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권괴초

 


笑拳怪招,The Fearless Hyena

1. 개요


홍콩에서 제작된 성룡 감독의 1979년 액션 영화이다.[1] 성룡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였고 Hsu Li Hwa 등이 제작에참여하였다.

2. 줄거리


형의문의 고수 임천화는 청나라 조정의 앞잡이가 되어 반청의사인 동문 사제들을 하나씩 제거한다. 형의문의 진붕비는 손자인 흥룡을 대리고 외딴 곳에서 숨어지낸다. 마을의 재력가인 석부는 흥룡에게 자신이 운영하는 도장에 와서 도전하는 사람들을 상대해주면 큰 돈을 주겠다고 제의하고, 흥룡은 이를 받아들인다. 임천화와 그의 부하들은 결국 진붕비를 찾아내어 제거한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모습을 목격한 흥룡은 임천화에게 덤비려고 하는데 흥룡이 임천화의 상대가 안되는걸 아는 팔각기린이 막는다. 팔각기린은 흥룡에게 흥룡에게 상대의 감정을 희롱하여 분별력에 혼란을 주는 무술을 가르쳐 준다. 흥룡을 팔각기린을 죽이려고 찾아온 임천화와 맞서 싸워서 임천화를 이기고, 마지막 엔딩은 흥룡이 거동이 불편한 팔각기린을 수레에 태워서 집으로 가는모습으로 끝난다.

3. 등장인물


형의문 진붕비의 손자. 말썽만 피우고, 놀음하는걸 좋아한다. 어느날은 야바위판에서 돈을 따고, 돌아오는중 따지러 오는 야바위꾼들과 무술대결을 해서 이기지만, 알고보니 그 야바위꾼들이 석부가 운영하는 행외문파의 사범들이었다. 몇일뒤 야바위꾼들에게 속아 도전하는 사람들을 상대해주는 대가로 큰돈을 번다. 하지만 이상한 낌세를 눈치첸 할아버지에게 들통이나고만다.[2] 할아버지 진붕비가 임천화에게 살해당하는 모습을 보자 임천화에게 복수를 하려고 하지만 상대가 안된다.[3] 할아버지 진붕비의 사제(師弟)인 팔각기린을 만나서 상대의 감정을 희롱하여 분별력에 혼란을 주는 무술을배워 임천화를 이긴다.
  • 진혜루 - 팔각기린 역.
형의문 진붕비의 사제(師弟)[4]이자 흥룡의 사부. 오랜만에 사형(師兄) 진붕비를 만나러오다가 진붕비가 임천화에게 사살당하는 모습을 발견한다. 흥룡이 할아버지의 복수를 하기위해 임천화에게 달려들려고 하자 이를 막는다. 그리고는 흥룡에게 상대의 감정을 희롱하여 분별력에 혼란을 주는 무술을 가르쳐 준다.
  • 임세관 - 임청화 역.
형외문의 고수로 청나라의 조정 앞잡이가 되어 형외문파 사람들을 제거한다. 그리고 진붕비를 제고하기 위해 진붕비를 찾아다닌다. 결국은 진붕비를 제거하지만 무술을 배운 흥룡에게 패베당한다.
  • 전준 - 진붕비 역.
진흥룡의 친할아버지. 임천화를 피해서 손자인 흥룡을 대리고 외딴 산골에서 숨어서 지낸다.[5]흥룡에게 형외문의 무술을 뽐내지마라고 당부한다. 어느날 흥룡이 석부의 도장에서 도전하는 사람들을 상대해주는 일을 하면서 유명해지자 임천화에게 정체가 발각되어 살해당한다.
  • 석천[6] - 장의사 역.
장례식장에서 관을 파는 장의사. 이쪽에서도 개그캐릭터로 나온다.
  • 이곤 - 석부 역.
무술도장을 운영하는 사부. 무술을 가르치지 않고 찾아오는 도전자마다 도전참가비를 받으면서 도전을 상대하는일을 하면서 돈을 버는 것으로 보아 이곳은 진짜 무술학교가 아닌듯 하다. 자신의 밑에서 일하는 사범으로부터 흥룡의 이야기를 듣고, 흥룡을 꾀어서 찾아오는 도전자들마다 상대해주면 큰 돈을 주겟다는 대가로 흥룡을 취직 시킨다.
  • 정부웅 - 대구웅 역.
석부의 도장 사범으로 처음애는 흥룡을 놀음터에서 만났다가, 흥룡의 무술실력을 보고, 흥룡을 자신들이 일하는 무술학교에 섭외한다.
  • 마장 - 철두 역.
대구웅의 동료 사범이다.
  • 왕요 - 시단 역.
대구웅의 동료 사범이다.
  • 왕기생 - 임천화의 부하 역.
  • 하흥남 - 임천화의 부하 역.
  • 팽강 - 임천화의 부하 역.
  • 장천사 - 적중 역.
석부의 도장장에 와서 도전하는 유엽도의 대가다.
  • 주소화 - 도전자 역.
  • 황근만 - 도전자 역.
석부의 도장장에 와서 도전하러 왓는데 이때 성룡이 여장을 하고 나온다.
  • 김세옥 - 진붕비의 옛제자 역.
극중 초기에 등장하는 형의문 진붕비의 옛제자. 흥룡의 사숙(師叔)[7]으로 진붕비가 은퇴하자 형의문의 사부가 되었다. 하지만 임천화에게 잡히자 진붕비가 있는곳을 알려주지말라는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다.[8]
  • 강지평 - 진붕비의 옛사손(師孫)[9]
김세옥의 제자.
  • 서원 - 진붕비의 옛사손(師孫)
김세옥의 제자.
  • 김영일 - 진붕비의 옛사손(師孫)
김세옥의 제자로 초반부 마지막 장면에서 임천화가 진붕비가 있는곳을 묻자, 절대로 가르쳐 줄수없다면서 거절하다가 결국 임천화손에 잡혀 죽는다.

4. 여담


  • 할아버지 진붕비 역할의 전준은 1942년생으로, 이영화 촬영당시[10] 38세에 해당하는 나이에 장성한 손자를 둔 할아버지 역할을 하였고, 손자 흥룡 역할의 성룡1954년생으로 이영화 촬영당시 26세에 해당하는 나이였다. 그러므로 할아버지와 손자역할의 배우들이 겨우 12살 차이라는 말이다.
  • 이 영화가 성룡이 처음으로 영화감독에 대뷔한 작품이다.
[1] 성룡의 영화감독 대뷔작품[2] 그것이 진붕비의 정체가 임천화에게 들통난 계기가된다[3] 흥룡이 임천화의 상대가 안되는걸 아는 팔각기린이 막았다[4] 남자후배[5] 진붕비의 아들 내외이자, 흥룡의 부모는 흥룡이 어렸을때 사망한듯[6] 취권1에서 황비홍의 대사형으로 나오는 사람 맞다[7] 사부의 사제. 사부님의 남자후배[8] 임천화에게 잡혀죽은것이다[9] 제자의 제자[10] 197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