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시
1. 개요
재플리시 표현이 한국까지 이어진 경우로, 원래 boyish는 어른 남자가 소년같이 굴 때 쓰는 말이다.[2] 영어권에서 이 뜻을 표현하는 명사는 Tomboy이다.
한국에서는 반대로 여자에게 사용하는 용어로, 요새는 그냥 숏컷#s-2에 털털한 성격의 여자 캐릭터한테는 다 쓴다. 우락부락한 체격의 근육질 여자는 따로 근육미녀라고 부른다.
여자와 남자에 대한 성 역할 고정관념에서 비롯된 개념이라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 당장 이 문서에 사용된 '여자답다' '여성스러움' '여자 같은'의 수만 봐도...
2. 특징
가상인물들의 경우 전반적으로 '겉은 털털하지만 속은 여리다.'라는 청순함 혹은 얌전함을 동경하는 성향이 강하며[3], 히로인격으로 등장한 경우에는 반전, 혹은 본심 털어놓기 계통 이벤트가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간다. 조연급으로 등장한 경우에는 주인공(혹은 다른 주연급 남성 캐릭터)을 좋아하지만 겉으로 드러내지 못하고 겉도는 역할에 서는 경우가 많다.
너무 과격하고 털털한 이미지 때문에 '''이성'''으로 인식되지 않는 것을 고민하는 게 대다수. 히로인 - 히로인의 라이벌 - 에 이은 제 3서열 정도에 위치하는 포지션 정도 쯤. 물론 작중 인기에 따라 히로인을 때려눕혀 버리는 예외의 경우도 없지는 않다.
여자인데 미남을 연상케 하는 외형 때문에 동성에게 인기가 많은 백합쪽으로 빠지기도 하는 경우도 많다. 단, 위와 같은 미연시에서 주로 사용하는 보이시한 여성 캐릭터의 갭차이와 청순함을 어필하는 씬, 남성같아서 이성으로 봐주지 않을까 고민하는 씬 등은 오히려 평소엔 털털하더라도 청순하고 여리여리함을 어필하는게 여성으로서의 참된 매력이며 여성의 남성스러움은 좋지않은 것이라는 식의 성차별적인 면이 많아 호불호가 갈린다.
이런 경우는 보이시함 자체를 좋아하기보다는 보이시를 여캐의 갭 모에를 위한 장치정도로 사용한다는 느낌이 강해 보이시한 여캐만 좋아하는 사람일 경우 저런 갭 모에 설정을 오히려 싫어하는 편이다.
주로 숏컷에 티셔츠 + 청바지 혹은 스패츠로 대표되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표현되며, 왠지 엔딩에서는 머리 기르고 치마 입고 나오는 미녀로 탈바꿈한 경우가 많아 뭇 보이시 애호가들을 울리기도 한다.
크게 탱크탑과 핫팬츠가 어울리는 활발계[4]와 정장이 잘 어울리는 쿨 타입,[5] 그리고 소년(사내아이) 계[6]로 나눌 수 있다.
남장여자도 여기에 속한다. 특히 보이시한데다 글래머라면 정말로 반칙이다.[7]
로리(ex.프레젠트 프리티의 카논, 시스터 프린세스의 마모루)이면서 이 속성을 가지고 있다면 남자애로 착각할 수도 있다(특히 2차성징 이전 및 초기). 다만 이 속성과 보쿠 소녀가 동시에 엮…일 것 같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8]
캐릭터 특성 상 해당 작품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남자로 착각하기 쉽다.
이 속성을 가진 여자를 가리키는 말로 '톰보이'(tomboy),[9] 순우리말로는 '선머슴'이 있다. 또, 요즘 방송이나 여성 서브컬쳐계에서 많이 쓰이는 걸크러시도 최근들어 보이시까지도 얘기하기 시작했지만, 본질 자체는 의미하는 바도, 지칭하는 영역의 범위도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구분에 주의 해야한다.[10] 걸크러시 자체가 여성 서브컬쳐 팬덤과 페미니즘 커뮤니티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남성 네티즌들은 아예 혼돈할 여지도 없지만.
