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아 릴리스
1. 개요
네이버 웹툰 사이드킥의 등장인물. 사이드킥으로서의 닉네임은 '''드림걸'''. 2부에서 히어로가 되었고 닉네임은 '''나이트메어'''.
히어로 다크슬러그의 사이드킥이자 이 작품의 주인공. 하지만 1부에서는 자신의 마스터는 그야말로 적수가 없는 최강자인데다가 같이 일하는 사이드킥도 먼치킨스러운 능력을 가진 관계로 상대적으로 수난을 많이 당했고, 실제로 주인공다운 결정적인 활약을 보이는 부분이 없다보니 페이크 주인공 취급을 받았었다. 실제로도 1부시절 갈등의 중심에 있었던 물건과 관련되어 있던것이 앞선 두사람이었다보니 실제로 작중에서 벌어지는 갈등에는 라미아가 끼어들 자리가 없었다. 다만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무능한 주인공이란건 아니고, 본인의 능력과 입장에서 할수있는 최대한을 발휘하며 고군분투했고, 2부에서는 최강의 히어로로 거듭난다.
기본적으로 사이드킥 시절에는 하이레그 비슷한 분홍 쫄쫄이를 수트로 입고 있으며, 히어로가 되어서는 자신의 마스터와 비슷하게 검정색 일색의 복장을 입는다.
2. 성격
비뚤어진 데다가 언행도 거친 면이 있지만 빌런들은 물론이고, 히어로들도 정상적인 사람이 별로 없는 이 세계관에서 '''그나마''' 상대적으로 몇 안되는 상식인.[1] 1부에서 자신을 죽이려고 한 올리비아를 원망하기는 커녕 오히려 '그럴 수 밖에 없었을 거라고' 이해해 주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나쁘게 말하면 호구같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본인 자신이 (대단한 사람들만 만나서 그런것인지는 몰라도) 위축되고 비굴한 면이 있는데다 1부에선 본인의 전투력이나 위치도 그저 그렇기에 이래저리 끌려다니는 편.
2부에서 차고 넘칠 정도로 강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비굴하고 소심한 성격은 고쳐지질 않았다. 다크슬러그 밑에서 가혹하게 굴려진 탓에 굽실 굽실하는 기질이 몸에 배인 듯 하다. 다만, 그런 성격은 자기 상사[2] 에게만 발동되는 듯 하며, 빌런을 상대할 때는 절대 소심하지 않다. 말투나 전투 방식이 1부에 비해서도 굉장히 과격해졌으며,[3] 빌런들에게 자비나 동정 따위는 일절 배풀지도 않는다. 초반의 대머리 빌런을 상대할 때, '''눈을 찌르고, 고막을 터트린 뒤, 혀까지 뽑아버리는''' 잔혹한 모습을 보였고, 대량학살을 저질러 온 슈퍼블릭 해방전선 소속의 빌런들을 상대할 때는, 이미 제압된 상태라도 자신의 독단으로 죽여버리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특히 빌런 '화이트 드레서'를 살해하려 할 때의 모습은, 오히려 라미아 쪽이 악당으로 보일 정도. 너무 잔인해서 히어로 자격 박탈될지도 모른다는 브로커의 언급도 있었다. 불살주의는 '''절대로''' 아니며 숙녀다운 성격과도 거리가 멀다. 물론 DC 코믹스의 배트맨처럼 빌런들 한정으로 저러는 거고 본성은 저런 애 아니다라는 의견도 있지만 작중 행적을 보면 그것과도 거리가 멀다. 배트맨은 빌런들에게 자비를 배풀기도 하고 갱생 지원도 해주지만 라미아는 빌런들은 인정사정 없이 죽여버려도 상관 없다는 태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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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하는 짓이 저 모양이라서 그렇지 사실 정의 자체에 대한 가치관은 대단히 탄탄하다. 사이드킥 시켜달라고 달려드는 지나 엘리슨에게 히어로가 되려는 목적에 대해 굳이 진지한 대화 상태가 아닌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설파한다. 위원회도 망했겠다, 대놓고는 아니라도 은근슬쩍 슈퍼파워 쓰면서 돈벌이하려면 적당히 정의감과 타협하며 금전적으로 아쉬울 것 없이 살 수 있음에도 일반인으로 직장 갖춰 살아가려 노력 중. 특히, 지나 엘리슨에게 사이드킥 같은 절차는 무의미하다며 지나 본인이 직접 정의를 집행해서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라는 조언을 한다. 지나 엘리슨이 승진시켰음에도 단박에 거절했고, 그 이유도 정론이다. 전반적인 느낌이 좀 과단성 없이 허술해보일 수는 있어도 정의가 결부된 부분에서는 확고하다.
3부에서 퇴임한 학교보안관이 자기가 위원회 사무실부터 여기까지 두루 근무했는데 저런 미치광이 히어로[4] 는 그놈 이후로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했다.
3. 전투력
'''1부 시점까지는 빼도박도 못하는 양민'''. 실제로 라미아가 작중에서 혼자서 빌런을 잡은 적은 '''없다.''' 다만 작중 내에서 일반적인 빌런의 경우 혼자서 다 상대하다가 다크슬러그가 막타만 먹는다(...)는 언급이 있기는 하고, 그 때문에 실전경험 자체는 나름 괜찮은 수준이란 평가를 받는 편. 사실 이건 등장하는 빌런이 거의 어지간한 히어로, 흑은 그조차 능가하는 빌런들이 대부분이었기에 고작 사이드킥에 불과한 라미아가 단독으로 쓰러뜨리는건 사실상 힘들었을 것이다. 게다가 단순히 사이드킥만으로 한정하면 라미아도 우습게 볼 수 없긴 하지만...문제는 자신의 마스터를 포함해서 어지간한 히어로들은 다 그녀보다 강하기 때문에 활약할 여지가 거의 없었다.
