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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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세


[image] [image] [image]
능력치(성장 B)
기능
화력(A)
4 / 20
명중(A)
12 / 60
[image]
에너지 쉴드
다음 전투에서 제대의 모든 기관단총에게
피해를 흡수하는 방어막을 생성한다.
회피(S)
16 / 80
장갑(-)
-
치명타 피해량(-)
-
타입
전투
지령 소모치
3
쿨다운
-
제조시간
3:05

방어막 체력
40 / 50 / 60 / 70 / 80 / 90 / 100 / 110 / 130 / 150
"이제 무서워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포스실드를 펼치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방수, 방진, 반재밍에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괜찮으시면, 저 애들도 도와주실 수 없을까요?[1]

스킬을 사용하면 전투 시 모든 SMG에게 피해를 흡수하는 실드를 부여한다. 실드의 체력 최고치가 150밖에 안 되어서 도발요정 1레벨보다 구린 게 아니냐는 착각을 할 수도 있지만, 수호요정 실드는 최종적으로 받는 대미지를 받아내는 것이기 때문에 '''회피된 공격에는 까이지 않는다'''는 것이 포인트.[2] 거기에 전투 요정답게 쿨다운이 없으므로 지령만 있다면 전투마다 계속 실드를 쳐줄 수 있다. 딜탱이든 회피탱이든 역장탱이든 SMG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능인데다가, 스탯의 회피가 S랭크로 '''80%'''인지라 SMG가 탱커인 제대면 수호요정으로 생존력을 엄청나게 끌어올릴 수 있다.
신규 전역 및 이벤트가 점점 보스까지 다다르는 경로까지 적지 않은 전투를 하는 경우가 많고, SMG기반 제대가 대부분의 보스전을 담당하기 때문에 유지력이 꽤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특히 제4세력과의 전투에서도 상당히 유용하다. 로델레로, 도펠죌트너는 일반 공격이 범위공격이라 링크에 비례해 피해가 증폭되는데 실드가 이 피해 증폭을 차단하기 때문이다. 히든 랭킹전에서 수리 패널티나 퇴각 없이는 수리가 불가능한 전장이 자주 있다는 걸 생각하면 장점이 제법 많은 요정이다.
물론 단점이 없는 건 아니다. SMG기반 제대의 전투 유지력을 극한으로 올려주는 요정이긴 하지만 화력 버프량은 그에 비하면 빈약한 편이고 치명타 피해량 증가도 전혀 없어 화력이 부족해지기 쉽다. 거기다 실드와 회피 증가량끼리 시너지를 일으키는 게 핵심이기 때문에 레벨과 레어도가 높아야 효율이 나는 요정이다. 내 회피와 상대 명중이 아무리 많이 차이가 나더라도 100% 회피율을 내지 못하는 공식 때문에 토템으로만 쓴다면 가랑비에 옷 젖듯 서서히 체력이 까일 수 있고, 레어도가 낮으면 스킬을 써도 회피 상승치가 변변치 않아 순식간에 실드가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호 요정으로 극한의 유지력을 보여주려면 자체적으로 화력이 잘 나올 정도로 장비 강화 등 제대 수준이 좋아야 하고, 더 높은 회피 버프를 받기 위해 요정의 레어도 및 레벨도 높아야 하며, 여기에 지령 3짜리 스킬도 아낌 없이 써줘야 한다. 적당히 키운 제대보다 큰 투자가 들어간 제대에서 빛을 보는 타입의 요정이다. 결과적으로 수호요정은 성능 자체는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위와 같이 효과적으로 쓰기 위한 조건이 험난한 편이고 지령소모도 심해서 하나 이상 운용하기 어려운 요정으로 취급된다.
포즈의 모티브는 가슴 만지게 해주세요 패러디로 추측되는데, 이 패러디가 맞는지 터치시 상호작용 판정에서 가슴부분은 포함되어있지 않다.[3] 5성 일러스트의 사각뿔 실드는 뉴 건담의 패러디.
LIVE2D가 적용된 요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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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36 - 아이들의 성탄절' 스킨 스토리의 수호요정 대사.[2] 같은 메카니즘을 가진 S.A.T 8의 실드는 '최종적으로 받는 대미지'를 받아낸다는 점 때문에, 회피된 공격을 무시함과 함께, 장갑으로 인한 대미지 감소까지 적용 후 남은 대미지를 실드가 받아낸다는 특징이 있다. 단 S.A.T.8은 SMG가 아닌 SG이기 때문에 수호요정의 실드를 받을 순 없다.[3] 보통 live2D 요정의 상호작용은 머리, 몸통 두곳으로 나뉘는데, 수호요정만 머리, 가슴(상호작용 판정 없음), 가슴 아래로 판정이 나뉘어 있다. 가슴 만지게 해주세요 만화에서 가슴만큼은 무시하는 유머 포인트를 생각하면 이 패러디가 맞는 것으로 보인다.