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신선/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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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관
1.1. 중생구제 사무소
1.2. 영민관
2. 세계
2.1. 천계
2.2. 무릉도원
2.3. 속세
2.4. 지옥
3. 기타
3.1. 봉인의 족쇄


1. 기관



1.1. 중생구제 사무소


청학이 꽝철,버들이와 함께 운영하는 사무소.실질적인 관리는 청학이 하고 있다.
요괴와 귀신,영물과 인간 사이에 일을 해결하는 일이라고 한다. 2부부터 등장하는데 총 네곳의 본부가 동,서,남,북으로 있다.
다른 하나는, 하버들이 다니는 재수학원 내에 있다.겉으로만 학원 내부 청소도구실로 위장시켜놨다.
각자 세명이서 이 본부때문에 재수학원을 다니는데 청학은 학원 내 강사로,버들과 꽝철은 학원을 다니는 학생으로 위장되어 있다.

1.2. 영민관


인간과 영물 사이에 일어나는 일을 해결하는 수습하는 특별 기관.
작중에서 영물들의 존재가 사람에게 알려져 혼란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 영민관을 중심에 두고 중생구제사무소가 같이 협력해서 일을 해결해 나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따로 이 영민관에서 전령을 보내기도 한다.

2. 세계



2.1. 천계


천인들이 사는 세계로 선녀와 천상의 신이 사는 곳.
  • 선녀
천녀로 날개옷을 가지고 다니는 여자.
작중에서 몇번 단역역으로 등장한다.

2.2. 무릉도원


'''영물들과 신선이 사는 세계이다 '''.
대갈신선이 이 무릉도원의 전 주인이고, 지금은 새로운 신선으로 등극한 하버들이 주인이다.
그런데 이 무릉도원에서의 시간은 '''속세와 매우 달라서 몇 시간이 몇 달이 되기도 한다. '''
  • 신선
'''영물들의 일을 해결하거나, 인간세상의 평화 유지를 위해 힘쓰는 역할 '''을 하는 신.
이 탓에 일반 영물들 사이에서 '''특히 존경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존재''' 이다.그 이전에는 대갈신선이 무릉도원의 신선이었으나, 현재는그의 모든 도력을 물려받은 하버들이 신선이 되었다.
  • 신수
'''인간 세상이나 무릉도원에서 사는 영물들을 일컫는 말.'''
작중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종류로는 동물형이나 인간형인 도깨비들로 나뉘어져 있다.
하지만 역시 같은 영물들 간에도, 신력의 차이는 있는지라, 신통력이 약한 영물들은 여우 구슬 등의 매개체를 이용해서 변신술을 유지하거나, 이 매개체의 힘을 노린다.
그런데 작중 설정상으로는 ''' 나이가 1000살이 넘어가면 더 특별한 존재가 되는 듯하다.'''[1]

2.3. 속세


''' 영물들과 인간들이 모여 사는 세계''' 로,흔히 말하자면 ''' 인간 세상''' 을 뜻한다.
작중에서 무릉도원에 봉인되어있던 요괴들이 도망간 곳이 바로 이 속세이다.
  • 요괴
''' 타락해서 나쁜 짓을 하는 영물. '''
사실 요괴든 영물이든 신수든 같은 존재들이라 단어 선택에는 별 차이는 없지만,악한 짓들을 저지르는
영물들을 작중에서 '''요괴'''라고 따로 지칭하는 듯하다.
이들은 인간 세상에서 날뛰어서 사람과 영물에게 무자비한 살생을 저지르거나, 해를 끼쳐 대갈신선이 전부 잡아서 무릉도원 안에 있는
장독 안에 봉인시켜둔 상태였다. 하지만 꽝철이가 무릉도원에서 날뛰는 바람에 독이 전부 파괴되었고,독 안에 갇혀있던 봉인에서 풀려난 요괴들은 전부 인간 세상으로 도망가버렸다.작중에서 ''' 버들이가 잡아서 지옥으로 끌고 갈 대상들이다.'''

2.4. 지옥


주로 '''인간 세상에서 큰 죄를 지은 질이 나쁜 요괴같은 존재들이 끌려가는 곳으로 추정된다.'''
이 곳에는 도깨비같은 존재들이 사는데,이들은 '''지옥도깨비''' 라고 불린다.
이 도깨비들의 역할은 지옥에 끌려온 죄인들의 형벌을 담당하고 있으며,잔인한 고통을 주기를 좋아하는 무시무시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 성향 탓에 형벌 또한 무지막지해서 질이 나쁜 요괴들도 웬만하면 끌려가기 싫어하는곳이다.
  • 염라대왕
저승의 왕. 도깨비 수레바퀴 편에서 잠시 언급되었다.

3. 기타



3.1. 봉인의 족쇄


작중에서 대갈신선이 죽기 전에 '''꽝철이를 봉인하기 위해서 하버들을 매개체로 걸어둔 봉인.'''
봉인의 형태는 '''꽝철이와 하버들,각각 그 둘의 손목에 걸려있는데,두 사람이 서로 이어져 묶여있는 노랑색 족쇄의 형태를 하고 있다. '''
보통 물리적인 형태는 아니고 영적인 형태의 주술인지라, 영물들,혹은 당사자들의 눈에만 보이는 걸 보면 일반 인간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듯하다.[2]족쇄에는 꽝철이를 제압하기 위해서 만든 봉인의 주술이 쓰여있고,이 봉인을 풀 수 있는 방법은 ''' 꽝철이가 덕을 쌓는 방법뿐인데,꽝철이가 덕을 쌓는 행동을 할때마다, 주술이 한 회씩 사라진다고 한다. '''[3]
족쇄에 길이의 제한은 없으나, '''꽝철이가 도망가거나,벗어나지 못하게 끌어당기기 때문에 ''' 이때문에 하버들이 도망갈때 꽝철이가 끌려갔다.게다가 꽝철이가 족쇄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행동을 하면, 오히려 봉인이 더 강해지기 때문에 그를 더 조여들게 만든다고.
이 봉인을 다스릴 수 있는건 하버들뿐인데,원할때는 언제든지 죄인을 부를 수가 있다고 한다.[4]

[1] 한국설화에서는 학이 1000년이 지나면 청학이 되고,뱀은 1000년이 지나면 용이 되고,여우는 1000년이 지나면 구미호가 된다. '''1000년이 지나면 영물에서 더욱 특별한 존재 '''가 된다는 한국 설화의 특성을 그대로 채용한듯. [2] 심지어 일반 문이나 벽같은 사물도 통과한다. [3] 꽝철이가 덕을 쌓는 방법 외에는 절대로 봉인을 풀 방법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그이전에 지옥도깨비들이 꽝철이를 끌고가기 위해서 힘으로라도 이 사슬을 끊어내려고 애썼으나,오히려 봉인의 사슬을 만지려고 하다가,갑자기 사슬이 뜨거워져서,거부 반응이 일어나기도 했다. [4] 대갈 신선이 봉인의 그릇이 된 버들이만 꽝철이를 다스릴 수 있다고 한건 이때문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