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니
1. 개요
Сомонӣ (타지크어)
타지키스탄의 통화이다. ISO 4217코드는 TJS, 기호는 특별히 존재하지 않는다. 보조단위는 디람(дирам). 하지만 다른 디람, 디르함, 드람화가 소모니의 보조단위계통인 것은 아니다. 얼핏 들으면 솜계열 통화 같지만, 실은 타지크인의 국부인 이스모일 소모니[1] 에서 따온 것이다. 전신은 타지키스탄 루블, 인플레이션은 6%(2012년 추정치)이다. 중앙아시아는 몰론, 전 세계에서도 가장 늦게 만들어진 통화단위이다. 2013년 현재 환율은 227원/소모니.
2000년 10월 30일에 처음 등장했고, 구권과의 교환비는 1소모니 = 1,000루블이다. 문제는 당시 동전을 아직 찍지를 못해 급하게나마 디람화 지폐도 동시에 찍어냈었다. 덕분에 동전이 활성화 된 현재는 이 소액지폐들이 거의 애물단지. 그 2001년에 처음 등장한 동전은 5, 10, 20, 25, 50디람 및 1, 3, 5소모니의 8종이고, 2003년(3, 5소모니 바이메탈)과 2011년(전권종)에 개정하였다.
2018년 1월 13일 기준 공식환율은 '''8.8241TJS/USD'''이다. 고로 1소모니는 한화로 약 120원 정도에 해당한다.
2. 목록
[1] 발음특성상 이스마일 사마니(Ismail Samani)라고도 한다. 이건 타지크어 o(페르시아어 â)를 'ㅏ'로 표기한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