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아이돌마스터.KR - 꿈을 드림)
1. 소개
아이돌마스터.KR - 꿈을 드림의 등장인물.
Y엔터테인먼트의 정상급 인기 아이돌 레드퀸의 리더 수아의 쌍둥이 언니다. 수아 사망 이후 수아와 똑같이 생긴 외모때문에 숨어지내고 있던 것을 825 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강신혁이 발견해 아이돌 데뷔를 위해 준비한다.
전직 마라토너 선수로 동생 수아를 위해 자신의 꿈을 숨기고 살고 있었지만 825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면서 자신의 꿈을 위해 달려가는 인물로 그려진다. 정상급 아이돌인 수아의 쌍둥이 언니인만큼 놀라운 재능을 품고 있으며 함께 연습하는 영주에게 이 재능을 시기당하기도 한다.
2. 작중 행적
제 1회에서 마라토너의 멋진 모습을 보이면서 첫 등장했다. 결승선에 골인하여 2등을 했다는 친구의 말에 괜찮다는 모습을 보이며 물을 받아마신다. 그리고 1등이든 꼴등이든 완주한게 어디냐며 크게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 시각 수아는 강신혁과 알수없는 이유로 호텔에 도착하여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게 아닌것 같다. 저는 거기 싫다. 라는 말을 하면서 갑자기 뛰쳐나가 강신혁의 차를 몰고 어디론가 간다. [2] 하지만 대형 화물차를 피하지 못하고[3] 중상을 입고 중태에 빠지고 만다. 그날 저녁 수지는 자기가 아무리 걸어도 전화를 받지않는 수아의 전화를 이상하게 여기다가 TV전광판에 비친 그의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부리나케 병원으로 달려와 수술실로 실려가는 수아의 모습을 보고 가방을 떨어뜨리고 슬프게 흐느낀다.[4]
'''그 사건으로 부터 1년후............'''
폐지 수집을 하는 한 할머니를 육교에서 도와주며 재 등장한다. 할머니는 TV전광판에 나온 수아의 모습과 수지의 얼굴을 보자마자 아가씨 아니야? 누가 죽었다는 건지 헷갈려 할때 아니예요. 말을 남긴채 재빨리 사라진다.[5] 그리고 오후에 있었던 레드퀸의 컴백 쇼케이스[6] 에 배부물과 사탕을 나누어 주는 알바를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쇼케이스 현장을 급습해서 채나경과 한판 하고 나온 후 갑자기 쫒아온 레드퀸의 세 멤버인 예리, 혜주등과 함께 2차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던 허영주가 그녀의 앞으로 넘어진다. 그후 스프링 클러에 나온 물벼락에 맞아 영주는 물론 그 자리에 있던 재인, 소리, 유키카까지 물에 빠진 생쥐 꼴이 된다.[7] 수지는 무슨일이 있었는지 어리둥절 했으며 뒤늦게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저 멀리 잔디밭에서 쇼케이스 현장을 멍하게 관람하고 있던 허영주에게 미안하다며 손을 내밀지만 돌아온건 손을 뿌리친 상태로 '''좀 꺼져줄래?''' 라는 냉정한 말투였다.[8] 그날 저녁 수지는 고향의 친구와 전화를 하며 물끄러미 수아가 짤린 가족사진을 보다가 인터넷을 검색하는데 레드퀸의 컴백기사와 함께 강신혁과 수아의 대한 이야기[9] 가 올라오자 답답한 마음에 가슴을 치며 속상해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10] 마지막 장면에서 죽은 수아의 납골당에 강신혁이 오면서 폐인과 같은 모습으로 있다가 수지 자신도 꽃다발을 들고 수아에게 찾아와 때 마침 강신혁과 마주치는 것으로 1회는 끝이 난다.
2회에서도 그녀의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마라톤 연습을 하면서 갑자기 멍하니 서서 있다가 누군가가 수지를 밀쳐서 수지는 그 자리에서 주저않고 만다. 앉은채로 흐느끼는 표정을 짓더리 그자리에서 크게 울음을 터뜨려 안타까움을 자아낸다.[11] 그리고 이야기는 1회의 마지막 부분에서 이어지는데 강신혁은 죽은 수아와 꼭 닮은 사람인 수지를 보자마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수지와 벤치에 앉아 수아에게 쌍둥이 언니가 있다는 것은 들었지만 너도 사람들 곁에서 느꼈구나. 그럼 보고 가라. 라는 말과 함께 떠나려던 강신혁에게 수지는 1년전 그날 우리 수아에게 무슨일이 있었냐? 무슨관계 였느냐?고 물어본다. '''이에 그는 매몰차게 이제와서 왜 그런게 궁금한거냐? 아이돌이란 원래 그런거다. 안타까운 죽음보다는 숨은 가쉽에 열광하며 그렇게 동생인 수아는 그런 존재''' 였다고 말한다. 그리고 '''소문따위에 신경쓰지 말고 너는 니 삶이나 살아.''' 라고 말한다. 수지는 그에게 인사를 하고 자리를 뜨지만 갑자기 그가 아직도 달리니? 언니가 훌륭한 마라토너 였다고 자랑을 한다고 하자 아니요. 저도 이제 안 달려요. 라고 말하며 돌아간다. 그 후 자췻방으로 돌아온 그녀는 그 동안에 받은 마라톤 대회의 상장과 메달을 보며 수아와의 과거를 회상하는데 수아는 언니 수지에게 이야기 하면서 언니 너 다음으로 가장 믿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수지는 엄마 아빠 들으면 섭섭해 하시겠다는 말에 수아는 웃으며 대단하신 분이니까 라고 답한다.
그 후 하서, 지슬, 예은, 민트의 순서로 825엔터테인먼트에 스카웃 되는 장면이 나오고 그의 이야기가 다시 나오는데 아직도 알바생으로 생활하는지 인형탈 알바로 배부물과 사탕을 나누어주는 모습[12] 이 강신혁에게 포착된다. 그리고 육교에서 인형탈을 벗고 잠시 쉬려는데 강신혁이 멀리서 그녀를 보고 다가와 갑자기 약간 화를 내는듯한 말투로 이유가 뭐지? 왜 안 달리는데? 라고 묻자 당황한 수지는 그거 물어보러 여기까지 왔냐는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그냥 어디로 뛰어야 할지 몰라서요. 그리고 맨날 2등만 해서 괜찮다고 하며 다시 한다 해서 완주할 자신 없어요. 라는 답을 한다. 그러자 강신혁은 '''그래도 다시 뛰어봐. 제대로 달려보라구. 제대로 뛰어본적 맞아? 어디를 향해 달렸는데?''' 라고 수지에게 말하지만 수지는 굳은 표정으로 '''나도 몰라요. 어디로 가야할지 안 보인다니깐요? 난 길을 잃었다구요.''' 라며 울분을 토해내듯이 말한다. 그후 강신혁은 수지와 벤치에 앉아 예전에 바다낚시를 한적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하며 '''세상 어디라도 룰이란 없고 이젠 트랙 위가 아니고 무대 위에서 달려보라'''는 강신혁에 말에 그녀는 크게 놀라고 이에 강신혁은 너 아이돌해라. 그러면 1년전에 수아에게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려준다는 말[13] 에 크게 동요하기 시작한다.[14] 수아가 못이룬 꿈을 대신 이루어 달라는 강신혁의 부탁에 그녀는 돌아가는 길에 지하철에서부터 과거를 회상한다.[15]
다시 영주의 이야기가 나온후 강신혁과 헤어지고 다시 알바를 하는 수지에게 오디션을 포기하고 돌아가려는 영주에게 그녀의 모습이 포착된다.[16] 그리고 영주는 수지를 보고 다가가려고 했고 횡단보도에서 이를 알아챈 수지는 영주를 보고 재빨리 인형 탈을 쓰고 도망가는 추격전을 보여준다. 결국 길이 엇갈리게 되자 육교 위에 있는 영주에게 풍선을 하나 날려서 영주에게 손을 흔들고 헤어진다.[17] 수지는 풍선을 날리기 직전 지난번에 미안했어. 사탕먹고 풀어. 라는 메시지를 보내 영주를 웃게 했다. 그리고 알바를 잠시 쉬던 수지에게 다시 한번 강신혁의 문자[18] 가 오는데 이것도 역시 거절하려는 수지에게[19] 그 순간 수아의 사진이 걸린 포스터를 보게되고 수지는 당황한다. 뒤를 이어서 수아의 어린시절의 모습이 환영의 언니..... 라는 말과 함께 나타난다. 그리고 수지는 어린시절의 수지로 돌아가 꿈을 이루어주는 사탕을 주는 수아의 모습에서 큰 슬픔을 느끼게 되고[20] 잠시동안 크게 눈물을 흘리며 응. 나 달려볼께. 수아야. 지켜봐줘. 라는 말과함께 아이돌로써의 길을 가기로 결의한다.[21]
다음날 영주와 소리, 유키카, 재인이의 기존 연습생들이 점심을 먹고 연습실로 돌아오고 웬 못보던 새로운 연습생[22] 이 들어오고 강신혁까지 새롭게 합류한 가운데 매니저 강예슬이 그 아이는 안 오는것이냐고 묻자 강신혁은 잠시 얼굴표정이 굳은 가운데 모자를 쓴 수지가 들어오고 모자를 벗어 모든 사람들을 멘붕시켰다.[23] 그리고 나서 자기소개로 '''안녕하세요. 수지 라고 합니다. 레드퀸 수아의 쌍둥이 언니 예요.''' 라고 말하며 앞으로 아이돌 연습생으로써의 험난한 길을 예상하게 했다.
