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렌(확산성 밀리언아서)
확산성 밀리언아서의 카드.
본격 한밀아판 양파기사.
한밀아 오픈 이벤트로 진행한 SIU의 SR+카드로 한 번 연기된 뒤 1월 31일 전 유저에게 지급되었다. 다만 연기된 것 치고는 평가가 영 좋지 못한데 일러스트면에서도 까이고 있고 성능면에서도 까이는 더블 크라운을 달성했다. 일러스트가 먼저 공개한 이계형 소랑만 못하다는 반응에 하필이면 초고퀄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 꾸엠의 춘향과 같은 날짜에 공개되는 바람에 더욱 비교되어 유저들의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 덕택에 이 카드도 바토리나 카나리아처럼 많은 유저들이 자체 성형을 도전하기도 했다(...)
성능면에서도 쓴소리를 듣고 있는데 성질 급한 유저들이 합요일을 기다리지 못하고 각성을 시켜본 결과 나온 충격과 공포의 공체합(...)은 받자마자 먹이를 주던 유저들의 눈앞을 캄캄해지게 하는 데 충분했다. 심지어는 ''''11 코스트인데 21로 오타를 낸 거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다. 이 카드가 한밀아에서 높은 편인 21코 카드라는 걸 감안하면 이걸 쓰라고 준 건지 의문이 들 정도의 카드.
'''그러나''' 2월 7일자 업데이트를 통해 리미트 브레이크 치아리(리밋치)가 정식으로 추가되고 60레벨에 끝나는 1부 최종 스토리 완료 보상으로 리밋치가 지급되었다. 리밋치를 먹여서 한계돌파를 시켜본 결과 한계돌파시킨 91렙부터는 능력치 상승폭이 커져서 100렙시 HP 20100 / ATK 19000. CP 1861의 성능이라고 밝혀졌다.
공체합 39100, CP 1861은 2013년 2월 기준 한밀아에 존재하는 슈레플 중 양쪽 모두 최하위이며 공/체 비율도 약간 어중간한 데다 스킬도 만렙 한정 발동[1] 이기 때문에 슈레플 기준으로 보면 그냥 최하가 맞다. 하지만 '''어쨌든 슈레플 기본 성능은 만족하는 수준이라''' CP만 좀 떨어지지 공체합에선 똑같이 만렙 100인 키라풀돌 슈레들보단 높다. 이들 슈레 중에서도 슈레플 쌈싸먹는 오버파워로 평가받는 아베노 세이메이, 특이형 이카로스, 한밀아에 추가된 특이형 지크프리드 키라풀돌도 세이렌보다 공체합은 근소하게 뒤처진다. 스킬 포함한 실제 체감 성능은 이들 셋이 세이렌보다 좋다는 평이지만 이런 문제는 아래 언급된 이유로 상쇄된다. 왜냐하면 확밀아의 카드 밸런스는 한계돌파가 적용되면서 '''키라카드 포함된 맥스 한계돌파 기준'''으로 잡혀 있기 때문.
한밀아 서비스 시작 이후 한동안 한밀아에서 슈레플 카드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가챠 뿐이며''' 설사 나온다 하더라도 슈레플을 노멀 풀돌 기준인 100렙까지 키우기 위해 뽑아야 하는 같은 카드 수와 가격, 당첨 확률을 생각하면 세이렌과 다른 슈레플 카드는 가성비 면에서는 비교대상조차 되지 못할 정도로 세이렌이 압도적인 우위다. '''무료 획득 카드니까'''. 이건 드랍슈레인 아베노 세이메이, 이카로스, 지크프리드도 키라카드가 필요하기 때문에 마찬가지이다. 일반 카드보다 만렙이 10 높은 키라카드가 없으면 만렙이 90렙에서 끊기는데 키라카드의 드랍율은 당연히 일반 드랍슈레보다 훨씬 낮아서 오히려 가챠보다도 낮은 확률을 뚫어야 된다. 심지어 한밀아 복주머니 이벤트로 묘묘 6장을 다 얻은 헤비 과금전사조차 키라카드 때문에 순위보상도 없는데 복주머니를 계속 달리는 사람이 나오는 정도. 