이성 뿐만 아니라 동성인 여자에게도 먹히는 타입으로 여학교에서 인기있는 학생들은 주로 보이시가 많다. 모 여학교의 여체육선생이 보이시했는데 여자애들이 선물 도시락 공세에, 하도 쫓아 다녀서 결국 전근을 갔다는 전설이 있다.
물론 중성적인 외모의 캐릭터라고 성격까지 비슷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리고 반대로 외모는 여리여리한데 성격 때문에 보이시한 캐릭터로 분류되는 경우도 있다(사카가미 토모요, 호죠 히비키 등).
보이시의 반대말로는 걸리시가 있다. 다만, 걸리시는 여성에게 인기가 많고 남성에게도 인기가 많은 보이시와 달리 성격상으로든, 외견상으로든 여성은 보호본능이 아닌 이상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남성도 게이라거나 여장남자냐 하며 핍박을 주기 때문에 스스로 성격을 바꾸거나 걸리시스러움 자체를 원하지 않는 남성이 많다. 사족이지만 레즈비언계에선 보이시한 레즈비언이 어느 정도 있으며 실제로 인기도 꽤 있지만 게이계에선 걸리시한 게이는 실제로도 많이 없고, 인기도 크게 없다.
당장 사회적으로 여자에게 머슴아 같다, 남자같다고 하는 것이 최근들어 걸크러시나 보이시의 수요 증가로 나쁘게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별로 없고[11] 보이시가 일반화 됐지만 남자에게 여자애, 계집애 같다거나, 기생오래비 같다는 말은 사회적으로 욕설마냥 들리거나 당사자가 크게 스트레스를 느낄 일이 많기 때문에 분위기 자체도 걸리시에 독한 면이 있긴 하다.[12]
2.1. 클리셰
- 머리 모양, 얼굴 및 옷차림이 소년 같다.
- 머리 모양은 대체로 숏컷. 그러나 2010년대 들어서 머리가 긴 경우도 있다.
- 치마 교복을 입는 것에 대해 별로 저항은 없지만 사복인 경우는 거의 100％ 바지.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를 상대할 땐 치마를 입거나 짧은 옷을 걸치는 경우가 있다.
- 교복이나 속옷 입은 모습으로 여자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는 일이 많다.
- 성인으로 성장하면 의외로 우아해지기도 한다.
- 남자 주인공 혼자만 남자로 착각하는 경우, 물을 뒤집어써서 체형이 드러난다든가 우연찮게 목욕하는 모습이 목격된다든가 실수로 가슴을 만지게 되는 사태가 발생하여 여자라는 것을 아는 전개가 일반적이다.
- 남자가 지나치게 둔감하거나 여자가 지나치게 A컵일 경우 위와 같은 사태가 발생해도 여자라고 알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 여자에게 인기가 많다.
- 목소리가 낮고 중성적.
- 일본 캐릭터의 경우 1인칭이 '보쿠'
- 엇나가면 '오레'
-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와타시'가 된다. (특히 1인칭이 '오레'인 경우)
- 엇나가면 '오레'
- 운동신경이 뛰어나다.
- 아예 괴력녀 속성까지 붙는 경우도 있다.
- 운동신경은 뛰어나지만 공부를 못한다.
- 의외로 섬세하고 부드러운 면이 있다.
- 예를 들면 꽃을 좋아한다 정도.
- 하지만 원래 재주가 없는 경우에는 요리나 재봉을 못하는 경우도 있다.
- 실은 남자같은 자신이 신경쓰인다.
- 남자와 닿기라도 하면 얼굴을 붉히며 비명을 지른다.
- 벌레, 개구리 등을 무서워한다든가.
- 봉제인형을 안고 잔다든가.
