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석

 



'''신영석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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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반지'''
'''2017 '''
'''2019 '''







'''2016-17 KOVO V-리그 남자부 베스트7 센터'''
최민호
(현대캐피탈)
이선규
(삼성화재)

'''신영석
(현대캐피탈)'''
윤봉우
(한국전력)

신영석
(현대캐피탈)
김규민
(삼성화재)
'''2017-18 KOVO V-리그 남자부 베스트7 센터'''
신영석
(현대캐피탈)
윤봉우
(한국전력)

'''신영석
(현대캐피탈)'''
김규민
(삼성화재)

신영석
(현대캐피탈)
김규민
(대한항공)
'''2018-19 KOVO V-리그 남자부 베스트7 센터'''
신영석
(현대캐피탈)
김규민
(삼성화재)

'''신영석
(현대캐피탈)'''
김규민
(대한항공)

신영석
(현대캐피탈)
김규민
(대한항공)
'''2019-20 KOVO V-리그 남자부 베스트7 센터'''
신영석
(현대캐피탈)
김규민
(대한항공)

'''신영석
(현대캐피탈)'''
김규민
(대한항공)

다음 시즌 수상자


'''C''']]'''
'''신영석 (申永錫 / Shin Yung-suk)'''
'''생년월일'''
1986년 10월 4일 (38세)
'''출신지'''
경기도 부천시[1]
'''국적'''
[image] 대한민국
'''학력'''
서울송전초[2] - 서울인창중 - 인창고 - 경기대
'''가족 관계'''
아내 김혜영, 아들 신서오
'''포지션'''
센터 · 레프트
'''신체'''
198cm, 90kg
'''배구 입문'''
초등학교 5학년
'''프로 입단'''
2008-09 V리그 1라운드 2순위 (우리캐피탈)[3]
'''소속팀'''
'''서울 우리캐피탈 드림식스 - 아산 우리카드 한새
(2008~2014)'''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2014~2020)'''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2020~)
'''병역'''
상무 배구단 (2014.04.21 ~ 2016.01.20)
'''응원가'''
'''우리카드 시절'''
처진 달팽이 - 압구정 날라리
'''현대캐피탈 시절'''
이홍기 - Do or Die[4]
요한 슈트라우스 1세 - Radetzky March[5]
[6]
'''한국전력 시절'''
스위스 민요 - 아름다운 베르네 산골[7][8]

'''SNS'''

'''별명'''
코재[9], 배구대통령[10], 신캡[11], 神영석[12]
1. 소개
2. 드림식스/우리카드 시절
2.1. 트레이드 사태
3.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시절
3.1. 2015-16 시즌
3.2. 2016-17 시즌
3.3. 2017-18 시즌
3.4. 2018-19 시즌
3.5. 2020-21 시즌
4.1. 2020-21 시즌
5. 플레이 스타일
6. 여담
7. 관련 문서