일밀아에서 뿌려댄 그람이나 감사형 니무에도 추가로 카드를 얻어서 풀돌 가능하지만 풀돌을 위해서 여러 이벤트 뺑뺑이 에 들여야 하는 수고가 적지 않음을 고려하면 세이렌 풀돌에 대한 수고는 합성비용 외엔 거의 없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90렙 세이렌+60레벨 스토리보상 리밋치로 만드는 100렙 풀돌 세이렌[2] 은 홍차조차 안 사는 완전 무과금 유저, 뚜벅이 부캐, 뒤늦게 시작해 슈레플에 준하는 키라풀돌 아베노 세이메이를 못 얻은 후발주자, 의지가 있어도 '''숟갈 얹을 시간이 없어서''' 위의 노력을 하지 못하는 라이트 유저들에게 사실상 유일한 슈레플 풀돌의 기회인 것이다. [3] 게다가 한계돌파가 한 번이면 되니 리밋치 한 장만으로 다른 슈레플 카드들이 4돌파를 한 정도로 성장하므로 세이렌에게 리밋치를 사용할 때의 효율도 다른 슈레플 카드보다 몇 배는 높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리밋치는 세이렌 이상으로 무지막지하게 귀한 카드고 활용성도 많은 만큼 섣불리 사용하는 건 아까울 수도 있다. 판단은 본인의 몫. 무과금 유저들이 리밋치 사용을 주저하는 이유는 '''세이렌 추가 지급 가능성'''과 '''리밋치의 무한한 가능성과 한정된 수량'''인 듯하다. 다만 전자는 액토즈에서 추가배포가 계획에 없다는 인터뷰가 있었고[4] 후자는 일본에서도 매우 제한적으로 뿌렸던 만큼 진행되려면 조금 더 시일이 걸릴 것이다.
따라서 세이렌은 무과금의 희망까지는 몰라도 리밋치를 먹여서 현역으로 쓸 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는 카드인 셈. 다만 2013년 2월 시점에선 아서가 60레벨이 되어 리밋치를 받아야 제대로 쓸 수 있는 카드인 만큼 오래 묵혀놔야 하므로 어느 정도는 취향에 따라 운명이 갈릴 수 있다.
그런데 바로 리밋치가 풀린 직후 설 이벤트가 끝나고 풀린 요정 쿠루밍의 서브드랍 카드 '특이형 지크프리트' 가 코스트와 공체합에서 세이렌과 거의 같은 성능으로 드러났다. 당연히 세이렌은 또 까였다. 아직 미공개에 기교라는 약점이 있는 이카로스와 달리 검성에 스킬도 우수하고 풀돌 기준 공체합은 세이렌과 두 자릿수 차이에 CP가 더 높으며 2월 28일까지 비교적 여유있게 각성 쿠루밍 또는 광분 리바이어선을 잡아 얻을 수 있는 카드인 만큼 지난 세이메이의 드롭율 상승과 함께 파워 밸런스를 흔들기 충분하다.[5] 다만 키라풀돌은 무과금에게는 오랜 시간에 걸친 노력과 행운이 따라줘야 하는 일이고 아서 콜로세움 이후로 또 요정 출현률 조작 의혹이 돌고 있는 데다 드랍률이 낮아서 지크프리드 키라풀돌에 성공한 무과금 유저는 소수에 불과하다.
2013년 5월에는 환수형 몽스가 키라풀돌 기준 21코스트에 HP 21492 / ATK 18900으로 슈레 주제에 세이렌과 지크프리트, 이카로스 등을 가뿐히 추월했고 한밀아 카드들이 점점 오버스펙 고코스트 깡스탯 추세로 가면서 공체합 4만이 넘어가는 5성 카드들이 계속적으로 줄줄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이 논쟁이 있을 당시 존재하지 않았던 7성 카드 밀리언레어도 언제 한밀아에 돌입될 지 알 수 없어지면서 이래저래 리밋치를 먹인 유저들은 입맛이 좀 쓰릴 것이다.
1. 카드 설명, 능력치
2. 상세
본격 한밀아판 양파기사.
한밀아 오픈 이벤트로 진행한 SIU의 SR+카드로 한 번 연기된 뒤 1월 31일 전 유저에게 지급되었다. 다만 연기된 것 치고는 평가가 영 좋지 못한데 일러스트면에서도 까이고 있고 성능면에서도 까이는 더블 크라운을 달성했다. 일러스트가 먼저 공개한 이계형 소랑만 못하다는 반응에 하필이면 초고퀄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 꾸엠의 춘향과 같은 날짜에 공개되는 바람에 더욱 비교되어 유저들의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 덕택에 이 카드도 바토리나 카나리아처럼 많은 유저들이 자체 성형을 도전하기도 했다(...)
