슨 시마다 더 많이 스탯이 올라간다. 하지만 그에 따라 레슨 비용도 올라가므로 주의. 무~소과금러라면 레슨 레벨을 2~3정도로 맞춰 놓는 것을 추천한다.
- 데이트: 스타 기분을 회복할 수 있으며 호감도를 올릴 수 있다. 스타레벨과 호감도를 올린 정도에 따라 카페-공원-레스토랑-산-극장-놀이동산-수영장 순으로 해금된다. 뒤쪽에 해금되는 데이트일수록 호감도가 많이 올라가지만 체력/골드 소모량, 쿨타임이 비례해서 올라간다. 각 데이트마다 소모되는 골드 및 체력, 기분 회복량, 증가 호감도는 아래 표와 같다.
- 스페셜
- 사랑점: 5스타캐시를 소모하며 호감도를 3~10 랜덤으로 올릴 수 있다.
- 스페셜 스토리: 과거 PC판 스프온에서 나왔던 스페셜스토리를 골드나 클로버를 주고 돌려볼 수 있다. 다만 저장되지는 않는다. 생일/할로윈데이 스토리는 100만골드, 화이트데이 스토리는 50만 골드, 한 여름밤의 추억/실버데이 스토리는 300클로버, 발렌타인데이/키스데이 스토리는 400클로버다.
3.3. 스타 커리어 및 출연
무명스타, 신인스타, 인기스타, 수퍼스타 4단계로 되어 있다. 요구 조건이 있는 출연의 경우 별점 1~2개 획득 후 별점 3개 획득 시 요구 스탯이 더블링된다. 예를 들어 윤 인터뷰(LV4) 별점 획득 시 처음에는 화술 26, 센스 11이라는 스탯이 필요하지만 별점 3개를 얻으려면 그 2배인 화술 52, 센스 22라는 스탯을 요구하는 방식이다. 후술할 것처럼 인기스타~수퍼스타 쯤 가면 출연 조건 달성 후 첫 별점을 획득하고 얼마 안 가 세 자리 수 스탯이 필요한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매니저 퀘스트에서 출연 마스터, 출연시키기가 과제인 경우가 많은데 이를 수행하기 위해 스탯을 올려야 한다. 중간중간 스탯 올리는 퀘스트 내용도 있으니 가능하면 스탯을 많이 올려 놓는 게 도움이 된다. 무명스타를 제외한 모든 커리어 단계마다 쿨타임이 일정 수의 배수로 되어 있다. 무명스타 커리어는 24분의 배수, 인기스타 커리어는 36분의 배수다. 출연 시 획득 골드도 레벨에 따라 올라가는데 이 역시 20,000의 배수. 지금까지 서술한 것을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4. 오프라인 이벤트
4.1. 오디션
스타프로젝트 for kakao의 정식 출시를 2개월 정도 남겨 놓고 오디션을 개최했다. 오디션의 우승자는 상금 이외에도 실제 게임에 등장할 수 있게 했다.
1차는 온라인 서류 전형, 2차는 본격적인 오프라인 전형으로[6] , 그리고 최종 오디션은 대학로에서 공개 오디션으로 치러졌다. 이 오디션에서 작곡, 보컬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뽑는다고 했지만 실제로 이 오디션을 통해 두각을 나타낸 것은 스페셜 스타이자 스타프로젝트 for kakao의 6번째 캐릭터인 '''제이엘 한 명뿐이다.'''
4.1.1. '''스페셜 캐릭터''' 제이엘
이 오디션에서 대만에서 온 '제이엘'이라는 사람이 우승을 했고, 현재 스타프로젝트 for kakao의 스페셜 스타로서 게임 내에 등장한다. 다만 전술한 것처럼 계약 조건이 상당히 센 편. 아직 매니저 퀘스트를 올클리어하지 않았다면 계약은 가성비 등을 따져 심사숙고하도록 하자. 제이엘 예명 지어주려고 했다가 다른 일을 하느라 잠시 다른 데로 돌린 후에 보니 200스타가 사라졌다는 사례도 있다. 참고로 제이엘 스탠딩 및 일러스트는 스푼이 맡았다.
