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면(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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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 남양주시 동부에 위치한 면. 면사무소 소재지는 운수리이며, 관할 법정리는 운수리, 지둔리, 송천리[2] , 수산리[3] , 내방리, 외방리, 입석리[4] 이다.
2. 상세
입석리, 내방리, 외방리는 과거 가평군 외서면(현 청평면), 수산리를 제외한 나머지는 화도면(현 화도읍), 수산리는 진접면(현 진접읍) 관할이었다가[5][6] , 1963년 이들을 묶어 수동면으로 신설되었다. 화도읍보다 더 위에 있는 전원 지역.[7] 화도읍 외곽 동네들처럼 마석순환버스가 시내 교통을 책임진다.[8] 마치터널을 넘어가는 유일한 '''좌석'''버스가 내방리에 속한 비금리까지 운행한다. 참고로, 비금리는 다른 노선이 들어오지 않는다! 비금계곡과 몽골문화촌으로 알려져 있어, 서울에서 MT나 가족여행으로 적지 않게 찾아온다. 그런데 몽골문화촌은 시 입장에서 애물단지라는 게 안습.[9]
수동면 입석리, 송천리 등은 '''개울가''' 하나만 건너면 바로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이다. 행정구역상으로는 남양주시와 가평군으로 분리되지만, 아예 이 일대를 묶어 대성리라 통칭하는 중.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입석리 일대는 과거 가평군이었다가 남양주로 넘어온 곳이기도 하고... 남양주 관할인 입석리, 송천리 등에도 '대성리'라는 타이틀을 단 MT촌 민박집들이 많이 형성되어 있다.
비룡로가 면의 한가운데를 관통해 지나간다. 이 도로를 따라가면 가평군 상면, 조종면, 포천시 일동면까지 이어진다.
[1] 2021년 1월 주민등록인구[2] 당시 화도읍[3] 당시 진접면(現 진접읍)[4] 당시 가평군 외서면(現 청평면)[5] 웃기게도 진접면(읍)의 나머지 지역과 수산리는 '''산줄기로 완벽하게 분리되어 있으며, 도로가 없다!'''[6] 지둔리에서 오남읍으로 가는 도로는 공사가 무기한 중단된 상황. 예산 전액삭감이라서 언제 공사가 재개될지는 미지수이다.[7] 현재 남양주에서 양정동과 같이 아파트단지도 없고, 유일하게 아파트단지 공사 계획이 없는 동네다.[8] 덤으로 여긴 현 기준 남양주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다니지 않는 동네이기도 하다. 원래는 3개 동네였으나 오남, 진접은 4호선 연장구간이 다닐 예정이라 이후론 수동면이 유일해지기 때문.(만약 4호선이 수동면까지 연장된다면...)[9] 일단 너무 외진 곳에 있어 이용객도 적다. 그리고 몽골 현지의 전문가들을 비싸게 모셔온 것인지라 인건비도 적지않게 나간다. 실제로 모국에서 벌어지는 임금 착취 같은 게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을 노리고 예술인들이 지원을 많이 한다고... 사실상 적자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