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빈센트급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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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함 HMS Vanguard
1. 개요
세인트 빈센트급 전함은 1차대전기 영국이 운용한 드레드노트급 전함이다.
총 3척이 건조되어 1척이 침몰, 나머지 두 척은 전후까지 생존하였다.
2. 제원
3. 상세
세인트 빈센트급은 벨레로폰급과 드레드노트급 전함을 바탕으로 설계되었으나 무장의 강화로 일부 구역의 장갑이 약간 감소하고 부포 배치의 차이 등의 구분되는 점이 있었다.
상술했듯, 총 세 척이 건조되어 1910년 초반에 취역, 세인트 빈센트와 콜링우드는 제1전함전대에, 뱅가드는 제2전함전대에 배속되어 활약 한다.
개전 시에는 이미 구식화되어 2선급 전력으로 여겨지며 별 활약은 없었지만 모두 유틀란트 해전에 참가해 셰어의 함대에다 다구리하는데에 일조한다.
이후에도 별 활약은 없다가 1917년 7월, '''스캐퍼 플로에 정박해 있던 뱅가드가 훈련 도중 탄약고 화재로 갑자기 유폭, 침몰한다(!!!)''' 이를 통해 뱅가드는 '''1차대전기 유일하게 침몰한 영국 드레드노트급 전함'''이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안게 된다...
콜링우드와 세인트 빈센트는 전후까지 살아남아 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에 의해 스크랩된다.
4. 동형함 목록
- 콜링우드(HMS Collingwood[2] )
- 뱅가드(vanguard)
[1] 세인트빈센트 곶 해전과 여기서 활약한 존 자비스 제독[2] 미국 독립전쟁ㆍ프랑스 혁명 당시의 쿠베르트 콜링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