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 아트 온라인: 라이징 스틸

 


[image]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라이징 스틸'''
''ソードアート・オンライン アリシゼーション・ブレイディング''

[image]
'''개발'''
WFS[1]
'''유통'''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
'''출시'''
[image][image][image][image][image] 2019년 11월 20일[2]
'''장르'''
턴제 RPG
'''웹사이트'''
한국
'''언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한국어 등
1. 개요
2. 시스템
3. 스토리
3.1. 원작과의 차이점
5. 평가
5.1. 긍정적 평가
5.2. 부정적 평가
6. 기타


1. 개요



오프닝
2019년 11월 20일에 전세계 동시 발매된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 게임.
소드 아트 온라인 4부 앨리시제이션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약칭은 SAO ARS(글로벌판) / SAO AB(일본어)인데, 약칭이 다른 것부터 먼저 연상시키는 탓에 대한민국 기준으로 라스라고 많이 부른다. 공식 카페에서 사용하는 공식 약축어는 엘라스틸이라 샴푸가 떠오른다는 의견이 종종 나온다. 지역과는 관계 없이 타이틀 화면에서의 타이틀 콜을 일본판을 따른다.

2. 시스템


턴제 RPG로, 속성과 기술이 다른 캐릭터들을 조합한 파티를 만들어 진행하는 방식이다.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캐릭터와 무기를 강화하는 게임이다.
메뉴구성은 크게 퀘스트, 이벤트, 오디널의 세 가지로 나뉜다.
퀘스트는 앨리시제이션의 줄거리를 토대로 하며, 애니 1부인 어드미니스트레이터와의 싸움까지 총 1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멀과 하드의 두 난이도가 존재한다. 게임의 메인 스토리에 해당한다. 일부 전투 및 이벤트는 노멀과 하드가 공유하므로 하드에서는 보상을 받을 수 없다.[3]
이벤트는 퀘스트 이외의 외전격인 이야기들이나 캐릭터, 장비 육성이벤트가 주가 되며, 주기적으로 업데이트가 된다. 애니메이션 2부에 해당하는 13장부터는 이벤트로 추가되고 기간 종료 후 단장으로 퀘스트로 편입된다.
오디널은 다른 유저의 파티와 대결할 수 있는 곳으로, 본 게임에서 유일하게 PVP에 가까운 요소이다.[4] 오디널에는 특수한 규칙이 적용되기에 일반적인 전투와는 다른 전략이 필요하나, 오랫동안 일정 기간 특정 속성에 여러 추가효과로 뻥튀기 해주는 방식으로 고정된 상태라 일반적인 이벤트처럼 해당 시기에 맞는 속성캐로 도배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차지 캐릭터 2명 + 전체 심의기 캐릭터 한 명이 이상적이며, 당연히 만렙 및 속도가 빠른 캐릭터일 수록 유리하다. 특히 차지캐 2명은 공격력이 약하더라도 속도가 빠른 캐릭터인 게 좋다. 이벤트 전투에서는 퇴물로 밀려난 초기 아스나, 유우키 같은 캐릭터가 1티어로 활약하는 곳이 오디널이다.[5] 나머지 하나는 취향에 따라 넣으면 되는데 이벤트 시기에 약점을 찔리는 속성 캐릭터는 가급적 넣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퀘스트 및 이벤트를 진행하려면 AP가, 오디널을 진행하려면 BP가 필요하며 AP와 BP는 실시간으로 조금씩 회복된다. AP나 BP를 모두 소진하면 회복될 때까지는 게임의 진행이 안 되지만 회복 아이템이나 유저랭크를 올려[6] 급속회복할 수도 있다.

3. 스토리


인테그럴 팩터와 같이 원작 기반으로 어레인지를 섞은 형태다. 기본적으로 애니메이션을 따라가며, 이벤트 등을 통해 추가 스토리를 푸는 것도 특징.

3.1. 원작과의 차이점


  • 새로운 등장인물, 그리고 기존 인물의 과거사
  • 추가로 들어간 회상 장면
  • 일부 생략된 장면

4. 캐릭터


소드 아트 온라인: 라이징 스틸/캐릭터 문서 참고.