강신혁의 제의를 받아들여서 연습생에 합류한 3회부터는 어색한 분위기에 수지는 자신이 풍선을 선물한 영주에게 기쁜듯이 미소를 보내지만 영주는 피한다. 그후 매니저 예슬이 들어와 자기소개를 한후 진짜 레드퀸의 수아의 쌍둥이 언니가 맞냐는 유키카의 질문과 하서까지 레드퀸 수아에게 쌍둥이 언니가 있었나? 라는 의문에 수지는 부모님이 지방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시는데 가족들에게 피해를 줄까봐 함구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예슬은 신비주의 인줄로만 알았더니 기특하다고 칭찬을 해주었다. 또한 예슬에게 질문하여 PD님이 밖으로 나가셨다고 하자 주차장에서 그를 만나고 여기 오긴 왔는데 제가 여기 있어도 되는건가요? 라는 질문을 던진다. 그러자 그는 자신인 없느냐? 운동화 끈은 제대로 묶었냐고 되묻고 수지는 만족하듯이 네. 라고 대답하고 데뷔하면 1년전 그 날에 대해서 답해줄수 있느냐고 묻는다. 그날 저녁에 자취방으로 돌아온후 수아의 포스터를 바라보고 어머니에게 대회준비는 잘하고 있느냐의 메세지를 본후 가족사진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다.
그리고 다음날 이때부터 수지의 험난한 연습생 생활이 시작되는데 1주일 후, 각 분야의 유명한 전문가를 초빙하여 사전 테스트를 실시한다는 강 PD의 말에 긴장을 한다. 우선 레드 퀸의 아카시아를 단독으로 출때 기본기가 없는 어설픈 춤동작으로 9명의 연습생들에게 따가운 눈초리를 받게된다.[24] 이에 영주는 지금 장난해? 뭐 하는거냐구? 똑바로 춰. 대충하지 말라구.[25] 라면서 수지를 혼낸다. 그리고 수지는 다 이거 진짜 열심히 하는건데 라고 하자 모두 자지러 지듯이 웃고 만다. [26] 결국 나중에는 10인 군무로 연습도중에 소리, 재인, 유키카, 태리와 양 사이드로 충돌하고 넘어진 재인에게 한 소리를 듣게 된다.[27] 결국 영주는 폭발하여 넌 여기 왜 왔냐는 질문에다가 아이돌이 하고싶어? 그정도의 실력으로? 호기심이든 뭐든 상관 없는데 우리 무대를 망치지 말라고 경고한다.
그후 의견충돌이 생겨서 신경전을 벌인끝에 기존 연습생 따로, 신규 연습생 따로 연습하는 대형사태가 벌어지고 그 결과 일주일후에 벌어진 심사위원들에게 시간낭비 하지마. 너희들은 데뷔 못해! 라는 말까지 들으며 크게 박살이 나는 상황을 맞고 만다.[28][29] 그리고 무대가 끝난후 각자 따로 연습했다는 말을 들은 강신혁 PD에게 큰 질책을 들은후 이들 10명은 각각 데뷔조와 루키조로 명명되어 치열한 서바이벌을 시작한다. 그리고 수지는 연습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의심을 받는데 혹시 너 이 서바이벌을 한다는거 알고 있었던거 아니냐?고 묻자 자신도 전혀 알지 못한다고 답한다.[30] 그날 저녁 연습생 숙소에 영주와 같은 방이 되어 조심스럽게 실례합니다. 라고 말하며 들어오는데 눈앞에 자신이 준 풍선을 보고 반가움에 눈을 떼지 못한다. 그 순간 영주가 들어오자 깜짝놀란 수지는 풍선을 떠뜨리고 말았고 이걸로 인해서 수지와 영주의 본격적인 대립이 시작된다.[31]
4회때는 교내 마라톤 선수였던 수지의 과거 이야기가 잠시 나오는데 체육 특기생으로 뽑혀서 서울에 있는 학교 운동장을 뛰면서 연습 하다가 혼자서 급식을 먹던중 슬피 흐느끼는 장면[32] 이 나오고 다시 영주와의 장면이 나온다. 영주의 풍선을 터트린 수지가 영주에게 다신 내 물건에 손대지 말라는 경고를 받는다.[33] 그리고 나서 수지는 반가웠다고 말하고 싶었던 것 뿐인데...... 라고 혼잣말을 한다. 다음날 아침, 아침운동을 혼자서 뛰며 수지는 대체 뭐냐고? 내가 여기 온게 잘한걸까?라고 한탄한다. 운동을 마치고 숙소에서 소리와 함께 이야기를 하며 영주는 어디있냐고 묻는다. 그리고 모든 연습생들과 함께 기초체력 훈련과 댄스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수업을 하던 도중에 강신혁에게 뭘 해야 하는지 모르면서 무작정 달려드는 놈[34] , 뭔가 해야하는건 알겠지만 방법이 잘못된 놈[35] , 등의 이야기를 들으며 다시한번 댄스 훈련에 돌입한다.[36] 연습이 끝나고 숙소도착 후 밥을 먹던중 재인이에게 남의 빨래를 맘대로 돌린것 때문에 여기서도 민폐야. 라고 욕을 먹고 그만 풀이 죽어버리게 된다.[37] 그리고 잠을 자던중 잠꼬대로 미안... 다시해볼께... 라고 중얼거린다.[38]
다음날에는 1차 미션을 앞두고 루키조원들과 회의를 하는데 모두 딴짓만 하고[39] 예은과 둘이서만 상의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결국 어떠한 상의도 하지 않은채 세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것을 골라버렸고 예은과 수지는 미션곡을 고르지도 못한채 울상을 짓고 만다. 그리고 티아라의 보핍보핍의 팔올리기 안무를 하던중 팔 올리기가 잘 되지 않았는지 민트가 이 쉬운게 안돼? 냐고 묻자 예은이가 나서서 처음이라서 그러니 연습하면 된다고 하면서 수지를 위로해 준다.[40] 그리고 그날 저녁까지 밤 늦게 연습하고 있는 수지에게 영주는 이 쯤에서 그냥 나가는게 어때? 쌍둥이 동생인 수아의 이미지만 깎아먹고 있잖아. 예전 처럼 조용히 살면 좋잖아. 라고 묻고 수지는 속으로 동생 수아가 못 룬 꿈, 대신 이루어 주고 싶어서...... 라고 하지만 말이 나오지가 않는다. 결국 속상한 마음에 밖으로 나와 달리던 도중 크게 넘어지고 그 길로 신고있던 운동화의 끈이 잘려져 뜯어지고 만다. 그리고 그동안에 있었던 일에 대해서 회상하며 나도 알아. 이게 얼마나 무모하고 어리석은 도전인지를..... 이라면서 슬피 흐느끼고 있던중 강신혁이 다가와서 자신이 신고있던 운동화의 끈을 풀어서 수지의 운동화에 묶어준다.[41] 그리고 강PD는 그냥 운동화 끈이 하나 뜯어졌을 뿐이야. 이런 일로 일일히 감정소모하지 말라고 위로하고 자리를 뜬다.