시나리오 분량이 여타 스타들의 시나리오의 분량의 절반인 15화이고, 시나리오를 보거나 의상 코디만 할 수 있는 캐릭터다. 데이트, 출연 등은 불가능. 악명 높은 매니저 퀘스트를 끝까지 다 완료하거나 200스타[7] 를 주고 해금해야 한다. 시나리오 자체는 좋으나 상술한 것처럼 매니저 퀘스트를 올클리어하거나 2만원을 주고 해금해야 하는데 매니저 퀘스트의 난이도도 상당하거니와 2만원이라는 해금 비용에 비해 가성비는 영 좋지 않다. 그리하여 유저들은 제이엘 시나리오의 내용과 캐릭터 자체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호평을 하지만 가성비와 짧은 시나리오, 데이트, 출연, 레슨 등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종합하여 뒤통수를 얻어맞았다는 등의 평가를 내렸다.
노벨리에서 스토리를 무료로 읽어볼 수 있다.#
4.2. 더 카페 프로모
스타프로젝트 for kakao가 출시되기 약 한 달여 전인 2014년 11월 말 경부터 서울 석촌동에 위치한 '더 카페 프로모'라는 카페[8] 에서 2015년 1월 10일까지 이벤트를 열었던 바가 있다. 원래 이벤트 기간은 2014년 12월 29일까지였지만 유저들의 호평으로 2015년 1월 초까지로 연장된 것이다.
이벤트 초기에는 스타들과 NPC들의 설정화를 벽에 붙여 놓았다. 해당 설정화들을 유저들에게 무료로 한 장씩 가져가게 한 이후에는 스타들의 방 이미지와 해외 서비스에만 있는 CG 외에도 다양한 이미지들을 붙여 두었다. 2015년 12월 12일을 전후하여 제이엘의 캐릭터 버전 일러스트가 추가로 붙었다. 정문 기준으로 우측 벽면의 단체 일러스트도 이 때 제이엘 추가 버전으로 리뉴얼되었다. 이 때 각 캐릭터 별로 테마 음료[9] 도 있었다. 각 스타들의 테마 음료를 주문하면 해당 캐릭터 스티커를 증정했다.
이벤트가 끝난 시점인 2015년 1월 11일 이후 며칠 간 카페 안에 붙어 있던 일러스트나 오디션 현장 사진 등을 가져가게 해 주기도 했었다. 이벤트 이후인 2015년 1월 중순부터 2015년 8월 말 경까지는 자두 테마 카페로 바뀌었다. 사실 이 카페는 스타프로젝트나 자두 같은 아툰즈의 작품들은 물론, 어떤 작품의 테마 카페나 전시장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개업한 카페다. 물론 이벤트가 없을 때에는 그냥 평범한 카페다.
2016년 2월 현재에는 흔적도 없이 카페가 사라지고 그 자리는 떡볶이집을 겸하는 포장마차로 바뀌으나 이도 없어지고 2016년 11월 부터는 그 자리에는 또 다른 카페가 영업 중이다.
스프온 for kakao에서 카페 데이트를 하거나 스타프로젝트 시리즈에서 카페 배경이 나오면 '더 카페 프로모' 로고를 볼 수 있다.
4.3. 신분당선 광고
2014년 12월 5일부터 31일까지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청계산입구역 구간 사이에 있는 광고 패널에서 스타프로젝트 for kakao 광고를 틀어준 적이 있었다.# 이 광고 패널에서 나오는 광고를 찍어 블로그 등 각종 SNS에 올리고 그것을 올린 링크를 공식 카페의 글에 댓글로 올리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이벤트의 참여자는 달랑 2명. 스프온 광고가 신분당선에 나오던 그 당시에는 광고 영상이 나오기 전 열차 내에서 광고 안내 방송이 진행되었다고 한다! 직접 보자.
5. 공식 카페 개편
(링크)
원래 스타프로젝트 for kakao 공식카페는 '''스타프로젝트''' 공식 카페였다.
