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블루윙즈 클럽하우스
1. 개요
K리그1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클럽하우스.
2. 상세
완공 당시 국내 최고의 클럽하우스였으나 현재는 그 자리를 전북 현대 모터스 클럽하우스에 넘겨줬다. 구단과 모기업의 위상에 비해 클럽하우스가 늦게 만들어진 편으로 늦은 대신 유럽 명문 팀들의 클럽하우스들을 철저히 벤치마킹하여 만들어졌다.
클럽하우스 건립 전에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내 숙소를 사용하고 연습은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내의 연습구장에서 했기에 거리가 멀어 훈련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으로 인해 2005년 9월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내의 연습구장 위치 부근에 현재의 클럽하우스를 건설하고 2006년 6월 28일 선수들이 입주했다. 공식 개관식은 9월 20일이다.# 선수들이 최적의 컨디션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둔 설계로 라커룸과 훈련장-샤워장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최소화하고 안락한 공간 확보, 대회의실, 휴게실, 식당, 사우나실, 체력단련실, 물리치료실 등의 첨단 시설을 갖춤으로써 선수들이 훈련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클럽하우스 내에서 충족시킬 수 있도록 시공되었다. 클럽하우스 입구 로비에는 그동안 수집한 우승 트로피와 유니폼 등을 전시해 구단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특별히 합숙을 해야하는 일을 제외하고는 유부남 선수들은 클럽하우스 근처 동탄신도시에 집을 구해 훈련이 있을때에 출퇴근하는 형식이고 미혼 선수들만 클럽하우스에서 생활한다.
2012년에는 클럽하우스에서 팬즈데이를 진행하여 팬들에게 공개했고, 2013년에도 일부 팬들들을 초청해서 공개했다. 이후에 클럽하우스 명칭을 팬들에게 공모한 적이 있었는데 마땅한 이름이 없었는지 없던 일이 되었다.
클럽하우스 뒷편에 삼성전자 육상단 숙소와 훈련장이 있다.
위에 취소선으로 언급된 땅값 상승이 현재의 수원에게는 큰 부담이 되고 있다. 모기업의 지원 축소로 재정이 예전만 못한 상황에서 클럽하우스 임차 비용 비중이 상승하면서 안그래도 긴축 재정을 펼치며 선수 영입도 제대로 못하는 구단 입장에서는 부담이 되는 현실이다. 클럽하우스와 경기장 사용료 모두 수원이 리그에서 가장 높기 때문에 이에 대한 문제 해결이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완공한지 약 15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시설이 완공 당시에 비해 낙후된 부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 시설
[1] 삼성전자로부터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