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걸스/카드/공립/에피소드 2
1. 스펠
가면라이더 스트롱거패러디(!). 게임 제작진들이 패러디에 맛들인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인스펙터는 특경 윈스펙터...
사람들의 평은 '저주보다 구렸다'. 저주보다 사이즈가 1 작긴 하지만 공립 추종자가 없으면 잉여에 불과하다는 평가가 많다. 그러나 이후 패치로 인해 미니 마안급의 효과를 발휘한다. 쓰기 힘든 건 변함없지만.
학생회회계 에이미의 킥.
추종자가 행동종료 상태가 되는 코스트가 있지만, 이 스펠의 의의는 '''방어력 무시'''라는 점. 사이즈가 가장 낮은 추종자를 치기 때문에 1사이즈짜리 대비가 있다면 무력화되지만, 방어력으로 버티는 원탑 추종자를 끔살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위는 다 24일 패치 전 내용이다. 고사이즈 스나이핑으로 바뀐후 상당히 쓸만할것으로 본다. 선배 메이드라든가.. 건들기 싫은놈들 한방에 간다.
최초의 도서부 전용 스펠이지만... 버프도 아니고 조건이 까다롭다. 필드에 도서부 추종자가 충분히 있어야하고, 상대가 아예 스펠카드를 올려놓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등.. 운좋게 상대의 레어 이상급 스펠을 훔쳐와서 역관광을 보여주는 경우도 생기긴 하지만..
상대 핸드에 스펠이 많다면 확실히 상대의 덱 운영에 영향을 줄 수 있겠지만 그걸 알 방법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시타 전용 라이프 회복 스펠. 요리
기본 회복스펠인 신요리개발보다 회복량이 1 낮지만 저능력의 추종자를 스펠빨 발라서 굴리는 공립덱 특성상 조건을 다 맞춰 최대 5포인트까지 회복하기도 어렵고, 대부분 2-3 회복에서 그치는지라 조합 재료만 모이게 되면 거진 조건 따위 달려있지도 않아 회복 포인트 챙겨먹기도 더 좋고 크기도 작아 지르기도 편한 이것으로 갈아탄다.
여담이지만 시타가 귀엽다
특수능력을 삭제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매우 좋은 카드. 다만 공립 전용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나 다 쓴다(...) 2슬롯을 저격하는 마더데몬의 풍문 때문에 안 쓰는 사람도 많다.
허나! 5/24 패치로 공립효과는 사라지지 않게 바뀌었다! 만세! 게다가 마더데몬의 풍문도 하향되었다! 허나 새로나온 월담과는 상성이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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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레어 카드 치고는 뭔가 2%부족해 보이는 카드. 게다가 처음 나왔을 때는 4사이즈(...)에다가 '자신의 핸드카드 수 이하, 아닐경우 그 미만' 이었다. 소속감은 상대 캐릭터와 다른 소속의 추종자만 데려올 수 있고 전향은 5사이즈를 데려올 수 없으니 일단 구별은 되긴 하지만... 이번패치로 상향은 됐으나 여전히 애매하다.
하지만 잘만 쓴다면 원탑을 그냥 가져올 수 있다.
여담으로 일러스트 때문에 베르니카가 흡혈귀에서 인간으로 돌아와서 재회한 거 아니냐는 말을 들었지만 사실은 시타가 황혼의 늑대를 잡고 돌아와서 재회한 거라고 한다.
2. 추종자
그저 재료카드. 보이시한 얘는 역시 여고에서 인기가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학생회의 3사이즈 추종자. 어중간한 공방체를 가지고 있다.
역시나 재료카드. 단, 코트의 사기꾼 덱에 넣으면 쓸만하다.
학생회의 4사이즈 추종자. 방어력이 0이기에 쓰기가 좀.. 불편하다.
심지어 위에 재료카드로 언급한 도서부 린트보다 체력이 1 낮다!
그러므로 재료카드.
도서부덱의 몸빵(?). 원래는 자기버프를 못받았으나 5/24패치를 통해 자기버프가 가능하게 되면서 조금 더 강해졌다. 세리에와 더불어 도서부의 메인을 이루는 카드.
너무 무겁다는 단점이 있다. 도서부덱은 위니로 밀어야하기 때문에..
허나 교복개조 한방써주면 공격력이 아주그냥 포풍..
공격력 6짜리로 볼수 있는 거의 일회용 카드. 후공을 받으면 먼저 맞고 깨지는 경우도 많다. 이래저래 쓰기가 힘든 카드. 코트의 사기꾼을 받기위한 추종자로 쓰이기도 한다.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자신을 위한 +2가 아니라 다른 메인 카드를 위한 +2를 몸소 실천하는 카드. 여러장 나와있으면 체력버프가 무섭게 들어간다.
방어가 2이므로 교복개조도 흥하지만 정말 안타까운건 내구력.. 높은 공격력을 이용해서 학생회킥을 날려주면 질질싼다. 킥 쓸때까지 버틴다면 말이지만.
학생회덱의 메인 카드. 방어가 3이나 되므로 교복개조와 같은 버프를 받은 후 자신의 효과를 받으면 더더욱 강력해진다. 5/24 패치로 체력상승폭이 더 커졌다.
1/2면..선배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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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아 센트리버와 비슷하게 파이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카드. 상황을 많이 타기 때문에 타이밍 좋게 내는것이 중요하다. 타 진영의 카드와 비교하면 '''한방'''이 강한 타입. 특히 게임이 종반부에 접어들었을 때 나온 나나이는 2, 3사이즈의 추종자에겐 재앙 그 자체다. [1]
인물 설명은 나나이 하이캐슬 문서를 참조 바람.
[1] 추종자건 스펠이건 주력이 되는 카드는 2, 3사이즈가 주류를 이루기 때문. 특히 63장의 더블레어 스펠들 중 무덤에 갔을 때 2사이즈 또는 3사이즈가 아닌 카드의 장수는 8장에 불과하다. 스펠을 다 쓸 때쯤이면 양쪽 무덤에는 스펠만 25장 정도가 쌓이게 되며, 단순히 비율로만 봐도 그 중 21장~22장은 2사이즈 또는 3사이즈라는 얘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