5. 평가


상당히 빠른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모바일 게임 초창기를 연상시킬 정도로 모든 부분이 시대착오 수준으로 뒤쳐져 있으며, 유저 피드백을 자주 반영해나가고 있으나 기본적인 뼈대가 워낙 좋지 않아 한계가 있다. 런칭 초기에는 초창기 모바일 게임 감성이라는 평가도 있었으나 뉴트로 같은 복고풍이 아니라 그냥 딱 그 시절 수준의 퀄리티였다. 이후 피드백을 통해 추가하는 것들을 보면 의도적으로 복고풍 게임을 만들었다기보다 개발진들 마인드가 그 시절에 멈춰있다가 뒤늦게 트렌드를 따라가려는 느낌을 준다. 대기업들의 입김 때문인지 트렌드를 반영해 보완하고 있는 것은 그나마 다행인점[7]

5.1. 긍정적 평가


대체로 원작의 스토리를 잘 재현했고, 원작에서 알 수 없었던 게임만의 외전격 이야기들도 있어 소아온 팬이라면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게임 오프닝이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도 마련되어 있다는 점은 호평을 받는다. 일본어 음성 더빙이 지원되며, 전투신도 애니메이션의 느낌이 나도록 연출되었다.
원작 스토리를 바탕으로 독자 캐릭터와 오리지널 스토리를 섞은 게임으로 원작 재현도가 높은 게임을 선호하는 팬에게는 환호 받을만한 구성이다. 스토리 챕터 중 일부를 컷씬 이벤트나 스탠딩 이벤트 대신 원작 애니메이션의 일부로 대체한 점도 장점.
직접적인 PVP가 없는 점은 PVE 선호 유저에게는 장점이다.
유저 피드백이 빠른 편인데 컨텐츠 부족이나 한돌 자원 소모 등 유저 불만점에 레이드나 랭킹전 요소를 투입하고 한돌 자원도 섞어 쓸 수 있게 했고 스킵 파트도 늘리겠다고 발표하는 등 차금 차금 개선하고 있고 있다.