성능면에서도 쓴소리를 듣고 있는데 성질 급한 유저들이 합요일을 기다리지 못하고 각성을 시켜본 결과 나온 충격과 공포의 공체합(...)은 받자마자 먹이를 주던 유저들의 눈앞을 캄캄해지게 하는 데 충분했다. 심지어는 ''''11 코스트인데 21로 오타를 낸 거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다. 이 카드가 한밀아에서 높은 편인 21코 카드라는 걸 감안하면 이걸 쓰라고 준 건지 의문이 들 정도의 카드.
'''그러나''' 2월 7일자 업데이트를 통해 리미트 브레이크 치아리(리밋치)가 정식으로 추가되고 60레벨에 끝나는 1부 최종 스토리 완료 보상으로 리밋치가 지급되었다. 리밋치를 먹여서 한계돌파를 시켜본 결과 한계돌파시킨 91렙부터는 능력치 상승폭이 커져서 100렙시 HP 20100 / ATK 19000. CP 1861의 성능이라고 밝혀졌다.
공체합 39100, CP 1861은 2013년 2월 기준 한밀아에 존재하는 슈레플 중 양쪽 모두 최하위이며 공/체 비율도 약간 어중간한 데다 스킬도 만렙 한정 발동[1] 이기 때문에 슈레플 기준으로 보면 그냥 최하가 맞다. 하지만 '''어쨌든 슈레플 기본 성능은 만족하는 수준이라''' CP만 좀 떨어지지 공체합에선 똑같이 만렙 100인 키라풀돌 슈레들보단 높다. 이들 슈레 중에서도 슈레플 쌈싸먹는 오버파워로 평가받는 아베노 세이메이, 특이형 이카로스, 한밀아에 추가된 특이형 지크프리드 키라풀돌도 세이렌보다 공체합은 근소하게 뒤처진다. 스킬 포함한 실제 체감 성능은 이들 셋이 세이렌보다 좋다는 평이지만 이런 문제는 아래 언급된 이유로 상쇄된다. 왜냐하면 확밀아의 카드 밸런스는 한계돌파가 적용되면서 '''키라카드 포함된 맥스 한계돌파 기준'''으로 잡혀 있기 때문.
한밀아 서비스 시작 이후 한동안 한밀아에서 슈레플 카드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가챠 뿐이며''' 설사 나온다 하더라도 슈레플을 노멀 풀돌 기준인 100렙까지 키우기 위해 뽑아야 하는 같은 카드 수와 가격, 당첨 확률을 생각하면 세이렌과 다른 슈레플 카드는 가성비 면에서는 비교대상조차 되지 못할 정도로 세이렌이 압도적인 우위다. '''무료 획득 카드니까'''. 이건 드랍슈레인 아베노 세이메이, 이카로스, 지크프리드도 키라카드가 필요하기 때문에 마찬가지이다. 일반 카드보다 만렙이 10 높은 키라카드가 없으면 만렙이 90렙에서 끊기는데 키라카드의 드랍율은 당연히 일반 드랍슈레보다 훨씬 낮아서 오히려 가챠보다도 낮은 확률을 뚫어야 된다. 심지어 한밀아 복주머니 이벤트로 묘묘 6장을 다 얻은 헤비 과금전사조차 키라카드 때문에 순위보상도 없는데 복주머니를 계속 달리는 사람이 나오는 정도. 일밀아에서 뿌려댄 그람이나 감사형 니무에도 추가로 카드를 얻어서 풀돌 가능하지만 풀돌을 위해서 여러 이벤트 뺑뺑이 에 들여야 하는 수고가 적지 않음을 고려하면 세이렌 풀돌에 대한 수고는 합성비용 외엔 거의 없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90렙 세이렌+60레벨 스토리보상 리밋치로 만드는 100렙 풀돌 세이렌[2] 은 홍차조차 안 사는 완전 무과금 유저, 뚜벅이 부캐, 뒤늦게 시작해 슈레플에 준하는 키라풀돌 아베노 세이메이를 못 얻은 후발주자, 의지가 있어도 '''숟갈 얹을 시간이 없어서''' 위의 노력을 하지 못하는 라이트 유저들에게 사실상 유일한 슈레플 풀돌의 기회인 것이다. [3] 게다가 한계돌파가 한 번이면 되니 리밋치 한 장만으로 다른 슈레플 카드들이 4돌파를 한 정도로 성장하므로 세이렌에게 리밋치를 사용할 때의 효율도 다른 슈레플 카드보다 몇 배는 높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리밋치는 세이렌 이상으로 무지막지하게 귀한 카드고 활용성도 많은 만큼 섣불리 사용하는 건 아까울 수도 있다. 판단은 본인의 몫. 무과금 유저들이 리밋치 사용을 주저하는 이유는 '''세이렌 추가 지급 가능성'''과 '''리밋치의 무한한 가능성과 한정된 수량'''인 듯하다. 다만 전자는 액토즈에서 추가배포가 계획에 없다는 인터뷰가 있었고[4] 후자는 일본에서도 매우 제한적으로 뿌렸던 만큼 진행되려면 조금 더 시일이 걸릴 것이다.