- 하지만 그런 특징을 언급하거나 칭찬하면 쑥쓰러워 한다.
- 예를 들면 꽃을 좋아한다 정도.
- 동성에게 인기가 많다.
- 밸런타인 데이에는 주는 쪽이 아니라 받는 쪽.
- 일부 작품에서는 남장여자가 된다.
- 소년 역이 대부분인 여자 성우가 예외적으로 여캐를 맡는 경우 대체로 이쪽. 즉 쇼타 계열과 담당 성우가 대체로 겹친다고 볼 수 있다.
- 기본적으로 남자 말투를 쓰지만 좋아하는 이성이 생긴 경우에는 여자 말투로 바뀐다.
- 실행력과 행동력이 강하다.
- 하지만 소극적인 경우도 있다. 다른 사람의 부탁을 거절하지는 않지만 스스로 뭔가를 하겠다고 나서는 경우도 드물다든가.
- 주로 연기하는 성우
- 한국: 곽규미, 김율, 김하루, 박선영, 소연, 안영미, 양정화, 윤미나, 이계윤, 이명희, 이새벽, 이선, 이주연, 임윤선, 정미숙, 차명화, 한채언 등
- 일본: 노다 준코, 타카야마 미나미, 타네다 리사, 마츠모토 리카, 모리 나나코, 모리나가 리카, 무라나카 토모, 미즈키 나나, 미야무라 유코, 미타 유코, 박로미, 사와시로 미유키, 사이가 미츠키, 소노자키 미에, 아스미 카나, 이노우에 마리나, 츠노다 나루미, 카이다 유코, 코마츠 미카코, 코바야시 유미코, 코시미즈 아미, 코토부키 미나코, 쿠와시마 호코, 타케우치 준코, 토다 케이코, 히라타 히로미, 히사카와 아야 등
- 미국: 웬디 리, 켈리 월그렌 등
- 성격은 시원시원하며 사소한 일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 또는 착하고 어른스러운 성격
- 두 가지가 적절하게 섞여 있는 경우도 있다.
- 정의감이 강하며 곤란한 사람을 보면 가만히 있지 못한다.
- 특히 친한 사람을 상처입히면 용서하지 않는다.
- 대체로 장신이다.
- 그 정도가 심할 경우 남자를 웃도는 장신인 경우도 있다. 180cm 이상일 경우. 하지만 예외로 단신인 경우도 있다. 심
- 대체로 빈유다.
- 반대로 가슴이 큰 경우도 있다. 남장할 경우에는 붕대로 감싼다.
- 캐릭터성에 걸맞게 이름도 중성적, 남녀 공용인 이름이 많다.[13]
- 상황이 나빠지면(불리해지면) 성격이 여자아이다워진다.
- 부모님의 직업도 운동선수나 목수처럼 몸을 거칠게 쓰는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 이 경우 어머니의 성격이 호쾌하다.
- 연애에 서투르다.
- 작품 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릴 만한 속성은 아니지만 일부 매니아의 편애를 받는 경향이 있다.
- 이미지 컬러는 파란색. 혹은 불같은 성격과 함께 빨간색. 가끔 정장차림이나 머리색 등의 이유로 검은색인 경우도 있다.
3. 이 속성을 가진 캐릭터
- 보이시/캐릭터 문서로.
3.1. 실존 인물
- 강유미 : 데뷔 초에는 대부분 남자 역할을 맡았으며, 여자 역할을 맡아도 남자보다 더 듬직한 역할을 맡았다.[14]
- 강금실 : 전 법무부 장관.
- 김신영 : 신인 시절부터 듬직했는데 아예 소년 캐릭터를 맡기도 했다. 파트너인 김태현을 행님이라고 불렀다.
- 김연경 : 대한민국 여자배구 선수. 다만, 일본 JT 마블러스 시절 이후부터는 머리를 기르기 시작했다.[15] 일본에서 활약한 시절 '연경히메'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사실, 성격도 지극히 여자다운 성격이라고 한다.