5.2. 부정적 평가


단점으로는 전반적으로 게임 자체가 올드하다는 점. 각종 UI는 딱 모바일 게임 초창기 수준이라 해당 이벤트에서 드랍되는 아이템은 물론 가지고 있는 장비의 정보까지 한 화면에서 볼 수 없어 개별 페이지로 이동해야 하는데 이 연계조차 매우 좋지 않다. 동시기 게임이라면 당연히 있을 법한 팝업 기능이 없어서 일일히 페이지를 찾아가야 하는데 당연히 이것도 메인 페이지 등에서 메뉴를 열고 수동으로 이동해야 한다. 2020년 1월 29일 레이드 이벤트가 추가 됐지만 이 쪽도 확밀아 시절의 강적토벌[8]에다 아예 시스템이 지원되지 않아 보스 공격 후 발견자가 일일히 발견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고, 받는 입장에서도 알람이 뜨지 않아[9] 이벤트 페이지를 들어가야만 강적 출연 여부를 알 수 있다. AP와 BP 회복에 대해서도 불친절해서 BP는 아예 회복 예정시간이 표시되지 않으며[10] 최소한의 UI가 지원되는 AP마저도 전체 회복 시간은 표기되지 않고 1AP 회복시간만 표시되어 이를 통해 추산해야 한다.[11]
전투모션이나 맵 이동모션도 다소 어색하다는 평이 있으며, 스킬 사용시 연출되는 애니메이션도 스킵이 되지 않아[12] 불편하다.
다른 문제로 컨텐츠 부족을 들 수 있다. 스토리는 12장으로 끝이고 이벤트 스토리도 보스전 포함 10판 이내로 출시되어 덱 상황에 따라 약 50판 이내면 기본적인 보상은 다 획득할 수 있어서 뒤로는 할 게 7-3-2[13] 교본 노가다 정도밖에 없다.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하고 나면 큐브 수급처가 마땅치 않아, '폐광'이 된 유저들은 뽑기 진행이 어렵다. 그나마 이벤트가 잦은 편이지만, 대부분 노가다 위주의 이벤트라 쉽게 질릴 수 있다. 레이드 시스템 역시 노가다 그.자체인데 열심히 때려서 MVP를 찍어도 겨우 수 백점의 점수가 들어오는 강적 토벌 경쟁을 15만점 이상 찍어야 하고, 마찬가지로 20여개 남짓 주는 메달을 수 만 개 모아야 한다. 고작 3주 남짓한 시간에. 심지어 딜링 중 강적이 잡히면 얼마나 피해를 줬든 기본 참여 보상만 나온다. 2차 레이드 이벤트에선 8만 포인트로 보상이 마감되나 교환을 위해 필요한 아이템 숫자는 변하지 않았다.
비싼 가챠 대비 보상 자원이나 천장 시스템이 부실하다. 뽑기 1회당 큐브 25개(캐릭터)/15개(무기), 11연속 뽑기는 250개(캐릭터)/150개(무기)가 소요되는데, 새로운 스카우트가 약 2주 간격으로 출시되고 간간히 이벤트 명목으로도 뽑기가 등장한다. 새 뽑기가 등장할 경우 초회 11연차를 반값에 지원하기에 125/75로 적용되며 2주동안 꾸준히 모으고 이벤트를 다 깬다면 할인 11연차 한 번씩은 할 수 있는 자원이 모인다. 뽑기 게임에서 당연히 한 번에 캐릭터와 무기를 다 갖추기란 사실상 불가능한데 이 초회 세트를 할 수 있는 수준의 재화인 210개의 가격이 25,000원이며, 단 2번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 패키지는 1000개에 10만원인 등 가챠가 꽤 비싼 편이나 오픈 후 몇 달 동안 천장없이 간혹 이벤트라며 진행되는 정가(250/150)에 4성 1개 뽑기만 있었다. 확정 뽑기는 11연차 한 번만 할 수 있으며 사용 후 제거되는데 모든 캐릭터가 나오는 것이 아니며 초기 캐릭터 + 시간이 지나며 해금되는 일부 캐릭터만이 대상이라 신캐릭터는 나오지 않는다. 2020년 2월 21일 출시된 뽑기에서 유사 확정 시스템이 도입되었는데 11연차 5회시 4성 캐릭터 하나를 보장하는 유사 확정 시스템이다.[14] 본 뽑기에만 초회가 무료라 44회분 자원인 1000큐브가 요구되었으며, 2월 27일 신규 뽑기부터는 초회 50%로 변경되어 1125 큐브에 4성 확정, 6회 이후로 소폭 상승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또 두 명 이상 동시 픽업일 경우 각 캐릭터 단독 픽업을 짧게 개최하는 것이 추가되었다. 단독 픽업도 확정 시스템은 동일하다. 2020년 5월 24일 도입된 신규 뽑기에서 드디어 실질적인 천장이 등장했는데 뽑기 '''300회'''(....) 당 원하는 픽업 캐릭터 1명 선택에 '''스택 이월 불가'''라는 그야말로 욕 나오는 조건을 가지고 왔다. 심지어 스택은 해당 뽑기 캐릭터의 속성과 무관하게 기간 종료 후 '''무속성 캐릭터에만 쓸 수 있는 경험치 포션'''으로 전환된다. 천장 도입 전 출시된 가챠의 복각은 유사 천장이 없다.[15] 무기는 2020년 5월까지 유사천장마저 없었으나 5월 중순에 들어온 신규 무기 뽑기부터 캐릭터 뽑기와 같은 5스텝 유사천장이 도입되었다. 2020년 6월부터는 2인 동시 픽업 및 개별 픽업이 삭제되고 같은 속성 픽업을 추가해 기간을 늘어났으며 2인 픽업의 초회 무료가 사라진 대신 각 픽업이 기존 초회 이외에 3회째도 반값으로 변경되었다.[16] 단기 단독 픽업은 해당 캐릭터 픽업으로 대체되었다.