1. 소개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소속 배구선수. 포지션은 센터.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상무에서 군 복무를 했다. 경기대학교 재학 시절에는 문성민, 황동일과 함께 경기대 3인방으로 불리며 아마추어 무대에서 정상급 활약을 펼쳤다. 또 이때 국가대표에 데뷔해서 강한 인상을 남겨 김상우-방신봉- 의 뒤를 이을 차세대 주전 국가대표 센터로 주목받게 되었다. 그 결과 200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문성민에 이은 전체 2번으로 우리캐피탈에 입단한다.
그러나 신영석이 당시 우리캐피탈 구단에 입단할 당시에는 모기업이었던 대우자동차판매가 재정 문제로 곤란을 겪고 있었던 상황이었고, 따라서 구단 사정도 좋지 않을 수밖에 없었다. 결국 구단의 사정 악화와 감독 교체, 외국인 용병 선수의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한동안 심적, 육체적으로 고생해야 했지만 2011년 이후 안준찬, 최홍석 등 공격수들의 본격적인 가세 및 세터 김광국의 기량 향상으로 팀이 안정화되면서 V-리그 최고의 센터로 발돋움하게 된다. 이후 2013년에 우리카드가 팀을 인수하면서 2013-14 시즌 우리카드의 선봉장으로 활약하였다.
다만 외국인 선수 복이 없었던 것은 오히려 신영석 개인의 기량 향상엔 큰 득이 되었다. 우리캐피탈 첫시즌 용병은 V리그 최초의 외국인 세터 블라도 페트코비치로, 신영석은 초반에는 블라도의 빠르게 직선으로 올라오는 속공에 적응하지 못하며 불평도 했지만, 이내 시간을 들여 맞춘 이후로는 리그 최속의 미들 블로커로 성장했다. 그리고 우리캐피탈부터 드림식스 시절까지 워낙 오던 용병들이 그저 그랬던 터라 팀 자체가 중앙을 전면적으로 이용하며 날개를 살리는 전술로 맞춰져 나갔고, 신영석은 박상하가 센터로 완전히 적응을 마칠 때까지[13] 팀 중앙 공격의 대부분을 도맡으며 꾸준한 성장세로 한국 최고의 미들 블로커가 되었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에서 정규시즌 MVP, 우승을 모두 이뤄내며 전성기를 맞이했고 현대캐피탈의 주장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2020년 11월 13일 팀 동료 황동일, 김지한[14]과 함께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으로 트레이드됐다.

2. 드림식스/우리카드 시절


[image]
[image]
2008-09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우리캐피탈 드림식스는 신규 창단팀의 권리로 1순위를 제외, 2순위부터 4명을 우선지명할 수 있었다. 여기서 1라운드 2순위로 드림식스에 지명되어, 드림식스가 창단한 후 처음 드래프트로 뽑은 선수가 되었다.
뽑는 외국인 선수마다 꽝에, 항명사건도 있어 성적이 엉망진창이었던 팀에서 국내선수 중에 단연 돋보였던 선수였다. 데뷔 이래 V-리그 최고의 센터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011년 이후 두 시즌 연속 센터 공격수 부문에서 블로킹 1위를 기록하고 있고, 2014년 1월 현재 세트당 블로킹 0.845개로 2위와 무려 0.1 차이를 보여주는 등 그동안 쌓여왔던 잔부상에도 불구하고 커리어 면에서 전성기를 보여 주고 있다. V-리그 10주년 역대 베스트 7에 선정된건 덤. 신영석과 박상하가 있던 드림식스는 센터 부분만큼은 어느 팀에도 부럽지 않은 팀이었다. 12-13시즌 김호철, 다미와 함께 플레이오프 경쟁을 했을 때는 외국인 선수의 득점과 센터선수들의 득점이 비슷하게 나온 경기도 몇 번 있었을 정도.
2013-14 시즌 중 국군체육부대에 팀 동료인 안준찬과 지원해서 최종 합격해 2014년 4월 21일에 입대했다. 우선 상무에 들어간 다음 금메달 획득으로 병역 특례를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4년 전 같은 방식을 썼던 하현용이 아시안 게임 금메달 실패로 복무 기간을 다 채웠던 전례가 있는데다가, 2014년 국제 대회 일정(FIVB 월드리그-AVC컵-세계선수권대회-아시안게임)이 빡빡하고 또한 대표팀 전력이 금메달을 노리기 쉽지 않은 터라 쉽지 않은 상황이었고... 결국 대표팀이 준결승에서 일본에게 발목이 잡히면서 병역 특례는 무산됐다.
신영석이 군에 입대하고 우리금융 프런트가 해체선언을 하며 우리카드는 3승 33패로 힘든 시즌을 보냈고, 장충체육관에 복귀하면서 신영석의 군제대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2.1. 트레이드 사태