- 김진 : 바람의 나라로 유명한 만화가. 여자팬들이 남자라고 사랑한다면 청혼편지를 여러번에 걸쳐 보냈을 정도이고 밤에 도심지를 지나다가 삐끼들에게 형님~~이란 소리까지 듣었다... 짧은 머리에 바지 입고 다니는 정도인데 왜 내가 그렇게 남자라고 여기는 건지 모르겠다고 할 정도.
- 김지은(만화가) : 작품에서 난 여자란 말이야~ 라고 하소연할 정도. 머리도 짧은 머리에 바지, 후드를 즐겨입고 한번은 체 게바라 머리스타일을 하고 아침 조깅하다가 택시에 치어 다쳤을 당시 택시 기사가 젊은 남자를 치었다고 말했을 정도라고...
- 강현준 : 만화가로 고양이 관련 다큐멘터리에 나와 인터뷰할 당시에도 무척 짧은 머리를 하고 나왔다. 그녀 또한 작품에서 난 아이가 있는 아줌마다! 왜 날 남자로 보는 사람이 많아! 라고 할 정도.
- 김언형: 만화가로서 실제로 목욕탕 갔다가 여자들이 남자가 들어왔다고 별걸 집어던지고 난리가 벌어졌고 또한 여자화장실에서 비명지르는 여자들에게 내쫓겼던 실화를 겪었다!
- 김주하(앵커)
- 김희진 : 대한민국 여자배구 선수. 시즌 중에는 짧은 머리를 고수한다. 김연경과는 달리 머리를 기르는 데에는 좀 쑥쓰러운 듯한데, 2013-14 시즌 초에 잠시 머리를 기르다 시즌 중에 갑자기 단발로 바꾼 이후로 그 머리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각종 시상식에 참여할 때도 드레스가 아닌 정장을 선호한다.
- 김엠버[16] : 한국의 모델. 보이시함과 화려한 타투로[17] 유명하다. 아무래도 타투 때문인지 호오도 심하게 갈리는 반응들이 나온다. 여담으로 매니지먼트 회사가 필굿뮤직이다.
- 고리키 아야메 : 오죽했으면 이 분의 숏컷 버전이라는 말까지...
- 고현정 : MBC 드라마 히트 한정.
- 권진영 : 개콘 출연 당시 남자로 오인받는 여자 캐릭터가 나왔다하면 대부분 이 사람의 몫이었다. 데뷔 후 단 한 번도 숏컷을 벗어난 적이 없다.
- BJ 꽃이령
- 나르샤
- 나츠나 : 일본의 배우. 숏컷과 단발이 마스코트이며 얼굴 선도 짙어서 보이시한 매력이 강한 배우이다. 거기에 거유 속성이라는 사기적 프로필까지 가지고 있다.
- 나카야마 사츠키 : 일본의 모델
- 노희경
-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남역 배우들[18]
- 렌호
- 루커란(팬시레드/THE9)
- 류위신(꿀벌소녀대/THE9)
- 류호정
- 린아(천상지희)
- 릴리 테일러 - 미국의 영화배우. 영화 "나는 앤디 워홀을 쏘았다(I Shot Andy Warhol)" 한정. 이 영화의 주인공 발레리 솔라나스 역을 맡았다.
- 문별
- 미료(브라운 아이드 걸스)
- 미야(공원소녀)
- 미즈키 나나 중반때 한정 그 후로는 다시 여자 모습으로 돌아왔다
- 박경서 : 2인조 록밴드 "미스 미스터"의 보컬. 직접 이들의 노래, 뮤비를 검색해서 들어보면 그 충격적 진실에 놀라는 댓글들을 발견할 수 있다.
- 박성현 : 골프선수. 보이시한 외모와 목소리, 파워풀한 스윙 등으로 특히 여성 골프팬들에게 인기가 많다.