숙소로 돌아온후 빨래방에서 풀이 죽어 앉아있던 예은을 발견하고 서로에 대해 고민을 나누고 이야기[42] 하면서 결국 친밀한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급기야 다음날에는 씨스타의 나 혼자를 옥상에서 둘이 같이 연습하면서 예은이와 서로를 위로해 주고[43] 더욱 친해진다. 그리고 숙소에서 유키카와 재인의 싸움을 목격하고[44] 결국 이 싸움을 말리는 맏언니인 소리의 일침으로 중단된다. 그후 매니저 예슬이 대표님의 카드로 회식을 할때 영주는 수지에게 고기 그만 굽고 먹어. 너 여기와서 잘 먹지도 못했잖아. 라고 위로를 받으며 아이들과 같이 앉아 식사를 하게된다.[45] 다음날 아침, 연습실 몰아주기 청소때 춤을 제일 못 추는 사람으로 청소 몰아주기를 할때 하서에 의해 지목되어 춤을 추게된다.[46] 이때 강신혁이 몰래 이 광경을 바라보게 되는데 이것을 본 영주의 나레이션으로 그 얘의 춤을 본 순간 모든게 흔들렸고 자신에게는 없는 특별함과 불안이 요동치기 시작했다며 위기감을 느끼게 된다.[47]
4회의 마지막 장면에서 5화가 시작되는데 청소 몰아주기 춤 대결로 인해서 수지가 먼저 추게된다. 그리고 영주는 이 춤사위를 보다가 강신혁이 지켜보자 그녀도 이것을 보고 갑자기 불안이 요동친다는 내용의 나레이션이 나온다. 그 다음 강신혁의 회상으로 수지가 Y엔터 연습실에서 춤을 추는 장면이 나온다.[48] 다음날 아침에 강신혁이 수아에게 연습실에 늦게 있었냐며 물었는데 수아가 아니라고 대답한다. 그러더니 언니가 자기를 보려고 잠깐 놀러왔었다며 밝게 말한다. 그후 수아는 언니도 춤을 잘 추냐는 말에 그에게 언니 춤 되게 못 춰요. 라고 놀린다.[49] 그리고 다시 현재상황으로 돌아와서 춤이 끝나고 뒤를 돌아보는데 데뷔조들은 감탄을 하듯이 수지를 쳐다보고 루키조 에서는 예은이가 미소를 짓고 있는 장면이 나왔다. 그후 청소가 끝나고[50] 연습을 하려는데 예은이 다가와서 춤을 언제 연습했냐는 질문에 아무 생각이 안나서 막 춘것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춤꾼이었네? 라는 예은의 말에 놀리지 말라고 핀잔을 준다.[51] 늦은 저녁에 예은과 옥상에서 춤 연습을 하는데 씨스타의 나 혼자 댄스가 성공하자 기뻐하는 예은에게 끈기와 노력의 아이콘 이라고 어필한 다음 '''우리 빨래파 멤버잖아. 사실 내가 더 고마워. 나 같은 낙하산이랑 놀아주고''' 라면서 서로를 위로해 준다. 그후 밖으로 나가서 편의점을 나오는데 배달 옷을 입고 있는 지슬을 흠칫 보더니 자세히 보지는 못한건지 나 방금 지슬이 본것 같았는데, 무슨 배달옷 같은거 입고 있던 것 같은데.... 라고 하자 예은이 고생 한번 안해본 얘일것 같다라고 하자 그냥 가버린다. 숙소로 돌아온후 침대에서 안무 동선의 그림을 그리며 혼자서 연구를 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룸메이트인 영주는 이 모습을 잠시 보고 또다시 생각에 잠긴다.
다음날 운명의 첫 미션 당일, 휘황찬랑한 무대의상으로 데뷔조의 모습을 본 루키조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카메라 앞에서 조원들과 인사를 나눌때에는 모두 제각각 따로 노는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다.[52][53] 그리고 자신들의 차례에서 무대를 하면서 잘 넘기나 싶었더니 마지막 2ne1의 파이어에서 예은이 넘어지고 마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고 만다.[54] 결국 미션을 마치고 나서 하서가 질책을 하자 아직 결과가 나온것도 아닌데 라고 하면서 아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날밤 과거를 회상하며 의기소침해 하는 예은에게 다가와 자기도 실수를 엄청 많이 했다면서 다음엔 잘 할수 있다고 위로해 주면서 흐트러진 예은의 머리핀을 다시 바로 잡아주려는 순간 예은이 갑자기 화를 내며 뿌리치자 깜짝 소스라치게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다가 예은이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사라지자 다급해진 수지는 예은을 계속 찾는다.[55] 그리고 놀이터로 간 예은이 미안하다는 문자를 보내오자 아까는 왜 대답을 못한거지?라는 말과 함께 그 순간 첫 미션을 한 생각을 하더니 이 감정은 뭐지? 라고 하면서 희열을 느끼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 연습실로 가려는 수지는 지난 회에서 받은 강신혁의 검은 운동화 끈을 풀다가 갑자기 그때 묶어주었던 모습이 생각나서 그대로 둔채로 연습실로 향한다. 그리고 바로 앞에서 그를 만나 어젯 밤에 산 운동화 끈을 새것으로 주려고 하지만 강신혁은 됐어. 다른거 샀으니까 신경쓰지 말라는 대답을 듣는다. 그날 1차 미션을 공연한 스트리밍 방송의 당일, 모두 모여 앉아서 방송을 보지만 이 방송에서 비친 수지의 모습은 그야말로 레드퀸 수아가 환생한건지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56] 정말 수아와 똑같이 닮은 그녀가 나타나자 네티즌들은 죽은 수아가 살아 돌아왔다는 리플을 계속 달지만 미션에 관한 평가의 리플을 하나도 달지 않아서 연습생들의 걱정만 사고 말았다. 그러던 중 데뷔조의 무대중에 빨리 수아 보여달라는 리플로 인해 루키조 자신들도 마음이 편치 않게 된다.[57] 그리고 이어진 루키조의 무대에서 BJ 코코가 수지에게 수아의 쌍둥이 언니 였다고 소개하자 네티즌들은 감격스럽다. 수아가 패키지 였다닝. 쌍둥이 라니. 이해 됨등의 악플을 받았다. 그리고 코코에 의해서 리얼걸 프로젝트의 히든카드로 소개를 받았지만 방송에서 보여진 너무 어설픈 실력[58] 과 오합지졸 같이 맞지 않는 군무[59] +예은의 치명적인 실수로 인해서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방송내내 좋지않은 표정을 지으며 무언가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16회의 첫 부분에서 예은과 지원의 패배하면 니가 나가. 라는 신경전을 다른 연습생들과 함께 지켜보았고 점심시간에 루키조 동료들과 함께 진 사람은 팀을 떠나야 한다는게 너무 과한 경쟁이라면서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 후 보여진 루키조의 연습장면은 모두 화기애애함과 원할함의 연속이었다. 그날 밤 숙소로 돌아온 수지는 마니또 였던 예은에게서 새로운 운동화를 편지와 함께 선물받게 된다.[60] 이를 보고 기쁜 마음을 보였지만 한편으로는 어쩌지? 하면서 원래 운동화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하는 보습을 보였다. 그때 갑자기 영주에게 태리의 집을 아냐는 문자를 받는다. 다음날 미션회의때도 춤동작에 대해서 이 부분을 임팩트 있게 춰보자고 했으며 강신혁이 참석한 4차 미션 발표때 루키조 일원들의 만장일치로 인해서 여태껏 '''리더라는 개념이 없던 루키조에 리더가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61] 반면 소리가 새로운 리더가 되자 지원의 행동을 보면서 조금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밖에서 지원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동료들에게 말을 잠시 멈추며 노래연습 부터 마무리 하자고 첫 지시를 한다.[62] 저녁에는 멘붕에 빠진 소리에게 다가가서 소리의 고충을 귀담아 들어주는 면모를 보여주었다.[63] 그후 언니는 언니만의 방식이 있으니 누구랑은 비교하지 말라고 조언해 준다. 그리고 얘들이랑 다같이 고민해 보는건 어떠냐고 이야기 해준다. 숙소로 돌아온후 예은과 빨래를 널고 있던중 자신의 헌 신발을 들어내자 이를 본 예은이 왜 내가 사준거 안 신어? 맘에 안드냐고 하자 수지는 예은에게 진상을 말해준다.[64] 다음날에는 카페에서 컨셉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기뻐하는 멤버들 앞에서 리더가 역시 좋은가 보네? 라고 말하는 멤버들 앞에서 칭찬을 듣는다.
17회에서는 룸메이트 영주가 보는 앞에서 미션 장소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때 영주가 나서서 수지를 도와주며 영주가 예전에 질투하던 때를 넘어서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그리고 영주의 이런 능력에 감탄을 하며 새로운 리더가 된 소리를 걱정하기도 하였다. 다음날 루키조는 순조롭게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연습이 진행되었다.[65] 그리고 미션장소의 답사장면에서 즐겁게 사진을 찍으며 걸어다닐때쯤 한복을 입은 할아버지[66] 와 마주쳐 민트가 부딪히고 이어서 큰 호통을 치는 할아버지에게 지슬이 할아버지를 가로막으며 노려보자 예은과 함께 지슬을 말리며 죄송하다고 사과를 드리며 물러난다. 그러다가 하서가 보이지 않자 수지가 먼저 근데 하서 언닌 어디로 갔지? 하면서 모두가 하서 언니를 찾으며 하서가 오라버니에게 들키게 된다. 그날 저녁 하서가 베란다쪽에서 고민하고 있었을때 몰래 다가와 하서를 놀래키며 무슨일인지 걱정을 하게 된다.[67] 그 다음날 있었던 녹음작업도 순조롭게 단오에게 팀 전원이 합격점을 얻게되지만 데뷔조의 불안한 모습[68] 에 숨죽이며 지켜보았다. 그리고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피트니스 클럽 씬에서 재등장하여 강신혁이 운동하는 광경을 예은과 함께 바라보며 심쿵하는 장면이 나왔다.