그런데 1부 마지막화를 기점으로 이러한 평가가 바뀌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바로 다크슬러그가 라미아에게 '''자신의 슈퍼파워'''를 물려주었기 때문. 라미아가 그동안 제대로 활약하지 못한 이유가 안습한 기본 스펙 때문이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거의 작중 세계관 최강자나 다름없는 다크슬러그의 기본 스펙을 그대로 물려받은 셈이니, 앞으로 활약을 기대해봐도 좋을것이라 예상되었고, 실제로 다크슬러그의 슈퍼파워를 이어받아 최강의 히어로의 자리에 오른다.
다크슬러그만큼의 슈퍼파워를 얻은만큼 2부에서는 압도적으로 엄청나게 강하다. 다크슬러그의 슈퍼파워를 물려받은만큼 다크슬러그처럼 어지간한 빌런은 한방에 처리할 수 있으며, 스킬 잠재우기의 효과 범위도 넓어져 거의 도시 하나만큼의 사람도 잠재울 수 있게되었다.
그러나 골든캔들에 당한 직후부터 부작용이 발동돼서 점점 힘이 막 세졌다 약해졌다 제어가 안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는 '''눈이 원래대로 돌아오면서 사라졌다.''' 이제 다시금 본인의 힘만으로 싸워야 하는 상황. 그러나 라미아 파티 내 콩라인(...)인 다이어[5] 와 비슷한 실력으로 보이는 크로머를 상대로 대등한 싸움을 펼치는걸로 보아 원래 본인의 힘도 무시못할만큼 나름대로 강해진것으로 추측되었고 최근화에서 다크슬러그의 슈퍼 파워를 모두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킨것임이 확인되었다. 정확히는 소화시킨것은 아니고, 해키의 표현에 따르면 다크슬러그의 힘이 펌프의 '''마중물 역할'''을 해서 라미아의 잠재된 힘이 퍼올려진셈이라고 평한다. 즉, 다크슬러그의 거대하지만 안맞는 힘을 어떻게 해서라도 받아들이고 사용하려는 라미아의 의지가 본인의 내재된 잠재력을 자극해, 그만큼의 '''힘을 소화할수 있는 역량, 그릇이 거대해진것'''. 즉 '''라미아 본인의 힘'''이다. 이는 동일하게 다시한번 언급된다.
그렇게 본인의 슈퍼파워만으로도 양민이나 다름없던 1부시절보다는 강해졌지만 그렇다곤 해도 다크슬러그가 가지고 있는 본신의 힘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인듯. 물론 다크슬러그의 가진 그릇의 크기가 2부에 들어서 사기적인 파워업을 거친 메테우스조차 가볍게 능가할정도인지라[6] 사실 다크슬러그쪽이 지나칠정도로 넘사벽이었다.
그래도 마지막화 주변의 전개를 보면 다크슬러그에 거의 필적할 만큼 강해지긴 한 것 같다. 막대한 슈퍼파워를 흡수한 채 라이트닝과 융합한 메테우스를 처발라 버리는 걸 보더라도 메테우스의 역습에 당해서 힘을 빼앗길 뻔 했던 순간이나[7] 마지막 화 다크슬러그의 공격에 나가 떨어지는 모습을 그의 힘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 으로 보인다.[8]
3부에선 이터성체에게 몸풀기상대 취급을 받았으나 자신의 존재를 깨우친 다크슬러그의 아바타가 되어 더욱 강해졌다.
3.1. 스킬
- 고유 스킬 - 잠재우기
1부 당시엔 라미아의 역량이 아직 낮아서 강력한 적에겐 큰 효과를 못보는 기술이나 어쨌든 아주 잠깐이라도 걸리게 하고 빈틈을 노려 무투로 싸우는게 주된 전투 방식. 시즌 2에선 라미아가 엄청난 먼치킨이 되어버린만큼 범위도 넓어지고 효과도 강력해졌다[9][10] . 또한 강해진만큼 꿈을 조종할 수 있는 부가효과도 기대해 볼 만하다. 2부 2화에서 실제로 테러리스트의 꿈을 입력한 듯한 묘사가 있다.
내일은 웹툰에서 나온 설정화에 적혀있는 메모를 보면, 초기 구상에선 꿈 속을 들여다보는 능력도 있었던 듯. 라미아 혼자서는 그런 응용을 할수 없지만, 서큐의 스킬과 조합하여 라미아가 잠을 재우면 서큐가 무의식 중에 정보를 얻어내는 식으로 사용한다.
- 망토 스킬 - 비행
3.2. 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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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컨드 프라나
4. 작중 행적
4.1. 1부
어릴 적 부터 히어로를, 특히 다크슬러그를 동경해왔던 정의감 넘치고 착한 소녀인데 이유는 빌런한테 위험에 빠진 자신을 다크슬러그가 구해준 적이 있었기 때문. 그렇기에 사이드킥 면접 때도 오직 자신이 모실 히어로는 다크 슬러그 뿐이라며 빠심을 보여줬지만 그 다크슬러그의 정체는 노동착취꾼(...). 어느 정도냐 하면 다크 슬러그 밑에서 온갖 빌런전은 혼자 도맡아 하는 건 기본이고, 임무와는 상관없는 온갖 잡심부름도 도맡아 한다. 현시창을 뼈저리게 느끼고 았는 셈이다. 다만 덕분에 나름 실전 경험은 꽤 괜찮은 수준. 그래서 태오와 잠깐 싸우게 됐을 땐 스킬에 의존하는 성격이 아니기도 하고 뺏어봤자 큰도움이 안되는 스킬이기도 하고(...)해서 '''태오를 본인의 신체능력만으로 제압할 수 있었다.'''
