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히메(음양사)
1. 개요
모바일 게임 음양사에 등장하는 SSR급 식신.바다의 끝, 얼어붙은 영생의 바다, 도도하고 아름다운 인어 공주가 그녀의 종족을 수호하고 있다.
수백년간 뒤덮인 얼음도 그녀의 결의를 흔들 수 없었고, 가장 경건한 수호심으로, 싸우면 싸울수록 용감했다.
결국 센히메는 마지막 노래를 불러, 영원히 잠든 바다를 깨웠으며
인어는 새로운 약속을 맺고 미래를 향해 나아갔다.
실존인물인 센히메와는 이름만 같다.
2. 스킬
2.1. 천 개의 조수
2.2. 조수의 꿈
2.3. 잠든 조수
3. 성능
4. 기타
영생의 바다에 있는 인어 왕국의 공주. 어머니이자 여왕인 오토히메(乙姬, 추정), 동생으로 레이히메(铃姬)가 있다. 인어 공주는 일족을 지켜야 하는 운명을(혈통) 가지고 태어나는데 자매의 경우 동생인 레이히메가 그 힘을 가지고 태어났다. 센히메도 그런 힘을 갖고 싶어 했지만 여왕은 혈통의 한계가 있다며 포기하게 했다. 그럼에도 센히메는 한계를 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마침내 어느 수준에 도달하게 된다. 그런데 그때, 어떤 사건으로 여왕이 힘을 잃고 레이히메가 사라지는 일이 발생한다. 여왕의 힘이 사라지자 영생의 바다는 얼어붙기 시작한다.
이를 막으려면 조석의 힘을 다룰 수 있는 창해의 소라고둥을 이용해야 하는데 센히메에게는 역부족인 일이었다. 그렇게 좌절하던 어느 날 외지인인 스즈카고젠과 야오비쿠니가 왕국을 찾아온다. 여왕은 소라고둥의 힘을 이용하면 그들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하지만 센히메는 그것은 레이히메에게만 허락된 힘이라며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렇지만 밑져야 본전이니 소라고둥을 뽑기 위해 이동한다. 그런데 외부인인 스즈카고젠이 소라고둥을 뽑아내는 상상도 못한 일이 일어난다. 그 모습을 보며 센히메는 외부인, 스즈카고젠이 레이히메라는 것을 알게 된다.
소라고둥에 조석의 힘을 담아온 스즈카고젠은 이를 다시 여왕에게 돌려준다. 그런데 여왕이 갑자기 스즈카고젠을 결계 속에 가두고는 그녀의 힘을 흡수하기 시작한다. 힘을 빼앗겨 무력화된 스즈카고젠과 당황해하는 센히메. 그때 야오비쿠니가 나서 결계를 깨뜨리고 여왕의 정체를 드러낸다. 인어 왕국은 대대로 여왕이 통치하는데 여왕은 아이를 낳으면 남편(왕)의 생명을 흡수해야 했다. 하지만 레이히메를 낳았을 때의 왕은 이를 거부하고 오히려 여왕을 살해하고는 시체를 바다 멀리 떠내려 보냈다. 그리고 레이히메의 힘을 빼앗으려 했지만 이를 눈치챈 것인지 레이히메는 사라져버린 뒤였다. 할 수 없이 왕은 여왕의 모습으로 가장하고 살았고 여왕이 조석의 힘을 다룰 수 없게 되자 바다는 얼어붙게 된 것이다.
한편 왕은 결계가 파괴된 뒤에도 몰래 스즈카고젠의 힘을 흡수하고 있었고 마침내 힘을 다 흡수한 왕은 이제 스즈카고젠만 죽이면 그 힘이 내 것이 된다며 일행을 공격한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센히메가 소라고둥을 쥐고 일행 앞에 서서 그 공격을 막아낸다. 소라고둥의 힘을 사용하는 것은 센히메에게 역부족이어야 하는데 어찌 된 일인지 센히메가 힘을 개방하는 일이 일어난다. 즉 센히메가 후천적인 힘을 얻은 것이다.
힘겹게 왕을 제압하였만 그때 발산된 힘의 영향으로 조석의 흐름이 바뀌어 바다가 급속히 얼어붙기 시작한다. 센히메는 스즈카고젠에게 너는 돌아가서 지켜야 할 것을 지키라며 이 바다는 자신이 지키겠다고 한다. 그러고는 자신을 희생해 최후의 노래를 불러 바다를 지켜낸다. 그리고 훌륭하게 성장한 두 공주를 보며 야오비쿠니는 회상에 젖는다.[1]
5. 대사
6. 스토리
6.1. 일
6.2. 이
6.3. 삼
6.4. 식신 소개 영상
[ 센히메 두루마리 영상 ]
7. 두루마리
두루마리는 신규 식신이 출시될 때 함께 열리는 서버 이벤트로 해당 식신의 조금 더 깊은 스토리를 보여주는 이벤트이다. 처음에는 여러개로 나뉘어져 비활성된 상태로 있으나 유저들이 서버 내에서 각종 활동을 통해 얻은 두루마리 조각을 각각의 두루마리들에 기부하면 해당 두루마리가 복구되어 해당 식신의 스토리가 공개된다. 센히메는 24번째 두루마리의 주인공으로 모두 6개의 두루마리가 존재한다.
[ 센히메 두루마리 보기 ]
8. 관련 문서
[1] 살해된 여왕이 해변까지 떠밀려갔을 때 야오비쿠니가 여왕을 발견했는데 이때 여왕은 야오비쿠니에게 자신을 먹어 불로불사의 몸이 되어 두 딸을 대신 지켜봐 달라 부탁했다. 애초에 야오비쿠니는 모든 전후 상황을 알고 스즈카고젠을 따라온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