18회에선 태리와 전화통화를 하던중 극단에 가입하여 막내로 있다는 말을 듣고 밝은 웃음을 보이며 영주와 커피를 마시며 이 상황을 전한다. 그리고 영주가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하자 '''괜찮아요. 그때랑 다르니까. 물론 언니도.''' 라고 말하여 영주를 안심시킨다. 그후 영주에게 언니는 이제 엄지손가락 같다고 말하여 훈훈하게 이야기 한다. 그리고 그 다음날 소리가 리더를 영주에게 다시 넘겨주고 영주가 다시 리더가 되자 루키조들을 이끌고 서로가 서로에게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69] 다음 장면에서는 연습을 하면서 밤을 새면서 수제 의상을 직접 바느질 해가면서 만드는 열정을 보였는데 다음날 이게 원인이 되었는지 잠시 몸 상태가 안 좋은 모습을 보이는데 지원이 이걸 목격하여 괜찮냐고 물어본다. 그리고 그날 사건이 터지는데 그 의상가방이 없어져 버리는 사태가 발생, 단오 선생님과 함께 샵을 돌아다니며 가방을 찾는데 주력한다. 그러다가 이지원이 이 가방을 가져갔다는 것을 본 샵 직원에 의해 루키조 전원이 데뷔조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 급습을 하고 만다. 멤버들이 화를 내는상황에서도 오직 수지 만은 '''지원아. 너 아니지? 그치?''' 하면서 침착함을 유지한다. 그러나 결국 강신혁이 이 상황을 목격해 크게 호통을 치면서 싸움을 중단시킨다. 결국 10명의 연습생들은 이 일로 크게 질책을 받고 강신혁은 루키조에게 '''이 미션은 더 이상 할것도 없이 니들이 졌다.''' 라고 말하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19회에서는 자신이 밤을 세워서 만든 수제 의상이 들어있는 의상가방을 도난당하고 루키조가 크게 혼난후 니 들이 졌다.는 강신혁의 말에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렇게 시시하게 이기는건 저희들도 원하지 않는다는 데뷔조 멤버들까지의 간절한 부탁으로 인해서 미션을 다시 허락받는다. 그리고 버스 정류장에서 부터 커피숍까지 멤버들과 함께 새로운 컨셉트에 대해서 고민하다가 수지를 제외한 멤버들이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러 나간다. 때마침 수지는 촉이 왔는지 아! 버스킹! 이라는 말과 함께 컨셉을 노트에 써내려간다. 이윽고 공연을 관람후 돌아온 멤버들 앞에 '''단 한 사람만을 위한 서프라이즈 버스킹''' 이라는 신 컨셉을 입안하고 결국 멤버들도 동의한다. 그후 하얀티를 맞춰입고 단오 선생님과 촬영팀을 이끌고 1차로 지슬이의 동생인 이슬이[70] 에게 가서 공연을 하고 2차로 태리가 새롭게 소속된 극단에 까지 찾아가 선물상자까지 들어가 태리를 놀라게 한후 공연을 펼친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후 연습실에서 루키조의 의상가방을 찾은후 크게 안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숙소앞에서 데뷔조들과 화해[71] 하여 다시 이들에게 평화가 찾아오게 된다. 그리고 MT가는 날 아침.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자전거를 타고 숙소로 돌아가던 수지의 앞에 어지럼증과 비슷한 증세를 보이더니 결국 자전거에서 떨어져 쓰러지고 만다.[72]
지난 19회에서 극심한 두통을 느끼고 자전거에서 쓰러진 수지. 20회에서는 몸 상태가 괜찮은지 다시 일어서서 자신의 상태에 대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연습실로 복귀한다.[73] 그리고 상처가 나서 찰과상을 입은 한쪽 손을 반창고로 붙이고 왜 그렇게 되었냐고 묻는 예은과 예슬 매니저에게 잠시 넘어졌다고 하고 안심을 시킨다. 하지만 MT장소인 펜션에 도착하고 나서도 두통과 어지럼증은 계속되게 되고 결국에는 이것을 이상하게 여긴 영주가 수지의 몸상태가 좋지않은것을 알고는 고기 그만 굽고 얼른 들어가서 쉬라는 위로를 해주고 그녀는 들어가게 된다. 한참 뒤 심민철 대표가 도착하고
수지도 깨어나면서 심 대표에게 반갑게 인사를 하게된다. 그리고 그날 밤, 폭우가 내리는 상황에서 차를 타고 뒤늦게 MT 장소에 도착한 강신혁을 맞이하러 나가던 수지는 프로듀서님을 보고 반가워 한 나머지 마주오던 차량에 치일 위기에 처하고 강 PD는 수지야~!! 라는 외침으로 달려오고 그 시점에서 20화는 끝나게 된다.
21회에서는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흔하게 볼수 있을 법한 열애설 스캔들의 주인공이 되고 만다. 강신혁을 마중나갔다가 차에 치일뻔하고 '''너도 수아처럼 죽고싶어?''' 라는 말을 듣자 이에 소스라치게 놀라 수아처럼 이라니 그게 무슨말이냐고 물어본다. 그후 차량안으로 들어가서 수아에 대한 죽음과 거기에 관한 모든 진실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74][75] 결국 이 진실을 들은 그녀는 잠시 충격을 받으며 원망의 눈초리를 차갑게 보낸다.[76] 하지만 이내 그에게 대한 원망과 미움을 풀고 강신혁을 따뜻하게 감싸며 위로해준다.[77] 그리고 캠프파이어를 마치고나서 혼자 앉아있을때 수아와의 과거 상황이 다시 나오게 된다.[78] 다음날 병원으로 향하는것으로 인해서 강신혁에 차에 타게 되었고[79] 병원에 도착후 강신혁의 선배에게 검사를 받게 되었는데 다행히 이상 없음 판정이 나와서 크게 안도하게 된다.[80] 진료실을 나서고 강신혁과 웃으며 나오는 순간 병원 텔레비전을 통해서 강신혁과 수지의 열애설이 대대적으로 보도된다. 이걸 본 그들은 소스라치게 충격을 받게되고 황급히 연습실로 복귀하게 된다. 그후 연습실로 돌아온 수지는 동료 연습생들에게 차가운 눈초리로 대대적인 의심을 받게되고 영주에게까지 찔리는게 있으니까 말을 못하는 거겠지. 라고 하자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이상하게 생각하는거 알아. 그래도 한번만 믿어주면 안될까? 하면서 연습생들을 설득하였다.
그 다음편인 22회에서 잠시 마음을 추스리려고 밖을 돌아다니다가 한참전 우연히 만났던 여성 기자인 서혜정[81] 을 만나서 우연히 만나서 스캔들때문에 찾아오신거면 드릴말씀이 없다고 하자 강신혁에게 속아서 이용당하지 말고 달콤한 사탕발림에 넘어가지 말라고 하는 기자에 질문에 괜한 동료들까지 흔들지 말라고 하며 프로듀서님은 좋은분이라고 기자에게 말한다.[82] 그리고 합숙소로 돌아온 그녀는 아직도 프로듀서를 의심하고 수군수군대는 연습생들을 향하여 '''그렇게 프로듀서님을 못 믿겠어? 다들 너무하는거 아니야? 그동안 프로듀서님이 우리에게 어떻게 했는데.....''' 라고 폭발한다.[83][84] 그래도 재인, 지원, 영주가 정신차리라는 말을 하자 '''우리들 때문이었고 진실을 말하지 못했던건 다 수아랑 자신 때문'''이었다고 말하며 결국 연습생들에게 진실을 털어놓는다. 수아에게 병이 있었다는 사실과 함께 동료들에게 이 진실을 털어놓자 그녀들은 눈물바다를 만들며 수지의 진심을 받아주게 된다.[85] 그리고 이 진실을 털어놓기 힘들었다며 모두가 위로해 주는 가운데 오열을 한다.[86] 그리고 다음날 하서가 난데없이 나타난 할아버지에게 끌려가자 소스라치게 놀라는 장면이 나왔다. 그날 저녁 연락이 되지 않는 하서에게 통화를 시도하다가 때마침 영주가 나타나 하서의 집안문제에 대해서 이야기 하다가 언니도 많이 달라졌다는 말을 하게 된다. 그러다가 오해해서 미안하다는 영주의 사과를 받아주고 이제 말 안해도 언니마음을 다 이해한다고 하였다. 그뒤 루키조원들과 함께 숙소로 돌아가던중 각자 개인미션 준비를 위해 리스트를 뽑은것이 있는지 확인하고 공유하자는 지시를 내린다. 그 직후 배고픈 민트를 위해서 지슬이의 편의점에서 편의점 음식을 먹으며 예은이가 우리가 다 몰려가서 시위를 할수도 없고 라고 말하자 갑자기 뭔가가 생각났는지 직접 찾아가서 설득해보자는 의견을 내놓는다. 그리고 다음날 지슬의 편의점 알바가 끝나는대로 모두 몰려가 설득해보자고 멤버들과 이야기한다. 그러다가 맞은편에서 오던 데뷔조와 조우하여 다같이 가자는 소리에 의해서 결국 다음날 데뷔조와 루키조 9인이 출동하게 된다.[87] 이렇게 안동에 도착하여 하서의 집을 찾았지만 강신혁이 하서의 오라버니에게 혼나고 나서 저희도 하서언니를 데리러 왔다는 말을 했는데 그는 돌아가라는 말을 하게된다. 잠시후 할아버지가 화를내며 다시 문전박대를 하자 니들 이렇게 될까봐 돌아가라고 한거라는 강 PD의 말에 지금까지 함께해 온 하서 언니를 두고 못 가겠다는 말을 한다. 한참 뒤에도 할아버지가 나올 기미를 보이지 않자 One For All를 크게 틀어놓고 연습생들과 춤판을 벌이기도 했다.[88]