태오가 다크 슬러그의 사이드킥으로 특별 채용되면서 해고되는 줄 알았지만... 사실 림피드에게 사이드킥 T.O를 다크슬러그가 양도받은 덕에 계속 다크 슬러그의 사이드킥으로 남게 됐다. 되려 테오에게 선배 노릇 하는 중. 근데 자비심 없는 다크 슬러그 탓에 태오와 한 방을 쓰게 됐다(...)
태오와 함께 덩달아 지하투기장에 빠져 라운드걸이나 하고있는 신세다(...)
여기까지 비중이 참 찬밥이였지만(...) 감옥에 갇혀 전전긍긍하는 카밀라와 대조적으로 다크슬러그가 영웅이 위험에 빠지면 구해주는게 사이드킥 아니겠어? 하면서 재조명된다. 상황에 위화감을 느끼고, 라이트닝의 에어바이크를 스틸(...)해서 독자 조사에 나서는 비범한 행동력을 보여줬다. 그러다가 문을 열어주기 직전 몽크와 회색 거한에게 걸려서 죽을 뻔 하지만, 태오도 마침 적절한 타이밍에 깨어나서 다크슬러그를 풀어준다. [13]
47화에서 싸우러오는 이블리스를 이용해서 카밀라와 함께 감옥에서 탈출한다.
48화에서 다크슬러그가 둔켈하이트가 태오의 몸을 흡수 했다는 이야기를 듣기전에 예전에 꾼 꿈[14] 을 떠올린다.
1부 마지막 49화에서 다크 슬러그가 라미아를 사이드킥으로 채용한 이유는 어떤 슈퍼 파워를 지니고 있어도 자신만을 위해 쓰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 그래서 어쩌면 자신보다도 더 세상에 필요한 히어로가 될 수 있었다는 희망 때문이었다. 치명상을 입은 다크 슬러그는 그녀에게 자신의 슈퍼파워를 전해주며[15] 자신의 망토까지 전해준다.
1부 후기에서 등장한 2부 예고에서는 무려 '''최강의 히어로'''라는 수식어와 함께 히어로로 승급한 모습이 공개되었다. 퍼스트 프라나때문인지 안광이 다크슬러그 처럼 녹색으로 변했으며 히어로명은 '나이트메어(NIGHTMARE)'
4.2.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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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시작된 2부에서는 예고대로 나이트메어라는 이름의 히어로로 활동중 [16] 인데 제명 직전이라고 한다. 브로커의 이야기[17] 와 이후 컷들을 보면 다크슬러그가 하던 절차를 그대로 밟아가는 모양. (...) 물론 심한 괴짜였지만 올곧고 정의로운 히어로였던 다크슬러그였던 만큼, 라미아도 겉으로만 그런 이미지로 비치는 걸 수도 있다.
술병을 들고서 빌런과 대치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다크슬러그와 마찬가지로 힘 조절이 안되는 것 같다.[18] 원 주인도 제대로 힘 조절을 못했는데 양도 받은 라미아라고 별 수 있을까 싶지만. [19]
2부 1화 말미에 등장. 와인 마시고 취해 뻗어 있다가 인질로 잡혔다(...) 테러리스트는 라미아를 범할려고 생각중었으나 어느순간 자기가 잠든 지도 모르고 꿈을 꾸고 있었다. 꿈 내용은 '''가위 좀 치워'''와 비명을 지르는 거 봐서는(...) 아무래도... 나이트메어라는 닉네임답게 악몽을 꾸도록 조종을 할 수 있게 되었거나, 잠재우기의 부가효과인 듯 하다. 여담으로 n스토어에서 해당 화를 보면 꿈에 나오는 라미아의 모습이 1컷 나와있다. 미리보기 서비스로 올려놓은 것. 그리고 그 주변 일대에 있던 경찰도 모조리 어느새 잠들어버리는 광역 스킬을 시전한 걸로 나온다. 그 와중에 라미아의 사이드 킥이 되고자 빌런들 깽판부리는 곳에 와서 싸우다가 탈탈 털린 새 주인공을 도와주고자 빌런의 뒤로 '''날아서''' 온다. 몸만 잠시 못 가누지 정신은 거의 멀쩡해 보인다(...). 역시나 너무 강한 슈퍼파워가 제어가 안 돼서 술을 마시는 듯. 모조리 잠재워서 조용히 체포할려고 했다가 빌런이 괘씸해서 ''''원래는 한큐에 죽겠으나 내가 술을 마셨으니 넌 고통스럽게 죽을 것이다'''' 라며 전투에 돌입한다.
