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검 폭풍
1. 스킬 정보
다수의 적을 한 번에 상대할 수 있는 스킬. 제자리에서 높이 뛰어올라 다량의 투척용 단검을 던져 선택된 적과 그 주변의 적에게 대미지를 준다.
2. 상세
높게 점프해서 공중에서 지상으로 수리검을 폭풍우처럼 뿌려 다수의 적에게 대미지를 입히는 범위 공격스킬. 타겟팅한 적과 그 적 주의에 원형으로 공격을 하게되며 스킬 설명 및 옵션에는 언급되고 있지 않으나 랭크가 높아질수록 공격 범위가 넓어지게 된다.인술계 스킬 중 사실상 주력 공격기로 특징은 타겟팅형 범위공격, 간접인식, 3회 다단히트가 있다.
범위 지정형이 아닌 타겟팅 스킬이므로 적을 잘 노려 써야하지만 그럼에도 직접인식을 유발하지 않아 유황거미 같은 간접인식으로 인식꼬으기의 공략법에 활용하거나 레인 캐스팅 아래서 안전하게 프리딜을 넣을 수 있는 스킬이다. 쿨타임도 6초로 짧은편. 사실 스킬 동작 애니메이션이 좀 긴편이라 후딜까지 고려하면 체감 쿨타임은 더 짧다.
3회 다단히트에 크리티컬 확률은 별개 계산되나 범위 공격기이므로 크리티컬 30%만 맞추면된다. 재능 도입 및 스텟 보너스 개편이후 큰 의미는 사라졌지만 크리티컬 부족한 초반에는 유용하다.
인술의 주력 딜링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수리검 돌진이 1랭 기준으로도 차지 시간이 상당히 오래걸리기에, 평타와 더불어 가장 자주 사용하게 되는 기술. 주로 그림자 속박을 담당하게 될 때, 속박 시간 동안 쓰기 가장 좋은 기술이기도한데, 움직이지 못하는 동안 범위에 제법이나 강력한 공격을 뿌릴 수 있기 때문. 타겟팅인 덕분에 옵션에서 "타겟팅 후 즉시 스킬 사용" 옵션을 걸었다면 전투중인 상대에게 즉발로 사용할 수 있어 요긴하다. 하지만 타겟팅 스킬인 점 때문에 역으로 2마리 이상 몹을 맞추기 까다롭다. 1랭까지 올려도 범위가 넓다곤 할 수 없는 범위라 몹이 어지간히 뭉쳐있지 않고서는 맞추기 힘들다.[2]
세공 옵션은 옷에 대미지 상승, 무기와 장갑에 범위 증가 옵션이 붙는다. 1랭을 찍어도 폭풍 범위가 상술된 타겟팅 범위기의 한계로 인해 좁은편이기에 인술을 주력으로 쓴다면 폭풍 범위 옵션 정도는 욕심을 내게 된다. 범위증가 옵션의 경우 두 부위 중 높은 것 하나만 적용되므로 장갑에 띄우는 것이 일반적으로 더 효율적이며[3] , 옷에 붙는 대미지 상승 옵션의 경우 단순 합연산으로, 20렙을 붙여봐야 500% → 520%로 상승량이 미미하기에 굳이 노리고 붙일 필요는 없는 옵션이다.
비교적 짧은 쿨타임 덕에 인술탭의 스킬중에선 비교적 랭크업이 쉬운 스킬이다. 또한, "적과의 전투에서 승리한다" 수련항목이 사라지는 9랭크 이후는 네츄럴 실드에 막혀 데미지가 1이 뜨는걸 이용해 저승 좀비밭에서 좀비를 세마리 벽이나 나무에 걸쳐놓고 편하게 올릴 수 있다. 그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수련 포션도 인술탭의 다른 스킬들보단 시세가 비교적 낮게 형성된 편.
그 외 스킬명은 수리검 폭풍이지만 실제 던지는건 오른손에 들고있는 수리검이 아니라 왼손에 들고있는 쿠나이이다. 스킬명 현지화 과정에서 오역을 한듯 하나 쿠나이도 일본 현지에선 수리검으로도 불리기도하니 딱히 틀린 변역은 아닐지도..
2017년 4월 27일 승단 리버스 패치로 3단까지 올릴 수 있다. 범위 공격 스킬이면서 위력도 높은 편이기 때문에 승단을 통해 위력을 더욱 높힐 수 있다.
[1] 헷갈리게 수리검 폭풍은 스킬대미지가 X% "증가"라고 적혀있는데, 이는 기본대미지에서 증가한 대미지라는 뜻으로 1랭 기준 560%의 대미지를 준다.[2] 범위 지정형인 윈드밀이나 유혹의올가미 등 스킬은 몹 들 사이에서 쓰면되나 타겟팅이 이상 크레시 샷 마냥 중앙에 위치한 몹을 대상으로 써야하는데 1랭크 노세공 기본 범위마저.....[3] 무기의 경우 수리검 마스터리 최대대미지 세공을 붙일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