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걸스/카드/사립/에피소드 8
1. 캐릭터
2. 스펠
필드에 스펠이 있어야한다는 조건이 붙은데다가, 같은 등급인 주제에 아무때나 사용할 수 있어서 더욱더 사기인 방패파괴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사용되는 스펠이 아니다. 게다가 사이즈 3이란거도 크다... 여러모로 버리는 카드.
시즌 2 버전 저주. 대신 홀수 라는 조건이 붙어야 나름 효과를 볼 수 있다. 현재 버그인지 공 체가 -3 될때 공은 -2, 체는 -3 표기로 나오는데, 다행히 효과는 -3/-3이다. 결국 패치가 되어서 처음에 공체를 -1하고, 홀수가 된 추종자는 추가로 -2하는것으로 정상적인 특능 발동이 이루어졌다. 대화하는 사람은 신성연구회장과 리니아인듯.
레이디 덱에선 나름 사용될 수 있는 카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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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누스의 등장. 사이즈도 작고 나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졌지만, 전반적으로 사이즈가 큰 레이디덱 사이에서 비집고 들어가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고, 타이밍도 맞추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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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으면 디버프 량이 장난이 아니라서 제법 아픈 스펠. 하지만, 사이즈가 3인것이 꽤나 치명타고, 그 사이즈에 비하면 효과가 미비하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이 카드 대화 내용을 보면 리니아의 행방도 어쩐지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와 같은 전개를 타게 될 것 같음과 동시에 사망 플래그 세우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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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어딜봐서 더블레어인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대부분. 일단 효과는 모든 카드를 재배치 한다. 여기서 재배치라는 것은 말그대로 모든 필드위의 카드를 랜덤으로 재배치 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게 그자리 그대로 배치되는 확률도 존재하기 때문에 한마디로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는 도박용 스펠.
2월 7일에 패치가 돼서 사이즈 합이 4이상인 경우에서 3이상으로 줄긴 했는데.. 그래도 쓸 사람이 있을지...
참고로 던전에서 NPC가 이 카드를 사용할 경우 높은 확률로 현재 필드에 내놓았던 좋은 카드를 다 빼앗기고 NPC가 대충 내놓은 카드가 넘어오면서 멘붕을 시도한다. 이렇게 NPC가 쓰면 꽤 짜증나는데, 정작 자신이 사용하면 이뭐병 소리가 나오는 카드.
3. 추종자
. 프렛의 사립판.
마녀덱이라면 쓸만한 7사이즈 추종자. 사이즈 값하는 능력치에 나쁘진 않지만 마녀덱이 아니라면...
여담이지만 일러스트가 은근히 고퀄리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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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성이지만 버프 디버프도 다하고, 턴 개시시에는 무덤의 카드도 가져오는 나름 사기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다. 사이즈 값하는 스텟이라 웬만해선 잘 죽지도 않는다. 버프만 잘 먹여준다면 상당히 쓸만한 추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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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프 위주로 싸우는 덱이라면 이 카드가 나오면 긴장할 수밖에 없다. 기껏 해놨던 모든 버프를 다 원상복귀시켜버린다. 이 특수 능력만 가지고 보면 거의 더블레어 수준이라는 평가도 있다. 하지만, 자체의 내구도는 5사이즈 추종자 치고는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닌데다가 어그로 확률이 있는지, 선배메이드, 장녀 리니아 퍼시피카처럼 샌드백이 되다 폭사하기 십상인 추종자. 내구도나 화력만으로 따지면 코스모 레이디보다 밀린다.
역시 사립의 쓸만한 모든 카드가 그러하였듯이 모든 소속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어쩐일인지, 공격시를 제외한 모든 대사가 게임관련 대사이며, 싸울 때도 게임을 하고 있는 것처럼 묘사된다. 반격시의 대사가 약속된 승리의... 인 것으로 보면, 이 게임인듯 하다.
여담이지만 꽤나 일러스트가 우월하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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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매 타월을 사면 획득 가능한 추종자.
에피소드 7 캐릭터카드인 마녀후보생 리누스 팔코와 짝지어 쓰면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카드. 덱 디버프를 끈질기게 반복하는데, 덱 디버프로 적 추종자의 체력이 0이 되면 덱에서 파괴되면서 데미지를 준다. 그게 아니더라도 공/체가 걸레짝이 된 추종자가 핸드에 잡히면 정신적인 타격이 크다... 충격의 레이디처럼 교전을 자주 해야 효과적인데, 자체 버프능력이 없어서 오래 살려두기 어려운 탓에 잘 쓰이지는 않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