23회에서는 아침 조깅을 하며 달리다가 우연히 나온 영주와 동행하게 된다. 그리고 달리기가 끝난후 영주와 풀밭에서 이야기를 하는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언니가 내 얼굴만 보면 짜증이 난다고 말하자 무슨 마음으로 왔는지 몰랐다는 말과 동시에 내 풍선 니가 터뜨렸잖아. 라는 영주의 물음에 토끼눈을 뜨며 그 당시 풍선을 주었던 원숭이 인형탈 알바생이 자신임을 밝혀 영주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89] 그리고 영주가 사과하자 오히려 자신이 더 미안했다며 오해도 풀고 같이 달리고 그러니까 오히려 우리 한팀 같다고 말한다. 연습실에 돌아온후 10명이 한 무대에 서 보자는 영주의 제의로 멤버들에게 찬성을 얻어낸다. 그리고 하서에게는 연습 동영상을 찍어서 보내주자는 말을 전한다. 바로 그때 예슬이 들어와 강신혁 퇴진을 요구하는 카페가 만들어지자 이를 보게 된다.[90][91] 그뒤 춤 연습을 마치고 모두 안티팬들에 관한 푸념을 터뜨리자 자신들이 직접 나서서 진실을 말하자고 하자 영주가 그럼 사람들 앞에서 니가 수아 이야기를 할수있느냐며 하자 그건.... 라는 말과 함께 침묵한다. 그러다가 소리의 제안인 SNS에 우리가 보고 듣고 느꼈던 프로듀서님의 좋은 모습을 미담으로 이야기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보자는 취지하에 글을 올려보자는 이야기에 동의하여 멤버들 모두가 그의 인품을 설명하는 글을 쓰는데 착수하게 된다.[92]
한참후 연습도중 강신혁이 들어와서 중대발표의 형식으로 '''자신의 생각이 짧았고 이대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으며 이 모든 책임을 지고 여기를 떠나겠다는 말'''을 하자 충격에 휩싸인다. 수지는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라고 묻자 이건 어디까지나 내가 해결해야하는 문제였고 그렇기 때문에 더 늦기전에 필요한 결단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지난 반년동안 피땀흘려 서바이벌을 준비한 과정들을 생각해보고 지금은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너희들한테 필요한건 내가 아니라 데뷔 아닌가? 라고 못을 박는 강신혁을 원망스러운 마음으로 쳐다본다. 수지는 그만둔다는 이 말을 마치고 떠나려는 강신혁을 뛰어가 붙잡은 후 데뷔가 중요하단 것도 알겠고 그만큼 이 기회 놓치면 안 된다는 것도 알겠는데 하지만 프로듀서님이 안 계신다니 전 그런 거 한 번도 생각한 적 없다고 말하며 매달리지만 강신혁은 화를 내며 다음과 같이 차갑게 말한다.
수지가 반박할수 없는 말들로 상처를 입히는 이 말을 남긴채 그 자리를 떠나고 말았다. 결국 울상을 지으며 수지는 많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가 숙소에서 팬카페의 글을 읽고[93] 이를 걱정한 예은이 괜찮냐고 묻자 수지는 전부 내 탓 같은데 '''나 혼자만 이렇게 남으면 안되는건데.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어. 아무것도''' 라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었다. 그날 저녁, 복잡한 심경을 털어내기 위해서 홀로 연습실에서 춤 연습을 하지만[94] 연습에 집중하려 해도 강신혁이 했던 여러가지 말들이 떠올라 괴로워했고 뛰쳐 나오듯이 연습실을 나오다가 강신혁이 떠난 방에 덩그러니 남아있는 운동화를 발견하고 사무실에 들어간다. 그리고 여기에서 수지는 아직까지 한쪽 끈이 빠져있는 강신혁의 운동화[95] 를 보고 겨우겨우 눈물을 참으며 슬픈표정을 짓다가 운동화를 끌어안고 엉엉 소리내어 울음을 터뜨리며 오열했다.[96]'''정신차려 이수지. 내가 언제까지 네 등대가 되어줄 거라 생각해? 이젠 달릴 이유도 목표도 명확한 거 아니었어? 설마 아직까지 갈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투정부릴 건가? 내가 너한테 해주기로 했던 이야기는 이미 들었고 그럼 더이상 내 존재는 필요 없잖아? 이젠 스스로 달려. 더이상 어리광 피우지 말고.......'''
다음날 수지는 조깅을 하다가 갑자기 넘어져 일어서려는 순간 눈앞에서 심민철 대표의 모습을 보고난후 벤치로 장소를 옮겨서 진심어린 대화를 나눈다. 여기에서 심 대표가 강신혁이 떠나서 원망스럽냐는 질문을 하자 수지는 잘 모르겠다고 답하였고 그는 그동안 강 프로에 대한 오해와 의혹이 있을것이라고 했고 그때 그랬다는 것으로 수지를 안심 시킨다. 강 프로는 꿈을 잃은채 살아가고 있다는 수지를 안타깝게 여겨 그때 눈치를 챘고 그녀의 재능을 먼저 알아차린 사람이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수지를 혼자서도 충분히 빛날수 있는 천재라고 확신하여 스카웃 했다고 하자 묵묵히 그 말을 듣는다. 그러고 나서 강신혁이 떠나면서 심민철에게 맡긴 USB파일을 받게된다. 그리고 연습실로 복귀한 수지는 강신혁이 떠나며 남긴 USB를 통해 연습생들은 다같이 동영상 하나를 시청하는데 소녀들은 이 영상을 보고 경악을 하게된다.[스포일러] 그동안 데뷔조 다섯, 루키조 다섯으로 나뉘어 데뷔 서바이벌을 펼쳐왔던 소녀들은 영상을 보며 놀라면서도 어리둥절해 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가 소리가 우리 다 같이 데뷔하는 거였어?”라는 물음에 수지는 긍정의 미소를 띄우며 '''처음부터 프로듀서님한텐 팀이나 순위가 중요한게 아니었던거야. 우리를 하나로 뭉치게 할 수만 있다면.......'''이라며 이 자리에 없는 강신혁의 마음을 대변했다. 그리고 우리 끝까지 가 보자고 하면서 연습생 전원이 이에 기운을 얻게 된다.[97] 그후 9인은 하나가 되어서 마지막 미션을 향한 연습에 몰두하게 된다.[98]
최종회에서는 진 주인공 답게 어김없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재인이가 인터넷 기사를 읽으면서 발견한 강신혁은 두 얼굴의 싸이코 라는 악플을 보고 노발대발하며 이것들 신고해 버릴까? 라고 하며 본인도 이걸 보면서 멍한 표정으로 쳐다본다. 그러다가 예은이 괜찮냐는 위로를 하게된다. 그러다가 태리의 전화로 인해서 태리를 만나는데 태리에게 강신혁 PD의 사퇴 공지를 보고 다들 괜찮냐고 하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견디면 프로듀서님에 대한 오해도 풀린다는 말을 하여 태리를 안심시킨다. 그리고 나서 태리는 자기가 속한 극단의 포스터를 붙이고 나서 최종 미션의 홍보도 해 주겠다고 하며 힘내. 진심은 언젠가 통할거야.라는 말을 하고 수지와 헤어진다. 그날 밤 침대에 멍하니 앉아있는 수지에게 영주가 혹시 프로듀서님 걱정돼서 그러냐는 말에 최종미션을 앞두고 우리도 뭔가 홍보하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는데 여기에서 손놓고 연습만 하고 있을게 아니라 우리들이 직접 나서서 공연하는것도 알리고 그래야 하는데 이에 뭔가가 떠올랐는지 밥을 먹고 있는 아랫층 멤버들[99] 에게 이것을 알린다. 그리고 하서를 제외하고 세명씩 팀을 이루어 대학로나 강남 및 홍대 등지에서 게릴라 콘서트 겸 깜짝 공연 홍보에 나서자는 제안을 한다. 그리고 우리가 직접 홍보 전단을 만들어 제작하자는 지원의 의견을 받아 들이고 다음날 영주와 함께 심민철과 단오, 예슬 매니저에게 찾아가 이를 제안한다.