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소울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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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정혜원)
분명 전부 괜찮을 거에요, 괜찮아질 거에요.
1. 개요
별숲리그의 부대 포춘 소속 대원. 계급은 하사.
2. 상세
동인녀 기질이 있는 그레이스 시티 의료부대 포츈소대 소속 부대원이다. 어윈으로 진행 시에는 모니터 속에 남자친구 있다는 말도 하며, 라반을 잘생겼다는 이유로 전담하고 있고 있다. 상엽과 라우퍼와도 어느정도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이 둘로 보이즈 러브동인지를 그리고 싶다는 발언도 한다.
동인녀 기질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는 굉장히 상냥하고 주변 생명을 아끼는 어린소녀다.
3. 작중행적
3.1. 그레이스 시티
콜드 레인 퀘스트 진행 도중에 등장하는데 옷에 묻은 얇은 무언가를 사람의 표피라는 걸 판명해낸다.
플레임 브레이커 작전이 실패하고 상엽을 비롯해 수많은 전우들이 죽어버리는 바람에 약으로 사람을 죽이는 일은 해서는 안된다는 의료인 신념을 가졌던 그녀가 눈이 풀린 채 네드 컴퍼니 사원에게만 반응하는 독약을 만들겠다고 하여 플레이어에게 혈액 샘플을 의뢰한 적도 있다.[1] 물론 소라의 계획은 하이푸에 의해서 저지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일개 의무병인 소라가 대대장인 하이푸에게 대들었다. 자칫하면 군법회의로 끌려갈 수 있는 상황이였지만 하이푸가 잘 달랜끝에 마음을 추스리고 평소로 돌아왔다.
3.2. 잔디이불 캠프
별 등장은 없다가 데드미트 팩토리 서브 퀘스트를 도와주는데 자기 나름대로 사람을 살리고자 혈액 샘플을 채취해달라거나, 지도급 좀비를 없애 사람들을 세뇌에서 해방시켜주자거나 등의 부탁을 한다. 문제는 해당 논리의 근거가 자기가 본 좀비 아포칼립스 만화다. 미리엄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세듀린을 또 굉장히 싫어한다.
3.3. 디플루스 호라이즌
에드가에 의해 퀸을 놓친 아론과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상황을 보고하기 위해 그레이스에 들렀을 때 라우퍼와 함께 잠깐 재등장.
디플루스 호라이즌 최후반부에도 등장. 제레미가 실종된 것에 대해 라우퍼와 함께 걱정하고 있으며 케인바렐에게 제레미를 찾아줄 수 없냐고 묻는다.
[1] 이때 소라의 모습은 캐서린을 잃고 복수심에 미쳐 날뛰던 아론과 빅터의 모습과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