2015년 3월 31일 이사회에서 우리카드 측이 현대캐피탈로 현금 트레이드[15]했다고 한다!!! 트레이드 자체는 상무에 입대한 지 몇 달 지나지 않은 2014년 7월에 이루어졌으며, 우리카드에서는 트레이드 금액을 구단 운영 자금으로 썼다고 한다. 이제까지 쉬쉬했다가 뒤늦게 밝힌 것.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구단 모두 도덕적인 책임을 면할 수 없게 됐다. 이전 날 삼성화재최귀엽+민경환(이후 2라운드 지명권으로 바꾸지만)을 데려가는 대신 4억 5천만원(최귀엽 3억 5천, 민경환 1억)을 받은 것이 되려 양반으로 보일 정도. 이후 외부적으로 문제가 되니까 해단 안하고 운영 중이라지만 당시에 이 트레이드를 아예 해단을 상정하고 대놓고 시행했다는 확신만 들게 만들었다.
그러나 5월 26일 나온 후속 기사에 따르면 이 트레이드는 아직 KOVO 측의 공시가 없는 상태로, 규정 및 각 팀들간의 복잡한 이해 관계가 얽혀 있다고 한다. 나아가서는 서재덕 임대 트레이드 사건처럼 무산될 수도 있다고 한다.
결국 6월 23일 서울서부지방법원은 23일 ''' "KOVO는 신영석의 트레이드를 공시해야 한다"고 현대캐피탈의 손을 들어 주었다!! ''' 관련 기사
6월 26일에 KOVO 이사회에서 트레이드 공시를 하기로 결정하면서 전역 후 현대캐피탈로 합류하게 되었다. 관련 기사
'''드림식스-우리카드 팬들에게는 아직까지도 깊은 상처로 남아 있는 사건이기도 하다.''' 지금도 우리카드 선수들이 경기에서 질 경우 '우리카드 프런트가 다음엔 최홍석을 비밀 트레이드하고 구단을 해체할 것이다'라는 웃을 수 없는 글이 배구 커뮤니티에 올라오기도 한다.

3.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시절



3.1. 2015-16 시즌


[image]
2016년 1월 20일에 제대하였으며, 다음날인 1월 21일에 천안에서 열린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와의 경기에 현대캐피탈의 유니폼을 처음으로 입고 이 날 경기 2세트부터 출전하였다.. 그리고 여전한 기량을 선보였다.
신영석의 복귀에 대한 기사가 네이버 등지에서 쏟아지고 있고, 현대캐피탈 팬들이 신영석에 열광하는 만큼, 우리카드 팬들이 받는 상처는 더욱더 쓰라리다.
그리고 2016년 1월 30일, 장충 경기에서 출전하였다.
진성태를 밀어내고 주전으로 활약중이다. 처음에는 세터 노재욱과 호흡이 안맞는 모습이 보여줬지만 점점 호흡이 맞아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역 후 주전 센터로 중심을 잘 잡아줘서 현대캐피탈이 7년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3월 18일 본인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렀다. (현대캐피탈 vs OK저축은행 챔피언 결정전) 4세트 큰 활약으로 팀을 캐리했지만 5세트에 말아먹었다. 중계카메라에 신영석의 이름이 새겨진 우리카드 유니폼을 들고 천안까지 응원하러 온 우리카드 팬이 잡혀 집관하던 우카 팬들은 또 눈물이 터졌다(...).