[100] 그리고 이 제안이 받아들여졌고 곧바로 개인 무대 연습 겸 홍보전단을 만들었고 그러는 도중 하서에게 영상통화로 근황을 알리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습을 잠시 마친 뒤 예은이와 함께 산책을 하면서 개인 초대장은 다 썼냐며 예은이가 묻자 이에 수지가 수아에게도 썼다고 하자 수아? 라고 하면서 묻게된다. 그러자 수지는 '''가장 초대하고 싶은 사람이었고 납골당에 두고 올려고''' 라고 말하자 예은이를 잠시 숙연하게 하였다. 그리고 초대장을 하나 더 주려고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바로 다름 아닌 '''강신혁의 적이라고 할수 있는 서혜진 기자.''' 수지가 먼저 서 기자에게 연락하여 드디어 뭔가 할말이 생겼나 보죠? 라고 말하고나서 수지가 초대장을 주자 무슨 의미냐고 문는 서 기자의 질문에 수지는 '''아직도 서바이벌과 강신혁 프로듀서에 대해 오해하시는데 우리 무대 공연을 끝까지 보고 느끼고 저희들의 진심을 알아달라'''는 말을 한다. 이에 어처구니가 없었던 그녀가 '''이봐요. 이수지씨 당신 아직 강신혁에게 속고 있는 거다. 수아도 강신혁때문에 죽었다고! 얼마나 뻔뻔한 사람인줄 알면.......''' 이라고 일갈하다가 수지가 그 사람은 나와 수아를 위해 희생하고 있다고 말하며 분명 프로듀서님은 아무 잘못도 없다고 이야기 하면서 일어나자 서 기자는 공연을 간다고 약속하며 모든 걸 알려달라고 하자 수지는 결국 서 기자에게 모든 진실을 털어놓는다.[101] 서 기자와 헤어지고 세미 정장 차림으로 수아의 납골당에 찾아가 초대장을 꽂아두고 '''내가 잘한걸까? 그렇다고 말해줄래?''' 라면서 이야기한다. 그후 납골당을 나오는데 수아에게로 가는 강신혁과 길이 엇갈리는 모습이 보였다. 그러다가 뒤늦게 강신혁이 초대장을 보고 부리나케 달려가 수지를 찾았지만 수지가 먼저 여기로 오면 만날수 있을것 같았다면서 강신혁을 만난다. 그러고나서 강신혁에게 꼭 줄게 있다면서 강신혁이 예전에 묶어준 운동화 끈을 강신혁에 손목에 묶으며 '''고마워요. 그동안 진짜 많은 힘이 되었다고 하며 그리고 수아가 사준 운동화에 그가 메어준 끈을 보면서 이렇게 다시 달릴수 있었다고 말하며 다시 돌려준다고 말하였고 다시는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고 스스로 일어서겠다고 다짐하고 등대가 되어달라는 말은 아니라고 하면서 그러니까 어디 멀리가지 말고 옆에서 지켜만 달라고 한다. 그리고 수아 대신 꿈의 무대를 반드시 서겠다'''고 약속한다.[102]
그날 오후에 쫄지말고 즐겁게 하자는 영주의 말과 함께 파이팅을 외친후 BJ 코코와 같이 전체 무대의 게릴라 공연을 가진뒤 단오와 함께 예은, 지원과 한팀이 되어 팀별로 흩어져서 홍보에 나서게 된다. 게릴라 공연이 끝나고 이따 보자고 하면서 팬들과 헤어지려는데 한 남녀 팬이 프로듀서 빽으로 들어온 수지와 강신혁과의 관계를 직접와서 해명하라고 하면서 온갖 안 좋은 소리를 늘어놓자 '''비겁하게 도망친게 아니고 우리를 위해 한걸음 떨어져 지켜봐 주시기로 한것이며 우리가 꿈꾸고 땀흘린 무대에서 절대 거짓말같은거 안해요. 그리고 강신혁 프로듀서님은 수아의 죽음에 멈춰있던 절 달리고 꿈꾸게 해주신분''' 이라면서 강신혁을 옹호하는 말을 한다.[103] 그후 최종 미션을 앞두고 예은이와 안무를 연습하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이제 하서 언니만 오면 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전화기를 꺼놓고 오지 않는 하서의 걱정을 하다가 하서가 갑자기 나타나 합류하자 기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 비로 인해 공연이 취소될 위기에 놓였고 공연을 잠시 미루자는 심민철에 말에 다른 날이면 팬들이 다시 와 줄까요? 우리 이렇게 아무것도 못해보고 포기해야 하는건가요? 라고 말하는 수지의 앞에 강신혁이 나타나 중요한 무대를 앞두고 포기하는 가수가 어디있나? 보잘것 없고 초라하고 폭우가 쏟아지는 무대에도 이 무대를 위해서 달려온거 아니었냐며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 마지막 미션이라고 조언하자 모두 다시한번 힘을 가지고 파이팅을 외치고 마지막 무대를 나서게 된다. 이때 수지의 곡 소개로 '''처음으로 열명이 함께하는 무대인데요. 하나가 모여 전부가 된다는 뜻의 One For All 입니다. 오늘 이 무대만큼이나 리얼걸 이니까요.''' 라고 말한뒤 최종 미션을 멋지게 시작한다.
그로 부터 며칠후..... 원숭이 탈을 쓰고 알바를 하는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 잠시 힘들었는지 탈을 벗고 음료수를 마시며 예쁘게 포즈를 취하는데 알고보니 CF촬영을 하는 현장이었고[104] 잠시 뒤 수지의 나레이션[105] 으로 마지막 미션인 원 포 올의 무대에서 유키카와 소리가 미끄러지는 장면이 영상으로 찍혀져 꽈당 무대라는 레전드 짤로 리얼걸 프로젝트의 이름을 널리 알렸으며 이로 인해 꿈에도 그리던 데뷔를 하게 되는데 성공한다.[106] 그리고 서혜진 기자의 끝없는 설득[107] 끝에 모든 진실을 듣고나서 수지와 강신혁에 대한 진실을 작성해 그들을 옹호하는 기사를 남겨 모든것이 원점으로 되돌아 갔다.[108] 그리고 CF를 찍으면서 강신혁과 원숭이 탈을 잠시 벗은 수지가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꿈만 같았던 데뷔 무대를 10명의 멤버가 하나되어 무대[109] 를 이루고 나서 '''누군가 말했다. 인생을 살면서 숱한 실패도, 값진 성공도, 오직 꿈꾸는 자만이 누릴 수 있는 과정이며 행복이라고....... 그러니 오늘도 지치지 말고 꿈꾸자. 우리가 당신들을 힘껏 응원하니까.........''' 라는 나레이션을 끝으로 아이돌 마스터 KR은 행복한 결말로 끝나게 된다.
3. 여담
- 극중 정확한 나이가 가장 먼저 나온 인물이다. 3화 맨 첫 장면에 1996년생으로 표기되어서 실제 나이보다 2살 많게 그려지는데, 상경해서 혼자살며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는 설정과 쌍둥이 이수아의 활동과 운전면허 소지 등의 이유로 성인으로 그려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단, 생일은 실제 배역을 맡은 본인 생일 그대로다.[110]
[1] 수아의 아역은 김나래와 쌍둥이 자매인 김나리가 맡았다. 1인2역인 성년기와는 달리, 유년기는 실제 쌍둥이 배우가 연기하였다.[2] 차를 타기 전에 수아가 수지에게 전화를 걸었던 것 같은데 이에 대한 자세한 묘사는 나오지 않았지만 수지가 부재중인 전화를 확인했을때는 이미 수아는........ [3] 일렬로 신호대기중이던 차들을 피해서 왼쪽으로 틀려다가 마주 오던 화물차와 스치듯이 충돌.[4] 강신혁까지 병원으로 달려와 수술실로 달려가고 결국 수아는 수술중 사망한다.[5] 이때 마라톤을 그만두고 자췻방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것 같았으며 인형탈 알바도 이때 구한것으로 추정.[6] 하필 사망한 동생인 수아의 1주기에 컴백을 하였다.[7] 수지는 레드퀸에게 몰려든 극성팬들에 의해서 밀쳐져 한번 넘어져 있던 상태.[8] 수지가 마스크를 쓰고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못 알아봤다.[9] 두 사람이 원래부터 스캔들이 있었는지, 수아가 죽을때 운전한 차가 원래 강신혁꺼라며? 소름, 진실은 안드로메다로. 등등........[10] 영주의 이야기가 펼쳐짐.[11] 사망한 수아의 일이 아직도 믿기지 않은듯. 그리고 수지의 나레이션과 함께 어린시절의 모습이 잠시 나온다.[12] 이 와중에 어떤 사람은 배부물을 버리고 누군가는 귀엽다며 인형탈의 얼굴을 툭툭만지고 어떤 사람은 돌아가라며 그를 치지를 않나........[13] 세상이 떠들어 대는 그딴것 말고 진짜 진실을 알려주겠다는 것.[14] 아직까지는 아이돌을 하겠다는 확답은 하지않은 상태.[15] 언니인 수지와 만나기로 미리 약속을 잡았는지 수아가 방송을 마치고 밖으로 나왔을때 많은 팬들이 그녀를 기다렸고 방송국 멀리 벤치에 숨어서 앉아 수아를 기다리고 있던 수지에게 두 여학생이 찾아와서 싸인을 해달라고 했던 것. 