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유니폼
남자 프로배구팀 중 유니폼이 가장 안습이다.
1. 2006-0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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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07-0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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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프로로 가입하기 전 마지막 유니폼.
3. 2008-0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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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프로 원년시즌 유니폼으로, '''첫 25연패'''를 기록했던 시절의 유니폼이다.
4. 2009-10~2011-1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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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 시즌부터 2011-12 시즌까지의 유니폼. 그나마 괜찮았던 디자인과 바지 밑단의 문구[1] 로 호평을 받았지만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흑역사 처리된 비운의 유니폼.
이 유니폼 시절 사상 첫 봄배구를 맛보게 되었다.
5. 2012-1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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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3 시즌 유니폼으로, 디자인도 혹평을 들은데다가 '''두 번째 25연패'''로 안습 그 자체를 보여준 유니폼이다.
6. 2013-14~2014-1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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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4 시즌부터 착용했던 유니폼으로, 말 많았던 회색 대신 빨간색, 주황색으로 바뀌었으며 리베로 전용 유니폼은 파란색으로 바뀌었다. 압권은 빅스톰 엠블럼을 대체한 한글로 쓰여진 '''한국전력'''.
그러나 이 유니폼을 입고 창단 첫 준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결과는 2:0으로[2] OK저축은행에 참패당하며 탈락.
7. 2015-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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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6 시즌을 앞두고 유니폼을 변경했다. 흰색/주황색에서 빨간색/남색으로 홈과 원정 색깔을 변경하고 검은 줄무늬를 넣었다.
8. 2016-17, 2017-18 시즌
유니폼 디자인은 거의 변경되지 않았지만, '''드디어''' 반팔로 유니폼이 변경되었다. 이게 얼마나 만족스러웠는지 컵대회 중계 중 이상렬 해설위원이 유니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도 하였다.
단 장충 원정을 가면 우리카드가 파란색인 이유로 홈 유니폼을 입는다
그러나 2016년 11월 13일 장충원정경기서 한국전력이 어웨이인 파란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하는 바람에 중복이 되어버렸다. 빨간색 유니폼을 입고 장충에 왔어야 하는데 그걸 모르고 두고 온 것. 중복 발생 시 어웨이팀에게 책임이 있으므로[3] 한국전력은 징계 및 징계금을 부과받을 예정이다.
9. 2018-19 시즌
전반적인 디자인은 변하지 않았지만, 원정 유니폼의 색이 약간 밝아지고, 옆면의 줄이 사라진 대신 전체적으로 무늬가 추가되었다. 이 유니폼을 입고 '''4승 32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내는 바람에 흑역사가 될 가능성이 높은 유니폼이다. (더구나 원정에서는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10. 2019-20 시즌
가슴의 한국전력 글씨는 그대로이나, 전체적으로 유니폼이 홈 원정 가리지 않고 검은색 바탕으로 디자인되었다. 정확히는 원정 유니폼은 짙은 남색이기는 하나, 멀리서 보면 거기서 거기. 덕분에 검은색 유니폼을 홈 유니폼으로 삼고 있는 현대캐피탈과 천안에서 만나기라도 하면 상당히 헷갈린다(...). 다만 유니폼이 바뀌었음에도 팀의 성적은 바뀌지 않아 여전히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11. 2020-21 시즌
기존의 검정 바탕 유니폼을 버리고, 18-19시즌 유니폼을 단순화한 듯한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가슴의 한국전력 글씨는 그대로라, 여전히 디자인은 구리다고 까이는 중이다. 그러나 이 유니폼을 입고 2020 코보컵 우승을 차지했으며, 정규시즌에 들어가서도 4라운드 만에 직전 두 시즌에서 거뒀던 승수를 합친 10승을 기록하는 등 훨씬 나아진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무슨 영문인지 응원단장이나 마스코트 등은 가끔 이 유니폼이 아닌 이전 시즌인 19-20시즌의 유니폼을 대신 착용하고 나오는 경우도 있다.
[1] 진달래 필 때도 배구하자 [2] 1차전 2차전 모두 파이널세트 끝에 탈락[3] 색상 중복을 허용하는 국내 프로 종목은 야구 뿐이다. 야구는 공격 진영 수가 압도적으로 적게 그라운드로 들어오며, 공격과 수비 진영 장비가 확실히 다르기에 제제가 얕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