해당 카페는 2011년 9월에 개설되었다. 스타프로젝트 for kakao의 사전등록 시작 시기인 2014년 10월을 기점으로 '''스타프로젝트 for kakao''' 공식 카페로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그냥 스프온 카페 시절의 일부 게시판까지 사용하지 않는 게시판으로 돌리고 스프온 for kakao 카페로 바뀌기 이전의 공지글들은 그 사용하지 않는 게시판으로 다 옮겨 놓았다. 그 뿐 아니라 신고, 블로그 서로이웃 구함 게시판, 공략 게시판 등의 일부 게시판들이 사용하지 않는 게시판으로 옮겨졌다.
6. 문제점
스타프로젝트 for kakao라는 것은 사실 여러 가지 문제가 많은데...
6.1. 수정되지 않는 버그 및 오류
스타프로젝트 for 카카오에는 잔버그들과 오류가 적지 않다. 문제는 이 버그들이 수정이 잘 안 되고 있다는 것. 원래 정상적으로 터치가 되어야 할 버튼이 터치가 안 된다든지, 갑자기 멀쩡한 스타 레벨이 초기화된다든지, 옷장이 안 들어가진다는 등의 오류 및 버그들이 판을 치고 있다. 윤, 이안, 원영 초기화 사태의 경우 운영진이 긴급 점검에 들어가 해결에 성공했지만 아직도 게임 내에서 터지는 잔버그들과 오류 현상은 아직도 고쳐지지 않고 있다. 거기다 렉이 심하게 걸리는 경우도 있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거기다 오픈 이래 검은 화면만 계속 나오거나 잘 돌아가다가 갑자기 렉이 걸리는 오류는 2017년까지도 벌어지고 있다. 즉, 게임의 오류나 버그들은 오픈 2년이 넘도록 시퍼렇게 살아있다는 것이다!
쿨타임이 없어지는 현상도 있다. 레슨/데이트/출연 후 쿨타임이 적용되지 않아 체력만 남아 있으면 연달아 레슨을 돌릴 수도 있다.
그런데 터치가 안 되거나 게임이 잘 돌아가다가 검은 화면만 나오는 등의 오류는 스타프로젝트 시리즈를 비롯한 아툰즈의 모바일 게임들도 마찬가지라는 문제까지 있다.
6.2. 너무 높은 진입 장벽과 난이도
스프온 카카오판을 초창기 때 플레이한 이들은 알겠지만, 초창기의 난이도는 쉬우면 쉬웠지 지금처럼 빡세지 않았다. 물론 옷값도 비싸다고 혀 내두를 수준은 아니었다. 스타프로젝트 for kakao를 난이도 하향 전부터 플레이한 유저에 의하면 언젠가부터 옷값에 '''0하나가 더 붙었다고'''(...). 심지어 어느 패치 이후 일부 의상은 가격이 20배까지 뛰었다고도 한다! 그렇게 무난하다 못해 쉬운 게임이었지만 언젠가부터 옷값도 천정부지로 뛰고 난이도도 초창기와는 비교도 할 수 없게 높아졌다. 컨텐츠를 다 소비하는 속도를 늦추려고 그랬는 지는 몰라도 너무 어려워서 그 컨텐츠도 다 소모하기도 전에 플레이하다가 도중에 그만두게 될 정도라는 평이 대다수. 일각에서는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난이도'''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이 난이도 상향은 2014년 12월 초창기 때, 어느 유저의 건의에 의한 것이었다. 그 당시에는 '너무 쉬워서 문제'라는 유저들도 소수 있었다. 그러나, 그 이후 패치에서 현재 스프온 for kakao의 난이도를 만든, 그야말로 '''미친 난이도 상향''' 때문에 기존 유저들이 혀를 내두를 줄은 어찌 알았으리오. 심지어 난이도 상향을 건의했던 유저마저 이건 너무 심했다고 했을 정도다. 한 마디로 난이도 밸런스 조절에 실패하고 만 것이다.