3.2. 2016-17 시즌



3.3. 2017-18 시즌


시즌 초반 현대캐피탈을 아무도 우승후보라 언급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군입대한 최민호의 부재 때문, 하지만 혜성처럼 등장한 차영석과 "투영석" 콤비가 되어 최민호의 공백을 점차 지워내갔다. 오히려 2016-17시즌보다 팀 블로킹이 급상승했다. 팀 블로킹 1위의 바탕으로는 센터들을 모아 회의를 자주하고 자기의 경험과 지식을 센터 선수들에게 전수해 주고 다른 선수들에게 블로킹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려주었다고 한다.
2월 27일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정규리그우승을 확정짓게한 결정적인 경기 2경기가 있는데, 2017년 12월 6일 삼성화재전 이날은 무려 블로킹 5득점을 달성했고 코트에서 삼성화재 에이스인 박철우를 코트에서 지워버렸다.
2018년 1월 1일 삼성화재전 총17득점(팀내 득점 2위)으로 무려 속공 13득점 서브 1득점 블로킹 3득점을 기록해 그날의 MVP로 선정되었다.
트리플크라운의 조건인 서브 3득점 블로킹 3득점을 달성했지만 후위공격의 문제로 트리플크라운을 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대두된 장본인이다. 그래도 최태웅 감독은 정규우승의 1등공신은 단연 신영석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기록지로 신영석의 다재다능함을 뽐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서브면 서브 블로킹이면 블로킹 2단 연결을 세터 못지않게 연결하는 센스까지 현대캐피탈은 상대가 강서브일 때 4인 리시브를 구축하는데 4인 리시브에 신영석이 리시브에 가담하기도 한다. 리시브 후 바로 속공을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고 해설이 감탄을 하기도 하였다.
올스타전에는 센터 최초로 8만표가 넘는 득표수를 자랑하며[16] 남자부 전체 1위를 달성했고 "큰코니코니" 로 변신하여 배구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하였다.
2018년 4월 3일 V-리그 프로배구 시상식에서 센터로서는 최초로 29표 중에 23표라는 압도적인 차이로 정규리그 MVP를 수상했다. 프로배구에서 센터의 포지션인 "조연" 이 "주연" 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17]

3.4. 2018-19 시즌


개막 이후 한동안 페이스가 그다지 좋진 않았으나 팀이 본격적으로 선두로 발돋움하기 시작한 2라운드 막판부터 3라운드까지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4라운드 부상으로 인해 5라운드는 신영석 없이 치뤄야 하는 상황에 놓였는데......
신영석이 나가자마자 현대캐피탈은 이승원의 대활약으로 미칠 듯한 DTD로 3위까지 나가떨어져버렸고, 한국전력에도 3-0 셧아웃 패배라는 수모를 겪게 된다. 2월 23일 한국전력 전에서 우여곡절 끝에 복귀, 3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이바지하였다.

3.5. 2020-21 시즌


2020-21 시즌을 앞두고 친구가 지고 있던 주장직을 이어받았다.
'''그런데...'''

4.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시절


현대캐피탈 주장으로서의 첫 시즌이었던 2020-21시즌 2라운드가 막 시작될 때쯤인 2020년 11월 13일, 돌연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으로 트레이드됐다. 황동일김지한[18]이 그와 함께 팀을 옮겼고, 현대캐피탈은 김명관, 이승준과 함께 한국전력의 2021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조건. 참고로 '''시즌 중 현역 주장의 트레이드는 V리그 역사상 최초다.'''[19] 이로써 개막 7연패 중인 한국전력의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상대적으로 강력하지 못한 센터 라인[20]에 중량감을 불어넣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되었다. 배번은 1번을 사용하게 되었다.[21]
우리캐피탈-드림식스-우리카드 시절을 함께하며 서울아산을 오간 동료인 김광국과 재회하게 됐다.[22] 그리고 홍창화 응원단장의 인터뷰에 응했다. 본인은 김광국이 귀띔해주어 트레이드 소식을 알고, 현대캐피탈에서 고별전(vs 대한항공)을 치루었다.

4.1. 2020-21 시즌


한국전력 선수로서 나서는 첫 경기인 11월 15일 홈 대한항공전에서 8득점(블로킹 3개, 서브에이스 2개)을 기록하며 팀의 개막 7연패 탈출과 시즌 첫 승을 만들었다. 본인의 속공이나 블로킹뿐 아니라 유효블럭을 만들거나 상대 블로커를 끌어오는 등 좋은 센터가 갖춰야 할 보이지 않는 공헌도 자주 보여줬다. 이전 경기에서 풀세트를 뛴 카일 러셀과 박철우가 이 영향으로 50점을 합작했고, 공격에서 잠시 삐끗했던 이시몬도 신영석이 먼저 뛰어준 후 진행됐던 시간차공격으로 연이어 득점하는 등 첫 경기부터 팀 멤버들에게 플러스가 되는 모습. 결국 거함 대한항공을 상대로 3:1 승리, 승점 3점을 가져왔고 수훈선수로 선정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리고 통곡의 벽세워버렸다.
5라운드 대한항공 전에서 경이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4세트 13:12 랠리15:14 랠리에서, 자신이 공을 받고 토스된 공을 즉시 속공을 시도하여 성공시켰다.