그리고 레드 퀸의 수아가 맞냐는 여학생들의 질문에 그녀는 아니라고 답했고 두 여학생들의 눈에 진짜 수아가 보이자 그들은 비로소 수지를 대박! 수아 짝퉁이었어? 똑같이 고쳐달라고 했나봐. 진짜 기분나뻐. 라고 하면서 그녀를 욕했다. 그리고 어린시절의 모습도 잠시 나왔다.[16] 영주가 하느님. 내가 틀렸다는 증거를 보여달라구요. 아니면 죽은 수아라도 나타나든지. 라고 말했는데 이때 마스크를 벗은 상태의 수지가 나타난 것.[17] 영주에게 있어서는 풍선이 귀중한 의미를 가지는데 아버지가 주신 풍선으로 많이 기뻐 하였고 그녀에게 있어서는 이것이 꿈의 상징으로 여겨진다.[18] 약도를 표시해 주면서 내일 3시까지야. 꼭 와라. 라는 메시지가 왔다.[19] 말씀은 감사했어요. 하지만 저 못해요.라고 쓸려고 했다.[20] 언니도 꿈을 이루었으면은 좋겠어. 라고 말한다.[21] 이 무렵 풍선이 날아가는 모습을 보는 영주가 잠시 멈추다가 지나간다. 두 사람이 아이돌로써의 데뷔를 목표로 확고하게 다짐 했다는것을 알수 있다.[22] 앞서 말한 하서와 예은, 지슬, 민트[23] 특히 허영주가 믿기지 않는 표정으로 그녀를 보았는데 이때 이수아에게 싸인을 받은 과거 회상이 나온다.[24] 동생의 노래이긴 하지만 수지는 한번도 안붜봤다고 했다.[25] 자신이 동경했던 롤 모델의 언니가 이상하게 춤을 추니 어색하게 추니 어이없어 하는건 당연 지사다.[26] 그 후 화장실에서 동작이 안되면 순서부터 외우라고 한다.[27] 왜 그래? 기본기도 없고 수아 쌍둥이라서 기대했는데 완전 낙하산 이잖아?[28] 그 이전 안무가 심사위원이 그녀를 보고 어? 뭐야. 쟤? 레드퀸 수아? 라고 깜짝놀라는 일이 벌어진다. 그리고 그녀는 전 수아의 쌍둥이 언니 입니다. 라고 답한다.[29] 그리고 여성인 가수 심사위원도 뭐야. 히든카드가 있었냐며 미소를 짓는다. 참고로 가수 심사위원역은 에프터 스쿨의 前 멤버인 정아가 특별출연 했다.[30] 이걸로 아주 잠시 불신의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수지를 직접 아이돌 연습생으로 끌어들인 장본인이 강신혁이니 수아의 쌍둥이 언니인것 때문에 낙하산이라고 오명을 받는 원인이 되었다.[31] 영주의 입장에선 자신의 꿈의 상징인 풍선을 터뜨리고 말았으니 안좋게 보는것은 당연하다.[32] 혼자 밥을 먹는것이 싫지는 않았으나 언젠가부터 아주 외로웠던 것이 생각이 난 것.[33] 그 인형탈 알바가 수지인것은 전혀 모르고 있는 상태.[34] 처음 아이돌로써의 기본기가 전혀 없던 수지[35] 늘 독단적인 방식만 고집하였던 영주.[36] 이 장면 다음에 10명이 서로 웨이브를 하지만 수지는 너무 어설픈 동작으로 인해서 모든 연습생들이 쳐다보게 된다.[37] 이때 예은이 수지를 안쓰러운듯이 쳐다본다.[38] 이걸 들은 영주는 쟤 진짜 여기 왜온거야? 수아한테 미안하지도 않나? 라고 한다.[39] 지슬은 휴대폰만 만지작 거리고 하서, 민트는 둘이서 떠들고 있었다.[40] 그 직후 민트가 예은이 너도 못 추잖아. 하니 데뷔조들은 이들을 비웃듯이 웃는다.[41] 이 운동화 끈은 앞으로 수지가 일종의 행운의 부적이라고 여기게 된다.[42] 서로 춤을 못 추는것에 관한것들.[43] 얘들한테 낙하산이니 엄청 구박받으면서 그만둘줄 알았더니 대단하다.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DNA를 나눠 가졌다는 등.[44] 수지는 하서에게 좀 말려봐. 라고 하지만 하서는 이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게 싸움구경이라며 오히려 웃는다.[45] 이때 수지는 미소를 지으며 이제 더 이상은 혼자가 아님을 느끼게 된다.[46] 이때 나온 곡은 소녀시대의 前 멤버인 제시카의 솔로 곡인 FLY 인데 아마존 오리지널의 해외판에는 저작권 문제로 본 작품의 오프닝곡인 꿈을 DREAM으로 바뀌게 된다.[47] 영주가 이 시점부터 수지의 숨겨진 재능을 질투하고 시기하기 시작한 부분이다.[48] 이 사람이 쌍둥이 언니인 수지인줄도 모르고 흐뭇하게 웃고 있다. 이때 국내 방송판에 나온 노래는 f(x)의 Airplane이다. 해외판에는 저작권 문제로 인해서 재인&정주가 부른 Lost In The Summer로 변경.[49] 그떄 수아가 우리 언니 마라톤 선수예요. 라고 말하자 그때서야 수지가 마라토너 인것을 알게 된 것.[50] 유키카가 키카가 질뻔했어. 라는 말을 하는것으로 보아 루키조가 진것으로 추정.[51] 이때 영주는 수지가 있는 쪽을 무표정으로 노려본다.[52] 민트는 손을 흔들고 나머지는 각각 다른 타이밍에 고개숙여 인사하고 그야말로 통일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53] 반면 2년간에 연습끝에 잘 절제된 모습을 보여준 데뷔조는 안녕하세요. 저희는 데뷔조 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하며 꽃받침 인사를 보여주었다.[54] 참고로 루키조의 마지막 릴레이곡으로 국내 방송판에서는 2ne1의 파이어가 나왔으나 해외판에서는 레드 퀸의 노래인 ATTENTION으로 변경 되었다.[55] 참고로 이날 첫 등장한 이지원의 알바 장소인 신발가게를 지나친다.[56] 대박! 레드퀸 수아 아냐?,수아 도플갱어 나타남. 깜놀, 소오름. 죽은 수아 살아난거임? 등등.......[57] 사무실에서도 수지의 이야기로 댓글이 도배되어 825의 직원들도 마음이 안좋은 상태.[58] 비교불가 급이네. 진짜 짜증난다, 수아가 하늘에서 보고 울듯,진짜 수아 언니 맞아? 얼굴만 같을 뿐이네, 수아타고 유명해질려다가 실력 다 뽀록남 등등의 보기에도 너무한 악플이 달렸다.[59] 이번 회를 잘보면 지슬은 뛰쳐나가기 일쑤였으며 민트&하서가 연습했고 수지와 예은이 같이 연습했으니 결과는........[60] 아침마다 뛰는 널 위해 오늘도 화이팅! 이건 커플 운동화다! 너의 마니또가.... 라고 보냈는데 예은 본인의 것도 그날 같이 산 모양이다.[61] 이 당시 예은이 등을 떠밀었고 수지는 이 반동으로 인해 끌려나왔다. 결국 '''루키조의 리더'''로 변모하게 된다.[62] 이렇게 즐겁게 이야기하는 가운데 허영주가 잠시 쳐다보고 다시 가려는데 강신혁이 이걸 보고 낙하산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어느새 리더가 되고...... 라는 말을 한다.[63] 얘들은 아무생각도 없고 여태껏 영주가 알아서 스스로 해왔으니.........[64] 수지의 헌 운동화에는 지난 4회에서 강신혁 PD가 묶어준 검은색 운동화 끈이 있었고 수지는 그걸 행운의 부적이나 다름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준다. 예은은 어쩐지 니 이 운동화만 신더라. 라고 하면서 말하는데 그 순간 예은의 회상장면인 지원이가 머리핀을 꽂아주는 장면이 일치되어서 나왔다.[65] 반면 데뷔조는 유키카의 불성실한 모습으로 인해서 모두 죽을맛 이었던 상황.[66] 맏언니 하서의 조부인데 당시에는 전혀 모르는 상황.[67] 하서:이번일만 잘 버티면 되겠지. 수지:뭘 버텨?[68] 유키카는 파트에 맞지않는 음을 내고 재인이는 음이탈.[69] 다리 위에서 루키조! 루키조! 라고 하자 다리 밑에 있던 데뷔조원들 역시 데뷔조! 데뷔조! 라고 따라 외친다. 이걸 본 강신혁은 흐뭇한 미소를 드러내었다.[70] 지슬이 몰래 세차장에서 알바를 하고 있었다. 언니가 온다는것은 본인도 모르는 상태.[71] 화해과정이 훈훈한데 영주가 차가운 표정을 하며 잘못했으면 책임을 져야지. 우리 MT갈때 고기는 책임지라구. 라고 하여 진정한 화해가 되었음을 알렸다.[72] 13회에서 강신혁의 선배인 닥터 최가 언급한 유전병이 드디어 발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이전회인 18회에서 머리를 부여잡고 두통을 느끼는 아주 잠시 비슷한 증상을 보인적이 있었다.[73] 그때까지만 해도 그녀는 자신이 지난 4차 미션 준비를 위해서 옷을 제작하고 계획을 짜면서 무리한 과로라고 생각을 했다.[74] 수아는 자신이 나가고 싶었던 꿈인 월드 뮤직 어워드에 출전하는것이 목표였고 강신혁은 그것보다 그 가요제에 나가는것 보다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라며 치료를 받자며 수아를 간곡하게 말린다. 