그리고는 자신을 도발하는 빌런의 복부에 단순 정권 한방으로 안구 혈관 미세파열로 인해 안구를 벌겋게 만들어 버릴 정도의 충격을 주고 그 후에는 눈을 찌르고 고막을 파열시키고 혀를 뽑아버린다.... 엄청나게 잔인해진듯.... 하지만 정체를 숨기느라 일반기업체의 인턴 과정을 밟고 있는데 여기서는 또 상사한테 설설 긴다... 안습
마지막 기회로 준 업무를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해 성공적으로 마치고 저장하려는 찰나, 메타로이드에 공격에 차마 저장을 하지 못하고 컴퓨터가 부서진다. 메타로이드가 라미아가 이전에 자신을 체포한 존재임을 알고 더욱 강화된 몸으로 복수하주겠다고 공격하나, '''애초에 리즈시절인 셈인 사이드킥 시절부터 라미아에게 발렸는데 상대가 될리가 없었다.''' 두동강이 나버리고 밖에서 강한 염력을 쓰는 상대에게 "땅에 짓뭉개려고?뭘 그리 용 써?"라고 대사를 치더니 '''그대로 빌런의 머리를 주먹으로 내리 꽂아 땅에 처박아버리곤''' 이렇게 쉽게 하면 된다는 가르침을 준다(...).[20] 그리고 자신은 곧 짤린다면서 좌절하려는 찰나, 자신을 사이드킥으로 고용하라며 지겹게 쫒아다녀 여태 무시했던 지나가 되려 현실에선 자신과 정 반대로 재벌가 장녀, 속칭 '''슈퍼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얼마 후 지나가 멋대로 라미아 옆에서 사이드킥의 일이라며 잔심부름을 하려 하고, 라미아를 인턴에서 부장으로 승진을 시키는데, 라미아는 슈퍼 파워를 이용해서 돈을 버는 것은 공정하지 못 하다고 부장 자리를 거절하였다. 그러자 바로 잡무 보조 인턴으로 돌아갔다. (...)
회사에서 알렉스에게 불려가서 공격을 당하는데, 알렉스를 쓰러트리고 수상함을 느끼고서는 지나와 함께 비밀 연구소로 간다. 비밀 연구소에서 알렉스 클론 군단을 쓸어버리는데 [21] 비행을 하면서 슈퍼파워가 바닥나서 마지막 한 명의 알렉스를 쓰러트리는데 약간의 회복이 필요했다. 그런데 회복을 핑계로 지나가 열심히 싸우는 동안 라미아는 앉아서 구경만 했다. (...) 지나가 히어로가 되고 싶어하는 이유를 단순히 재벌집 아가씨의 히어로 놀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싶어서인 걸 알고 사이드킥으로 받아주었다. 라미아가 지나를 구해주고 자신의 망토를 둘러주는데, 이 때 다크슬러그가 자신을 구해주고 망토를 둘러줬던 일을 떠올리게 된다.
알렉스 사건이 끝난 이후로는 지나의 비밀 별장에서 며칠 지내게 된다. 최고급 와인을 마시며 목욕을 하다가 , 몰래 속옷을 훔치려던 해키와 해키를 붙잡은 알렉스의 소란을 듣고 나와서 나가라고 발차기를 한다. 해키에게서 나인스터프를 도둑맞은 이야기를 듣고, 해키의 목을 조른다. 안전을 위해 해키, 지나, 알렉스와 함께 다크슬러그의 비밀 아지트로 돌아간다. 생활비가 부족해서 해키와 림피드를 대신해서 그동안 혼자 돈을 모으는 역할을 해왔는데, 악착같이 돈을 버는 동안 연락을 거의 하지 않았는지 위원회 사정이나 림피드의 사이드킥 소식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
나인스터프를 찾기 위해서, 제5 최고위원이 있는 곳으로 지나와 함께 갔다. 또한 지나에게는 '블러드 팩'이라는 닉네임을 지어주었다. 다크슬러그가 쓰던 에어바이크를 타고 가다가 에어바이크가 추락하며, 우연히 지크를 치고 지나간다. 덕분에 죽을 뻔한 림피드가 살았다! 지크가 웬만한 히어로보다 센 강자로 묘사되었지만, 라미아보다는 약한지, 델타크롬으로 라미아를 벨 수 없었다. 지나의 포스바이트에 슈퍼파워를 한 번 넣어준 다음, 지나에게 남은 델타크롬에 대해서 알아내는 임무를 주고선 혼자 제5 최고위원의 경호팀장을 찾으러 가버린다. (...)
또한, 야근을 하면서 '어디선가 보고 계십니까, 마스터.'라고 한다던가, 와인에 취해선 지나에게 난 아직 그 분의 빈자리를 잠시 메우는 사이드킥이라고 생각한다고 하거나, 지크에게 니가 마스터 죽는 거 봤냐고 정색하는 걸 보면 실종된 다크슬러그가 살아있다고 굳게 믿고 있는 듯 하다. 게다가 히어로가 됐음에도, 그 분의 빈자리를 잠시 메우는 사이드킥이라고 하는 이유는, 제대로된 절차[22] 로 히어로가 된 게 아니라, 마스터인 다크슬러그가 실종된데다 위원회가 망해가면서 얼떨결에 히어로로 승격되었기 때문에 자신의 힘으로 히어로가 된 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듯 하다. 지나에게 슈퍼파워의 한계에 대해 설명할 때 "결국 자신의 힘이 아닌 것은 쉽게 잃을 수 있다고 내 마스터께서 말씀하셨어. 지금의 내 힘도..."라고 말하는 것도 그렇고.