매니저 퀘스트는 말할 것도 없다. '''스타일 포인트'''라고도 하는 '''의상 점수'''라는 시스템이 매니저 퀘스트의 난이도를 높이는 주범이라는 것이 유저들의 평. 전술한 것처럼 옷값도 비싸거니와[10] , 의상값 마련을 위해 출연 돌리는 것도 스타들의 체력이나 기분에 신경을 쓰다 보면 꽤나 빡세다. 초반에는 어렵지 않고 그럭저럭 할만 할 지도 모르겠으나 뒤로 갈수록 노가다가 심해진다.
매니저 퀘스트 올클리어에 필요한 스타의 스탯 값은 '''240~260'''이다. 참고로 레슨 레벨에 따라 오르는 스탯은 레벨과 비례하며 '''레벨의 숫자=스탯의 숫자'''다! 즉 레슨 레벨이 1이면 오르는 스탯도 1, 9이면 9이다. 그렇기에 레슨 레벨이 9에 가까워도 스타의 체력이나 기분을 고려하면 상당히 달성하기 힘든 수치이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라면 레슨에 소모되는 스타 체력은 10으로 고정되어 있다는 것. 레슨 레벨 업그레이드에 비례하여 골드, 체력 소모량이 늘어나며, 레슨을 3레벨 이상으로 올리려면 스타캐시가 필요하다. 레슨 레벨 올리는 데 필요한 재화 양은 다음과 같다.
결국 이에 지친 유저들은 자연스레 현질을 생각해 보지 않게 될 수가 없다. 매니저 퀘스트를 클리어해나가다 보면 스타일 포인트나 스탯 올리는 데에서 막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옷을 사려면 최소 25만골드 이상이 필요하고 출연료를 모아도 단박에 퀘스트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로 골드가 모이지는 않는다. 골드는 스타캐시로 구매할 수 있는데 이렇다 보니 스타일 포인트 채우는 데에서 애먹은 유저는 과금으로 이를 해결할 생각을 하게 된다. 레슨도 마찬가지다. 빠르게 일정 스탯을 달성하거나 출연 요구 스탯을 맞추려면 레슨 레벨을 올려야 한다. 허나 이쪽은 레슨 레벨에 따라 골드 소모량도 비례해서 커진다. 이는 회사에게는 이득을 줄 수 있지만 유저에게는 불만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난이도를 낮추지를 못하는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운영진 측에서 밝혔는데, 게임의 난이도를 초창기로 되돌리거나 난이도를 낮추지 못하는 것은 이렇게 난이도가 높을 시기에 올클리어를 한 유저들의 보상심리가 주된 이유라는 것. 난이도가 심각한 수준인 시기에 막 시작한 유저들의 보상심리가 작용한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6.3. 빠져버린 캐릭터
공식 카페에서 실시한 인기투표[11] 에서 하위권이었던 두 캐릭터가 빠졌다. 그리고 추가 예정은 없다는 듯이 6번째 캐릭터를 추가하겠다는 언급을 했다. 스타프로젝트 for kakao를 출시할 때에 이 두 캐릭터를 빼는 걸로도 모자라 아예 없는 캐릭터 취급을 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고, 매니저 퀘스트를 하면서 볼 수 있는 매니저 시나리오에서도 아예 안 나온다. 이에 유저들은 충공깽을 호소하며 크게 반발했다. 비인기 캐릭터라고 해도 그렇지, 웹 쪽에 있는 엄연한 캐릭터인데 왜 그 둘을 빼야 했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는 평이 대다수이다. 특히 레온을 최애 삼거나 가을을 최애 삼았다면 그저 안습한데다 지못미할 뿐. 이는 웹 쪽 스프온에는 멀쩡히 있는 그 둘이 영문도 모르게 빠져 있다는 점, 비인기 캐릭터를 무시하며 버렸다는 점에서는 논란의 여지가 많다. 이 사태와 관련해서 유저들 사이에는 비인기 캐릭터가 돈이 안 되니까 뺀 거라는 설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런 것을 떠나 스타를 공략하는 게임이라면 '팬'이라는 존재의 소중함을 알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 두 캐릭터가 빠지는 참사는 그 두 캐릭터의 팬들, 그리고 기존에 비비빅에서 멀쩡하게 스프온을 해오고 스프온을 진심으로 애정하는 사람들까지도 무시했다는 것. 그 영향으로 많지는 않지만 그 빠진 두 캐릭터를 이 카카오 쪽에도 넣어 달라는 이야기가 간간히 나오고 있다. 이는 아이돌 마스터 2에서도 벌어진 일과 유사하다. 거기선 류구코마치가 프로듀스 불가 캐릭터였고 이것 때문에 팬덤에서 말이 나온 바가 있다. 아이마스에서는 그 프로듀스 불가 캐릭터의 존재까지 빼지는 않았지만 스프온은 그렇지 않았다.