수술을 하고 나서 회복된 뒤에 다음 개최시 나가보자고 끈질기게 설득한다. 그러나 자신의 노래를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수아는 그의 이런 만류를 들을리가 없었고 죽도록 노력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여기서 못 나가면 자신은 끝이라고 생각했으며 수술하게 되면 가수활동을 아예 못할수도 있고 머리까지 미는것이 너무 끔찍하다고 여겨서 강신혁의 말을 듣지 않는다. 하지만 강신혁은 이미 호텔에 유명한 의사선생님을 불러와서 검사를 받아보자. 라고 하면서 어쩔수 없이 따라갔다가 그가 엘리베이터에 타자 생각이 바뀌었는지 갑자기 도망쳐 강신혁에 차량에 탑승해서 도주했고 결국은 추돌사고로 목숨을 잃는다.[75] 이때 밝혀진 수아의 병명은 뇌척수액의 과도한 분출로 뇌압이 증가하는 '''양성 뇌압 항진증.''' 강신혁의 선배가 재등장해서 이때 밝힌 바에 의하면 수아는 뇌신경 손상이 확장되기 전에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 평생 뇌 쪽에 관을 달고 살아야 한다고 한다. 게다가 수술시기를 놓치게 되면 시력과 청력을 잃을수 있으며 나중에는 목숨까지 위험할수 있다고 경고를 받는다.[76] 이때 강신혁은 이때 수아가 원하는 대로 무대를 마치고 수술을 받게 했더라면 이런일은 없었을 꺼라고 자신을 자책한다.[77] 바로 이 광경을 유키카의 파파라치가 밀회 장면이라고 찍어서 열애 스캔들을 퍼뜨려 버렸고 바로 직전 유키카와 함께 수지를 찾으러 나서던 허영주가 이 광경을 보고 만다. 이것으로 인해서 의심이 더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78] 여기에서 두 쌍둥이는 팔각정이 있는 산 정상에서 별을 보면서 이야기 하는데 수지만 아는곳이라고 했다. 그리고 수아에게 세상 그 무엇보다 반짝반짝 빛나고 있으니 기특해라고 칭찬해 준다.[79] 이 광경도 영주가 보게되어 의심은 더욱 더 깊어진다.[80] 이 와중에 그는 수아를 생각하면서 너무 닮았는데? 라고 말했고 강신혁은 농담하지 말라고 하면서 웃는다.[81] 담당배우는 연극배우 최지연. 8회~9회에서 첫등장 하여 그때도 강신혁을 너무 믿지 말라고 충고를 준다. 수지는 이 때에는 차갑게 무시했지만 약간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긴 했다. 지금은 완전무시.[82] 그러자 기자는 그 마음이 언제까지 가는지 두고보자고 말한다. 어쩌면 합숙소에서 연습생들에게 진실을 털어놓은 이유가 이 기자때문일수도 있는데 기자는 강신혁과 수아, 수지 스캔들을 진짜라고 굳게 믿고 있고''' '끝까지 파헤치겠다' ''' '동료들이 어떻게될지' 등 아주 강한 어조로 수지에게 쏘아붙였다.[83] 사실 수지가 모두에게 화를 낸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실 수지는 멤버들중에 한번도 화를 낸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심지어 지원이가 누명을 쓸때 예은이는 말할것도 없고 다른 루키조 멤버들이 지원이한테 화를 낼때 수지만 화를 내지 않고 차근차근 아니지라고 물어봤다. 멤버들이 한번씩 화를 낸 반면에 수지는 한번도 화를 내지 않았다.[84] 사실 수지가 화를 낸건 이 화가 두번째인데 13화에서 영주에게 한번 화를 낸적이 있었다. 13회때 태리가 연습생 생활을 포기하려하자 영주가 '''왜 태리는 포기 하라고 하는건데? 넌 지금 늬들 팀이 아니라고 쉽게 말하는 거잖아.''' 라고 하자 결국 이에 격분한 수지가 '''그게 아니라 태리를 좀 봐요!''' 라고 하면서 화를 낸적이 있었다. 결과적으론 수지가 작중 화를 내는 장면은 13회때 영주에게 화낸것 한번, 모두에게 화낸것 한번, 총 두번이다.[85] 소리는 손을 잡아주며 위로하자 괜찮아 지려고 노력중이라고 말했고 영주역시 진작 말해주지 그랬어. 라면서 서운한 감정을 보였다.[86] 자신도 사실은 몇일전에 알았고 이미 죽었다고 생각한 수아가 또다시 죽어 버릴것만 같아서 가족들에게 그런 끔찍한 감정을 또 겪게 할수는 없어서 말을 꺼내기가 힘들었다는 모양.[87] 소리는 우리는 경쟁하는 사이인건 맞지만 한솥밥먹는 식구들이라고 강조한다. [88] 이때 음악이 나오자마자 서예를 하고있던 할아버지가 깜짝 놀라 붓을 흘리는 장면이 압권.[89] 그 동안 영주는 인형탈 알바생인 수지에게 걸려 넘어진것 부터 풍선을 받은것 까지 수지임을 전혀 모르는 상태였다. 좀 그런게, 걸려 넘어진 직후는 수지가 마스크를 쓰고있어서 몰랐다고 해도 풍선을 받기 전 상황은 그녀가 수아 닮은꼴임을 '''확인'''하고 쫒아가던 상황이라서 풍선의 주인공이 수지인줄 당장은 몰랐다고 해도 825에 수지가 나타났고 수아 쌍둥이라고 밝혔을때는 눈치 챘어야 정상인데..... [90] 안티카페의 이름은 강퇴요 라는 이름의 카페인데 아무래도 과거 힙합그룹인 에픽하이의 타진요를 오마쥬 한것으로 추측된다.[91] 게다가 리얼걸 프로젝트 폐지운동이라는 설문이 나왔는데 반대 11%에다가 89%의 찬성이 압도적이었다.[92] 이때 강신혁은 연습실로 들어오다가 갑자기 무언가를 느꼈는지 들어오다 마는 모습을 보였다.[93] 강신혁의 공식적인 프로듀서 사퇴 공지.[94] 평소와는 다르게 거친 동작의 댄스를 보여주었다.[95] 이때 5회의 장면이 다시 나오는데 강신혁에게 운동화끈을 돌려주는 부분이다. 이때 그는 새로 샀다고 하지 않았냐는 말을 한다. 결국엔 이 운동화야 말로 자신과 남다른 추억이 있는것이며 그동안 행운의 부적이라고 여겼다.[96] 이 광경을 심민철 대표가 안타까운 듯이 지켜본다.[스포일러] '''다름 아닌 이 동영상에는 리얼걸 프로젝트 열명의 소녀들의 얼굴이 비춰지며 하나가 모여 전부가 된다. 는 메시지가 담겨진 내용이 들어 있었던 것.''' 즉 10인조 전원이 한팀이 되어 데뷔하는것을 의미한다.[97] 포커페이스 리더인 영주마저 환한 미소를 띄우며 끝까지 가보자 라고 할 정도.......[98] 심지어 안동 본가에 내려가 있는 하서까지 영상통화를 통해서 같이 연습을 할 정도........[99] 예은, 유키카, 소리, 재인이, 지원.[100] 이렇게 해서 짜여진 팀이 매니저 예슬이 맡은 영주, 유키카, 재인이고 BJ 코코는 소리, 민트, 지슬을 맡았고 단오는 지원, 예은, 수지로 구성되었다.[101] 기사화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그래서 수지가 다 털어놓은 듯. 기자는 이 모든 것을 듣고 나서 한참을 멍하니 앉아있었다.[102] 이 직후 그는 좀 더 예쁘게 묶지 이게 뭐냐면서 핀잔을 준다.[103] 이게 사실이고 전부 입니다. 라고 하자 강신혁은 차량에서 이 영상을 지켜보았다.[104] 한모금 마시고 '''카아 이 대목에서 '속았다' 한 시청자 있을듯. 다시 인형탈 알바?~~[105] '''인생은 아무도 모른다 했던가? 그날 우리가 오른 그 마지막 무대는 ‘꽈당 무대’란 타이틀로 수많은 레전드짤을 생성해냈고 대중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를 얻어 우린 꿈에 그리던 데뷔를 하게 됐다.'''[106] 아마도 이 장면의 모티브는 국내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인 유주의 꽈당 직캠의 오마주로 추측된다.[107] 앞에서 오프더 레코드로 한 이야기를 기사화하자고 둘을 설득한 모양[108] 이때 큰 파장과 진통이 있었지만 모든 것은 제자리를 되찾을수 있었던 모양.[109] 이때 장면은 2017년 4월 7일에 열렸던 THE IDOLM@STER.KR 1st ST@GE in Japan의 실황을 재편집해서 사용했다.[110] 수아의 납골함에 1996.3.20 출생으로 나온다. 당연 쌍둥이니까 수지도 같은날 출생. 여담이지만 18회에서 루키조 의상에 하서와 지슬의 생년월일이 등장하는데 실제 배역을 맡은이의 생년월일 그대로다. [111] 강신혁 프로듀서와 절친한 선배인 닥터 최라는 사람이 13회에 등장하여 수아가 본래 유전병이 있음을 알려주어 복선이 깔렸다. 더욱 더 슬픈 사실은 이 병이 쌍둥이 언니인 수지에게도 유전이 될수도 있다는 것.[112] 그러나 21회에서 단순한 과로라고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