경호팀장을 낚아채 도망가는 피닉스를 잡으려고 쫓아온 다이어를 보고, "이 덩어리는 빌런인가?"라고 한다. 더군다나 방긋 웃으며 "아냐? 엄청 빌런처럼 생겼는데?"라고 하기까지 한다. 빡친 다이어가 라미아를 공중에서 바닥으로 내려찍는데, 2부에서 슈퍼파워가 바닥난 상태에서 알렉스에게 맞았을 때 외에는 제대로 된 타격을 입은 적이 없었기에 다이어의 전투력이 얼마나 센 지 알 수 있는 부분. 그런데 라미아가 다이어가 히어로가 아니라 사이드킥이란 걸 알고나서 마스터 히어로에게 배운 예의를 가르쳐준다며 다이어에게 1센트를 던져주며 '샤또 슈발 블랑 1947'을 사오라고 시킨다. 빨리 사오면 하극상 건을 못본체 해준다고.[23] 참고로 샤또 슈발 블랑 1947은 3억원이 넘는다! # 명령을 무시하고 달려드는 다이어를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스킬로 제압해버리는 걸 보면, 다이어가 넘사벽급 강자라도 라미아는 넘사벽의 넘사벽 급으로 강한 걸 알 수 있다!!
잠에 빠진 다이어와 시커를 아지트의 기계실에 가둬놓곤, 와인을 마시며 구경하였다. 다이어가 깨어나서 때려부수고 나가려고 하자, 다시 스킬로 잠재워버린다. 지크가 오고 있는 것을 알아챈 듯 했으나......훼이크였고, 지나에게 임무를 맡겨놓고 잊고 있었기에 찝찝한 느낌이 들었던 것이다. (...) 제 5 최고위원의 경호팀장 크루즈과 함께 에어바이크를 타고 잠적한 제 5 최고위원을 찾으러 떠났다. 하필 그 사이에 아지트에 지크가 쳐들어와서 나이트메어를 당장 데려오라고 하자, '뭐래? 누가 내 얘기 하는 것 같은데~'하고 귀를 판다. (...)
와인을 마시면서 에어바이크를 타고 가다가 마이비와 닮은 에스크리쳐에게 공격을 받아 추락한다. 이마저도 한방에 끔살 시켜버리고, 수십명 씩 몰려오는 에스크리쳐를 가볍게 제압한다. 이때 그냥 모래를 한 움큼 쥐어서 던졌을 뿐인데, 단순한 모래가 크레모아 급의 살상력을 보여줬다. 델타 크롬이 아닌 평범한 무기로는 슈퍼블릭들의 몸에 흠집도 못 낸다는 점에서 제련된 무기도 아닌 단순한 모래로 순식간에 끔살시킨 라미아가 엄청난 먼치킨이란 걸 알 수 있는 부분.
이 후 아지트로 가서[24] 지크와 상대하게 되는데 트림으로 지크의 빔버스터를 날려버리는 등 홀리 플루이드로 증가된 슈퍼파워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격차였다. 그 후 와인 아깝게 토하게 만들었다며 꿀밤 한 방을 쥐어박는다. 당연히 지크는 리타이어. 그러나 라이트닝이 골든 캔들을 사용하는 때 지크가 리플렉션으로 나인스터프의 효과를 반사시켜 슈퍼파워가 급감했고 이로 인해 지크에게 당한다. [25]
그후 기절해 깨어나지 못하고 라이트닝에 의해서 그녀의 일행 모두 빌런으로 지목받아 히어로들에게 습격을 받게된다. 그래도 플레임맨 정도는 간단히 기절시키고, 도시를 빠져나와 블러드팩의(더 정확히는 그녀의 아버지가 준비한) 비밀기지에 몸을 숨긴다. 거기서 블러드팩과 대련을 하기도 하며 힘의 통제가 점점더 어려워짐을 느끼게 된다. 엄밀히 말하면 지금 그녀가 사용하는 슈퍼파워의 근원은 다크슬러그였던만큼 자신의것이 아닌 힘의 부작용이 드러나는 중인듯 하다.
그후 도시에서 날뛰는 쿼드바이스의 막내인 엘피를 쓰러뜨린다. 그러나 나인스터프를 찾으러 가는 일행의 습격 사실을 전해듣고 전장에 합류. 그 후 크로머와 싸우게 된다. 그런데, 라미아의 눈동자 색깔이 다시 녹색에서 '''파란색으로 돌아가'''버렸다.[26] 다크슬러그의 힘도 같이 사라져 버렸는지, 크로머의 공격에 각혈을 하거나 하는등 이전같은 압도적인 파워가 사라져 버린것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그 상태에서도 크로머와 어찌저찌 맞상대할만한 숨겨져있던 '''본인의 원래 힘은 그대로 지니고 있는듯.''' 방어력 하나만큼은 원래부터 크로머가 주먹으로 치다가 부상을 입을정도로 강함을 다시금 뽐낸다. 다크슬러그와 대련을 떠올리며 마스터는 자신의 힘뿐만이 준게 아니라는걸 깨닫고는 맞다이를 떴다. 크로머를 순수 본인의 힘으로 쓰러트리는데 성공하지만 기력이 다해 용암위로 떨어진다.이후 용암 지대에서 흘러내려오는 강어귀에서 제니라는 소녀에게 구조된다. 그러던 중 메테우스가 제니 엄마가 장 보러간 리버런 시티를 몰살시키는 광경을 보고 리버런 시티로 날아간다. 이 후 리버런 시티에서 혼자 남아서 시민들을 학살하려던 이브를 가볍게 제압해 버린면서 '''다크슬러그 수준의 파워'''를 보여준다. 최고위원의 평으론 다크슬러그의 힘이 일종의 마중물 역할을 하여, 숨겨져있던 라미아의 잠재력을 견인해 올린셈이라고. 물론 라미아가 그만큼의 잠재력과 의지를 가진 그릇이라는걸 꿰뚫어본 다크슬러그의 혜안이 돋보이는 순간이다. 이후 다른 메테우스의 부하들을 차례차례 없애가면서 서큐버스의 도움으로 메테우스의 본거지에 대한 정보를 얻고 날아간다. 그러나 날아가느라 슈퍼파워가 떨어져 정예 프론티어와 화이트 드레서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한다.