- 박로미
- 배지타 - 한국의 피트니스 선수
- 발레리 솔라나스: 미국의 극단적 페미니스트이자 매춘부, 살인미수범이다.
- 브림스 : 네이버 웹툰에서 활동 중인 작가. 언더프린을 연재했고 현재는 골든체인지를 연재하는 중. 작가 오너캐가 숏컷에 대충 그려놓아 독자들이 남자로 종종 착각하곤 하지만 자신은 여성작가라고 밝혔다.
- 사와키 루카 : 일본의 배우. 극장판 초·가면라이더 덴오 & 디케이드 NEO 제네레이션즈 도깨비섬의 전함에서 유우의 역할을 맡았다. 그 후 신참자나 타격천사 루리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동하긴 했지만, 지나치게 보이시한 이미지로 남주인공의 어린 시절 같은 걸 하도 많이 맡는 바람에 이미지 정체성의 혼란 때문인지[19] 현재는 활동중단.[20][21]
- 사이가 미츠키
- 사쿠라 아야네
- 세실리아 멘데스 : 아르헨티나의 모델.
- 손려
- 스테파니(천상지희)
- 신연경
- 심은진(베이비복스)
- 아기네스 딘
- 아리(타히티)
- 아키라(가수) : 혼성 록밴드 DISACODE의 보컬리스트. 솔로앨범도 발매했다. 남장/보이시한 여자를 소재로 한 영화 "사랑을 노래하기보다 나에게 빠져라!(愛を歌うより俺に溺れろ！)에 출연하기도 하여 인지도를 높였다. 이코마 리나가 아키라의 광팬이다. 이코마가 거의 숏컷을 고수하는 이유도 이 아키라의 보이시함을 동경해서라고 한다.
- 악녀
- 안문숙
- 안영미
- 얌무
- 애니 레녹스 - 영국의 신스팝 그룹 유리스믹스의 보컬. 중성적인 이미지로 상당히 유명하다.
- 엘런 디제너러스
- 엠버(f(x)) : 아마 한국 유명인들 중 가장 짙은 보이시 이미지를 보여준다고 할 수도 있다.
- 윤하
- 윤은혜(베이비복스) : <커피프린스 1호점> 한정
- 이상은 : 1988년에 데뷔한 '담다디'의 가수. 대한민국 선머슴 캐릭터의 원조격이자 프로토타입. 키 178cm에 허스키 보이스로, 데뷔 시절 모습을 보면 남자로 보일 정도. 당시 10대 여학생들의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사진, 영상)
- 이언주
- 이주영 - 보이시한 걸 떠나 아예 트랜스여성 캐릭터도 담당한 적도 있다!!!!
- 이하나
- 장도연
- 정연(TWICE)
- 정은채
- 정혜인
- 케이트 모에닉 - 미국의 영화배우
- 쿠도 하루카(모닝구 무스메)
- 텐쿠 츠바사 : 무한도전 복싱편
- 히라야마 아야 : 일본의 배우[22]. 숏컷에 샤기컷을 하도 많이 하는데다가 이목구비도 뚜렸해서 보이시한 이미지가 많다. 물론 장발도 예뻐서 단순 보이시라기 보다는 중성적인 이미지가 더 강하다. 주역 출연 드라마 "미스터리 민속학자 야쿠모 이츠키"에서는 "너 남자냐?"라는 상대 대사를 듣는 장면도 나온다(...) 그래도 앞서 서술한 일찍 활동 접은 사와키 루카나 유우키 사와와는 다르게 보이시하지만, 여성적인 매력도 잘 어필하여 보이시 특유의 중성적인 매력을 잘 살려 롱 런하고 있는 여배우 중 한명이다.