캐릭터 풀이 적은 편이라 중복 캐릭터가 많이 뜨는데, 중복 캐릭터를 뽑았을 경우 주는 보상이 너무 빈약하다. 캐릭터의 한계 돌파는 기본적으로 속성만 같다면 다른 캐릭터에도 사용할 수 있으니 괜찮아 보이지만 그 자원이 주력으로 사용될 4성 캐릭터의 경우 100개가 소모되는데 4성 중복일 때 100개, 그 외엔 3성 2개 2성 1개로 사실상 중복 4성 캐릭터를 뽑지 않는다면 이벤트로 간간히 배포하는 자원을 긁어 모아야 1돌파를 노려볼 수 있는 수준이다. 그나마 다른 종류의 아이템을 섞어 쓸 수 있다면 조금 낫겠지만 무조건 같은 종류의 아이템을 100개 요구하고, 남는 자원을 다른 종류의 아이템으로 교환하는 것도 불가능했었다. 그나마 섞어 쓸 수는 있는 대신 100개가 채워지면 1돌 댠위로 배수에 따라 몇 돌이고 한 번에 할 수 있었던 것이 1회 총 100개를 맞췄을 때 1돌만 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수동으로 채우기엔 1개씩 올라 번거로워진 대신 추천을 누르면 우선도에 따라 자동으로 맞춰주는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우선도는 전용 > 일치 캐릭터 > 일치 속성 > 전속성 순.[17]
이벤트로만 푸는 캐릭터 전용 한돌석은 속성 관계 없이 캐릭터만 맞으면 쓸 수 있지만 이 쪽은 푸는 것도 드물다. 배포캐 전용 한돌석은 상대적으로 많이 푸나 스탯과 스킬이 부실해 잘 쓰이지 않고 해당 배포 캐릭터에만 쓸 수 있다. 랭킹전 도입 후에는 이것도 옛날이 되어 현질의 압박과 핵쟁이들을 뚫고 고성적을 내야만 풀돌 할 수 있는 분량을 얻을 수 있다. 심지어 본체만 먹은 다음 전용 한돌석까자 전부 뽑기 티켓으로 바꿔 뽑기를 돌리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18] 문제는 100렙이 되지 않을 경우 스킬 레벨을 올리는 데 제약이 있어서 한계 돌파가 필수로 작용하고, 여기에 무기까지 세트로 갖춰야 하기에 뽑기에 대한 부담은 표기된 것보다 높다. 이 때문에 일찌감치 환멸을 느끼고 현게를 타는 유저들도 쉽게 볼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인지(?) 2020년 2월 현 시점에서는 뽑기가 캐릭터 + 무기 둘 뿐이고 방어구와 악세서리는 인게임 이벤트 보상이나 미션 클리어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점이 위안.
그나마 무기는 다른 게임에서도 볼 수 있는 4성 4개로 1개 교환 시스템이 있기는 하나 한계돌파 때문에 최대 성능을 발휘하려면 들어가는 자원은 천정부지로 솟구치게 된다. 그래서 무기는 어지간한 과금러가 아니면 무돌로 사용하게 된다.
PVP요소가 적어 잘 지적되지 않을 뿐 밸런스 문제도 심각하다. 일부 3성 캐릭터가 상위호환인 4성 캐릭터가 없을 경우 울며 겨자먹기로 쓰이는데 당연히 해당 4성을 먹을 경우 창고로 보내진다.[19] 스탯빨로 딜 자체는 저렙 뽑기 캐릭터보단 고렙 배포 캐릭터가 더 높으니 육성이 부족해서 딜이 모자라다면 육성이 잘 된 배포 캐릭터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나 갈수록 배포 캐릭터의 한돌석 입수가 어려워지고 있으므로 신규 캐릭터를 키우기위해 한돌석을 사용할 거라면 배포 캐릭터에 투자하기보다 참고 다음에 얻을 뽑기 캐릭터에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유리하다.
이 중 초기 캐릭터인 앨리스(일명 구 앨리스, 금목서), 리파, 로니에와 이후 추가된 이디스(구 이디스) 넷은 대체 불가의 캐릭터로 평가 받았다. 이 넷 중 앨리스 or 이디스 + 리파 or 로니에 둘 이상을 가지고 시작하지 않을 경우 게임 플레이가 힘들 지경이니 리세하라는 게 통설이었다. 그나마 이들을 능가하는 OP캐가 추가되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기도 했으나 이미 반년도 못가 이들을 능가하는 OP캐릭터가 넷이나 추가되었다.[20]