차례차례 정예 프론티어들을 제거하고, 화이트 드레서와 맞붙으면서 화이트 드레서가 빌런이 된 사연을 들으며 타격을 입지만, 회복하고 화이트 드레서와 비슷한 처지였음에도 불구허고 화이트 드레서와는 다른 길을 선택한 자신의 사이드 킥인 지나 엘리슨의 이야기를 하면서 화이트 드레서를 제압한다. 허나 갑작스러운 카운트의 기습을 당하고, 화이트 드레서는 그대로 카운트에게 죽고, 카운트와 대치하게 된다. 지친 상태에서 카운트에게 일방적으로 공격을 당하고, 힘겹게 시도하는 반격도 막히면서 고전한다. 카운트가 자신의 흉터를 낸 둔켈하이트를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둔켈하이트가 메테우스라는 이야기를 하여 카운트를 당황시킨 뒤, 반격을 가한다. 하지만 큰 타격을 입지 않은 카운트가 역공을 가해 대위기를 맞게 되는데, 때 마침 도착한 지나 엘리슨의 구원으로 위기를 넘긴다.
이후 메테우스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한 피닉스를 구출하며 등장, 질긴 악연으로 맺어진 이블리스를 쓰러뜨리고 메테우스와 맞서나 엄청난 슈퍼파워를 흡수한 그의 상대가 되지 못하고 위기에 처한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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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부활한 다크슬러그가 등장해 메테우스의 공격을 가로막는다. 다크슬러그는 진짜 영웅이 되어준 라미아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녀는 돌아온 자신의 마스터를 보며 눈물을 흘린다.수고했어 라미아. 내가 없는 동안 너무 많은 것들을 지켜내줬구나. 고맙다. '''진짜 영웅'''이 되어있어줘서.
메테우스가 라이트닝과 융합하여 깽판치는것을 다이어외 림피드가 버텼던 그 짧은 시간동안, 파워를 전부 다 회복하여 여유롭게 술을 다 마신 빈병을 던지며 화려하게 부활. 자신의 마스터처럼 자신도 '''술마셔서 약해진 상태로도 라이트닝(+메테우스)을 압도적으로 쳐바른다!''' 라이트닝이 몸을 뺏으려 하나 막타치러온(...)[28] 다크슬러그덕에 공로를 또 빼앗긴다(...).
사태가 수습되고, 다크슬러그에게 최강급 히어로로 인정받으며 세컨드 프라나를 양도받는다.[29] 다크슬러그가 여전히 자신을 심부름꾼으로 여기는듯 와인을 주문하지만 다크슬러그를 말한마디로 맘대로 주무를수 있는 자신의 사이드킥 덕분에 체면구기는 위기는 모면. 이후 트라이어드 프라나를 가진 세명으로 조명되며 과연 이 3명에게서 프라나를 뺏을수 있는 빌런이 나타날지 여운을 남기는 카밀라의 말을 끝으로 2부 종료.
4.3. 퍼스트 미션
퍼스트 미션 시점은 다크슬러그의 사이드킥 시절이기에 본래는 매우 어린 시절이다. 때문에 등장하더라도 활약은 없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놀랍게도 2부의 나이트메어의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지금이 몇년도인지를 물어보는 것을 보면 시간여행을 한 듯하다. 다름아닌 현재의 다크슬러그가 이터라는 존재를 막기 위해 라미아를 직접 보낸 것. 그러나 여러 생각을 하느라 집중하지 못해 복부를 걷어 차이는 등 고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터를 저지하러 가면서 다이어가 엮여버리자 '''다이어님은 원래 이터와 엇갈리게 되어있는데.. 나때문에..'''라고 독백하는걸로 보아 미래에서 온 본인의 존재 자체가 조금씩 미래를 바꿔버리는 모양. 다이어를 구하면서 이터를 우주까지 끌고가서 전투를 치뤘지만 이터의 공격에 기절해버린다. 정신을 차린 후 이터에게 먹혀가던 둔켈하이트를 구하면서 전투에 난입했고, 이상하리만치 약해진 이터를 제압하는데에 성공한다.
시간여행의 지속시간이 다 되어 돌아가는 와중에 다크슬러그가 현장에 도착한다. 미래에 불확실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언행은 조심하라는 충고가 있었으나, 다크슬러그에게 이터를 꼭 기억하고 다시 나타나면 반드시 초장에 싹을 자르라고 당부한다. 본인의 사이드킥 시절이 떠올랐는지 '''지금은 제가 더 강할테니 한대 쥐어박고싶지만 꾹 참는다'''고 한다.(...) 부디 운명대로 최고의 히어로로 성장하시길..이라고 하며 분위기있게 퇴장하..나 싶었지만 '''금발머리.. 파란눈..'''을 몇번이나 말하고 사라진다.
4.4. 3부
새로운 사이드킥 아이리스가 위험할 때 등장해서 다크슬러그처럼 막타를 치고 주목 받으려하지만 다크슬러그와는 다르게 사이드킥이 다 했는데 막타만 치고 폼 잡는다는 소리를 듣는다.
슈퍼블릭과 관련된 사건사고를 조사하다 태오를 만나는데 태오에게 자신을 메테우스로 만든건 둔켈하이트가 아니며 자신과 히어로들의 몸을 잠식한 놈은 죽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후세계에 다녀온 사람말을 듣는 기분이라고 했다.
