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아 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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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행적


1. 개요


사이드킥(웹툰)의 외전이야기인 '퍼스트 미션'의 등장인물.
크리스(다크슬러그)의 동기이자 친구.[스포일러] 뉴리틀 카운티에 거주하며 칼리지에서 법학을 전공하는것으로 보여진다. 장래희망은 검사라고.
사이드킥 세계관의 일반인들이 으례 그렇듯 슈퍼 히어로를 동경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히어로 '''가디언'''의 광팬이다. 가디언의 친필 싸인이 있는 사진까지 구비하고 있었다. 또한 그와 별개로도 슈퍼블릭에 대해서 관심히 지대한지 슈퍼블릭과 관련이 있다는 소문이 있는 사건에 서슴없이 발을 들이밀 정도다.
또한 크리스와 상당히 친한 모양인지 남남치고는 과격해보일 스킨쉽도 서슴없이 한다. 이는 비단 소니아 뿐만 아니고 크리스 역시도 이후 다크슬러그로서의 행적을 감안하면, 그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다크슬러그가 맞나 싶을 정도로 소니아에게 엄청나게 져주고 들어간다. 기본적으로 남 일에는 아웃 오브 안중인 크리스도 소니아의 권유는 거절하지 못하고 만약 빌런이 그녀에게 해를 입한다면 봐주고 뭐고 없이 그냥 끔살시킨다. 이후 묘사를 보면 서로 자각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서로간에 조금의 연정은 있는 모양.
여담으로 보면 알겠지만 외모가 다크슬러그의 이전 사이드킥이었던 히어로 림피드와 꽤나 닮아있다. 물론 유아체형인 림피드에 비해 소니아쪽은 라미아 릴리스에 필적할 정도로 상당히 글래머러스 하긴 하지만, 림피드의 신장과 헤어를 키워놓으면 얼추 비슷하게 보일법하게 그려져 있다. 단순하게 얼굴형이나 머리색뿐만이 아니라 눈동자 색깔도 비슷.

2. 작중행적


첫 등장은 크리스(후일 다크슬러그)의 목을 조르며 등장한다.
칼리지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그녀 개인적으로 슈퍼블릭에 관심이 많은것인지 슈퍼블릭이 일으켰을법한 뉴리틀 카운티의 의문의 살인사건을 조사하고 싶어한다.[1] 그덕분에 크리스역시 어거지로 강제 참가.
조사 과정에서 정체 모를 빌런의 습격을 받아 상처를 입으나, 생각외로 상처가 깊지 않았던 덕분에 정체를 숨긴 크리스가 빌런을 해치운 사이 무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정체를 숨기기 위해 오토바이 헬멧을 쓴 크리스를 알아보지 못하고 '''미스터리 헬멧'''이라고 중얼거린다.[2]
이후 언더 코어로 위장한 정신지배를 사용하는 빌런에게 스킬을 걸려 잡혀가나[3], 이 역시 옆에 있던 크리스에 의해서 해결. 이번에도 크리스에게 구해지게 된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누군가가 자신을 노리고 있음을 알게 된 크리스는 그녀와 작별을 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 곳에서 기름을 가지러 가기 위해 크리스가 자리를 비운 사이, 미약한 슈퍼파워를 쫒아오던 '''B.D'''라는 닉네임의 빌런[4]의 습격을 받게 된다. 이후 다크슬러그에 의해서 구출.
허나 이번 일에 낌새를 챈 로베르트(後 라이트닝)는 그녀를 반 심문하기 위해 그녀를 확보하지만, 소니아의 기지로 로베르트에게서 도주한다. 하지만 정작 소니아는 단숨에 찢어죽인 빌런이 그녀만 특별히 봐주었을리도 없다.], 이후 슈퍼파워를 찾아 쫒아오던 B.D의 언급에서도 '''찾았다'''라는 말이 나오는등 아주 미약하기는 해도 슈퍼파워가 서서히 발현되고 있는 중인것인 확실해 보인다. 이후 B.D의 시야에 슈퍼파워가 들어오면서 확실시.

그러나 눈앞에서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프라나가 폭주한 탓에 빌런 헤르메스에게 죽임을 당한다. 복수를 끝마치고 온 크리스가 장례를 치뤄주러 올때는 폭우로 인해 소니아 뿐만 아니라 폐허에 있던 시신들까지 유실되어 찾을수 없게된다.
이렇게 퇴장하는 줄 알았...으나 61화에서 판도라가 생명력이 다한 아퀼라[5]의 육체를 불태우고 새 몸으로 옳겨 다시 부활하는데 '''오랜 시간 프라나를 품어왔던 몸'''이라고 언급하면서 불길함을 조성했는데 결국 71화에서 소니아의 시신을 숙주로 삼아 새로운 판도라의 총수로 등장하면서 확인사살. 이후 72화에서 프라나를 가진 자를 유인하기 위해 메가시티에서 깽판을 친다.

[스포일러] 그리고, '''다크슬러그의 인생과 히어로관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둘 중 '''하나.'''[1] 흉기는 물론이고 범행 동기역시 분명히 있지만 정작 살인을 한 당사자가 살인에 대해서 기억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때문에 소니아는 이 사건을 정신지배를 가진 빌런의 소행이라고 짐작하고 있었다.[2] 다 알다시피 이 닉네임은 다크슬러그가 지하 투기장에서 활동할때 사용하는 챔피온으로서의 닉네임이다[3] 참고로 이 당시 정신지배 스킬을 사용하는 빌런에게 프랭크 상사의 환각을 걸어준건 시즌1에 등장한 '일루전'이라는 빌런이었다[4] 언급을 보면 슈퍼파워를 감지할 수 있는 스킬을 소유한 모양이다. 근데 이후 일루전이 텔레파시를 언급하기도 하는등 스킬이 2개 이상이라는 느낌을 준다. 이 당시에는 빌런들에게 슈퍼파워와 스킬을 부여해주던 메테우스가 활동하고 있을리가 없으니 오류라고 하면 오류. 물론 텔레파시 능력이 슈퍼파워를 감지하는 기능이 있다면 모르겠지만.[5] 정확히는 아퀼라의 몸을 지배한 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