거기에 이벤트의 속성 밸런스를 망가뜨리면서까지 신캐를 뽑도록 유도하는 의도적으로 밸런스를 망치는 상황이라 밸런스 면에서도 호평하기 힘들다.
속성 밸런스 면에서도 염속은 아직도 평가가 별로 좋지 않고 풍속도 리파라는 0티어 캐릭터가 있어서 그렇지 전반적으로는 성능이 그저 그렇다. 이렇게 염속 평가가 나쁘니 이를 잡아먹어야 할 수속 평가도 깎이며, 반대로 토속을 견제해야할 풍속이 약하기에 평가가 상대적으로 좋다. 암속과 광속, 무속은 캐릭터가 많이 나오는 편이고 상호 견제 속성이다보니[21] 이 쪽도 평가가 좋은 편.
속성이나 캐릭터 출시 경향도 편향적이라 정식 출시된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은 시점부터 앨리스는 배포 캐릭터 포함 5개(배포 2개, 뽑기 3개), 아스나 5개(초창기, 창세신, 풍, 미소, 오디널), 키리토 4개(초창기, 눈빛, GOG, 배포)인 인기 캐릭터들만 꾸준히 재탕되고 있다. 반대로 다른 캐릭터들은 출시 빈도가 낮아 잘 쓰지 않는 저랭크와 배포캐를 포함해야 2~3개가 되는 캐릭터가 많다. 심지어 4부에서 중요인물이었던 유지오조차 아직 신캐가 나오지 않았다. 2020년 2월 후반부에 키리토와 아스나가 또 나오면서 4성 중 아스나만 6명에 토, 화속 빼고 다 있게 되었다. 3월 31일에는 토속 추가 작품이 작품이다보니 4부 캐릭터들 위주로 출시되며 다른 시점 캐릭터는 저성으로 많이 나오는 편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다른 시기의 캐릭터들도 나오기는 하고 있다. 시기별로 특정 속성을 지나치게 밀어주다보니 2020년 1월까지는 암/무에 치우친 경향을 보인다. 2020년 2월 중순까지는 화속 캐릭터와 광속 캐릭터가, 2월 하순부터는 수속 캐릭터가 다수 나오면서 시기 별로 특정 속성 강세 분위기가 강하다. 2020년 3월은 토속 캐릭터가 많이 나왔다. 이렇게 밸런스를 대놓고 개판으로 만들어놓은 덕분에 캐릭터 밸런스가 엉망인 것치고 4성 캐릭터들은 모두 어딘가는 써먹을 데가 있다는 의외의 장점이 생기기는 했다.[22] 물론 출시 캐릭터 숫자가 적고 게임 초창기라 망정이지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도태될 캐릭터는 나오게 될 것이다. 이후 인헨스 모드 캐릭터들이 범람하며 신 캐릭터들에게 자리를 내주고 있다.[23]
스토리나 전투방식은 나름 괜찮은 편이지만 한국 모바일 게임에 빠질 수 없는 PVP 쪽은 다소 존재감이 약한 편이다. 시스템적으로도 PVE와 PVP 시스템이 제대로 분리되어 있는게 아니라 PVE에서 오토를 켜놨다면 자동으로 PVP도 오토로 설정되어 있어서 한 턴을 날리게 된다. 거기다 최적화가 썩 좋지 않아 로딩이 잦고 무거우며 간혹 크래시가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레이드 페이지를 드나들 때 렉과 로딩 현상이 심한데 강적이 나와있을 때 더 심해진다.
초기에는 신캐가 강하게 나오지 않았고 이벤트에서도 보상 아이템이 조금 더 나오는 수준이었기에 무과금 유저도 꾸준히만 한다면 따라갈 수 있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신캐들에게 스킬 하나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하고 이벤트도 배수 및 속성이 유리하게 전개하면서 무과금 유저들은 게임이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초기 캐릭터가 힐러 뿐인 광속이나 상태가 영 좋지 않은 염속이 유리하게 책정된 이벤트는 신캐가 없으면 도전 과제 달성이 매우 힘들며 2월부터 시작된 랭킹전은 신캐가 없으면 점수를 내기 힘들게 설계되어 있다. 배포캐 티켓이나 한돌석도 순위별 지급이기에 신캐를 뽑지 못하면 배포캐도 구하기 힘들어지는 셈.
2020년 2월부터 재화 배포량에 비해 과도하게 뽑기를 많이 내고[24] 상술한 신캐 보너스까지 겹쳐 과금 유도 정책이 심화되고 중과금 이하 유저들이 따라가는 것이 힘들어지고 있다.
초창기 두 달간은 숙제로 불리는 컨텐츠가 없어 부담이 적었으나 추가 컨텐츠인 레이드와 랭킹전 때문에 적당히 쉬어가며 하는 게임은 아니게 바뀌었다.
또다른 문제로 업데이트 외에 수시로 다운로드가 발생하는데, 다운로드 사유를 알려주지 않는 일이 빈번하다. 이중에는 특정 캐릭터 픽업이나 이벤트가 추가 되는 경우도 있으나 그럴 경우 공지가 추가되는데 아무 설명 없이 수십~수백mb짜리 파일을 다운로드함에도 이에 대한 설명이 없는 경우가 매우 많은 걸 넘어 설명을 해주는 경우가 오히려 더 적다.