그리고 2015년 11월에서야 비인기 캐릭터가 빠진 이유가 밝혀졌는데, 모든 스타를 이 스타프로젝트 for kakao에 넣고 싶었으나 모든 스타를 넣을 여건이 되지 않았고 그래서 어떤 캐릭터를 빼야 했었다는 것이 그 이유. 굳이 이 둘이 아니더라도 또 다른 스타를 뺄 수도 있었다는 이야기다. 정말 넣고는 싶었으나, 제작비와 용량 때문에 캐릭터를 전부 넣을 수 없었다는 것. 요약하자면, 어른의 사정. 권가을의 경우 아동 캐릭터 성 상품화 문제[12] 와 엮여 논란이 될 소지가 있기 때문에 뺄 수밖에 없다는 참작의 여지도 있긴 하나 레온이 빠진 것까지는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유저들이 제법 있다.
그리고 이 두 캐릭터는 스타프로젝트 시리즈에서도 빠진 듯 했으나 2016년 11월 8일, 스타프로젝트 권가을 편이 추가되었으며 2016년 12월 16일자로 스타프로젝트-레온까지 출시 소식이 알려졌다. 허나 두 앱 모두 보안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구글플레이에서 내려갔다. 이 캐릭터들을 카카오판에 추가할 예정은 없다고 한다.
6.4. 운영진과 유저 간의 소통 문제
공식 카페의 건의 게시판이 사실상 있으나마나한 상황이다. 버그 게시판도 아주 가끔 보는 정도. 2016년 6월 현재는 건의 게시판은 물론 버그게시판도 안 보고 있는 듯 하다. 마지막으로 버그 게시판 글에 달린 운영진의 댓글은 2015년 7월 말 경의 초기화 사태에 달린 댓글 하나가 가장 최근의 것이다.
2016년 11월을 기점으로는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도 전화를 받질 않은 적도 있었고, 2017년 1월 현재에는 전화는 받긴 하나 게임 내나 운영상에 뭔가 바뀌는 건 없다. 그리고 어느 시점에선가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면 아예 안 받는다. 그렇다고 해서 비비빅에 1:1 문의를 넣는다고 답변을 빨리 해 주는 것도 아니다. 거기다 문의 넣어도 답변은 절대 안 온다.