세컨드 프라나의 아바타가 되어 다크슬러그를 따라간다.
5. 의상
라미아가 활동할 때의 의상은 전부 레오타드 형태의 코스튬이다. 첫 의상은 분홍색 하이레그. 이런 의상을 입게 된 것에는 이유가 있는데 다크슬러그가 가게에서 골라줬을 때 하나같이 이상한 것들 중에서 그나마 낫다는 이유로 원치 않게 입게 되었지만[30] 색깔 때문에 충격을 받았지 딱히 의상 노출도 때문에 부끄러워하는 경우는 없는 듯 하다. 노출도와 다르게 방어 능력은 의외로 뛰어나다고. 분홍쫄쫄이라고 놀림당하기도 했지만 일단 가슴이 파인데다 몸매라인이 부각될 정도로 타이트하고 각도도 은근히 높아 노출도가 제법 높은 편이다. 거기다 1부 시점에서는 빌런에게 맞는거나 기절하고 일어나다보니 묶여있는 엄한 장면이 많이 나와서 독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겨주었다. 다크슬러그의 언급대로 큰 특정 부위와 탄탄한 몸매가 의상 덕분에 많이 부각되다 보니 각종 섹드립을 당하기도 했다.[31] 25화의 작가의 말을 보면 슬슬 분홍 쫄쫄이에서 의상 변화를 줄 생각인 모양이다. 작가의 후기에서 촌스럽다는 반응을 많이 들었다고 말하는데 호불호가 갈린 복장인 듯 하다. 코스튬이 여러 번 바뀌었지만 2부 미리보기 대여/구매를 하면 볼 수 있는 특별 보너스 컷에서도 서비스컷으로 분홍색 하이레그를 입은 라미아가 종종 나온다. 스핀오프 작품에서 다시 선보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원하는 컨셉이 있으면 요청하라는데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현재의 분홍 쫄쫄이 못지 않은 방어력 높은 의상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많다. 그리고 바뀐의상은 소매가 있는 레오타드로 노출이 덜해졌지만 디자인이 이뻐져서 호평받는중. 다만 이게 어느 히어로가 입던걸 중고로 산 것. 그런데 표지에서도 홍보 이미지로 나왔지만 이 의상으로 바뀌고 얼마 몇 화 안가서 라미아는 라운드걸 의상을 입고 1부 끝까지 유지돼서 묻히고 말았다.
2부 지나서 검정색 하이레그로 바뀌었다. 2부 의상의 모티브는 캐럴 댄버스의 미즈 마블 시절 의상으로 보인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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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인지는 모르지만 히어로 복장이 되면 갑자기 없던 눈화장이 생긴다(...) 더불어 입술의 립스틱도 좀 더 진해진다. 참고로 이컷은 6화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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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복근페티쉬라도 있는지 2부에서 나이트메어 복장을 입고 나서부터는 복근이 굉장히 디테일하게 묘사된다(...) 사실 1부의 드림걸 복장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쫄쫄이였지만 딱히 복근이 강조되진 않았는걸 보면 그 동안 열심히 복근 운동을 한 걸지도..
- 3부에 와서는 미드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몸매 자체가 메우 너프를 먹어서 여러 울분을 자아내고 있다. 전작에서 소위 말하는 꼭툭튀까지 그리시던 분이 갑자기 3에 넘어와서는 미드 너프,복장을 입으면 비치던 복근까지도 전혀 비치지 않는다. 이에 독자들은 네이버한테 압박을 받았을것 같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 증거로 라미아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여캐들이 이런 대우를 받았다. 1부 1화 이전 시점을 다룬 외전 '사이드킥EX'에서도 1부와 복장이 다른것에 대해 검열받았냐는 이야기가 나온다. 하이레그였던 복장이 보디 스타킹으로 너프되었다.