6. 기타


공식 카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지사항이 올라오는 속도가 매우 늦다. '''인게임 공지사항란에 올라온 이후에야 카페에 공지가 올라오는''' 수준으로 심각하다. 신규 이벤트 소식은 가끔 카페에 먼저 올라오기도 하나 자세한 내용은 없으며, 오류 등의 문제에 대한 공지사항은 카페보다 게임에 접속해 보는 것이 빠를지경. '''심지어 2020년 키리토 생일 이벤트는 이벤트 시작 다음 날 올라왔다''' . 그 외에도 카페 이벤트는 오픈 초기 몇 개 있던 걸 제외하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일본섭, 글로벌섭과 다르게 공식 SNS이 없어 타 서버 SNS 이벤트를 카페에서 하는 수준.
PVE시 일부 전투를 제외하면 전투 개시마다 선공과 턴 여부가 달라지게 된다. 이는 페이즈 시작시 결정되므로 강제 종료하고 재접속을 하면 페이즈 초기로 돌아가는 걸 이용해서 원하는 배치가 되거나 실수 했을 때 이용할 수도 있다. 일부 전투에서는 이미 전투 순서가 정해져있으므로 실수했을 때나 사용할 수 있다. 반면 PVP와 랭킹전 보스전은 강종하는 순간 패배로 기록되므로 이 테크닉을 쓸 수 없다. 2020년 6월 패치로 최대치 상한이 140 이상으로 해금되었다.
레벨업 시 AP가 최대치까지 회복되는데 한 자리일 경우엔 +100으로 회복되는 시스템이었으나 어느 샌가 무조건 +100으로 변경되었다. 이젠 한자리를 맞추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어졌다.
특이하게도 튜토리얼을 전부 스킵해서 생략할 수 있다. 4성 확정인 11연 뽑기 전까지 모든 튜토리얼 & 이벤트를 모두 스킵할 수 있어 리세마라 자체는 간단히 할 수 있다. 또 신규 캐릭터 뽑기는 11연 첫 회를 무료로 지원하기 때문에 튜토리얼 뽑기 포함 11연 뽑기 3번 이상을 무료로 할 수 있다.[25] 같은 라인에서 1번씩만 지원이라 이걸로 확정 뽑기를 노리는 것은 불가능하며, 삭제 후 2GB 이상을 재다운로드 해야 하는데 속도마저 느리기 때문에 실기로는 리세가 원활하지는 않다.
2020년 2월 SNS 이벤트를 통해 지급하기로 한 11연 스카우트 티켓을 11연 무료 스카우트 뽑기로 변경했다. 이미 진행되고 있는 뽑기 중 두 개가 55연 시 4성 확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기에 변경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 중 솔티스 시논의 경우 초회 무료까지 제공한터라 여기에 11연 무료 티켓까지 사용하면 33연 뽑기만으로도 4성 확정을 할 수 있기 때문.
2020년 4월 1.71 업데이트 후 레이드 과정에서 통신 오류 상황을 겪을 시 타이틀 화면 이후 게임이 뻗어버리는 현상이 발생 중이다. 당초에는 메인 화면에 데이터 복원 메뉴가 없어 데이터 삭제 후 재다운로드로만 해결이 가능했는데 그마저도 재발생 시에는 먹히지 않는다는 불만이 쏟아져 나온 결과 저녁 늦게 한섭에서조차 인게임으로 영문 공지가 올라오더니 다음 날에야 복원신청 버튼이 타이틀 화면에 추가되었다.
2020년 4월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앨리시제이션 2기 2쿨 방영이 연기 되면서 게임 업데이트가 일시 중단되는 상황이 벌어졌었다. 때문에 뽑기 라인이 4~5개씩 있다가 4월 10일 오후부터 12일 오전까지는 단 하나만 남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26] 때문에 땜빵으로 12일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인 이디스 확률업 뽑기를 시행하고 구 이벤트에 상위 난이도를 추가해 복각하는 걸로 때웠다. 주말 이후 애니 방영과 상관없이 이벤트가 개최되었다. 그리고 4월 19일에는 이전 뽑기의 첫 단독 픽업이 끝나기도 전에 그 다음 이벤트와 픽업이 시작되는 등 갈수록 돈에 미친 운영을 보여주고 있다. '''2020년 일본 골든 위크 시기에는 뽑기라인이 기본 6개에 최대 12개까지 가는 지경이었을 정도'''.[27] 사실상 애니메이션 동안만 빨아먹고 버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사기 좋은 운영을 하는 셈. 2020년 추가된 천장 시스템은 '''해당 가챠로만 300번 시 픽업 캐릭터 1명 선택'''이라는 정신 나간 조건을 가지고 왔다. 그런데 공지와 다르게 단독 픽업은 2인 가챠, 레이드 뽑기는 같은 레이드 뽑기끼리 마일리지를 공유한다.
2020년 7월 9일 엘리제네이션 리코리스 출시 기념으로 8월 31일까지 게임 오리지널 히로인 메디나 올티나서스를 배포한다. 5일 로그인 보상으로 지급하므로 이벤트 시작일인 6일 이전 플레이 유저는 10일날 얻게 되며, 14일치 보상으로 풀돌 할 수 있다.

