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플
1. 랜덤하게 섞는 알고리즘
n 개의 데이터가 어떤 순서대로 정렬되어 있을때, 그 순서를 무작위로 섞는 알고리즘을 셔플이라 한다. 셔플의 결과는 예상불가능한 랜덤이어야 하며, 그것을 위해 보통 랜덤수 하나를 더 인자로 받는다. 간단한 셔플 알고리즘으로는 Fisher-Yates 방법이 대표적이다.
2. 플레잉 카드나 TCG, 화투 등에서 카드덱을 섞는 일
보통 카드덱(카드 더미)에서 카드를 뽑아오면 다시 섞고는 한다.
주로 대회 등에서는 상대가 섞어주는데, 이때 실수로 카드를 접지 않도록 하자. 대회하러 왔다가 손해배상을 해줘야한다.(...)
대회가 아닌 일반적인 카드게임에서도 카드를 실수로라도 접어버리면 그 카드는 다시 쓰기가 어려워 진다. 접힌카드는 다른사람들에게 내용을 들킬 수밖에 없기 때문.
힌두셔플, 리플 셔플, 오버핸드셔플등의 셔플 방법이 범용적으로 쓰이는 셔플이고 그 외에도 많은 셔플 방법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SHUFFLE! (게임)
- SHUFFLE! 문서 참조.
4. 호주나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만들어진 춤
- 멜버른 셔플 문서 참조
5. 하로프로젝트 셔플 유닛
2000년부터 2005년까지 하로프로젝트 소속 아이돌들(모닝구 무스메,베리즈코보 등등)이 매년 여름마다 기본 3개의 유닛으로 나누어 활동한 것. 대체적으로 인기가 많거나 어린 멤버들이 적은 인원의 유닛에 들어가고 중간 인원 유닛은 말 그대로 어중간..(그래도 인기있는 멤버가 한두 명 들어간다.) 인원이 가장 많은 유닛은 상대적으로 , .그래도 역시 인기멤버는 한두 명 끼워서 밸런스를 맞춘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인원이 적은 유닛이 곡 퀄리티도 좋고 해서 결과적으로 인기가 제일 많았다.
2004년은 예외로 「H.P.올스타즈」라는 이름으로 무려 46명의 인원이 활동했다. 그래서 전원이 한 무대에 오른 경우는 거의 없다.
2005년은 일부 멤버들만 유닛으로 선발되어 활동. 2002년까지는 CD를 각 셔플별로 한장씩 냈는데 2003~05년은 그냥 모아서 한장에 냈다.(....)
각 연도별 컨셉은 다음과 같다.
- 2000 - 컬러(아카구미4, 키이로5, 아오이로7)[1]
- 2001 - 축제(3인제, 7인제,10인제)
- 2002 - 행복(해피7, 섹시8,오도루11)
- 2003 - 자연(SALT5, 7AIR, 11WATER)
- 2004 - 「H.P.올스타즈」
- 2005 - 우아(섹시오토나쟝, 에레지즈, 푸리푸리핑크)
참고로 이이다 카오리는 유일하게 매년 셔플에 빠짐없이 참여했고 들어간 유닛마다 죄다 최다 인원 셔플유닛이었다.
6. LCD없는 아이팟
- 아이팟 셔플 항목 참조
[1] MBC 뉴스에서 이 셔플제도에 대해 고무줄 변신그룹,합체 등등의 표현을 쓰며 '빨간그룹','파란그룹','노란그룹'이란 괴상한 명칭으로 소개되어 팬들의 경악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