[1] 히어로는 라이트닝을 제외하면 나름의 정의감이나 직업윤리는 충실한 편이다. 다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별난 성격의 히어로가 많다. 다크슬러그나 다이어처럼 히어로들도 하나같이 어딘가 나사빠진듯한 부분이 있는건 사실이다.[2] 인턴으로 근무하던 회사 상무 등[3] 파워가 조절이 안 돼서 그렇다기엔 말이나 표정이 많이 달라졌고, 빌런인지 아닌지 잘 모르는 상대인 다이어를 보고도 "그럼 앞에 이 덩어리는 빌런인가?"라고 할 정도로 말을 함부로 하기도 했다. 이건 1부에서도 그랬지만.[4] 다크슬러그나 다이어로 추정[5] 말이 콩라인이지, 라미아와 다크슬러그가 없으면 '''그 다음으로 얘가 가장 세다.''' 괜히 레전드 소리를 듣는게 아니다.[6] 프라나는 슈퍼파워를 생성하는 힘을 가지고 있지만 슈퍼블릭이 가진 그릇 이상의 힘을 주는건 아니다. 즉, 그만큼 다크슬러그의 그릇자체가 워낙 넘사벽이라는 것. 물론 프라나로 생성되는 슈퍼파워자체가 불완정해서 전투력이 오락가락하는 상태다[7] 다크슬러그의 도움으로 상황을 모면할 수 있었다[8] 나이트메어를 몸풀기상대 취급한 이터성체를 다크슬러그는 탈탈털었다[9] 사실 전투 용도로는 이만한 사기 능력도 없다. 선행 조건이나 딜레이같은게 있는 것도 아니고(그냥 지잉하고 눈이 빛나는게 전부) 무엇보다 상대는 라미아가 인식만 하고 있다면 '''회피가 불가능하다'''. 게임으로 친다면 사거리(그것도 도시급)에만 들어오면 회피 불가에 노쿨 메즈를 건다는 의미. 그나마 강하면 안 걸린다지만 2부 이상 시점에선 다이어도 알짤없이 걸리는걸 보면 작중에서 '''자신과 마스터인 다크슬러그를 제외하면 저항이 가능한 인물이 없다'''.[10] 또 시즌2부터는 히어로 사이의 충돌이 많아지면서 상대를 살상하지 않고도 제압할 수 있는 이 스킬이 가치를 발한다.[11] 독수리타법으로 업무에 집중한답시고 음악들으며 한땀한땀 정성들여 끝내고 세이브하기 직전,갑작스레 들이닥친 빌런에 의해 노트북이 박살나버린다.[12] 다이어는 동시에 써드 프라나를 받았다.[13] 물론, 이건 메테우스와 1대 1 대결을 위해 라미아를 카밀라 정도의 히어로조차도 탈출할 수 없는 감옥에 피신시키려고 한 것. [14] 메테우스가 투구를 벗으니 태오 [15] 퍼스트 프라나를 통해 슈퍼파워도 전달되었고, 전달된 슈퍼파워가 점점 커져서 다크슬러그의 파워만큼 거대해졌다. 갑자기 엄청난 크기의 슈퍼파워가 들어오자 자신의 것으로 적응시키느라 라미아는 잠시 깨어나지 못했다.[16] 위원회가 망해가면서 얼떨 결에 히어로로 승격되었다.[17] 심각한 알콜 중독에 성격 파탄, 너무나도 잔인해서 히어로 자격이 박탈될지도 모른다고 한다.[18] 성격도 약간 잔인해졌는지 주변에 졸개들이 전부 난도질되어있다. 다만 이것이 라미아가 난도질한건지 그녀와 싸우는 듯한 빌런이 한것인지는 모르겠다.[19] 일부 독자들은 다크슬러그가 둔켈하이트와 비슷하게 라미아에게 자기 인격도 함께 심어놓은 거 아니냐는 의견도 제시한다. 그렇게 되면 의도와 방식은 다르지만 이쪽도 그 스승에 그 제자가 된다; (...)[20] 참고로 한참 뒤에도 빌런이 사라진 땅의 구멍에는 먼지구름이 계속 피어오르고 있었다. 그때까지 박히고 있었다는 소리(...)[21] 지나가 비밀연구소로 날아오는 동안 알렉스의 힘에 대해서 설명을 했음에도, 앞뒤 생각 안 하고 쓸어버린다.[22] 마스터 히어로의 평가 보고서와 불시에 이뤄지는 시뮬레이션 테스트나 실제 활동으로 쌓은 점수 50000점 이상[23] 2부 7화에서 라미아가 지나에게 사이드킥이 생겨도 잔심부름 같은 거 시킬 생각이 없다고 말한 걸 생각해보면, 라미아가 얼마나 화났는지 알 수 있다. 사이드킥 세계관에서 사이드킥은 히어로의 명령이면 무엇이든 따라야 하는 노예 취급인데다, 다크슬러그 밑에서 라미아가 어떤 생활을 했는지 생각해보면 라미아가 얼마나 빡쳤는지 보여준다.[24] 이때 크루즈를 고장난 에어바이크와 함께 버리고 먼저 떠난다. 이후 크루즈는 자력으로 에어바이크를 고쳐 타고 온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나이트메어가 아지트에 도착한 시점에서 5최고위원 헬렌은 죽어가고 있던 상태였다, 크루즈의 스킬이 힐링 스킬임을 고려하면, 나이트메어가 크루즈를 데리고 왔더라면 헬렌을 살릴수도 있었다는 것. 반박의 여지가 없는 라미아의 오판이다.[25] 그런데 1부에서 다크슬러그가 슈퍼파워를 모두 소진하고도 신체 강도는 그대로였던 적이 있어서 당한 게 확실하진 않다.[26] 다크슬러그의 슈퍼파워와 퍼스트 프라나는 녹색으로 표시된다. 해키의 독백이나 정황상 라미아에겐 퍼스트 프라나가 없는것이 거의 확실해보이니 녹색 안광은 다크슬러그의 슈퍼파워를 상징했던 것일 가능성이 크다.[27] 그럴수 밖에 없는게 라미아는 메테우스와 싸우기 전에도 비행 스킬의 남발과 연이은 격전으로 슈퍼 파워를 엄청나게 소모한 상태에서 싸웠다. 말 그대로 만전의 메테우스를 상대로 엄청난 핸디캡을 쥐고 싸운셈[28] 사실 막타치러 온게 아니라 다크슬러그가 순간적으로 라이트닝의 속셈을 눈치채고 저지하려고 왔다.[29] 써드 프라나는 다이어에게 양도한다.[30] 라미아는 원래 분홍색을 별로 안 좋아하나 이 의상을 입어야하기 때문에 분홍색에 적응하기 위해 자기의 방을 다 분홍색으로 도배하고 '나는 분홍색을 좋아한다' 하면서 자기 세뇌를 하는 장면도 있다.[31] 맨 위에 있는 이미지는 6화 마지막컷에 나온 것으로 라미아가 임무실패로 구속됐다가 풀려난 상태라 장갑이랑 신발을 벗은 모습이다. 상당히 인상깊었는지 남녀 상관없이 댓글란에 섹드립이 넘쳐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