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씨식물
'''angiosperms'''
꽃과 열매가 생식기관으로 있는 종자식물 중 밑씨가 씨방 안에 들어 있는 식물이다.
겉씨식물로부터 갈라져 나왔으며 백악기 전기부터 화석기록이 분명하게 나타난다.
당시 초기 속씨식물들은 빠르게 성장하였지만 최대 성장 크기가 당대의 식물들과는 비교적 작았기 때문에 태양광을 둔 경쟁에서 도태되어 수중으로 터를 옮겼었다는 설이 있다. 지금도 유칼립투스를 제외하면 겉씨식물보다 최대 성장 크기가 작은 편이다.
겉씨식물은 암꽃의 심피가 벌어져서 밑씨가 밖으로 노출되어 있는 원시적인 씨의 형태로, 심피가 씨방을 만들어 그 속에 밑씨가 들어있는 속씨식물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속씨식물은 꽃가루가 암술머리에 붙어 씨방으로 내려가서 중복수정을 하며 그 후에 배와 배젖이 형성되는 반면, 겉씨식물은 꽃에 화피가 없고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며 주로 바람에 의해 수정이 이루어진다. 또한 수정 전에 배젖이 형성되고 중복수정을 하지 않는다.
속씨식물은 외떡잎과 쌍떡잎식물로 되어있어서 떡잎의 수가 1~2개이지만 겉씨식물은 종에 따라 몇 개에서 다수를 가지고 있다.
겉씨식물은 물관 대신 헛물관이 있거나 물관이 없으며 체관부에는 많은 체구멍이 있어서 체관과 같은 역할을 한다.
겉씨식물은 속씨식물의 쌍떡잎식물과 같이 원뿌리와 곁뿌리의 구분이 뚜렷한 곧은 뿌리로 되어 있다.
1. 개요
꽃과 열매가 생식기관으로 있는 종자식물 중 밑씨가 씨방 안에 들어 있는 식물이다.
2. 기원
겉씨식물로부터 갈라져 나왔으며 백악기 전기부터 화석기록이 분명하게 나타난다.
당시 초기 속씨식물들은 빠르게 성장하였지만 최대 성장 크기가 당대의 식물들과는 비교적 작았기 때문에 태양광을 둔 경쟁에서 도태되어 수중으로 터를 옮겼었다는 설이 있다. 지금도 유칼립투스를 제외하면 겉씨식물보다 최대 성장 크기가 작은 편이다.
3. 겉씨식물과의 차이점
3.1. 밑씨의 위치
겉씨식물은 암꽃의 심피가 벌어져서 밑씨가 밖으로 노출되어 있는 원시적인 씨의 형태로, 심피가 씨방을 만들어 그 속에 밑씨가 들어있는 속씨식물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3.2. 수정방법
속씨식물은 꽃가루가 암술머리에 붙어 씨방으로 내려가서 중복수정을 하며 그 후에 배와 배젖이 형성되는 반면, 겉씨식물은 꽃에 화피가 없고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며 주로 바람에 의해 수정이 이루어진다. 또한 수정 전에 배젖이 형성되고 중복수정을 하지 않는다.
3.3. 떡잎의 수
속씨식물은 외떡잎과 쌍떡잎식물로 되어있어서 떡잎의 수가 1~2개이지만 겉씨식물은 종에 따라 몇 개에서 다수를 가지고 있다.
3.4. 관다발의 구조
겉씨식물은 물관 대신 헛물관이 있거나 물관이 없으며 체관부에는 많은 체구멍이 있어서 체관과 같은 역할을 한다.
3.5. 뿌리의 구조
겉씨식물은 속씨식물의 쌍떡잎식물과 같이 원뿌리와 곁뿌리의 구분이 뚜렷한 곧은 뿌리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