[1] 소멸도시, 어나더 에덴, 메모리 디프래그 등을 개발한 모바일 게임 개발회사. 기존의 Wright Flyer Studios에서 WFS로 개명했다. 던메모와 마찬가지로 고객센터를 영문으로 운영하는 등 운영이 엉망이다.[2] 콘솔판, 모바일판 통틀어 첫 번째로 전세계 동시발매를 했다.[3] 선행 스토리와 전투를 해야 해금되므로 건너 뛸 수 없다. 일부러 서브 퀘스트를 깨지 않고 나중에 클리어할 수는 있으나 굳이 그럴 이유가 없으니...[4] 그러나 다른 유저와 직접 대결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유저의 파티를 조종하는 AI와 대결하는 것인지라 엄밀하게는 PVE나 다름이 없다.[5] 뻥튀기 효과가 엄청나다보니 초기 속도가 빠른 캐릭터가 버프를 받을 경우 노돌 캐릭터가 만렙 힐디스를 뛰어넘는 경우도 볼 수 있으며, 평상시라면 불가능할 2레벨 차지로도 심의 100%를 찍을 수 있다.[6] AP한정[7] 원작 Ip이나 퍼블리싱 등 관계사들이 업계 슈퍼갑인 카도카와와 반다이다 보니 개길 수도 없는 구조긴 하다.[8] 숟가락과 순삭 전쟁으로 고통받던 그 시스템 맞다. 불길하게도 앞으로 추가할 시스템이 확밀아의 숨통을 끊어놓았던 길드 시스템이다.[9] 게임 접속 중에는 낮은 확률로 미션 달성 시 뜨는 창이 뜨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은 뜨지 않는다. 그리고 게임을 하고 있지 않을 경우 상단 알림 바가 뜨지 않는다. 무엇보다 이 게임, ''''온타임 AP 알람도 게임에 접속해야 들어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후술할 최적화 문제로 백그라운드에서 죽어버리는 듯하다.[10] 대략 2시간에 1씩 차는 것으로 추정[11] 3분에 1AP[12] 스킵 기능이 있으나 연출시간을 단축시킬 뿐이지 완전한 스킵은 아니며, 그나마도 하루마다 리셋되어서 하루 한 번은 스킬연출을 봐야 한다.[13] 로테이션으로 속성별 육성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가 매일 열리기는 하나 아이템으로 횟수를 리셋하지 않으면 하루 5번이 한계다. 저 횟수 리셋권도 현질, 이벤트 보상 등으로 교환하는 아이템이라 수량에 제한이 있어서 상시 열려있고 교본 드랍률이 높은데다가 전 속성 교본 및 육성 재료 미션에서도 뜨지 않는 고급 스킬 육성 재료 하얀 장미까지 랜덤 드랍되는 7-3-2를 도는 것이 권장된다.[14] 해당 픽업 캐릭터가 나올 확률은 50%, 둘일 경우 각각 25%이며 나머지는 50%는 다른 4성 캐릭터들이 나눠 갖는다.[15] 4성 확률 2배 뽑기, 초보자 지원 힐러 확정 뽑기, 특정 속성 확률 업 뽑기 등이 이에 속한다.[16] 즉 33연차 시 500큐브.[17] 예를 들어 꼬엘 전용 100개, 광속 50개, 앨리스 전용 20개, 전속성 50개가 있으면 꼬엘 100개만 쓰이며, 그 다음 돌파 시 앨리스 전용 20개 광속 50개 전속성 30개를 소모한다.[18] 어차피 만렙 찍어도 쓸까 말까한 배포 캐릭터다보니 뽑기 돌려서 배포 캐릭터가 나오기만해도 다른 캐릭터에도 쓸 수 있는 속성 한돌석이 생기니 이득이며, 운이 좋아 뽑기 4성을 건지면 중복이어도 한돌석과 이미지네이션을 얻을 수 있다. [19] 태생에 대한 차별이 심각해서 3성 이하 캐릭터는 4성 캐릭터가 없어서 쓸 수 밖에 없는 수준을 넘지 못한다. 일단 만렙에 상한이 있어 풀돌을 하더라도 100렙을 찍지 못하며 별 하나당 레벨 상한이 10씩 낮다. 스킬 육성에 한계가 있어 액티브 스킬은 2렙이 한계고, 성급 하나당 액티브와 패시브 스킬 하나씩 덜 찍게 된다. 또 스킬 계수와 부가효과도 명백한 한계가 있어서 절대 주력으로 쓸 수가 없다. 