5. 플레이 스타일


상대 선수의 토스를 적극적으로 쫓아가서 최소 유효블로킹을 만들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네트에서 다소 떨어진 거리에서도 강력한 속공을 구사할 수 있는 능력 때문에 아마추어 시절부터 대어로 각광받았다. 허우대만 크고 스텝이 느리다는 평을 듣는 대다수 국내 센터들의 스타일에서 벗어난, 본격 운동능력이 뛰어난 센터. 2012년 이후로는 부상 등으로 다소 주춤한 면이 있지만 아마추어 시기와 프로 데뷔 초기 무렵에는 거침없이 스파이크 강서브를 구사하는 윙공격수 수준의 펀치력을 자랑하는 선수다. 현재는 무릎 부상 때문인지 플로터 서브로 바꿨는데, 이 역시 궤적과 속도가 변태적이라 충분히 통한다. 그래서 현재 동아시아권에서 신영석의 실력은 그야말로 넘버원.[23]
다만, 센터는 포지션 특성상 자주 트릭 점프를 뛰어야 하고 상대방의 공격을 블로킹을 해야하는지라 선수생명은 타 포지션에 비해 짧은 편인데, 신영석은 역시 몇 년 전부터 무릎 부상을 달고 살아왔기 때문에 무리한 경기 출장으로 기량의 급격한 저하가 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또 나이도 30대에 접어들어 프로에서의 전성기가 일찍 끝나지 않을까 팬들 사이에서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하지만 이선규는 38세까지 뛰었고, 방신봉은 40세가 넘어서도 뛰었으며, 곧 40대가 되는 윤봉우는 아직도 현역으로 뛰고 있다. 큰 부상을 당하거나 혹사당하지 않는 한 신영석은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현대캐피탈에는 아직 최민호가 있고, 차영석, 박준혁이 받쳐주기 때문에 부하는 덜할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17-18시즌 들어서는 역대급 전성기의 기량을 뽐내고 있기 때문에 전성기가 일찍 끝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18년 4월 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7~2018 시즌 도드람 프로배구 V리그 시상식에서 '''사상 첫 센터 정규 시즌 MVP'''를 수상했다!! 참고로 작년 수상자 문성민은 이번에는 5표를 받았다고 한다.

6. 여담


  • 허재를 닮았다고 해서 허재영석이라는 별명이 있다. 이후 17-18 시즌엔 본인의 커리어하이를 쓰면서 허재의 농구 대통령이라는 별명을 본따 배구 대통령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 코만 빼면 은근히 손흥민도 닮았다.
  • 피아노를 꽤 잘 친다. V-리그 매거진 프로그램에서도 몇 번 소개됐을 정도.
  • 2017년 1월 22일 열린 올스타전에서 팬들이 지어준 '코크다스'라는 별명을 달고 경기에 참여했으며 파워 어택 콘테스트에서 바닥에 내리꽂은 공높이 6.9m를 기록하여 초대 우승자가 되었다.[24]
  • 드림식스 출신 선수들의 본격적인 이탈의 서막을 알린 선수이기도 하다. 신영석의 비밀 트레이드 이후 박상하, 정민수 등등 우리카드 고참들은 FA때 팀을 미련없이 떠나버렸다. 최홍석같이 남은 선수들도 있긴 하지만...
  • 옛날 중3 체육 교과서에 등장했다.