따라서 세이렌은 무과금의 희망까지는 몰라도 리밋치를 먹여서 현역으로 쓸 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는 카드인 셈. 다만 2013년 2월 시점에선 아서가 60레벨이 되어 리밋치를 받아야 제대로 쓸 수 있는 카드인 만큼 오래 묵혀놔야 하므로 어느 정도는 취향에 따라 운명이 갈릴 수 있다.
그런데 바로 리밋치가 풀린 직후 설 이벤트가 끝나고 풀린 요정 쿠루밍의 서브드랍 카드 '특이형 지크프리트' 가 코스트와 공체합에서 세이렌과 거의 같은 성능으로 드러났다. 당연히 세이렌은 또 까였다. 아직 미공개에 기교라는 약점이 있는 이카로스와 달리 검성에 스킬도 우수하고 풀돌 기준 공체합은 세이렌과 두 자릿수 차이에 CP가 더 높으며 2월 28일까지 비교적 여유있게 각성 쿠루밍 또는 광분 리바이어선을 잡아 얻을 수 있는 카드인 만큼 지난 세이메이의 드롭율 상승과 함께 파워 밸런스를 흔들기 충분하다.[5] 다만 키라풀돌은 무과금에게는 오랜 시간에 걸친 노력과 행운이 따라줘야 하는 일이고 아서 콜로세움 이후로 또 요정 출현률 조작 의혹이 돌고 있는 데다 드랍률이 낮아서 지크프리드 키라풀돌에 성공한 무과금 유저는 소수에 불과하다.
2013년 5월에는 환수형 몽스가 키라풀돌 기준 21코스트에 HP 21492 / ATK 18900으로 슈레 주제에 세이렌과 지크프리트, 이카로스 등을 가뿐히 추월했고 한밀아 카드들이 점점 오버스펙 고코스트 깡스탯 추세로 가면서 공체합 4만이 넘어가는 5성 카드들이 계속적으로 줄줄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이 논쟁이 있을 당시 존재하지 않았던 7성 카드 밀리언레어도 언제 한밀아에 돌입될 지 알 수 없어지면서 이래저래 리밋치를 먹인 유저들은 입맛이 좀 쓰릴 것이다.
[1] 만렙시 발동이라는 조건은 사실 메리트로 볼 수 있다. 실전에 사용하는 카드는 만렙을 확보하는 게 기본이고 이것도 나름대로 조건이라고 만족시 스킬 발동률도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2] 키라카드가 데이터상 있긴 하나 배포가 되지 않았기 때문.[3] 한밀아 항목의 액토즈 사원 인증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돈 되는 카드인 슈레플을 공짜로 풀 가능성은 당분간 없다. 일밀아가 퍼준다고는 하지만 거긴 서비스 기간이 길어지면서 '''파워 인플레'''가 상당 수준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이지 최상위권 슈레플은 여전히 엄청난 과금과 행운이 필요하다.[4] 하지만 이 인터뷰는 세이렌이 지급되기 일주일 전에 한 것이고 이계형 로벨과 기타 한돌 불가 카드에 대한 질문이었기에 세이렌의 경우에 대입하기엔 무리가 있다.[5] 반대로 생각하면 오버스펙 슈레의 남발로 파워 밸런스가 깨지는 한이 있어도 슈레플은 절대 드랍으로 내지 않는다는 액토즈의 의도로 볼 수도 있다. 굳이 세이렌 뿐 아니라 한밀아에 풀린 1세대 슈레플 중엔 같은 레벨 기준으로 실제 성능이 저 슈레 3대장을 압도하는 카드는 많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