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권(시, 연 삼국지화)
1. 소개
시, 연 삼국지화의 오나라 공략 캐릭터. 드라마CD 성우는 여민정.
사마의가 나이는 많지만 키가 작고 동안이라 어려보이는 쪽이라면, 손권은 진짜 어린애다. '''애써 위엄있어 보이려고 빨빨대지만 오히려 그럴수록 더 귀여워보이는'''(...)타입. 공식홈페이지에 공개된 이벤트CG나 공식블로그의 4컷만화나 한결같이 귀엽다.
형제인 손책, 손상향과 달리 홀로 머리색이 다른데 공식 블로그에 의하면 손권의 어머니가 다르다는 설에 신빙성을 두고 설정했다고 한다. 또한, 손권이 파란눈인건 벽안자염이라는 전설에 따랐다고 한다.
손권군 시나리오에서 주인공은 주유가 상향님의 오라버니라 생각했으며, 유비군 시나리오에서는 어린왕자인줄 알았다.
본편과는 관계 없지만 제작진들이 부르는 별명으로 손제리와 쥴리앙이 있다.
2. 손권 루트
무난한 애정 스토리.
처음부터 끝까지 평화롭고 안정적이다. 왕자님과의 해피엔딩이란 느낌이 나며. 결혼식날, 공략캐 모두에게 축복받는다.
단 걸 무지무지 좋아하는 점, 귀여워 보이는 것을 콤플렉스로 생각하는 점, 사실은 문무 모두 뛰어난 사람이라는 점 등 훈훈한 엄마 미소가 지어지는 깨알같은 속성이 많다. 마지막엔 주인공이 떠나야 한다는 사정을 들은 후, 천천히 생각하길 바라고 그 뜻을 존중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