7. 관련 문서


[1] 원래는 경기도만 적혀 있었으나 신영석이 한국전력 이적 후 공식 유튜브에서 부천에서 태어났다고 밝혔다.#[2] #[3] 이 드래프트때 KEPCO 45와 우리캐피탈(現 우리카드)가 모두 처음 참가했다. 당시 한국전력이었던 KEPCO는 프로화 조건으로 문성민의 영입을 내세웠고, 우리캐피탈과의 치열한 싸움끝에 K-우-우-우-우-K-K-K 순으로 지명 순서가 결정되었다.[4] 현대 승리 위하여~ 날 지켜봐 (현! 대! 신! 영! 석!) 천안 현대 위하여~ 날 지켜봐 (현! 대! 신! 영! 석!) ×2[5] 우리 다같이 현대의 신!영!석! 우리 다같이 현대의 신!영!석! 다같이~ 외치자~ 현!대! 신영석!(x 2)[6] 좀 더 높은 곳~ 현대 신영석~ 승리의 이름~ 현대 신영석~ / 오~ 오~ 오~ 오~ (점점 크게) 천안현대 신영석![7] 한전의~ 신! 영석 오! (짝짝짝!) 빅스톰~ 신! 영석 오! (짝짝짝!) ×2[8] 키움 히어로즈 주효상의 응원가와 같다. 다만 신영석의 응원가는 요들 부분만 발췌해서 사용한다.[9] 신영석의 특징인 큰 코와 허재를 합친 별명[10] 허재와 매우 닮아 허재의 별명인 농구대통령에서 가져옴[11] 현대캐피탈 시절 문성민을 대신해 주장직을 받았을 때의 별명[12] 갓영석, 빛영석 등[13] 우리캐피탈에서 데뷔하기 전 포지션은 라이트였다.[14] 트레이드 시점에서 군 복무 중이다.[15] 대략 10억은 받았다고 한다. 관련 기사 추후 밝혀진 정확한 액수는 16억원. 우리카드 측에서 트레이드 공시 전까지 받지 못했다고 한다.[16] 이로 인해 남자부 전체 득표 1위 달성이 무난하게 예상되었던 문성민은 전체 득표 2위로 밀려났다.[17] 이와 더불어 남녀부 통틀어 두번째 센터 출신의 MVP 수상자로, 첫번째가 원년시즌 정규리그 MVP를 수상했던 정대영이다.[18] 2020년 현재 군 복무 중[19] 타 종목까지 범위를 넓혀봐도 드문 일. 물론 베테랑에 대한 홀대나 정신적 지주의 이적 및 은퇴 자체는 자주 있지만 공식적 리더를 트레이드하는 건 의외의 결단이라 할 수 있다. 오래 전 일이지만 프로축구에서는 서로주장을 맞바꾸는 충격적인(...) 트레이드가 있었다.[20] 한국전력은 '''6년 만에''' 현역에 복귀해서 포지션까지 바꾼 안요한을 한때 주전 센터로 써야 했을 정도로 센터가 약했다. [21] 한국전력에서 1번은 팀의 간판 스타인 서재덕이 입단 이래 줄곧 사용해왔으며 서재덕의 군입대 이후에도 공석으로 남겨두었던 번호이다(단 19~20 시즌엔 박지윤이 1번을 썼다. 공교롭게도 박지윤의 현재 번호는 18번). 다른 비어있는 번호가 있음에도 1번을 신영석에게 준 것은 탑급 선수에 대한 존중의 의미가 반영되어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내년 서재덕이 제대하면 당연히 18번으로 돌아가겠지만. 재미있게도 서재덕은 장병철을 존경해서 프로 데뷔 당시 등번호 18번을 달고 싶어했다고 했다. 하지만 서재덕이 팀의 간판 스타가 될 것을 내다본 김철수 前 감독이 "너는 무조건 1번 해라"라고 하는 바람에 1번을 달게 되었다.[22] 그 김광국도 신영석이 온 날로부터 고작 '''4일 전에'''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었다.[23] 지금은 스파이크 서브를 주축으로 가끔 플로터 서브를 섞어서 쓰는 중. 스파이크 서브의 위력은 아직도 여전해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서브에이스로 흐름을 바꾸기도 한다.[24] 이 기록은 지난 1월 21일에 열렸던 2017-18 V리그 올스타전에서 '알렉스 릴렉스'라는 저지닉네임을 달았던 알렉스가 12m를 기록하면서 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