배포캐는 명목상이라도 4성이라 배틀힐링을 뺀 나머지 스킬은 다 찍을 수 있지만 기본적인 스킬 계수나 효과는 3성에 준하며 스킬 만렙을 찍어야 겨우 4성 노 한돌에 준하는 성능을 가지게 된다. 예를 들어 심의차지 스킬 기준 배포 4성은 3렙 18.00%인데 이는 뽑기 4성 캐릭터의 1렙 스킬보다도 .50 낮은 수치이다.[20] 앨리스, 로니에는 이미 SS급에서 S+급으로 강등된 상태고, 리파도 속성 등 차별 요소가 있어 버티는 거지 이미 상위호환 소릴 듣는 캐릭터가 등장했다. 그래도 앨리스와 로니에가 인플레로 못 써먹는 캐릭터가 된 것은 아니긴 하다.[21] 암 ↔ 광, 무속은 자속.[22] 기간별로 스탯 + 스킬 효과가 뻥튀기되는 오디널은 물론 PvE역시 보스가 디버프로 특정 속성 외에는 바보로 만드는 디버프를 떡칠하게 되면서 다소 캐릭터 성능이 떨어져도 이런 디버프의 영향을 받지 않는 캐릭터로 도전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기 때문. 심지어 보스 토벌 이벤트는 도전 덱에 상성상 유리한 속성을 많이 배치할 수록 초기 심의 게이지도 높아지도록 만든 결과 필수 캐릭터인 차업/브업캐릭터가 아니라면 타 속성 OP캐릭터보다 3성짜리 상성캐를 덱에 투입하는 게 나은 경우도 일어난다.[23] 얼마나 심각하냐면 초기 캐릭터인 100렙 유지오의 3렙 어설트와 80렙 인헨스 티제의 2렙 어설트 대미지가 큰 차이가 없다. 심지어 인헨스 티제는 파티 힐 소가 붙어 '''인헨스 추댐이 붙지 않는 캐릭터'''다.[24] 고작 4주동안 발렌타인 뽑기, 파나티오 & 다키라, 솔티스 시논, ALO 키리토 & 아스나 가챠에 언더월드 대비 수속 뽑기 라인도 있었으며, 3월이 되자마자 ALO 키리토 단독 픽업 & 광속 뽑기가 나오는 등 정상적인 스케쥴이라 볼 수 없는 페이스로 가챠를 내고 있다. 심지어 키리토 단독 픽업은 기간마저 다른 뽑기보다 훨씬 짧게 잡아놨으며, 일정을 고려하면 직후 ALO 아스나 단독 픽업이 올 가능성이 높았는데 아스나 단독 픽업에 신규 뽑기까지 등장했다. 즉 순수 뽑기로만 5개 라인이 존재하는 상황 [25] 코로나 사태가 터져버린 4월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보통 뽑기라인이 2~3개가 겹치기 때문이다. 거기에 간혹 무료 연뽑 같은 게 지원 되기도 해서 2020년 5월 기준 11연 뽑기 5회 + @가 확정이다. 다만 신캐 2명 이상일 때의 단기 픽업포함 단일 픽업이나 복각뽑기는 대체로 초회 무료가 아니라 초회 반값으로 들어온다.[26] 이 게임은 상설라인업만 있을 뿐 상설 뽑기가 없으며 배포 뽑기는 별개의 탭으로 분리되어 있으나 쿠폰을 다 쓰면 자동으로 감춰기에 이벤트가 없다면 뽑기 라인이 하나도 남지 않게 된다. 대신 이벤트를 자주 개최하고 꾸준히 이벤트 뽑기를 추가하여 3~5개를 꾸준히 유지해왔다.[27] 기본적으로 풍속 유지오 & 카디널 뽑기, 광속 앨리스 & 리파 뽑기, 리파 단독 픽업, 총시논 단독 픽업 뽑기, 매일 달라지는 속성 픽업이 기본으로 깔리고 여기에 매일 갱신되는 단뽑 3회짜리 뽑기까지 6개이며, SNS 이벤트 보상 2회짜리 11연 뽑기 이벤트 기간이라 아직 이를 시행하지 않은 계정은 이것까지 7개. 여기에 뉴비 계정일 경우 72시간 지원 4성 확정 뽑기와 초보자 지원 11연 뽑기, 힐러 확정 뽑기가 추가되어 10개다. 여기에 티켓 뽑기는 별개의 탭으로 분리되어 있고 신규 유저에게는 11연 뽑기 티켓 1장과 3성 이상 확정 뽑기 티켓이 1장씩 지급되고 있어 내용물과 확률이 제각기 다른 뽑기 12개가 동시에 공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