6.5. 해결된 문제점
6.5.1. 공식 카페의 관리 부재로 인한 광고글 범람
스타프로젝트는 오픈 이후 2년여까지는 업데이트도 그럭저럭 되고 관리도 잘 되었으나 2014년부터 관리가 제대로 안 되기 시작한다. 공식 카페도 스타프로젝트 for kakao 오픈 이후 초반에만 관리가 되었고 2015년 3월 경부터 관리가 안 되기 시작했다. 그 이후 공식 카페에는 노골적인 타 게임 광고를 필두로 2017년에는 카카오톡 유령방, 생명방 광고가 판을 치며 이제는 '''신천지'''까지 스프온 카페에서 날뛰고 있다. 말 그대로 광고를 하다 못해 '''날뛰는''' 레벨이다! 2017년 여름에 가장 많이 올라온 광고가 바로 이 신천지 광고. 광고글 업로드 빈도가 여타 광고글들에 비해 상당히 높다. 광고글 업로드 빈도로 치면 유령방, 생명방 광고는 명함도 못 내미는 수준. 이러한 상황은 운영진이 나서서 강경하게 제재를 해야만 하는 상황인데 운영진이 제재를 한 정황이 보이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이 사태를 지적한 공식 카페 내 유저의 게시물이 신고를 당해 임시 게시중단을 당하기까지 한 걸 보면 카페에 광고글을 올려대는 게 외려 광고를 목적으로 카페에 오는 이들이 설사 운영진이 제재를 시작했다고 해도 광고를 업로드하는 측에서 카페 분위기를 흐렸음에도 불구하고 적반하장으로 나올 가능성이 농후하다. 운영진이 대대적으로 광고글들을 전부 삭제하고 광고를 목적으로 하여 가입한 사람을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처리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카페는 광고글로 들끓을 것이다. 물론 어느 한 번 운영진에서 카페 분위기를 흐리는 광고를 제재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광고글에 대한 제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2019년부터는 광고글이 범람하지 않아 이 문제는 해결되었다. 다만 사람이 빠지면서 카페는 정상화되었으나 글리젠이 아주 적을 뿐(...).
6.5.2. 게임 내 이미지 깨짐을 비롯한 화질 저하
이 문제점은 스타프로젝트 for kakao가 원래 가지고 있던 문제점이 아닌 어느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생겨난 문제점이다. 2015년 2월 14일에 업데이트된 1.0.6 r59 버전부터 새로 생겼으며 공식 카페의 공지에는 일부 기기에서는 레터박스(화면 테두리에 있는 검은색화면)가 나타날 수 있으며 해상도 대응 시스템 변경으로 인한 정상 화면이며 일부 기종에서는 화질 저하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그런데 케바케라는 것을 감안해도 화질 저하 현상이 나타났다고 하는 유저가 한두 명이 아니라는 게 문제. 의외로 태블릿PC 쪽에서는 화면이 멀쩡하다고 한다! 이 유례없는 화질에 유저들은 항의했으나 앞에서 언급한 대로 운영진 측은 공지대로 일부 기기에서는 레터박스가 나타날 수 있으며 화질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는 댓글 뿐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화질 저하는 2017년까지도 이어졌다. 어느 정도의 화질인지는 직접 보자. 링크의 사진은 게임 화면을 캡처한 것이라 그나마 나아 보이는 것 뿐이지 실제 화질은 더 안 좋다.
그리고 이 이미지가 깨지는 게 그대로 보이는 화질은 스타프로젝트의 복붙 버전인 스타프로젝트 시리즈에도 그대로 적용되었다. 자사의 모 게임도 화질이 이것보단 낫다.
다행히도 현재 이 문제는 해결되었다.
[1] 그 중에 캐릭터 별로 나오는 것도 있다.[2] 스타프로젝트 OST 수록곡. 가끔 스프온 홍보 영상에도 쓰인다.[3] 아예 Still you라는 제목이 그대로 나왔다.[4] 원래 40만골드였으나 이벤트를 통해 20만골드로 할인가 적용[5] 랜덤으로 3~10 상승[n=출연레벨] n에 24, 36을 곱하면 쿨타임을 바로 계산해볼 수 있다.[6] 이 때 지정곡은 많은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은 '연가'라는 곡이다.[7] 현금으로 22,000원. 현재 100스타 이상 결제 시 스타캐시를 2배 이상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 11,000원만 써도 된다.[8] 길가에 있는 게 아니라 골목길에 있다.[9] 하지만 녹차라떼와 자몽티를 제외하면 모두 커피 종류다.[10] 의상점수 5점짜리가 25만골드다. 즉 옷 하나 사는 데에만 최소 25만골드.[11] 해당 링크는 그 투표 결과[12] 링크 참조. 참고로 스타프로젝트-가을에서 목욕신, 하의실종 등이 묘사된 링크의 일러스트들은 목욕신에 수증기가 추가되거나 셔츠 안에 티셔츠를 입고 있는 등의 방식으로 수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