- LE(EXID)
- Sunnee(화전소녀 101)
[1] 다만, 주변인들이 평가하는 김연경의 성격은 거칠고 털털한 성격이 아니라 매우 얌전하고 청순한 성격이라고 한다. 천상여자라는 말까지 들을 정도다. 현재는 머리를 길러 묶고 다닌다.[2] 실제로 boyish는 영어 사전에 등재되어 있는 단어다. 뜻은 아이 같은, 유치한, 동안(童顔)의.[3] 캐릭터의 취미 및 취향에서도 갭차이가 나타난다.[4] 시스터 프린세스의 마모루, 천사의 꼬리의 잉꼬 츠바사(나래) 등.[5] 베이비 프린세스의 미조레, 프레젠트 프리티의 카논 등.[6] 여기 있는 캐릭터들 중 남장여자랑 겹치는 캐릭터들[7] 예를 들자면 시로가네 나오토, 카자마 아스카, 츠구미 세이시로.[8] <프레젠트 프리티>에서 보이시 속성은 카논이지만 보쿠 소녀는 아야나라든가 말이다.[9] tomboy라는 단어는 현재로서는 '말괄량이'라는 뜻에 가깝다. 다만 어원상으로는 tom이라는 단어가 남장 여자(특히 동성애와 관련하여)를 가리키는 말이었기 때문에 tomboy와 보이시가 아주 관련이 없지는 않다.[10] 일례로 김숙이 걸크러시에는 해당되지만 보이시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톰보이는 어느정도 해당된다. [11] 물론 당사자가 스트레스를 느낄 일은 당연히 있다.[12] 당장 레즈비언보다 게이를 이해 못하는 사람이 많은 풍조를 보면 그럴수도 있다. 일부 페미니즘계에선 걸리시나 게이가 더 차별 받는게 역으로 오랜 기관 누적된 남성 중심주의 사고관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당장 오타쿠계에서도 백합을 좋아하는 남성은 별 이상한 취급을 받진 않으나 부남자나 부녀자는 이상한 눈으로 보는 걸 보면 어느 정도 맞는 말일수도 있으며 실제 여론조사에서도 호모포비아는 남성이 더 많은 것을 보면 얼추 맞을수도 있다.[13] 한국의 경우는 '현진', '수민' 같은 이름. 일본의 경우는 '카오루', '마모루'(이쪽은 아예 남자 이름이지만), '아사히', 히카루'같은 이름, 서양권의 경우 '알렉스'나 '엘렌'식의 이름.[14] 전자는Go! Go! 예술 속으로, 후자는 사랑의 카운슬러.[15] 2012 런던 올림픽 때 잠시 단발인 적도 있긴 했지만, 이후에는 다시 머리를 기르기 시작했다.[16] 이름의 스펠링은 ember[17] 얼굴에까지 타투가 있다.[18] 여성들로만 이루어진 극단이기에 남자 역도 여성이 맡는다. 엄격한 가르침과 규율로 유명한 다카라즈카 가극단에서는, 남역 배우들에게 무대 위에서는 물론이고 평상시에도 남자다운 몸가짐을 하도록 가르친다.[19] 배우 본인은 보이시한 여배우로 있고 싶어했으나 데뷔 초 아역부터 남자역할을 주로 했으니 여배우 자체로써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힘들 것이라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높다.[20] 공식적인 발표 이유는 일단 학업을 이유로. 대신 오피셜 사무소에서 발표한 말이 활동 중단이지 활동 중단 후 3년 넘게 공식활동이 없는 걸로 봐선 은퇴나 다름없다. 현재는 소속사에서도 이름이 내려가 있다.[21] 비슷한 예로 일본의 또다른 여배우 유우키 사와가 있다. 역시 10대 초반 때 부터 활동했고 여자지만, 남자역할 많이 하고 활동력도 꼴랑 5~6년 정도로 끝 낸 것 등 사와키 루카와 비슷하다. 보이시한 이미지를 잘 발전시키지 못한다면 짧은 활동수명으로 끝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예인 셈이다.[22] 한국 영화 바람의 파이터에 출연하여 한국 영화팬들에게도 인지도가 상당히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